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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서울시회,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서울시회,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서울시회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오늘 3월 28일(일) 오전 10시 30분,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서울시회 임원진들은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선거캠프를 방문해 “건설기계 대여사업자들의 아픔을 절실히 이해하고, 위기에 빠진 건설기계 대여사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력자가 되어줄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빚을 내 굴착기 등 중장비를 구입하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일거리가 없어 생계가 막막하다. 월 매출에서 금융비용을 빼면 기껏 200만원 안팎”이라고 밝힌 뒤, “더 심각한 것은 일부 몰지각한 건설사의 횡포와 임대료가 중간과정에서 착복되어 지급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국토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했지만 돌아온 것은 ‘불통의 답답함’ 뿐 이었다”며 열악한 근무현황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건설현장내 불공정 행위가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는 벼랑 끝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며 “박영선 후보는 경제·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해왔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재임시 현장과 소통하며 약자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만큼, 우리를 위기에서 살려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건설기계 대여사업자의 권익보호를 통해 일한만큼 대가가 지불되는 공정한 근로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야말로 불공정을 바로 잡아 새로운 서울시를 준비할 수 있는 적임자”고 덧붙였다.
서울시 전세버스운송사업자 모임,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서울시 전세버스운송사업자 모임,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서울시 전세버스운송사업자 모임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25일(목) 오후 14시,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선거캠프를 방문한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유능한 리더가 필요한 시점에서 박영선 후보처럼 진취적 역량과 도덕성, 도전정신을 두루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도량 서울시 전세버스운송사업자 모임 공동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19로 폐업 위기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3차례에 이르는 정부의 재난지원 대상에서 모두 배제되었다”며 “이런 어려움을 감안하여 일부 시·도에서는 전세버스업체 및 종사자에게 지원이 이루어졌지만 서울 전세버스는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열악한 근무현황을 토로했다. 이어 서울시 전세버스운송사업자 모임 박광수 공동회장은 “과감한 결단력과 검증된 리더십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각종 서울시정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박영선 후보야 말로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데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이들은 한목소리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전세버스 종사자들은 가정조차 지키지 못한 무능한 가장으로 전락했고, 살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4차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3만 5천명의 전세버스 기사에게도 법인택시와 동일하게 1인당 70만원을 신규로 지원토록 했다고 전했다.
서영교 공동선대본부장 겸 유세본부장,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 사회 진행
서영교 공동선대본부장 겸 유세본부장,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 사회 진행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영교 공동선대본부장 겸 유세본부장(행정안전위원장, 서울 중랑구갑,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오전 11시 30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열린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박영선 후보 출정식의 사회를 맡아 박영선 후보의 출정식을 힘차게 진행했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구로에서 개최된 출정식에는 이낙연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안규백 후보 상임선대위원장, 우상호‧조정훈 공동선대위원장, 김진표‧설훈‧송영길‧홍영표‧유기홍‧김병기‧김영호‧전용기‧장경태‧임종성‧정필모‧윤영찬‧이수진(지역구)‧이수진(비례대표)‧신현영‧윤건영‧오영훈‧오영환‧박완주‧송옥주‧홍기훈‧박정‧양경숙 의원 등이 함께해 박영선 후보의 당선을 위한 첫출발을 알렸다. 