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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청년 서울시장’결승 진출 3팀 확정…최고의 정책 아이디어 가려낼 결승전 22일 개최
‘내가 청년 서울시장’결승 진출 3팀 확정…최고의 정책 아이디어 가려낼 결승전 22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청년 서울시장’이 되기 위한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 진검승부가 오는 9월 22일 열린다. 서울시가 청년들의 정책 참여 채널 다양화를 위해 진행 중인'2022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승전은 정책 아이디어를 시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정책 쇼케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콘테스트는 ▲약자와의 동행, ▲미래역량 강화, ▲일상체감 정책 3개 주제에 대해 59초 이내의 짧은 영상, 일명 ‘숏폼’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랩, 연극, 노래, 기업 발표 등 참신한 형식으로 총 356개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숏폼 영상 심사와 발표, 토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할 3개 팀이 확정됐다. 약자와의 동행 분야에서는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저소득 대학생과 저소득 학생을 연결하는 근로장학제도’가 결승에 진출했다. 미래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청년 삶의 안정성과 발전 가능 기회를 제공하는 부캐 키우기 프로젝트’가 결승 진출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일상체감 정책으로는 ‘1인가구 청년 종이가구거래 지원’ 아이디어가 최종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진출 3개 팀은 앞선 라운드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결승전 준비에 돌입했다. 9월 5일~9월 12일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의 자문과 전문가 멘토링도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2일 열리는 결승전에는 오세훈 시장과 전문심사위원 5명, 청중평가단 25명이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서울시 청년 정책 검토,자문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 청년정책 특별자문역’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우승팀 팀장은 서울시 청년명예시장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2022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결승은 오는 10월 TV조선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결승에 진출한 3팀의 아이디어는 심화,발전 과정을 거쳐 향후 서울시 정책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숏폼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번 콘테스트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청년의 시각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강서지역  현안 협조, 한정애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강서지역 현안 협조, 한정애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병)은 29일(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강서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서울시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정애 의원이 이날 오세훈 시장에게 설명한 안건은 ▲강서구 재건축·재개발 관련 ▲노후임대단지 재건축 및 신규 주택보급 방안 ▲강서구청사거리 교통흐름 개선 및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동물복지 향상 방안 등 4건이다고 전했다. 한편 ‘강서구 재건축·재개발’ 과 관련해서는 강서구 구도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화곡 2·4·8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과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보다 원활한 재건축·재개발을 위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행 요건을 모아타운 수준으로 완화해줄 것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노후임대단지 재건축 및 신규 주택보급방안’ 에 대해서는 강서구 임대단지인 염창지구 4, 5, 8, 9-1단지가 1992년에 준공돼 재건축 연한이 도래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마땅한 이주단지가 없어 사업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한정애 의원은 이날 본인이 직접 발굴한 여러 이주단지를 제안하며 검토를 요청했고, 특히 증미산 주변 일대의 통합적인 정비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지역 교통흐름 개선 및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은 강서구청 사거리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어울림플라자 설치에 따른 장애인 이동 편의증진 및 안전보장을 위해 등촌역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신설 등을 검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동물복지 향상 방안’ 은 서남권 지역에 등록된 반려동물 수가 상당히 많음에도 반려동물놀이터 등 관련 시설이 부재함을 설명하며, 서울시에서 공항 인근 부지 등을 활용해 관련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에서 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한정애 의원께서 사업추진을 위해 직접 사업 부지와 다양한 사업까지 발굴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하며 “(실무진을 통해) 검토해서 잘 챙기도록 하겠다” 고 답했다. 