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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초등학생 대상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추진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초등학생 대상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환경, 건강, 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일 시작한 식생활 교육은 센터 소속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가 건강한 간식 이야기, 쌀 중심의 전통 식생활, 그린푸드와 토종종자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결합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올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총 700회(약 15,000명)가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병설유치원 대상 ‘알록달록 간식의 비밀’ △1학년 대상 ‘밥이 좋아요’ △2학년 대상 ‘식품첨가물에 익숙해진 미각 깨우기’ △3학년 대상 ‘전통식생활을 실천해요’ △4학년 대상 ‘소중한 우리쌀’ △5학년 대상 ‘지구를 살리는 밥상’ △6학년 대상 ‘GMO와 토종 종자’ 등으로 학년별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어진 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 및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일상에서 환경, 건강, 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4월 본격 운영
원주시,‘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4월 본격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원주시는 2024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은 원주시가 사회재난예방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국·도비 포함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기동단은 사회복지시설, 소규모 건축물(개인주택, 상가 등)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는 형광등, 콘센트 교체, 가스차단기 설치 등 소규모 무상 수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 3월 전기·가스·건축·소방 등 전문분야 자격증 및 경력을 지닌 신중년(50~64세) 10명을 선발하여 스마트 안전점검 웹(web)구축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4월 1일과 2일 양일간,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에서 점검장비 사용방법 등 분야별 직무교육 및 동행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4월 5일에는 원주소방서에서 소방분야 직무교육 및 동행 실무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점검대상을 우선 선정했으며, 4월부터 9월까지 주민 대상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점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상가, 주택에 대한 무상안전점검을 희망하는 주민은 기동단으로 전화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중년 세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하고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사회재난 감소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7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및 안전관리 분야 공공기관과 소관분야 안전점검 실무교육 및 점검장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 등을 통하여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성북구, 감성 넘치는 시민 생활공간 조성 위해 다양한 목소리 듣는다 '월곡 달빛 서포터즈 모집'
성북구, 감성 넘치는 시민 생활공간 조성 위해 다양한 목소리 듣는다 '월곡 달빛 서포터즈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와 함께 감성이 넘치는 시민 생활공간을 조성하고자 ‘생활감성도시, 시민생활공간 조성 공모사업’으로 “월곡(月谷) 달빛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월곡(月谷) 달빛 프로젝트”는 감성이 살아있고, 여가 활동이 이뤄지며, 보행일상권에 위치하고,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지인 하월곡동 숭곡초등학교-동신아파트 구간의 휴게공간 3개소(▲숭곡초교입구 버스정류장 옆 쉼터 ▲동산어린이공원 ▲BT-IT융합센터 옆 쉼터)를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담아내고, 야간에도 더욱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4월 1일부터 ‘월곡 달빛 서포터즈’를 선착 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를 자주 이용하거나 쉼터와 공원에 관심이 있는 월곡1동 주민이라면 성북구청 건축과에 신청할 수 있다. ‘월곡 달빛 서포터즈’는 오는 4월 30일과 5월 2일 월곡1동주민센터에서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하월곡동 대상지 환경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후관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사업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월곡 달빛 프로젝트가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월곡(月谷) 달빛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양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로 군민 생활안정 돕는다.
양양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로 군민 생활안정 돕는다.
[선데이뉴스신문] 양양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에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상해의료비 지급을 실시하며, 각종 재난․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위한 양양군민 안전보험 보장항목과 한도를 확대했다. 2020년부터 시행한 양양군민 안전보험은 군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는 제도이다. 보장기간은 올해 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이며, 16개 보험항목으로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중(전세버스 포함) 상해사망·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 강도상해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연재해사망, 사회재난사망 발생 시 1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상된다. 특히,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상해의료비 지원을 추가하여, 인당 30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까지 연간 1억원 한도로 지원을 확대했다. 보험 적용 대상은 사고 당일 기준 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험신청 시 혜택받을 수 있다. 또한 타 지역에서 사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으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가입 또는 해지된다. 군민안전보험금 지급방법은 보장기간 중 사고 발생시 보험사로 전화하여 보험금을 신청하면 된다. 단, 사고일로부터 3년이내에 신청 가능하다. 군은 군민들이 군민안전보험 혜택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게시했으며, 추가로 안내문·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 최승일 안전교통과장은 “예상하지 못한 자연재난이나 화재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험항목을 상해의료비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체전·도장애인생활체전 자원봉사자 15일까지 모집
강원도민체전·도장애인생활체전 자원봉사자 15일까지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양양군 자원봉사센터가 오는 5~6월 중 개최되는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220명을 모집한다.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개최되며, 도내 체육인 및 방문객 14,000여명이 대회 참여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모집분야는 개·폐회식 지원, 종합안내(급수지원, 환경정리, 주차안내 등) 이고, 모집인원은 220명으로 개인과 단체로 구분하여 접수받으며, 경기종목별로 자원봉사 근무일정이 상이하다. 단, 봉사실적인정 및 상해보험가입을 위해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해야 자원봉사 신청이 가능하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양양군청 및 양양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4월 15일까지 양양군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4월 19일 중 최종 선발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사정에 따라 본 기간 외 사전행사 또는 사전경기에 배정될 수 있으며, 개・폐회식장, 경기장 및 경기일정별로 근무장소가 확정되고, 추후 진행될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통해 근무수칙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현장에 배치된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근무복을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여건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도민체전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