오늘 출정식은 서영교 공동선대본부장 겸 유세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써니유세단의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조 퍼포먼스, 회복과 도약을 나타내는 로고송 ‘걱정말아요 그대’ 음악이 삽입된 박영선 후보 뮤직비디오, 참석내빈 소개, 후보 지지연설, 시민발언, 후보연설, 퇴장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후보 지지연설에는 이낙연 당 상임선대위원장, 안규백 후보 상임선대위원장, 우상호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조정훈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이 나섰으며, 시민 발언자로는 생애 첫 투표자인 김태훈 님과 벤처창업가 곽태일 님이 함께했다. 박영선 후보는 이명박 당선 직후 이곳 구로에서 출마한 2008년이 생각난다며, 구로주민들은 제가 지지율에서 뒤지고 있었지만 1주일 만에 BBK 진실을 찾을 수 있게 박영선을 뽑자고 외쳐 주셨고 선택해주셨다고 말하고, 16년 의원 생활과 법제사법위원장, 원내대표와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을 지내면서 축적한 경험을, 이제 서울시민을 위해 온몸을 바쳐 헌신하려 한다며, 서울시 대전환의 시작, 서울시스템의 혁명, 여기 구로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영선 후보는 서울시장 선거는 코로나19 방역 성공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일하는 시장, 민생 시장을 뽑는 선거지, 서울을 후퇴시킬 시장을 뽑는 선거는 절대 아니라며, 광화문 집회로 시민들 인내심을 시험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피눈물을 나게 했던 사람은 누구겠냐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서영교 공동선대본부장 겸 유세본부장은 오프닝에서 방역준칙 준수를 강조하고 시민들 간 악수보다는 하트와 엄지척 등 제스처를 제안하며 부드럽게 유세를 진행해 나갔고, 시민들이‘사랑합니다 박영선’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냈다. 또한 서영교 공동선대본부장 겸 유세본부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메인 앵커, 대한민국 최초 여성 원내대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맡은 박영선 후보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서울시장이 되어 서울시와 서울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기회를 달라고 간절히 요청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발표 후 입장 발표문"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발표 후 입장 발표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서울시민여러분 당원동지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담금질 하면서, 시민 여러분께 진 마음의 빚을 일로써 갚을 수 있는 날을 고대해 왔다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월 23일(화)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오 후보는 브리핑에서 지난 10년을 무거운 심정으로 살아왔습니다. 제 가슴 한켠에 자리한 이 무거운 돌덩이를 이제 조금은 거둬내고 다시 뛰는 서울시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성원해 달라고 표명했다. 또 분노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선택해주신 여러분의 마음을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안철수 후보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단일화전투에서는 대결했지만, 정권 심판의 전쟁에서는 저의손을 꼭 잡아달라고 강조했다.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는 길에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어제까지 어디에 있었는가는 깨끗이 잊기로 합시다. 절박하고 처절하게 승리를 위해서 함께 최선을 다합시다. 저는 단일화로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길을 활짝 열라는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반드시 받들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민여러분 나라의 미래, 서울의 운명이 걸린 선거입니다. 시민여러분의 열망을 가슴에 새기고, 함께 엄중한 역사적 과업을 기필코 완수해내겠습니다. 지금 저들은 조직선거, 흑색선전 선거, 그리고 인기 영합주의 선거의 삼각파도를 세차게 몰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저는 그 역사를 거스르는 파도를 반드시 넘어서서 물거품으로 만들어내고야 말겠습니다. 민주당은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분노마저도 두려워하지 않는 무능하고 무도한 오만방자한 알량한 조직으로 거대한 서울시민의 민심을 이기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떠한 거대한 조직도 분노한 민심을 이길 수 없음을 반드시 깨우쳐 주십시오. 저는 깨어있는 시민여러분들로부터 무서운 심판의 철퇴가 내리쳐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깨어있는 서울시민 여러분은 승리하실 것입니다. 못먹는 감 찔러나보자는 식의 괴벨스식 선전 선동, 진실에는 눈감고 거짓만을 앞세우는 외눈박이공세, 저는 절대로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후보는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깨우쳐주십시오. 10만원 재난위로금, 공약의 탈을 쓴 신종 돈 봉투 선거입니다. 시민의 표를 시민의 돈으로 사겠다는 파렴치하고 몰지각한 행위입니다. 이는 시민의 자존심이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을 확신합니다. 오늘은 위대한 서울시민의 선택의 날입니다.