한정애 의원은 “지역내 재건축·재개발 등 굵직한 현안이 많아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매우 필요한 상황” 이라며 “강서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 ‘2022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개최,  수상작에는 상장·기념품·상금 등 수여, 서울시장상 특전
서울특별시건축사회, ‘2022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개최, 수상작에는 상장·기념품·상금 등 수여, 서울시장상 특전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이번에 서울 시내 건축물을 통해 문화로서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건축 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을 진행하게 된다. 제14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시상식 이후 9월 14일(수)부터 9월 25일(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방법을 확인한 뒤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출품 건축물의 건축물대장에 명시돼 있는 대표 건축사(설계자) 및 건축주가 참여할 수 있는 ‘제7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Small, but Good)’과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제8회 청소년 건축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되고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홍보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 건축기획과가 후원한다. 작품은 700자 안팎의 작품 설명을 더한 해상도 2200×1500픽셀(pixel) 이상, 파일 크기 10MB 이내 JPG 파일이어야 한다. 출품 가능 사진은 5장 이내이며 각 사진은 동일 건물이 아닌 서로 다른 건물을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수상자는 8월 8일(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8월 25일(목) 서울특별시건축사회 1층 대강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각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목조 건축 부문 특별상’을 신설해 목조 건축을 통한 저탄소 친환경 건축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우수 작품은 앞으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홍보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수상 작품집(E-BOOK)을 제작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 강북지역 재건축 정비구역 윤석열 대통령 후보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 강북지역 재건축 정비구역 윤석열 대통령 후보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1.12.13.(월) 14:00,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강북지역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현장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관심들 많이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동안에 서울 지역에 이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 정비 사업의 경우에는 약 10여 년 동안 멈춰 서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재개발 같은 경우에는 393개 지역을 지정해놓았었는데 전임 시장께서 이걸 전부다 이런저런 모양으로 해제를 하셨다. 그래서 재개발이 거의 진행되지 않았고, 재건축 역시 지난 이 정권 5년 동안 재건축초과이익 환수라든가 안전진단 강화라든가 이런 절차적인 문제점들 때문에 재건축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다. 그 결과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런 부동산 가격의 폭등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그렇기 때문에 취임 후에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신속하게 빨리 진행함으로써 주거를 이제는 이 두 가지 방법밖에 서울에 새로운 주택을 공급할 방법이 없다. 새로운 택지를 개발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이제 서울시는 더 이상 없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그런 이유로 신속통합 지역이라는 걸 도입해서 재개발의 경우에는 이번 달 말까지는 102군데 정도가 신청이 들어왔는데, 25군데 정도 각 자치구별로 한군데 정도씩 선정을 해서 속도를 낼 예정이고, 재건축의 경우에는 지금 20군데 정도가 결정돼서 단지별로 그 형편에 맞게 속도를 내고 있다. 이렇게 해서 지금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께 서울에 신속하게 주거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강구되고 실행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드림으로써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키고 빠른 속도로 주거를 공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 시장은 오늘 이 지역 같은 경우에는 보셨지만, 굉장히 가파른 그런 지형을 가지고 있고 한 40년 이상 된 노후 2층이나 주택이 전체에 한 72.8% 정도 될 정도로 굉장히 노후화된 지역이다. 따라서 굉장한 속도가 요구되고, 그런 대표적인 지역으로 오늘 골랐는데 앞으로 서울시는 이 신속통합 기획을 바탕으로 더욱더 속도감 있게 재개발, 재건축을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주장했다.
