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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 심은진 "대본 읽고 눈물, 공연 후 술 생각난다"
'연애시대' 심은진 "대본 읽고 눈물, 공연 후 술 생각난다"
10월 8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연극 <연애시대>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태형 연출, 황인영, 심은진, 손지윤, 조영규, 김재범, 이신성 등이 참석했다. '하루' 역 심은진은 "김수로 선배에게 같이 하자는 전화를 받았다. 난 책도 드라마도 못 봤기 때문에 이 작품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다. 그러다 대본을 읽고 많이 울었다. 그날 저녁 드라마 촬영이 있었는데 무척 울어서 눈이 많이 부었다" 고 말했다. 이어 "연습이나 공연을 끝내고 나면 늘 술이 생각난다. 울었다 웃었다를 반복하고, 옛사랑이 생각나다 보니 그렇게 술이 먹고 싶었다. 이 먹먹함을 잘 표현하고 싶어서 진심으로 연기하려 노력하고 있다" 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연극 <연애시대>는 고(故) 노자와 히사시의 동명소설 <연애시대>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1년 초연됐다. 2006년 손예진, 감우성 주연의 드라마 <연애시대>로 먼저 대중들에게 알려져 특유의 감성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헤어지고 다시 시작되는 연애의 정면과 이면을 동시에 그린 연극 <연애시대>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12월 2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황인영, 심은진, 손지윤, 김재범, 조영규, 이신성, 소정화 등이 나온다.
한지혜 태도논란, 제작진이 생각한 콘셉트 '무리수'
한지혜 태도논란, 제작진이 생각한 콘셉트 '무리수'
한지혜 태도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지혜 태도논란은 SBS '힐링캠프' 출연 이후 논란에 휩싸인 것. 지난 9월 30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한지혜는 손을 주머니에 찔러 넣거나 MC에게 반말을 했다가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한지혜는 오프닝 내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이 "계속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을 거냐"고 지적했으나, 한지혜는 "주머니에 손을 빼는 순간 무드가 깨진다"고 고집을 부렸다. 또 한지혜는 "지금 성유리의 MC 인턴 기간이 아니냐" "자리를 바꿔 앉아 보자" "내가 성유리를 깨웠다" 등 시종일관 성유리에게 반말을 해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지혜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방송태도 논란에 대해 "일부러 그런 식으로 콘셉트를 잡기로 합의하고 이뤄진 녹화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무래도 성유리와 한지혜가 둘 다 여배우다 보니 예능에 맞게 대결구도로 가자는 것이 제작진의 생각이었다. 성유리와 이미 친분이 있어 이해를 해준 상태에서의 행동이었다"며 "녹화현장 분위기도 매우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지혜 태도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혜 태도논란, 컨셉인데 왜그러죠", "한지혜 태도논란, 방송 내내 불편했네요", "한지혜 태도논란, 보기 너무 안좋았네요", "한지혜 태도논란, 콥셉트였지만 무리수였네요", "한지혜 태도논란, 이건 좀 아닌 듯 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논란이 불거지자 1일 한지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혹시라도 어제 '힐링캠프'보시며 약간 눈살을 찌푸리셨을 분들을 위해 글 남겨요"라며 방송 후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관상' 김혜수 "캐릭터 분량 상관없이 영화의 길잡이라고 생각한다"
'관상' 김혜수 "캐릭터 분량 상관없이 영화의 길잡이라고 생각한다"
9월 2일 오후 2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관상>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한재림 감독, 배우 김혜수, 송강호, 조정석, 백윤식, 이종석, 이정재가 참석했다. 기생 연홍 역 김혜수는 "시스루 저고리를 입지만 은유가 있는 한복을 입었다. 분장이나 의상을 새롭게 시도해서 굉장히 재미있었다" 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실제 연홍은 관객과 내경(송강호)을 만나게 해주는 인물이고, 관객과 같은 입장에서 소용돌이를 지켜본다고 할 수 있다. 훗날 내경을 만나면서 내적으로 다른 느낌으로 성장한 연홍을 생각했다. 연홍의 분량과 상관없이 영화의 길잡이라고 생각했다" 고 덧붙였다. 최고의 관상쟁이 김내경 역 송강호는 "이번 작품은 역사 앞에 놓인 개인의 운명을 생각나게 한다. 역사적 사실을 유지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역사의 거대한 소용돌이 앞에 놓은 작은 개인의 삶과 운명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고 설명했다. 또한 "내경은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역사를 받아들이는 순응하는 내경의 자세를 연기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 캐릭터에 의미를 부여했다. 영화 <관상>은 몰락한 양반가의 자제이자 조선 최고의 관상가 김내경(송강호)이 수양대군(이정재), 김종서(백윤식) 사이의 권력 다툼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백윤식, 이정재 등이 나온다. 오는 11일 개봉.
