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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경기지사 선거 득표율 10% 넘으면 창당 추진”
강용석, “경기지사 선거 득표율 10% 넘으면 창당 추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무소속, 변호사)는 5월 25일 18시 30분에 하남 스타필드에서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 유세에는 차명진 선대위원장,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 한상국 상사의 아내 김한나 씨, 김소연 대변인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용석 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돈을 주고 의원직을 사는 일들이 일어난다.”며 “이것이 대한민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 지적했다. 또한 “제가 국민의힘 쪽과 뒷거래를 해서 자리를 맡거나 입당을 하고, 김은혜 후보의 손을 들어주면서 사퇴를 하지 않겠나는 예측들을 정치평론가들, 언론들이 했다”며 “실제로 여러 루트를 통해 그런 비슷한 얘기를 전해오려 했다. 그러나 저는 전부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저를 후원해 주신 분들은) 저에게 후원금을 보내서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해서 양당정치에 경종을 울리라고 하신 것”이라며 지지자들의 뜻을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어서 “오늘까지 나온 32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 내보니 5.88%다. 저를 찍어주실 5.88%는 비가오든, 눈이오든, 그 날 무슨 일이 생기든, 절대로 투표를 안하실 분들이 아니다. 이 6%는 투표율이 60%면 10%가 되는 것.”이라며 “제가 10%를 넘기게 되면 이것 하나는 확실히 약속 드린다. 다음번 총선에 반드시 창당해서 절대로 돈받지 않는 깨끗한 정당,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국민 여러분들이 순수하게 도와서 만드는 정당을 만들어 대한민국 정치를 완전히 바꿔놓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강 후보는 지난 23일 방송된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의 TV 토론회를 언급하며, “김은혜 후보는 재산이 대치동 다봉타워를 남편이 4분의 1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2000억원짜리 건물. 이를 150억이라 신고. 100억 원~300억 원을 축소한 것. 역대 어떤 공직자 윤리법상 어떤 사안에서도 100억 원씩 재산 축소한 사안이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고, “이런 후보가 본인을 경기맘이라고 지칭한다”며 비난했다. 김동연 후보에 대해서는 “(토론회에서) 손을 덜덜덜 떨고, 눈이 뱅뱅뱅 돌아가고, 정신을 못 차리더라. 그리고 기회를 위기로 만들겠다고 한다”며 “더 말씀은 안 드리겠지만 그 분은 대단한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강 후보는 하남과 관련된 공약을 전했다. “하남 개발의 핵심은 한강변 규제, 그린벨트 규제가 어떻게 풀리느냐 이다”라며, “저는 한강변 규제, 그린벨트 규제에 대해 대폭적으로 풀고 완화하겠다. 규제가 풀리면 개발을 할 수 있다. 한강변을 고급스럽게 개발하게 되면 하남과 남양주, 광주의 아파트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2~3배 뛸 것”이라며 “하남에 살고 계신 여러분들은 꼭 이곳에 집을 장만하시라. 하남에 집을 사는 것이 여러분 인생의 가장 좋은 투자, 확실한 투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이철우 도지사 후보 영천 방문, 이만희 의원과 함께 지방선거 필승 합동유세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이철우 도지사 후보 영천 방문, 이만희 의원과 함께 지방선거 필승 합동유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영천을 방문해 시민 표심 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22일 오전 10시 영천공설시장에서 이준석 당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박영환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합동 유세를 펼쳤다. 