‘원희룡 전 도지사·오세훈 서울시장 방문“
‘원희룡 전 도지사·오세훈 서울시장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님 방문을 잘 마치고 나왔다. 제가 제주지사로 일하면서도 부동산 공시가격 문제라든지 코로나 방역 공동대응문제 등 협력하고 있었습니다만 제가 제주도지사직을 사퇴하고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로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지는 마당에 인사도 할겸 왔다고 원희룡 전 제주도 지사는 8월 9일(월) 밝혔다. 이어 원 전 지사는 오세훈 시장님과는 2000년 1월 한나라당 입당 동기다. 당시 30여명의 한나라당 소위 말하는 개혁 소장파 모임에 출발 때부터 같이 모임을 결성도 했었고 그 이후에 모든 고비 때마다 보수 정당의 개혁 정치 흐름을 같이 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2004년 탄핵 거치면서 오세훈 시장 먼저 불출마 했지만 2006년 당시 서울시장 선거때 제가 저를 비롯한 제가 앞장서고 당시에 개혁소장파들이 힘을 합쳐서 오세훈 시장을 당에 서울시장 후보로 경선에서 승리를 이루고 당선까지 시켰던 그런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세월이 흘러서 저는 2000년 12월에 3선으로 불출마하고 제주지사 재선에 행정경험 거치고 와서 다시 서울시장과 제주지사로 만났었는데 오늘 이런 만남하고 나니까 그동안 20년 가까운 정치경험과 행정에서 했던 일들이 새삼스럽게 벅차게 와 닿는다고 설명했다. 오늘은 오세훈 시장님과 4.7 재보선에서 보여준 민심의 흐름과 정치의 교훈을 잘 새기자, 그래서 부동산 비롯한 문재인 정권의 정책 실패로 어둠의 고통 속에서 분노하고 있는 국민들과 특히 젊은 세대들의 민심 잘 받들어서 행정에 있어서 코로나, 집값 문제 잘 대처하고 정치적으로는 국민의힘이 새로운 국가 비전과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러한 정책들 가지고 국민들에게 믿을수 있는 수권 세력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런 면에서 오세훈 시장님은 시장으로서, 저는 당의 경선 후보로서 각자 열심을 다하기로 했다고 전하면서 그밖에도 회포를 풀고 의기투합하는 많은 이야기 있었다. 개혁 소장파로서의 초심 살려서 단순히 개혁파 아니라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중심 운영의 주체로 설수 있는 도약을 위해서 힘을 합쳐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 베이비박스 유기아동 가정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면담,  김미애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베이비박스 유기아동 가정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면담, 김미애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베이비박스 유기아동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가정보호 대책 마련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김미애의원(부산해운대을‧보건복지위원회)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면담을 통해 베이비박스 유기아동에 대한 성본창설 및 일시가정위탁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감사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2018년 사이 베이비박스 유기아동의 시설보호율(929명, 96.6%)이 가정보호율(33명, 3.4%)을 압도하고 있다. 시설로 보호조치 된 이후 가정보호로 변경된 아동은 128명(13.8%)에 불과하고, 대부분(748명, 80.5%)의 아동은 여전히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베이비박스 유기아동의 80.5%는 시설에서 만 18세까지 보호하다가 성인이 되면 자립정착금 500만원을 주고 사회로 내보내는 게 최근까지의 현실이었다고 강조했다. ※ 보건복지부,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제도 개편’ 마련(7월 13일 발표) - 보호연장 강화 [기존 만 18세 → 만 24세로 보호연장 강화(2022년 상반기 추진 예정)],  자립수당 지급 확대 [기존 보호종료 3년 → 보호종료 5년으로 상향(2021년 하반기 추진 예정)] 또한, 2021년 1월~4월 사이의 통계를 보면, 총 53명의 베이비박스 아동 중 8명(15%)은 상담을 통해 원가정으로 복귀했고, 친생모로부터 출생신고 후 입양된 아동은 8명(15%)이며, 나머지 37명(70%)은 시설로 보호조치 되고 있어 순수 기아의 경우 전원 시설로 보내지고 있는 실정이다고 표명했다. 지난 6월 30일자로 개편된 ‘유기아동 발생 시 보호절차(아동보호서비스 업무 매뉴얼)’에 따라 유기아동이 발생하면 서울시 일시보호시설에서 7일간 보호하고,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보호조치가 결정(입양, 위탁, 시설 등)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보호시설 내 정원이 항상 만원인 이유로 ‘당일 혹은 수일 이내’에 서울시 관내 장기 아동보육시설로 전원 조치 되고 있다는 게 김미애의원의 설명이다고 말했다. 