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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 서울역 야당-시민사회  공동 범국민대회"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 서울역 야당-시민사회 공동 범국민대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5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역에서 진행한 '야당-시민사회 공동 채상병 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 에서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은 발언에서 여러분 왜 우리가 채상병 특검을 요구하겠는가? 윤석열 대통령의 중립성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 vip 격노설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겠는가? 그리고 핵심증인을 호주 대사로 임명해서 도피시킨 사람이 누구였는가? 바로 윤석열 대통령 아니었는가? 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우리가 믿을 수 없다고 하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은 국회가 세운 특검에서 조사해라 이렇게 요구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가 이번 주에 재의결을 왜 해야 되는가? 저는 삼권분립이 굉장히 위태로운 지경에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 툭하면 대통령이 거부권을 발동해서 국회 의결을 무력화시켰다. 헌법에 삼권분립을 규정하고 있다. '입법권은 국회에 속한다' 이렇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런데 대통령이 임기 절반도 안 지났는데 벌써 10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해서 300명의 국민대표들이 의결한 것을 무력화시켰다. 이 헌법을 만들 때 1987년에 제가 전문위원으로 일했었다, 헌법을 만드신 분들의 뜻이 그렇게 권한을 남용하라고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부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새로운미래는 총선 선대위 출정식 직후 대전현충원 채상병 묘소를 참배하면서 다짐했다. 국민 앞에 의혹을 밝히고 채상병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겠다고 우리 모두가 다짐했다. 이번에 새로운미래의 5명 국회의원들 전원이 28일 회의에 참석해서 가결을 시킬 것이다. 제가 의원님 다섯 분 한 분 한 분에게 다 물어봤다. 모두 결의가 대단하시고 반드시 가결시키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탄천비전포럼 최병호 상임대표, 탄천비전포럼 창립총회 성료"
"탄천비전포럼 최병호 상임대표, 탄천비전포럼 창립총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탄천비전포럼이 지난 5월 19일(일) 오후 4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만강홍에서 열렸다. 이 단체는 오피니언 리더들을 중심으로 창립되었으며, 행사에 100여명과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의원과 분당을 김은혜 당선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 장정은 전 국회의원, 박광순 전 성남시의장,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 안상무 성남산업진흥원 감사실장, 안계일.이서영 경기도의원, 박종각.박은미 성남시의원 등 참석했다. 윤병화 탄천비럼포럼 초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탄천비전포럼은 회원 동지들의 의견과 뜻을 공유하고 모아 사회에 기여하는 내실있고, 투명한 NGO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 축사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분당갑 의원은 여기 탄천 모임 오신 분들의 노력한 이상으로 좋은 성과들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서 여러 가지 도움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을 김은혜 의원은 탄천 모임에 계신 전문가분들과 석학 여러분들은 성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정책과 여러 비전을 제시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조금 더 많이 들으며 배우는 자리로 앞으로 포럼에 참석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탄천비전포럼 창립 총회에서 회원들은 초대 이사장에 윤병화 (주)래피드코리아 회장, 상임대표에 최병호 경기도학교 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을 각각 선출했다.
" 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기념 인증서 전달식,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 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기념 인증서 전달식,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날 우리가 민주주의를 누리고 자유 인권 평화 등 인류 보편의 가치를 영예하고 살 수 있는 데에는 1962년 고결한 생명을 바쳐서 투쟁해 4.19를 성공적으로 했던 사실, 그 영령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다. 올해 벌써 64년이 됐는데 저도 중학교 시절에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도 기억이 새롭다고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5월 24일(금) 오전 11시에 밝혔다. 이어 이제 우리가 유네스코에 기록물이 보존되고 인증되는 것은 우리 국가적으로는 이것이 잊을 수가 없는 세계에 등재된 우리의 민주주의의 산 역사기 때문에 우리 후손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기록물을 통해서 모든 것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또 국제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를 혁명적으로 완수하는 데 한국을 본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 방법, 어떻게 했는가, 7가지 의미를 가진 우리 4.19혁명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공유하면서 구체적인, 사실 이걸 개인적으로 수집해서 연구하거나 운동화 하기에는 어렵지만, 이제 유네스코에 등재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면서 어느 나라도 자유민주주의가 위협을 받을 때에는 ‘아 이렇게 하면 된다’라는 전 세계에 우리가 상신했다고 볼 수 있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 위원장은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 이것을 우리 김영진 의원님께서 이렇게 해내신 것에 대해서 저는 우리 목사님 말씀처럼 자긍심을 갖고 아주 똑똑하고 훌륭하게 생각을 안 할 수 없다. 