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이 후회가 되지 않도록 제 모든 것을 바쳐서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전하면서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의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 "보수와 중도의 지지를 고루 받아 승리할 수 있는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 "보수와 중도의 지지를 고루 받아 승리할 수 있는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따뜻한 보수, 개혁적 보수를 주창하며 실용적 중도우파의 가치를 지켜온 오세훈만이 문재인 정권에 분노하는 보수와 중도의 지지를 고루 받아 승리할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는 22일(월) 오전 9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비록 후보 등록 전 단일화의 약속은 지키지 못했지만, 저는 ‘야권후보 단일화’라는 국민의 지엄한 명령과 열망을 받들기 위해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입만 열면 촛불 시민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광장의 시민들이 그렇게 열망했던 공정과 정의는 가차 없이 짓밟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밝혔다.이어 "낡아빠진 좌파 운동권의 이념으로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을 파탄 낸 무능하고 무책임한 이 정권으로부터 서울을 탈환해서 내년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해야 하는, 절대로 져서는 안되는, 질 수 없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성범죄로 국민 혈세 800억이 소요되는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는데도 당헌까지 바꿔가며 후보를 공천한 참으로 파렴치한 집권여당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LH발 땅 투기로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국민 가슴엔 피멍이 들었는데, 이미 10년 전 소명이 끝난 저에 대한 의혹을 집요하게 제기하면서 물타기와 흑색선전을 일삼는 민주당과 박영선 후보에게 따끔한 민심의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처럼 부도덕한 정권, 파렴치한 여당, 괴벨스를 자처하는 후보에게 다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내준다면 우리는 역사와 국민 앞에 돌이킬 수 없는 중죄를 짓는 것이 되겠다"며 "저 오세훈, 위대한 대한민국을 퇴보시키고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무도한 이들의 오만과 만행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그리고 오 후보는 "야권후보 단일화라는 역사적인 첫걸음을 떼도 이것이 결코 서울시장 선거 승리의 보증수표가 될 수는 없으며, 지금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누가 야권후보가 돼도 이긴다는 안일한 생각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두고 국민 혈세 20조를 푸는 집권 여당의 후보와 맞서 싸워야 하는 결코 녹록지 않은 선거"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런 금권선거와 조직적 공세에 맞서 승리할 수 있는 야권 단일후보는 누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집권 여당에 대적해서 서울을 탈환하고, 내년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필요한 든든하고 탄탄한 조직과 자금, 넓은 지지 기반까지 갖춘, 그래서 삼박자를 모두 갖춘 제1야당 국민의힘 후보 오세훈"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단일화가 되면 바로 윤석열, 김동연, 홍정욱, 금태섭 등 유능하고 정의로우며 합리적인 중도우파 인사들을 넓게 삼고초려하여 명실공히 든든한 개혁우파 플랫폼을 반드시 만들어내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 국회 기자회견 및 백브리핑”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 국회 기자회견 및 백브리핑”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22일(월) 오전 9시 30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잠시 후 오전 10시부터 4. 7 서울시장 선거 야권 단일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역사적인 서울시민 여론조사가 시작된다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는 3월 22일(월) 오전 9시 3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오 후보는 브리핑에서 비록 후보 등록 전 단일화의 약속은 지키지 못했지만, 저는 ‘야권후보 단일화’라는 국민의 지엄한 명령과 열망을 받들기 위해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입만 열면 촛불 시민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광장의 시민들이 그렇게 열망했던 공정과 정의는 가차 없이 짓밟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밝혔다.이어 낡아빠진 좌파 운동권의 이념으로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을 파탄 낸 무능하고 무책임한 이 정권으로부터 서울을 탈환해서 내년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해야 하는, 절대로 져서는 안되는, 질 수 없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성범죄로 국민 혈세 800억이 소요되는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는데도 당헌까지 바꿔가며 후보를 공천한 참으로 파렴치한 집권여당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LH발 땅 투기로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국민 가슴엔 피멍이 들었는데, 이미 10년 전 소명이 끝난 저에 대한 의혹을 집요하게 제기하면서 물타기와 흑색선전을 일삼는 민주당과 박영선 후보에게 따끔한 민심의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처럼 부도덕한 정권, 파렴치한 여당, 괴벨스를 자처하는 후보에게 다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내준다면 우리는 역사와 국민 앞에 돌이킬 수 없는 중죄를 짓는 것이 되겠습니다. 