감사원 감사결과에서도 시설로 보호조치 된 아동에 대한 가정보호로의 변경조치가 시설장의 재량에 맡겨져 있어 가정보호 비중이 감소하고, 시설 중심 보호체계가 더욱 심화되는 현상을 보인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김미애의원은 “일시보호 기간에 사례결정위원회를 거쳐 아동의 복리에 맞는 보호조치가 이루어져야 하나 정작 현실은 공공이 아닌 민간시설장의 결정에 따르고 있어, 사실상 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을 다하고 있지 못하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그동안 베이비박스 아동이 많이 발생하는 관악구의 경우,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52조(기아)에 따라 해야 하는 성본창설과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사례결정위원회 등을 생략한 체,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로 보호아동을 인계했다”며, “서울시 일시보호소는 시설 및 영유아 전담 인력 부족으로 아동을 바로 민간시설에 보내고 있어 마치 ‘폭탄 돌리기’ 같은 무책임한 처사다, 이제라도 아동을 객체가 아닌 존엄한 인격을 가진 국민으로 대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서울시 관계자: 관악구청장이 ‘유기아동 성본창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미애의원의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왜 그동안 소관 구청은 제대로 못했는지, 서울시는 무엇이 부족했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이제라도 서울시가 나서서 유기아동 가정보호를 위해 필요한 인력 및 예산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베이비박스 유기아동은 「아동복지법」 제3조(정의)에 따른 보호대상아동으로서 제15조(보호조치)제6항에 따라 위탁가정에 일시 위탁하여 보호 가능 또한, 오 시장은 “유기아동에 대한 보호방안은 특정 철학이나 이념이 아닌 아동복리 중심의 시스템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미애의원은 “그간 법률에 명시되어 있어도 하지 못했던 일들을 오세훈 시장이 오고 난 후로는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 같다”며, “사람이 바뀌니 새 생명을 살릴 길이 열렸다, 오롯이 아동복리 중심으로 아이를 살리는 정책을 함께 펼쳐 나가자”고 화답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오세훈시장의 유기아동 가정보호에 대한 진심 어린 모습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 “ ‘김포한강선’ 적극 협조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 “ ‘김포한강선’ 적극 협조하겠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홍철호 전 국회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시가 김포한강선에 적극 협조하고, 건폐장 이전을 전제하는 것도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홍철호 전 국회의원은 21일 박진호 국민의 힘 김포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김포·검단 지역의 교통문제가 살인적으로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낮은 문제 인식과 여당의 소홀함 등으로 인해 소외받고 있는 김포·검단 66만명의 교통고통을 호소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홍 전의원은 ‘장기대책 GTX, 단기대책 김포한강선’을 제시하고, 서울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포와 하남을 잇는 GTX-D의 완성을 위해서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남부급행철도’가 관건이 되는 만큼, 서울시가 ‘남부급행철도’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해 제대로 된 GTX-D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아울러 홍 전의원은 김포·검단 지역 교통문제 해결의 단기대책으로 반드시 필요한 ‘김포한강선’, 즉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에 대해 서울시가 어떤 것도 전제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동안 ‘김포한강선’의 전제조건으로 알려진 ‘건폐장 이전 문제’를 전제조건으로 설정하지 말아 달라는 것이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김포, 검단 시민들의 힘든 교통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리고 김포한강선 문제는 반드시 의지를 가지고 해결해야 한다. 남부급행철도는 서울시의 오랜숙원사업이므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공감하고, “경기도 교통문제 해결이 서울 교통문제 해결과도 직결되어 있다. 김포한강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당정협의를 통해서라도 서울시가 적극성을 띄겠다”고 협조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오세훈 시장은 “김포시가 ‘김포한강선’에 대해 협의해 온다면 적극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고, 어떤 것도 전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시와 협의를 통해 기본협약을 맺음으로써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걸림돌이었던 ‘지자체 협의’를 해소하고, 기본협약을 통해 김포한강선 실현을 위한 방안을 진행시키면 될 것이다고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건폐장과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건폐처리시설은 사기업이기 때문에 진행과정에 있어서 그것은 협의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진행과정에 따라 별도 협의를 추진할 수도 있는 것이므로 그것을 미리 전제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하고, “건폐처리시설 이전시 옥내화, 방지막 설치 등 친환경시설로 조성해야 하는 만큼, 사업성 판단에 따라 이전할 수도 폐업을 선택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언급했다. ‘건폐장 이전’을 ‘김포한강선’ 협의의 전제조건으로 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윤덕 국회의원,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