영천 장날에 맞춰 이뤄진 이번 합동유세는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 그리고 유세장을 찾은 당원 및 지지자 등 1,000여명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본격적인 합동유세에 앞서 선거운동원들의 흥겨운 율동으로 선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이춘우, 윤승오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들이 차례로 인사를 하며 유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이만희 의원은 전 영천시장이었던 무소속 후보의 지난 4년간 시정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국민의힘 박영환 영천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시민의 힘으로 단 5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시한 후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영천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호국보훈의 도시 영천에 학도병상 하나 설치하지 못하게 하고,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에 민주당 지도부를 강사로 초청하는 등 민주당에 편향된 무소속 시장으로 지역사회에는 분열과 갈등만이 남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영천경마공원, 영천폴리텍대학, 대구도시철도 연장 사업 등 지역의 숙원 사업들을 모두 본인이 해결했다는 무소속 시장 후보의 주장에 대해서 반박하며 국민의힘 박영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국민의힘이 여당이 되었으니 예산 확보를 위해서라도 국민의힘 박영환 후보가 영천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영천경마공원, 대구도시철도 연장 사업 등 국책사업들은 국민의힘 시장과 도지사 그리고 국회의원이 당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해결할 수 있다.”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이준석 당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이만희 의원에게 무한한 고마운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윤심(尹心)’을 강조하면서, “이제 대선에 큰 공을 세운 영천이 발전하는 일만 남았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영천시장이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영천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민경욱 전 의원, 인천 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 최종 변론"
"민경욱 전 의원, 인천 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 최종 변론"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공직선거법상 180일 내에 처리하도록 되어 있는 선거소송이 25개월째에 접어든 가운데 민경욱 전 의원의 인천 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 최종변론이 5월 23일(월) 오후 2시 대법원 1호 법정에서 진행된다고 인천 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원고 민경욱) 소송대리인 일동은 5월 19일(목)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최종변론기일에는 이른바 ‘일장기 투표지’에 대해 증언할 투표관리관의 증인신문이 예정되어 있다. 일장기 투표지란 투표관리관 도장의 인주가 글자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뭉개져 마치 일장기의 붉은 원처럼 속이 꽉 찬 붉은색 원형을 띠고 있는 특이한 투표지로, 총 투표 인원이 1,974명에 불과한 송도2동 제6투표구에서 1,000장 이상이나 발견되어 결정적 증거의 하나로 간주되어 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원고 대리인단은 지금껏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선거무효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재판부에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통계학적인 증거 외에도 ‘일장기 투표지’, ‘배춧잎 투표지(지역구과 비례대표 2종의 내용이 한 장에 겹쳐 인쇄된 투표지)’ 등 물리적으로 재현 불가능한 다양한 물증들이 너무나도 많이 나온 데다가 피고인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이렇다 할 소명 자료를 내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원고인 민경욱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 “지방선거 일주일 뒤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버틸 수 있는 심리적 마지노선이 될 것 같다”며 재판 결과가 선거 무효로 나오지 않고 윤석열 정부에서도 부정선거 규명에 의지를 보이지 않을 경우 잠시 중단됐던 부정선거 규명 투쟁을 재개하겠다는 의미의 글을 남긴 가운데 이날 최종변론기일에는 국투본(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과 부방대(부정선거방지대) 주최로 변론 1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기자회견 및 여러 보수단체의 집회가 있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참고로 재작년 4.15 총선 이래 대법원에 제소된 120여 건 선거무효소송 중 제대로 판결에 이른 것은 아직 단 한 건도 없다고 덧붙였다.
