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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대한 입장 발표 국회 기자회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대한 입장 발표 국회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울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또 하나의 바보 같은 결정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단일화 협상이 실무진 간에는 결국 어렵게 되었다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3월 19일(금) 오후 1시 15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저 오세훈은 어떤 정치적 결정을 하여야 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습니다. 저는 지난 정치 역정에서 합리적 복지라는 가치를 위해 시장직 사퇴 결정을 하였습니다. 야권 통합이라는 가치를 위해 조건부 출마 결정을 하였다고 표명했다. 그 두 결정은 모두 바보 같은 결정이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정치인으로서 많은 손해를 본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또 다른 결단을 합니다.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와 정권교체라는 절대절명의 가치 앞에 제가 양보하고 안철수 후보 측의 요구를 전격 수용하는 결정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여론조사의 기본원칙에는 어긋나지만, 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무선 100%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제안을 받아 어제 제가 수정 제시해서 안철수 후보가 수용했던 안(1개 여론조사기관 적합도 조사, 다른 여론조사기관 경쟁력조사)이다고 강조했다. 이 안에 대하여 유무선 혼합조사가 걸림돌이었는데, 유선을 제외하고 무선으로 조사하는 것을 제가 양보하고 전격 수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결정은 또 하나의 바보 같은 결정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 결정으로 제가 야권 단일 후보로 선택되지 못하는 정치적 손해를 입게 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저는 서울시장을 탈환하여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라는 국민의 지상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제가 서울시장이 되는 것보다 박영선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저의 이번 결단이 정권탈환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기도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 참석”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기도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 참석”
또 오늘 이렇게 경기도에서까지 지원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한자리에 모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최춘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기도의 당협위원장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서울시에서 치러지지만 아마 전국적인 지원, 그중에서도 경기도가 제일 중요할 것 같다. 경기도의 지역 사령관님들을 비롯한 도의원님들, 정말 시군구를 대표하는 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전방에 서 계신 소대장님들, 중대장님들이 정말 열심히 뛰어주셔야 비로소 서울까지 여러분들의 에너지와 열정이 전달돼서 그 남은 부분이, 약간 부족한 부분이 보충될 것이다 고 설명했다. 분위기가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거의 8부 능선 9부 능선까지 왔는데, 바로 그 순간에 절실하게 필요한 여러분들의 지원사격이 저한테는 정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천금 같은 지원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여러분 정말 부디 내 선거 치른다는 마음으로 도와 달라.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 후보는 그동안 큰 선거를 연거푸 4~5번 졌다. 피눈물 나는 세월이었고,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기회가 왔다. 더군다나 이번 선거에서 이긴다면 내년 정권교체를 위한 확실하고 든든한 교두보가 마련되는 선거인만큼 이 자리에 함께하신 경기도의 전 당원을 대표하는 한 분 한 분이 정말 내 선거 치른다는 마음으로 많이 도와주신다면 아마 많이 부족한 사람이고 많이 그동안에 국민께 심려도 끼쳐 드리고 여러 가지로 보충할 것이 많은 제게 여러분들의 도움이 보충된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말 젖 먹던 힘까지 다해서 분골쇄신, 제 모든 것을 바쳐서 열심히 뛰어서 여러분의 도움에 반드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오세훈·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비전발표회”
