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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해빙기 건설현장·시설물 안전점검, 산불예방 철저"
이동환 고양시장 "해빙기 건설현장·시설물 안전점검, 산불예방 철저"
[선데이뉴스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4일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역점사업 및 주요 용역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해빙기 건설현장, 시설물 안전점검과 봄철 산불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토사면 붕괴와 같은 사고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며 “해빙기 안전을 위해 대형 건설 공사장이나 시설물 안전상태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겨울 가뭄과 봄철 고온현상 등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증가추세로 파악되고 있다”며 “고양시는 아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 예찰과 집중 방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통한 철저한 감시와 지도로 피해 최소화에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해빙기 공사현장과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일 주요 공사현장과 교량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이 시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해“고정밀 전자지도처럼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디지털 관련 사업들을 연결해 궁극적으로 고양시 모든 분야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특히 행주산성에 대해 “행주산성의 가치와 역사성을 높이기 위해 역사학자 자문 등 철저한 고증을 통해 복원을 준비해달라”며 “행주가 예술이야, 행주문화제 등 축제와 한옥마을 연계 등 행주산성이 잘 활용될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신축 공동주택 단지 내 대형보도블록 도입 △현재 개설 추진 중인 식사-백석 간 도로와 백석-신사 간 도로 연계방안 검토 등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임해준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서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강북구, 봄철 산불예방 총력…산불방지 대책본부 가동
강북구, 봄철 산불예방 총력…산불방지 대책본부 가동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체계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봄철 건조기를 맞이해 오는 5월 15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북구는 행정구역의 55%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어 상대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률이 높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 여가 등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 요인들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구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북한산을 중심으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중점 배치하여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소방서와 경찰서,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산불특별대책기간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맞춤형 산불방지 대책을 실시하여 성묘객, 입산자를 단속하고 산림 연접지역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또 주민들에게 소각금지 안내, 신고요령 및 처벌 규정 안내, 예방 현수막과 포스터 부착 등 산불예방 계도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와 등산객의 실수로 발생한다. 이에 구는 예방 및 방지를 위해 구민들의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산행시 입산 금지된 지역은 들어가지 말고 입산 시 담배와 화기, 인화 물질을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입산 및 등산객은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나 야영을 하지 말고, 산림과 근접한 100m안 지역의 페기물 소각은 반드시 허가를 받은 후 마을 공동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 산림 또는 산림과 연결된 지역에서 흡연하면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과실로 산림에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고, 고의로 산림에 불을 낸 사람은 최고 7년 이상 징역을 받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산불은 소중한 자연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가져온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구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파주시, 농업부산물 파쇄사업 실시…봄철 산불예방
파주시, 농업부산물 파쇄사업 실시…봄철 산불예방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3월 말까지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봄철 농번기철과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을 맞아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 및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 농사 후 발생되는 고춧대, 깻단 등의 부산물은 종량제 마대를 사용해 폐기물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처리의 어려움으로 소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임야에 불이 옮겨붙어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의 농업, 환경, 산림 등의 부서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농업부산물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계도 및 파쇄사업 추진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가 처리한 농업부산물 파쇄 건수는 2022년도 111개 농가(106톤), 2023년도 231농가(230톤)로, 농업인들의 파쇄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올해 산림휴양과와 농업기술센터 간 협업을 통해 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파쇄작업은 지난 1월까지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은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전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매년 농업부산물 파쇄사업 수요 조사 시 잊지 말고 신청해 주시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5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 총력 대응 나선다
용인특례시, 5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 총력 대응 나선다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산불 예방 체제 구축을 위해 시청과 3개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조심기간동안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산불예방진화대원 54명을 선발해 산불취약지역 30곳에 배치했다. 산불예방진화대원은 산불 예방을 위한 예찰과 불법 소각행위 계도,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하다가 산불이 나면 즉시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시는 대형 산불 발생 시 빠르게 초등 진화할 수 있도록 산불 진화 헬기 1대를 임차해 처인구 남동 산불대응센터에 배치했으며, 인근 군부대와 인력이나 장비 지원을 위한 공조 체제를 구축했다. 또 산불 발생 시 초동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최초 목격자가 직접 불을 끌 수 있도록 문수산, 석성산, 광교산 등 산림과 인접한 마을과 용인자연휴양림 등 22곳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 시는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일원에서 산림 부산물을 태우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인구 밀집 지역과 화재 발생 우려 지역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 화재 예방을 위해 소각 행위를 삼가달라는 광고물을 부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를 위한 준비를 했다”며 “시민들께서도 불법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산림자원 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개최
고양특례시 덕양구,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24. 2. 1. ~ 2024. 5. 15.)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1일 오전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 기초이론과 산불전문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산불 없는 녹색도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산불이 대형화되거나 동시다발화되는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집합교육을 통해 산불지휘통합본부 운영 요령 및 산불진화 전략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덕양구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총 40명이다.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하여 초동진화 및 뒷불 정리를 수행하거나 관내 산불감시탑 5개소를 거점으로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산불발생 시 상황대처능력 및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산불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 산림의 83% 해당하는 면적이 덕양구에 소재하고 있어 산림 보호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봄철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상존하므로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부평구, 2024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부평구, 2024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는 1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공원녹지과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구는 산불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산불 예방 상시 감시 체제에 돌입한다.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 후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산불이 연중 상시화·대형화 되는 추세다. 그에 따라 구는 철저한 대응을 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다. 또한 산불 드론을 활용하여 지역별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초동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 기간 중 등산객과 입산자 유입이 많은 설 연휴, 청명·한식,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에는 주요시기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에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산불관련 홍보물 등의 배부를 통해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내 화기사용금지와 쓰레기 소각 금지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부분의 산불이 봄철에 발생하는 만큼 총력을 기울여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격 추진
강릉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격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실질적 대비를 위한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상황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매년 봄철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점차 잦아지고 있다. 강릉에서는 2022년 옥계 산불에 이어 지난해 4월 11일에는 경포 일원에 순간 풍속 28.6m/s 강한 바람을 동반한 산불로 인해 산림 121ha가 불에 타고 274세대의 이재민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산불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대책본부 19개소를(본청 1, 읍면동 18) 운영하여 사전대비를 강화하고 산림인접지 100m 내 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 쓰레기소각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예방진화대(105명) 및 산불감시원(154명)을 투입하고 19개소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와 감시탑 8개소, 감시초소 84개소 등의 시설과 함께 철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대책으로 헬기 5대(산림항공관리소 4대, 임차 1대), 진화차 25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4.11. 강릉 산불 이후 도심형 산불에 대한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 10월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 도심형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으며, 올해 강릉시는 봄, 가을 ‘강릉시 산불현장통합지휘 현장매뉴얼’에 따른 자체 도심형 산불진화훈련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계속되는 대형 산불로 인해 커다란 피해를 입은 만큼, 산불을 막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고양특례시,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세우고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연중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및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과 각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편성, 무인산불감시용 CCTV, 산불감시탑을 통한 산불취약지역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또 산불진화용 헬기 임대, 노후된 산불진화차량 교체, 열화상탐지용 드론 확충 등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야외활동이 많은 3월 ~ 5월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발생에 대비하고,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경찰·소방·국유림관리소 등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많은 산불이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로 인하여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캠페인, 산불예방 현수막 게첨 및 언론 홍보를 실시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산불드론을 활용한 불법소각행위 단속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매년 산불예방캠페인과 언론을 통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