저 오세훈, 위대한 대한민국을 퇴보시키고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무도한 이들의 오만과 만행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한편 오 후보는 야권후보 단일화라는 역사적인 첫걸음을 떼도 이것이 결코 서울시장 선거 승리의 보증수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누가 야권후보가 돼도 이긴다는 안일한 생각이다. 선거를 앞두고 국민 혈세 20조를 푸는 집권 여당의 후보와 맞서 싸워야 하는 결코 녹록지 않은 선거다고 말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조직 선거의 양상을 띄게 될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미 절대다수를 점한 국회와 서울시 의회, 당 조직에 총동원령을 내렸고 전화와 문자 보내기를 독려하며 대대적인 보병전에 돌입했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런 금권선거와 조직적 공세에 맞서 승리할 수 있는 야권 단일후보는 누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집권 여당에 대적해서 서울을 탈환하고, 내년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필요한 든든하고 탄탄한 조직과 자금, 넓은 지지 기반까지 갖춘, 그래서 삼박자를 모두 갖춘 제1야당 국민의힘 후보 오세훈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가장 버거운 상대로 표적을 삼고 집중 공격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실체가 불분명한 야권 연대, 정권교체를 외치는 신기루와 같은 후보로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 끝까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능력과 경험이 검증된 후보, 실체가 있는 대체불가한 후보가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따뜻한 보수, 개혁적 보수를 주창하며 실용적 중도우파의 가치를 지켜온 오세훈만이 문재인 정권에 분노하는 보수와 중도의 지지를 고루 받아 승리할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저는 단일화가 되면 바로 윤석열, 김동연, 홍정욱, 금태섭 등 유능하고 정의로우며 합리적인 중도우파 인사들을 넓게 삼고초려하여 명실공히 든든한 개혁우파 플랫폼을 반드시 만들어내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아울러 바로 어제 저녁 공표된 지상파 3사의 여론조사 결과가 이런 서울시민의 기대와 여망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경쟁력 모두에서 앞서가는 오세훈에게 힘을 모아 주시라고 했다.위기의 서울, 표류하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더 이상 좌고우면 망설일 필요가 없으십니다. 민주당 후보를 꺾고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경험 있는 장수를 선택해 주십시오. 야권 단일후보가 되면 안철수 후보와 원팀이 반드시 되어 이 한 몸 부서져라 뛰어서 서울을 탈환하고 정권교체를 이루라는 국민의 여망과 시대적 소명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고양시장, 서울시장 후보자에 기피시설 해결방안 등 공개 질의
이재준 고양시장, 서울시장 후보자에 기피시설 해결방안 등 공개 질의
[선데이뉴스신문]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18~19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등록한 후보자에게 서한을 보내 서울시 기피시설과 개발사업 등에 따른 고양시 피해와 그 해법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 이는 서울시가 최근 수색차량기지 고양시 이전, 은평 공영차고지 개발, 광역철도 직결불가 정책 등 고양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개발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서울시장 후보자들이 ‘대규모 주택공급 공약’까지 들고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시와 사실상 공동생활권인 만큼, 고양시민들은 서울시가 만든 정책에 서울시민 이상의 영향을 받는다”며 “정책 고려대상에 인접한 경기도 시·군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질의에서 요구한 내용은 △고양시 내 기피시설 대책 △수색차량기지 고양시 이전 대신 상암지구-고양시 연계 개발 및 은평차고지 도심숲 조성 △대규모 주택개발 시 기피시설 자체 해결 △단기간 주택개발에 따른 인접도시 주거난·난개발 등 악영향 검토 △서울과 경기도를 단절하는 직결 불가‧평면 환승정책 재검토 △인접 도시와의 상생방안 마련 등 총 6가지다. 이재준 시장은 먼저 고양시 내 운영되는 기피시설 4곳에 대한 조속한 현대화 및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현재 고양시에 소재한 서울시 기피시설은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시립벽제묘지, 난지물재생센터, 서대문구 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까지 4곳이며 고양시 안쪽으로 파고든 땅에 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까지 추진 중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40년 넘게 악취, 소음, 교통체증 등 불편을 감내해 왔으나 서울시는 이렇다 할만 한 보상은커녕 관리조차 소홀한 상황으로, 이 시장은 기피시설의 지하화‧공원화 등 조속한 현대화를 위한 협약과 근본적 해법 마련을 요구했다. 