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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적극 추진
태안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적극 추진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태안군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 방지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산림 건조기가 도래됨에 따라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조심 기간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50명과 산불 진화대 20명 등 총 70명을 8개 읍·면에 투입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적극 추진, 관내 120개 마을에서 산림 100m 이내 소각을 자제하는 ‘소각금지 서약서’를 제출하는 등 산불 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버튼을 눌러 간단히 작동되는 자동화 등짐펌프 40개를 신규 보급하고 일반 등짐펌프 427개에 대한 정비를 마쳤으며, 향후 진화차량 2대를 추가 구입하는 등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청명과 한식 등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주요 위험 시기에는 공무원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점검반을 확대 편성하고, 진화대 및 감시원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의 위치 단말기를 활용, 산간 독립가옥과 독거노인 등 산불 취약지역 및 계층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관내 31개소 1만 230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산림관련 단체인 산림보호협회, 산지보전협회, 산악회 등과 협의해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쓰레기 소각이나 입산자의 담배꽁초 등 아주 사소한 이유로도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봄철에 전체 산불의 절반 이상이 집중 발생되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산불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 대표가수 헤라, 제9회 부산불꽃축제 ‘祝詩’ 발표
다문화 대표가수 헤라, 제9회 부산불꽃축제 ‘祝詩’ 발표
중국가무단 출신 다문화 대표가수 헤라(웬청쒸)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제9회 부산불꽃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부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祝詩를 낭송한다. 헤라는 이날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국제시낭송클럽 고바야시 다마미, 전옥기 시인 등 20여명과 함께 자신이 직접 쓴 자작시 ‘사랑의 불꽃, 단풍처럼 타올라’를 낭송하며 부산불꽃축제를 축하한다. 또 올 연말에는 다문화인 최초로 발간한 자신의 첫 시집 '가리베가스'의 출판기념회도 가질 계획이다. 헤라의 시집 ‘가리베가스’는 도서출판 ‘천우월간 문학세계’에서 출간했으며 고향을 떠나 한국에 건너온 국내 다문화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헤라는 지난해 ‘월간문학세계’에서 시 ? 수필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세계문인협회와 국제시낭송클럽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헤라는 중국 CCTV, 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 및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 드라마 OST ‘이째쑤성(대학 시절)’ ‘저우라이저우취(방황)’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중국 여가수 출신이다. '목포의 눈물' '아빠의 청춘' 등을 남긴 가요계 거목 고 손목인 선생(작곡가)의 마지막 제자이기도 하다. 현재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세계문인협회?국제시낭송 클럽?세계나눔조직위 홍보대사 '평화-2013 세계한민족대통합축전' 특별 홍보대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다음은 이날 헤라가 발표한 제9회 부산세계불꽃축제 축시 ‘사랑의 불꽃, 단풍처럼 타올라’의 전문이다. ‘사랑의 불꽃, 단풍처럼 타올라’ 가을 하늘 호수 나라에서 시나브로 풀어져 내려오는 8만 개의 아름다운 불꽃 천사들 사랑의 불꽃 천사들이 태어나는 사랑과 희망의 절정들 더러는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로 단풍처럼 활활 타오르는 오색감동들이 파도처럼 넘실댄다 연인과 부인에게 진한 감동과 눈물 기도를 담은 프러포즈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하트 모양의 불꽃이 터져대는구나 화려한 광안리 하늘마다 1.2km의 나이아가라 불꽃과 레인보우 불꽃 축제 불꽃 음악회 세계 속의 광안리 해수욕장 시간의 길이를 따라 문화예술도 성장하고 예술의 높이를 따라 사랑하는 사람들도 날개를 품고 하늘의 불꽃이 되어 내려온다
남해군, 산불예방에 “팔 걷었다”
남해군, 산불예방에 “팔 걷었다”
남해군, 산불예방에 “팔 걷었다” 소방서, 지역주민과 함께 긴급대책회의 열어 “논밭두렁 소각행위 근절 시 산불 발생 절반 줄어…” 조태연 농정산림과장이 산불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정현태 남해군수가 산불예방을 위한 토론을 주재하고 있다(오른쪽부터 정현태 남해군수, 차차봉 남해소방서장, 박윤범 창선면장 이날 회의에서는 남해군이 최근 화재사례를 분석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으며, 남해소방서에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현태 군수의 주재로 산불예방을 위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은 입산자의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이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남해군의 경우 논밭두렁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정현태 군수는 “논밭두렁을 태우지 않을 경우 우리군은 절반 정도의 산불 예방이 가능하며 논밭두렁 소각은 병충해 방지에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이날 창선면에서 실시한 긴급대책회의를 시작으로 타 읍면에서도 산불과 관련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 없는 푸른 하동 조성 다짐
산불 없는 푸른 하동 조성 다짐
산불 없는 푸른 하동 조성 다짐 하동군, 산불감시원․진화대․읍면 담당주사 대상 산불방지 특별교육 실시 하동군은 봄철 산불방지 특별기간 중인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하동군보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한 2011년 산불방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에는 전 읍면의 산불감시원 110명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26명, 전 읍면 산업경제담당주사 13명 등 150여명이 참석해 산불 없는 푸른 하동 조성을 다짐했다. 김철수 산림녹지과장은 이날 교육에서 예년에 비해 건조일수가 많고 강풍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화할 위험이 큰 만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전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두 번 다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과장은 이어 산불감시원에 대한 근무요령과 산불발생 시 초기 진화방법 등 각종 지시사항을 전달하며 산불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철저한 예찰 및 예방대책 강구,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산불의 조기발견, 초동진화체제 구축, 유관기관 단체와의 공조체제 구축 등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과 산불대책본부 운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해군 청명․한식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남해군 청명․한식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남해군 청명․한식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산불발지종합상황실 인력 증원 운영 남해군이 청명․한식 전후 산불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건조특보 발령과 강한 계절풍으로 인근 시군에 대형 산불이 빈발하고, 영농기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해 화재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군수 특별지시를 시달해 전 읍면 및 실과소 공무원들이 담당마을에 배치되어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세부 대책으로 산불방지종합상황실 인력을 증원 운영하고 있으며(군 6명이상, 읍면 4명이상), 읍면장 1일 1회 이상 산불 취약지 순찰 실시, 주요 등산로 입구 에 산불 감시원 고정 배치 등으로 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일 창선 부윤리 산9-5번지(고사리밭)에 발생한 화재사건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남해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현재까지 산림 내 실화자 사법처리 2건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이 적발된 자(10건)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등에 의해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실수로 산불을 낸 자에 대하여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0,000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