“오세훈·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비전발표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3월 15일(월) 오후 3시 KNK 더플러스 1층 스튜디오(서울 영등포구 영신로220)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과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이 사회를 진행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발언에서 서울시장 후보는 박원순 전 시장에서 성비애로 시작되었다. 그렇지만 이 현장을 함께하신 여러분들께서는 정권교체의 밀알이 이 작은 스튜디오에 뿌려지고 그리고 결실로 맺어질 계기에 함께하고 계시다고 전했다. 오늘 함께 보실 이 두 후보가 밝히는 서울에 비전을 보실 것이다. 바꿔야할 서울 다시 태어나야할 서울을 서울시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서 어떤 후보가 나을지 함께 한번 목격해 주시길 바란다고 표명했다. 안철수 후보는 발언에서 서울시민 여러분 반갑다. 서울시장 안철수다. 제가 꿈꾸는 서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제가 말씀 드릴 것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왜국에 사례와 비교한 지금의 서울과 꿈꾸는 서울에 3대 비전이다고 밝혔다. 오세훈 후보는 발언에서 미래의 서울이다. 제가 임기 중에 부동산 가격은 가장 안정되었다. 제 근무시간에 절반은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만나서 그분들에 말씀을 듣는 것으로 채우겠다. 지난 번 에 일할 때는 머리로 일했지만 이번에는 가슴으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심소득과 기본소득을 비교하기 쉽게 보여주는 그림이다. 코로나 때문에 가장 어려운 분들게 사무대출을 1억까지 이자 없이 하겠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가장 어려운 문화예술인 들에게 투잡 쓰리잡 하고 있다. 이분들을 위한 공약을 오늘아침 예총방문해서 했다.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케이펫페어 행사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케이펫페어 행사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만약 모든 동물이 사라진다면, 인간은 영혼의 외로움을 느끼며 죽게 될 것이다." 시애틀의 인디언추장이 이런 말을 했다지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동물은 사람에게 안정감과 따뜻함을 주는 존재다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3월 13일(토) 오후에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는 1인가구 비중이 증가하고 저출산/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죠.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웁니다(농식품부, 3/8발표). 인구로는 1500만 명에 달한다고 강조했다.월평균 반려동물에 지출하는 비용은 13만원이고, 40만원 이상도 3%이상 된다고 합니다. 댕댕이, 개린이, 냥린이, 개냥이는 이미 오래된 단어고, 최근에는 반려동물과 관련해 펫팸(Pet+Family), 아이대신 펫을 키우는 딩펫(Dink+Pet)족, 반려동물 관련 경제활동을 의미하는 펫코노미(Pet+Economy) 등 신조어도 생겨났다고 전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관련 산업도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K-펫 페어에 가보니 전용 샴푸, 옷, 간식은 기본이고 영양제, 발 크림, 펫 드라이룸, 간식 로봇, 유모차, 카시트 등 없는 것이 없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예전에는 반려동물 미용실 정도였던 관련 산업도 전용 럭셔리호텔, 보험, 전용사진관, 반려동물 한방병원, 장례서비스 등 굉장히 다변화하고 다양해졌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반려동물과 관련된 복지서비스는 아직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병원비만 해도 병원과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유기견 관련 시설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주변 반려인들에게 물어보면 동물보험을 들고 싶어도 마땅한 상품이 없어 들지 못하는 분들이 대다수이고, 반려동물 놀이터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게다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충돌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지요. 그래서 저는 반려동물을 위한 정책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병원비(23.8%)입니다. 진료비를 표준화하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또 서울시 지정 반려동물병원을 확대하고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정동물병원에서는 현재 광견병 예방접촉, 반려견 코로나 검사 등 수행하는 역할에 머물고 있는데, 더욱 확대하고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기동물 문제도 중요합니다. 유기견/유기묘의 '구출-치료-교육-입양' 플랫폼을 구축하고, 강동구의 리본센터처럼 유기견 분양상담, 반려견 문제행동 교육 진행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펫보험, 신탁 관련법 입법을 추진하고, 반려묘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동물과 관련된 명언 중 유명한 것이 간디의 말씀이죠.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행복할 수 있는 서울시, 그런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중앙‧서울 장애인위원회 간담회에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중앙‧서울 장애인위원회 간담회에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정말 반갑다. 