수색지구 통합개발 시 수색차량기지를 고양시로 이전하겠다는 계획과 관련해서도 “차고지 이전을 전면 취소하는 것은 물론, 상생 차원에서 수색역세권과 고양시를 연계 개발하는 방안, 은평 공영차고지에 숲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재준 시장은 단기간의 대규모 주택개발이 인접 도시에 불러올 악영향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서울시장 후보자가 30만 호에서 최대 74.6만 호의 대규모 주택공급을 단기간에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인근 도시에 큰 악재가 될 수 있다. 주택 신축을 위한 재개발 시 인접도시에 이주민이 몰려들어 전·월세난과 난개발이 일어나고, 주택 완공 후에는 반대로 이들이 빠져나가며 공동화(空洞化)가 발생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가 그동안 개발과정에서 서울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폐기물 처리시설, 장사·요양시설 등 기피시설을 인근 도시에 떠넘겨 온 사례를 볼 때 과연 앞으로도 서울시가 이 시설들을 자체 해결할지 의문이다“며 향후 기피시설을 인접 도시에 절대 신설‧증설하지 않겠다는 공개 확약을 요구했다. 끝으로 경기도·인천과 서울시 간 지하철을 환승할 경우 무조건 서울 밖에서 환승하도록 하는 서울시 ‘평면환승 계획’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 시장은 “연결을 기본으로 하는 교통을 단절하고 경기·인천 주민의 불편을 가중하는 독단적 행정의 정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편 고양시와 서울시는 갈등을 빚어 온 기피시설 문제에 대해 2012년 상생발전 공동합의, 2019년 공동협의체 구성 등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2020년 서울시장 부재 이후 추진 동력을 잃고 지지부진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해당 문제는 고양시-서울시 간 갈등을 넘어 서울시와 인접한 모든 경기도 시·군의 문제로, 광역 차원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후보, 기자회견”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후보,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철수 후보의 긴급 입장문은 오늘아침 국민의힘 요구사항을 수용 하겠다고 했더니 빈말이 많다. 이러한 행동들이 제 결심과 진정성을 국민의힘에서 물 타기 하는 것이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3월 19일(금) 오후에 국회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안 후보는 오후에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설명해 드린 사항은 오늘 아침에 말씀 드린 저의 뜻과 조금도 다른 게 없다고 표명했다. 지난 수요일밤 양측 간에 모인 공개 협상에서 국민의힘 협상단은 국민의당 입장이라며 경쟁력 조사에 유선 10퍼센트를 포함 하는 당의 요구 입장을 공개적으로 설명 한바 있다. 저는 그것이 김종인 위원장 오세훈 두 후보가 합의한 당론으로 이해하고 그 내용을 수용 하겠다고 말씀드린 것이다고 강조했다. 협상단 공개회의에서 말씀하신 것이니 저희로서는 그렇게 이해하고 그것을 수용 하겠다는 게 지극히 당연하다. 그것이 당론이 아니라면 왜 이 협상단에 별도로 공개적으로 설명할 수 없겠는가! 그런데 그것은 국민의힘은 당론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다시 첫째 어제 오세훈 후보가 말씀하신 경쟁력과 접합도를 각각 50퍼센트씩 반영하되 둘째 조사 방법도 응답자에게 적합도 경쟁력도 한 항목씩만 물어보자는 제안. 셋째 김종인 위원장께서 추가로 예기하시는 유선전화 10퍼센트를 포함 시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한다. 참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것도 수용하겠다. 저는 마음을 비웠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후보는 서울시민만 보고 가겠다. 중요한 것은 단일화를 조속히 성사 시켜 더 이상 국민을 실망하게 해드리지 않는 것이다. 국민께 드린 약속은 하늘이 두 쪽 나도 지키는 것이다. 그래야 야권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선거도 이길 수 있다. 제가 다 수용한다고 했으니 실무협상단 즉시 가동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서울시장후보자 등록”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서울시장후보자 등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월 19일(금) 계획된 시간보다 15분 지체된 오후 3시 45분에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오세훈 후보는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모든 조건을 수용한다는 안 후보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 어떤 부분을 어떻게 수용한다는 것이 불문명하다. 그리고 이태규 사무총장의 예기 한 것을 보면 더 혼란스럽다. 새로운 내용이 없어서 더더욱 혼란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안철수 후보가 수용하겠다는 것이 어느 정도인가 불투명한 상태인데 당에는 김종인 위원장과 오세훈 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안을 받으신다는 것인지 분명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정권 심판론 이라는 가치관만 있을 뿐 만이고 누가 단일 후보가 되더라도 후보가 되지 못한 후보는 최선을 다해 선거 운동을 돕고 당선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오늘아침 의견 일치를 봤다. 그 점 만큼은 믿어 주셔도 좋겠다고 표명했다. 오 후보는 후보등록 기자회견에서 협상과정에서 갈등이 있었지만 제가 안 후보 제안 사항을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의 원칙에는 어긋나지만 안 후보가 제안한 100퍼센트를 받아들이겠다. 그리고 유.무선 혼합조사가 걸림돌 이였는데 유선을 제외하고 무선으로 조사 하는 것을 제가 양보하고 전격 수용 하겠다. 이 결정으로 제가 야권 단일 후보로 선택되지 못하는 정치적 손해를 입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는 서울시장을 탈원하여 정권교체의 교도부를 마련하라는 국민의 지상명령을 따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