앞으로도 우리 김영진 장관께서 또 무슨 일을 하실 지 저는 아주 가슴을 두근두근하면서 지켜보는데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고 또 이렇게 많은 일을 국가안보를 위해서 해주시기를 바라고 또 우리 김 장관과 함께 일하셨던 모든 위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너무 자랑스럽고 오늘 기쁜 날이다고 덧붙였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서울시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유정희 서울시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서울시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5월 23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태호 국회의원과 우형찬 부의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다수의 시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발제를 맡은 전)서울시 신시장 육성사업 김소영 단장은 서울시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본 절차로 지역조사 및 분석, 시장(상권)방향 설정, 세부사업 설계, 홍보 및 마케팅, 지역과의 연계, 지속적인 관리 등 여섯 가지 단계를 소개한 후, 관악구 신원시장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발제자는 3년간 사업을 진행하며 느꼈던 소회와 사업 종료 이후 현재 신원시장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서울시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언했다. 김소영 단장은 서울시가 전통시장과 상권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때 사업효과를 바라보는 시점을 변화시킬 것과, 단기 사업을 위해 꾸려지는 사업단 업무를 상인회가 수행할 수 있다는 관점을 변화시킬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아는 이슈가 아닌 지역민이 동네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만들어낸 브랜드 아이덴티티(BI)라고 강조하며, 지역조사 및 분석에 있어 지역의 장·단기 거주자 모두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토론을 맡은 이성재 신원시장 상인회장은 2014년부터 3년간 진행했던 신시장모델 육성 사업에서 상인들이 많은 성취감을 느끼고, 배웠다고 밝히며, 다만 사업의 지속성에 아쉬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회장은 서울시 등 정부지원사업이 기획 단계부터 사업 이관 절차를 반드시 마련하여 상인회 또는 사업진행단체(소그룹)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사시장 상인회장인 임영업 회장은 “정부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현실에 맞게 장기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상인들의 협력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생황과 사람들의 홍기숙 대표는 공동상품 개발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제안하며, 협동조합이나 협회 설립을 통한 상인 간 협력 강화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전략적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스몰브랜딩컴퍼니 링케치 윤선미 대표는 인터널브랜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인회 내부 역량 개발방안을 마련하여 스스로 기획을 통해 주도성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갖추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편적 전문 지식 전수에 집중하는 강의식 프로그램보다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과정으로서의 현장 워크숍 프로그램이 기획되고 지원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좌장을 맡은 유정희 의원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노력과 서울시의 지원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전통시장과 지역 골목 상점가에서 엄마와 아이가 손잡고 장 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되길 희망해본다.”고 언급하며 발제자와 토론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과거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오늘 토론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가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하남시, ESG 평가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
하남시, ESG 평가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하남시가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ESG 코리아 어워즈’에서 경기권역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대한민국 시총 200대 기업과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분야 106개 항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책임 수행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된다. 이날 수상으로 하남시는 △삼성전자(기업 종합 대상), △SKC, 아모레퍼시픽, 네이버(기업 부문별 대상) 등 국내 시총 200대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하남시는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4점대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등급인 A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친환경 정책과 적극적인 주민 소통으로 선도적 ESG 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산화탄소 대기오염도 및 개선도 △하수도 보급률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에서 5점 만점을 받으며 환경(E) 분야에서 상위 톱 5에 올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민이 ESG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상융합산업을 이끌 융합형 고급인재 양성소 ‘가상융합세계 연구실(메타버스 랩)’ 4개 신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상융합산업을 이끌 융합형 고급인재 양성소 ‘가상융합세계 연구실(메타버스 랩)’ 4개 신규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메타버스 랩(가상융합세계 연구실)’ 지원 사업에 신규 선정된 고려대, 서강대, 홍익대(세종), KAIST의 4개 연구실에 현판을 증정하고, 금년도 연구계획을 공유하는 착수회의를 5월 24일에 고려대에서 개최했다. 동 사업은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메타버스 랩’을 선발하여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창업과 사업화 과정을 연계하는 융합형 고급인력 양성지원 사업이다.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신규 창업 19건과 일자리 창출 364명, 개발결과물 판매 실적 약 32.7억 원, 석·박사급 고급인재 1,387명을 양성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 공모에는 16개 랩이 신청하여 4: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존 선정된 4개 랩을 포함하여 총 8개 랩을 운영한다. 랩은 과제 수행비(연간 1.8억원), 창업·사업화를 위한 멘토링, 전문가 세미나 등을 최대 3년 간 지원받는다. 