고양시민대학,국립암센터 이진수원장''암!생각을 바꿔야이긴다"강연
고양시민대학,국립암센터 이진수원장''암!생각을 바꿔야이긴다"강연
고양시민대학,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암! 생각을 바꿔야 이긴다’ 강연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을 초빙해 ‘암! 생각을 바꿔야 이긴다’는 주제로 고양시민대학 제4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에서 이진수 원장은 “‘암’은 오래 살면 생기는 병의 한 종류로 이해하는 긍정적인 인식의 전환”을 강조하며, “암은 장기간에 걸쳐 생기는 병으로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암을 유발하기보다 흡연과 음주 등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법이 암을 유발한다.”고 피력해 참석한 450명의 수강생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 원장은 “암은 1/3은 올바른 생활습관, 1/3은 조기검진, 1/3은 적절한 치료로 정복이 가능하다”며 “암선고, 말기암 등의 표현은 암진단, 4기암 등 적절한 용어로 바꿔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은 암과 관련한 최신 통계데이터 등을 강연자료로 활용해 최근 주요 암과 관련한 동향과 치료율 등 수강생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에 참여한 김남숙(주교동 거주) 씨는 “암은 조기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는 원장님의 강연을 들으니, 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된 것 같다. 종합검진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고양시민대학은 인문, 사회, 경제 등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개최하는 공개강좌다. 시민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매년 800여 명이 수강신청하고 매회 400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하는 고양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총 17강으로, 각 분야 최고의 명사를 섭외해 강사진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김정택 SBS 예술단장, 한완상 전 통일원 장관, 방송인 이정섭, 구성애 푸른아우성 대표,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병원장 등 각 분야 최고의 강사진으로 10월말까지 운영한다. 특히, 오는 7월 2일에는 상반기 야간특강으로 마음치유 힐링멘토로 유명한 미 햄프셔대학 종교학 교수 혜민스님(7월2일 19시, 어울림극장)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고양시민대학 수강여부와 관계없이 고양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시 교육지원과는 시민대학 수강생의 참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하반기 강좌는 기존 별모래극장(366석)에서 어울림극장(1,200석)으로 변경해 시민참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홍 감독 “닥터가 잘되면 코미디 복귀도 생각”
김성홍 감독 “닥터가 잘되면 코미디 복귀도 생각”
김성홍 감독이 다음 작품에는 코미디 영화를 하고싶다고 말했다. 김성홍 감독은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닥터’ 제작보고회에서 “이게(닥터) 좀 받쳐주면 (코미디 복귀를) 생각해 보겠다. 좋은게 있다. 이 영화가 전초전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화 ‘올가미’, ‘실종’, ‘신장개업’ 등 공포와 스릴러 영화를 주로 연출한 김 감독은 공포영화 장르를 고집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김창완에게 록을 왜 하냐고 묻는 것과 같은 질문”이라고 답했다. 또한 김성홍 감독은 “많이 걸리고 규모가 큰 영화는 체질에 안맞고 성격상 귀찮기도 하다. 작은 규모 대신 강도가 센 영화를 원하기 때문에 이렇게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닥터’는 그렇게 무거운 영화는 아니다. ‘올가미’, ‘실종’과는 다르다. 중간 중간 유머도 있는 영화”라며 “여러가지 감정을 한 편에 담아냈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면 더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창완 역시 “현장도 웃음 바다였다. 어떻게 저렇게 웃으면서 으스스한 영화를 찍었는지 모르겠다”며 재밌는 영화라는 것에 동의했다. 또한 김 감독은 ‘닥터’를 한국형 스릴러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왜 한국형 스릴러냐? 그냥 김성홍 표 스릴러지”라며 “광고를 할 때 홍보하는 사람들도 뭐라고 한 줄 써 넣어야 한다는 것은 안다. 