우리 이종성 위원장님, 또 서울에 이용호 위원장님. 제가 큰절을 드려야 되는 김광환 회장님, 김예지 의원님 정말 고맙다. 아마 장애인 모임에서 국민의힘을 통해서 무언가 일을 크게, 이제 전체 장애인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서 일을 크게 한번 벌여볼 수 있는 판이 깔리고 있는 것 같다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3월 12일(금) 오후 3시에 미래통합당 중앙당 3층에서 개최했다. 오 후보는 발언에서 이번에 서울시장 선거가 한 달도 안 남았다. 곧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된다. 아시다시피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4월 7일 선거를 하고 나면 그날 밤에 누가 시장인지가 결정이 되고, 4월 8일부터는 바로 결재를 하고 일에 착수하는 그런 선거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날이 앞으로 한 년도 남지 않았다’ 하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또한 김광훈 회장님, 그동안에 제가 신세를 너무 많이 졌다. 그 역사를 이야기하면 정말 제가 큰절을 올려도 부족할 만큼 고비마다 우리당이 큰 선거가 있을 때마다 도와주셨고 이번에도 사실은 당내 후보로 선정이 된 것이 서울시민 전체 여론조사를 통해서 됐지만 아마 그 과정에서 도와주신 것이 바탕에 없었다면 제가 과연 이 일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초기부터 열심히 도와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말 큰 신세를 많이 졌다. 이제는 제가 갚아야 한다. 갚을 수 있게 도와달라. 신세를 졌으면 당연히 갚아야 하는데 제가 열곱절, 백곱절, 천곱절을 쳐서 신세를 갚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 제가 빈말 잘 안 하는 성격인 것 아시지 않는가. 약속하면 약속을 너무 잘 지켜서 탈인 것도 아시지 않는가라고 주장했다. 오늘 아침에 사회복지사분들을 비롯해서 사회복지관 전체 협의회 그분들과 오전에 1시간 정도 간담회를 했다. 물론 거기에는 장애인 단체, 장애인 권익, 일상생활을 돌보는 분들도 대표로 함께 참석을 하셨다. 한 20여개 되는 각종 사회복지 단체들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몇 번 울컥 울컥한 느낌을 아침에 받았다고 강조했다. 사실 전 시장이 복지를 위해서 무언가 굉장히 많이 한 것처럼 포장이 되어있지만, 그분들의 피맺힌 절규와 부족한 점 도와달라 하는 점들을 한 단체당 한 분씩 다 몇 천명, 몇 만명을 대표하는 분들인데, 2~3분 내에 말씀하셔도 1시간 내에 대화가 다 끝나지 않으니까 너무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막 들으면서 그것을 하나하나 제가 적다가 손이 아파서 못 적을 정도로 많은 요구사항을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내놓는 것을 들으면서 나중에는 가슴이 아프더라. 저도 모르게 울컥했다. 그럴 정도로 서울시는 할 일이 많은 도시다. 그중에서도 장애인 여러분들을 위해서 해야 될 일이 너무나도 많은 도시다고 설명했다. 사실 세계의 초일류 도시 경쟁이 붙어있는데, 초일류 도시 경쟁에서 누가 이기느냐는 사실은 그 도시에 사는 장애인들이 얼마나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느냐, 얼마나 불편이 최소화되어 있나. 아마 그것을 기준으로 일류도시 순위를 매기면 저는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이동해가는 장애인 이동법부터 시작해서 해야 될 일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오늘 아침에도 가슴 깊이 느끼고 왔는데, 저는 오후에 바로 또 우연히 이 행사가 개최되는 것을 보니까 제가 꼭 당선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굳게 든다고 말했다.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제가 일하기 시작하면 시즌 1과는 많이 다를 것이다. 사실 그때는 솔직히 말해서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머리로 일했다. 제의 아버님이 몇 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급속도로 건강이 나빠지시면서 걷지를 못하게 되셨다. 멀쩡하게 잘 걸으시던 분이 어느 날 하체에 힘이 빠지는 병에 걸리셔서 ‘루게릭’이라고 들어보셨는가. 조금씩 조금씩 사지를 못쓰는 상황이 돼서 불과 1년도 안 돼서 다리를 못쓰시는 상황이 되면서 그 과정을 생생하게 제가 겪으면서 ‘아 내가 정말 그동안 일을 잘못했구나’ 그런 반성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막상 휠체어를 끌고 거리에 나가보니 불편하기 이를 데가 없고 처음에는 보행보조기를 썼다, 그러다가 휠체어를 쓰다가, 휠체어도 안 되니 나중에는 누워계셨는데 그 과정을 한 일 년 겪으면서 ‘아, 내가 그동안에 장애인들을 위해서 일을 한다고는 했지만, 이게 다 이런 부족함이 있었구나’ 하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기회가 있었다. 다시 일하게 되면 정말 여러분의 입장이 되어서 여러분의 눈으로, 여러분의 손과 발로 느끼고 배우고 그래서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는 그리고 나아가서는 여러분들이 행복한 그런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서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 하는 생각을 굳게 다짐한다고 하면서 마음을 다해서 보답 드리겠다. 우리 김광훈 회장님, 진짜 마음을 다해서 뛰겠다. 꼭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4.7 보궐선거 서울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4.7 보궐선거 서울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정말 감사하다. 