신규 선정된 고려대 랩은 디지털 트윈과 XR 기술을 결합하여 실시간으로 제조 공장의 설계-시공 정합성 검증과 시공 실적 측정이 가능한 시공 점검 XR 솔루션을 개발하여 향후 반도체 등 공장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서강대 랩은 XR 기술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몰입감 있고 실재감 있는 외국어 교육 XR 콘텐츠를 개발, 향후 일본, 동남아,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KAIST 랩은 사용자들의 실제 공간을 기반으로 공간적으로 떨어진 사람들이 마치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만드는 소셜 XR 플랫폼을 개발, 향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SteamVR 등 온라인 스토어에 출시할 계획이다. 홍익대 세종캠퍼스 랩은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2D 디지털 트윈 게임 지도를 만들고, 사용자들에게 위치 기반의 생성형 AI 게임 서비스를 개발하여 앱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며 지역상점과 제휴하는 B2B 모델도 계획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메타버스 서비스와 콘텐츠가 제조,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연구실에서의 혁신적인 도전과 실험이 필수적이다”라고 언급하며, “메타버스 랩을 통해 개발한 서비스와 콘텐츠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되고, 그 과정에서 대학원생들이 뛰어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미국 무역법 301조 발표에 따른 우리 업계 영향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미국 무역법 301조 발표에 따른 우리 업계 영향 논의
[선데이뉴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 인상 조치 발표와 관련하여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5월 24일 반도체·태양광·철강 업계의 영향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5월 16일 개최된 전기차·배터리 업계 간담회에 이어 반도체·철강 등 대중(對中) 관세 인상 대상 품목과 해당 품목의 수요기업인 자동차·가전 업계까지 포함하여 폭넓게 영향을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5월14일 미국은 무역법 301조에 근거하여 중국 대상으로 약 180억 불 상당(對中 수입의 약 4%)의 중국산 첨단·핵심 산업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계획을 발표했으며, 5.22(수) 추가로 구체적인 품목과 적용 시점 및 예외에 대한 공지를 발표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에 따르면, 반도체는 ‘25.1.1일부터 50%, 철강은 ’24.8.1일부터 25%, 태양광 셀은 ‘24.8.1일부터 50%로 관세가 인상될 예정이다. 다만, 미국 내(內) 제조에 사용되는 기계류에 대해서는 ’25.5.31일까지 일시 제외를 요청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으며, 태양광 제조 장비 19개 품목에 대해서는 ‘25.5.31일까지 대중(對中) 301조 관세가 제외된다. 금일 간담회에서는 미국의 이번 조치로 인한 미국 시장에서의 반사이익, 미국 외 시장에서의 중국 제품과의 과당 경쟁, 중국과의 공급망 연계로 인한 수요기업 영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 차관보는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통상 이슈에 대한 세심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더욱 중요해졌다”고 하며 “금번 미국의 조치 관련해서도 업계와 지속 소통하며 우리 기업에 예기치 않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美) 무역대표부(USTR)는 금번 조치 관련 6.28일까지 의견수렴기간을 가질 예정으로, 산업부는 동 기간 동안 우리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시 정부 차원의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춘천시, 법무보호대상자 결혼식 지원…건강한 사회복귀 기대
춘천시, 법무보호대상자 결혼식 지원…건강한 사회복귀 기대
[선데이뉴스신문] 춘천시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결혼식 비용 지원과 자녀 학업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30분 접견실에서 시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는 법무보호대상자 사회 정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결혼 및 자녀 학업 환경 개선을 추진해 이들의 범죄 재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춘천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올해 사업비 2,000만 원을 편성하고 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 법무보호대상자는 형사처분이나 보호처분을 받은 출소자와 보호관찰자로, 사실혼 또는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대상자에게 결혼 예식 및 촬영을 지원한다. 자녀 학업 환경 개선은 범죄의 대물림을 막기 위해 대상자 자녀에게 공부방을 조성한다. 지원 가구는 사업별로 4가구로, 시는 계획 수립 및 사업비를 맡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수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시 법무보호대상자의 가족기능이 강화되고 자립에 대한 의지가 북돋아지길 기대한다”라며 “법무보호대상자가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 한강물환경연구소와 손잡고 간부공무원 대상 환경교육 실시
양평군, 한강물환경연구소와 손잡고 간부공무원 대상 환경교육 실시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 소속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 물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실시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 수립 및 추진에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평군 소속 간부공무원 24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강태구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의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강물환경생태관 교육과 선박을 이용한 생태교육을 교차 실시했다. 생태관 교육은 영상을 통한 한강과 팔당호에 대한 설명,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강에 서식하는 생물종 관람프로그램, 물관리 현황에 대한 시각 프로그램 및 한강물환경생태VR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선상 생태교육은 강태구 연구소장의 안내로 물환경연구소 선착장을 출발해 족자섬·팔당댐 취수장·큰섬·두물머리 순으로 탐방하며 환경 문제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홍윤탁 환경과장은 “양평군 공직자로서 양평의 지역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아는 것은 양평군 정책 추진에 매우 필요하다”며 “군청뿐만 아니라 교육청 등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