김윤덕 국회의원,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김윤덕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서울 강동구, 광진구 일원에서 전주시갑 지역구 소속 도의원, 시의원, 당직자들과 총력 지원을 나서고 있는 김윤덕 의원은 마지막 본투표를 하루 남겨둔 이날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유세차에 올라 박영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들을 만난 김윤덕 의원은 “한 표가 부족하다. 주변 분들의 손을 잡고 투표장으로 나가달라. 힘을 모아달라”면서 “달라지는 민주당, 성찰하고 변화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며,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 그는 또한 “스스로를 돌아보고, 우리부터 부동산 범죄, 예외 없이 끊어내고 단죄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그동안 민주당의 모습에 화가나지만 그래도, 서울에는 일 잘하는 박영선이 있다”고 강조하고 “여성의 따뜻함, 어머니의 강인함으로 상처받은 우리 서울을 포용하고 치유할 수 있는 후보가 박영선이며, 변혁의 시대 박영선이 서울시민과 함께 대전환의 역사를 쓸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보궐 선거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유세 사각지대를 겨냥해 특색있는 박영선 서울시장 지지 영상을 SNS에 게시하여 홍보하는 등 공식선거운동 기간 내 언택트 시대에 맞춘 선거 지원 활동을 진행하며 젊은 세대와도 소통면적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신촌역 유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신촌역 유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4월 6일(화) 오후 8시경 신촌역 근처에서 유세를 했다. 오 후보는 유세 연설에서 여러분 정말 꿈만 갔다. 20대, 30대 젊은 청년이 저에 지지 연설을 해줄 날이 올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여러분 이 무거운 책임감을 내일 반드시 당선 돼서 여러분께 보답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1년 전으로 돌아가 보면 우리당은 국민으로부터 버림받은 당이었다. 100석에 당 이었고 국회에서 민주당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무엇이든지 통과 시 킬 수 있는 그런 소수 정당으로 전락했다고 전했다. 불과 1년 전 당당협위원장들이 당원들을 모으기 불가해서 우리 스스로 전당대회를 포기하고 비대위 체재를 출범시켰다. 이 피눈물 나는 현실 앞에서 서울시민 여러분은 실망을 잃고 좌절했다고 했다. 지난 1년간 당명을 바꾸고 당헌 당규를 바꾸고 몸부림 쳤지만 무력감에 시달려야 했다. 그 과정 속에서 이렇게 젊은 층에 지지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금 뒤에 계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님에 헌신적인 노력이 바탕이 있었고 주장했다. 저는 두렵다. 청년층이 지지를 했다는 사실이 몹시도 두렵다. 엊그저께 어린이 대공원에서 방금 전에 연설한 청년들이 20명이상 릴레이 연설하는 행사가 있었다. 그 중에 한 청년은 국민의힘이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다. 오세훈이 잘나서가 아니다. 문재인 정권 무능에 지쳤다. 그래서 오세훈 한 테 기회를 한 번 줘보려고 하는 것이다. 똑바로 해라. 저는 확신한다. 젊은 친구들의 이런 경고가 두렵다. 제가 서울시에 들어가면 반드시 불공정하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반드시 공정한 서울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청년은 저에게 이런 말을 해줬다. 제발 분열에 정치를 하지 마라. 문재인 대통령에 국민 갈라치기 이리 분열시키고 저리 분열시켜서 통치하는 그 행태를 보고 대한민국에 미래를 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오세훈은 일하게 되면 반드시 통합에 정치, 화합에 정치를 해달라. 여러분 제가 시장이 된 다면 저와 경쟁했던 안철수 우보와 손잡고 반드시 통합과 화합의 서울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 청년은 또 저에게 국민이 뼈 빠지게 일해서 만들어낸 세금 제발 좀 아껴서 써달라고 했다. 어떤 후보는 당선되면 10만 원씩 나누어 주겠다고 했다. 저는 멈추어줬던 10년 세월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청년이 이야기 한 것처럼 한 푼 한 푼 아껴서 멈춰 섰던 서울시 반드시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표명했다. 대한민국에 아들 딸들이 대한민국에 심장인 서울에서 공존이 바다처럼 흘러 내리는 그런 사회가 되었다고 믿게 해주고 싶다. 여러분 이 선거가 왜 치러지냐? 지금 서울시장 안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권력형 성추행 피해자인 그 여자 분이 아마 불안한 심정으로 선거를 지켜 볼 것이다. 여러분 이 여자 분에 일은 대한민국에 모든 딸들에 일이라고 본다. 제가 당선 돼서 그 여직원 마음 편하게 업무에 열중할 수 있도록 반드시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첫날부터 능숙하게 서울부터 공존상생 대한민국에 청년들이 대한민국 미래에도 밝은 정치가 있다. 밝은 정치가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게 하겠다. 20, 30. 40 젊은 층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안철수 후보와 공존에 정치, 화해의 정치를 해서 대한민국에도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공존에 정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반드시 서울시민께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