김종인 비대위원장님을 비롯해 비대위원 여러분 그리고 주호영 원내대표님, 이종배 정책위의장님을 비롯한 당직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중책을 맡아주신 본부장님들 위원장님들 그리고 함께 오세훈을 위해서 뛰어 주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계시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의 이 자리, 오세훈이 서기까지 여러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월 11일(목) 오전 11시에 중앙당사 3층에서 밝혔다. 이어 허울이 많고 단점도 많고 허점도 많았던 저 오세훈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넓으신 아량과 포용심, 기대감, 그리고 제가 느끼는 책임감이 합쳐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오늘 많은 선배님들께서 결의를 다져주시고 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정말 자리에 앉아서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가슴 저 밑바닥부터 뜨거운 에너지가 용솟음처럼 흘러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선배님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리겠다. 정말 고맙다고 표명했다. 또 이 정부 심판해야 된다. 회초리가 아니라 몽둥이를 들어야 될 정권이다. 기회는 전혀 공평하지 않았고 오히려 훨씬 불평등한 사회가 되었다. 과정도 전혀 공정하지 않았고, 음습해졌고 심지어는 부패까지 되었다. 결과 역시 전혀 정의롭지 않다. 국민 배신이 판을 쳤고 위선, 기만,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죄인 국민분열, 무능 열거하자면 한이 없는 역대 정권 중에 가장 최하위의 국민 평가를 받아 마땅한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정권이라고 저는 단언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점에서 우리가 이 보궐선거를 통해서, 그런 의미에서 많이 부족한 저지만 있는 영향을 총동원해서 반드시 단일화에 성공하고 그 단일화의 여세를 몰아서 본선에서 승리해서 국민의힘에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나라를 되살리는데 반드시 디딤돌을 마련할 것을 이 자리에서 굳게 여러분께 다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거는 국민 여러분들의 분노를 바탕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다. 그러나 그 분노만을 믿고 선거를 치를 수는 없다. 일단 유능하고 실력이 있어야 한다. 임기 1년의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그러한 유능한 경험, 경력,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 평가하시고 신뢰를 보내주시는 우리 유권자분들께 부응해서 반드시 당선되어서 앞으로 1년 동안 눈부신 성과를 통해서 “역시 우파에게 정권을 맡기면, 일을 맡기면 나라 살림이 달라진다.” 하는 확신을 느끼게 해드릴 때 비로소 내년 정권 탈환의 바탕이 마련이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가 열심히 뛰어서 단일화의 후보가 되어야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후보쪽이 많이 초조한 모양이다. 10년 전에 나왔던 이미 해명과 증명이 다 끝난 사안을 들고나와서 흠집을 내려 시도했었다. 다행히도 국민 여러분들이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미 두 번, 세 번 곰탕처럼 우려먹은 흑색선전이기 때문이다. 들려오는 소문이 열심히 여기저기 자료제공을 요청해서 두 세번 더 네거티브 공세를 하겠다는 전략이 속속 제 귀에 들려오지만, 안심하시라. 뒤져보면 뒤져볼수록, 파보면 파볼수록 저 오세훈이 얼마나 공인으로서 그동안 절제된 생활을 해왔는지 본인들 스스로가 느끼고 기가 꺾이는 그런 일만이 반복될 뿐이라고 저는 굳게 확신하고 자신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반드시 멋지고 아름다운 단일화 이뤄내겠다. 우리 실무협상팀, 아까 이재호 선배님 말씀해주신 것처럼 절대 우리당에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치열하게 맞붙어서 협상을 벌이고 있는 우리 협상팀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제가 관여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 그러나 또 한편 그 단일화 협상의 그 과정이 우리 서울시민 여러분들께 또 국민 여러분들께 실망을 드리고 지지부진함 때문에 감표 요인이 된다면 그것 역시 야권승리, 누가 될지 모르지만, 단일화된 후보가 이기는데 오히려 장애 사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포용적인 마음으로 넓은 마음으로 양 후보가 함께 뜻을 모아서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내겠다는 합의를 이뤘고, 이제 오늘 아침 발표한 것처럼 어제 저녁때 만남까지 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기대감을 가지는 단계에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후보는 후보대로 또 협상팀은 협상팀대로 정말 진심을 담은 단일화를 반드시 이뤄내서 문재인 정권에 분노한 서울시민 여러분들의 그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감사의 인사 다시 한번 드리겠다. 정말 허물 많은 사람이다. 부족함이 많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 선대위의 다른 오세훈 한분 한분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저 부족한 오세훈 그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승리를 이끌어달라. 부탁드리겠다. 열심히 하겠다. 고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