근데 그 문구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정신 이상한 사람이 나오면 무조건 사이코고 조금 강도가 세고 긴장이 들어가면 스릴러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홍보 문구를 강도있게 적을 수 밖에 없었던 것에 대해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추기도 했다. 영화 ‘닥터’는 김성홍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싸이코패스 성형외과 의사의 아름답고 정교한 복수를 다룬 스릴러 작품으로 오는 6월 20일 개봉한다.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이찬석,'생각의 밀애' 에세이 출간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이찬석,'생각의 밀애' 에세이 출간
독도지킴 국민 행동본부 이찬 석 위원장이 (생각의 밀애) 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출간 한다. 무수한 실패와. 무수한 시도. 그의 인생은 도전과 방황의 연속이었다. 화재 이후 방황을 거듭하던 그는 최근 또 다시 왕성한 활동으로 재기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 결과 보다 과정이 중시되는 사회가 되어야 희망이 한 단계 승화되고 각자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열어 갈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본인의 생각이 운명에 관여하는 에너지라고 생각하고 일상 속에서 사유하는 일을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의 우경화에 심각한 우려를 느끼고 국민의 단합된 저력을 보여 주기위해 전 국민 독도는 우리 땅 동시 함성 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본문중에서......... 안되라는 말에 길들여진 그 사람이 희망을 가리고 있는 그늘이다. 음지의 바이러스이다. 그들이 내뱉은 말은 독한 가스와 같아서 그 자신 뿐 아니라 사방에 널려 있는 긍정의 군사들을 오염시킨다. 대체적으로 그들은 아무것도 이룬 적이 없으며 무엇을 이룰까 관심도 없다 그들이 관심을 두는 것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의 비교뿐이다. 그들이 위험한 것은 할 수 있는 일조차 할 수 없다고 말하며 할 수 있어도 시도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안되라는 말에 길들여진 그 사람이 희망을 가리고 있는 그늘이다. 음지의 바이러스이다. 그들이 내뱉은 말은 독한 가스와 같아서 그 자신 뿐 아니라 사방에 널려 있는 긍정의 군사들을 오염시킨다. 대체적으로 그들은 아무것도 이룬 적이 없으며 무엇을 이룰까 관심도 없다 그들이 관심을 두는 것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의 비교뿐이다. 그들이 위험한 것은 할 수 있는 일조차 할 수 없다고 말하며 할 수 있어도 시도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체인지, 니체에서 나체로’
‘생각지도 못한 체인지, 니체에서 나체로’
‘체인지(體仁知)만이 나를 바꾸고 세상을 체인지(change)할 수 있다’는 주제로 1월 24일(목요일) 오후 7시에 홍대역 카톨릭청년회관 5층 니꼴라오홀에서 2013년 계사년 새해를 여는 북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시작된다. 사색의향기문화원이 주관하고 이츠스토리가 주최하는 이번 북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체인지, 니체는 나체다’,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저자이자 이 시대는 지성과 야성을 두루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하지 않은 일탈을 꿈꾸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저자가 메인 북 연주자가 되어 진행된다. 사회에는 ‘성공하는 남자의 디테일’의 저자이며 제니휴먼리소스 대표인 김소진, 그리고 영혼을 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의 바이올린 연주와 클래식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모니의 플루리스트 박은아 플룻 연주와 이야기, 꿈을 노래하는 가수 김수환, 만능 엔터테이너 김수지, 세계 최초 크레파스 조각화의 목석애 이야기아티스트가 예술의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지식향연을 펼친다. 사색의향기문화원 유영준 사무총장은 “문화나눔과 사랑나눔의 정신을 근간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색의향기문화원이 문화사업과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한 틈새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식 문화콘텐츠 사업을 시작한다”고 북스토리텔링 콘서트의 비젼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