6.1 지방선거 "여야 '13일 열전' 돌입...공식 선거운동 개막"
6.1 지방선거 "여야 '13일 열전' 돌입...공식 선거운동 개막"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운동이 5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779명의 광역의원, 2천602명의 기초의원 등이 선출하며 7곳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동시에 진행된다. 여야 각 당과 후보자들은 오는 31일까지 13일 동안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진검승부에 돌입며 선출 정수는 4천132명에 총 7천616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경쟁률 1.8대1을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여당으로서 치르는 첫 선거에서 '안정론'을 들고 반드시 승리해 정권 초기 국정 동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견제론'을 통해 지난 대선의 패배를 설욕하고 차기 정권 교체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집권 초반 정국의 향배를 좌우할 풍향계로 평가될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22일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오세훈·송영길(서울), 김은혜·김동연(경기) 후보 등 여야의 굵직한 거물들이 맞붙는 빅매치가 성사되고 있으며 더불어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성남 분당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인천 계양을) 후보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동시 출격하면서 지난 대선의 연장전 성격과 동시에 '미니대선'으로 체급이 올라갔다는 평가다. 새 정부 출범 초반 '안정론'을 들고나온 국민의힘과 '견제론'으로 표심에 호소하는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선거 운동 개막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인천과 서울을 훑으며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민심의 바로미터인 중원을 찍고 수도권 격전지의 표밭을 다지면서 여론 조사상 박빙의 흐름을 보이는 승부처부터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인천 표심잡기에 올인해 선거전 초반 승기를 잡겠다는 포석으로 인천은 시장 선거와 함께 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맞붙는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전략적 요충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도 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인천 계양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인천 선대위 출범식에 대거 집결해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다만 공개장소 연설과 대담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할 수 있고, 차량 부착용이나 휴대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 전화와 문자메시지, 이메일, SNS를 통한 선거운동도 허용된다.
“김동연, 사당역 공식선거운동 시작”
“김동연, 사당역 공식선거운동 시작”
[선데이 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5월 19일(목) 00:00 ~ 00:20분 까지 서울 관악구 사당역 4번 출구 앞에서 공식선거운동 시작으로 경기도민 인사를 했다. 김 후보는 과천으로 넘어가려는 버스 승강장 건너 도로에서 지나가는 시민들과 인사도 나누고 셀카도 찍으면서 경기도지사 후보가 되면 교통을 편리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오늘 유세가 막 시작이 돼서 저는 사당동에 나와있다. 많은 경기도민 여러분들께서 교통 문제로 고통받고 계시다. 이곳 사당동은 많은 우리 경기 도민들이 퇴근길에 교통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곳이어서 직접 한 번 얼마큼 힘드신지 알아보기 위해서 왔다. 또한 제가 도지사 공약으로 교통 문제 해결해서 우리 경기 도민 여러분들 불편 많이 없애드리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와 같은 공약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또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오늘 유세를 시작하면서 하기 위해서 이곳 사당동에 나왓다고 전했다. 아울러 많은 주민분들 많났다. 수원, 의왕, 광명, 또 안양 사시는 주민들 만났다. 하결같이 교통 문제 해결을 호소하셨고, 갖고 계신 여러 가지 에로 사항들 말씀 잘 들었다. 주민들 말씀 새겨서 교통 문제 해결하고 우리 경기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의 아들, 준비된 청년' 슬로건으로 지방선거 도전하는 최민 경기도의원 후보
'광명의 아들, 준비된 청년' 슬로건으로 지방선거 도전하는 최민 경기도의원 후보
6.1 지방선거에 광명시 제2선거구(광명4·5·6·7동, 철산4동)에 도전하는 최민 경기도의원 후보(사진=청춘캠프 제공) '광명의 아들, 준비된 청년'을 슬로건으로 경기도의원에 도전한 최민 후보가 16일 "실력과 젊음을 고루 갖춘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호소했다. 최민 후보는 만 33세로 광명시 전체 후보 중 최연소 후보이다. 하지만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수많은 정책 실무 경험을 쌓은 청년 정책가로, 광명갑 백재현·임오경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광명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광명시 제2선거구(광명4·5·6·7동, 철산4동)는 3기 신도시, 뉴타운 재개발 등이 추진 중인 변화와 도약의 중심지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만큼 원주민의 소외감도 큰 지역이다. 최민 후보는 "국가하천으로 격상한 목감천의 하천정비와 함께 진행될 목감저류지 레저타운 조성사업과 동양 최대 '광명스피돔'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체육 거점 조성은 광명시 2선거구 주민의 삶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놓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미 계획된 국립소방박물관은 단순 박물관 기능을 넘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응할 체험형 안전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2선거구는 뉴타운과 결부된 통학로 안전 문제, 과밀 학급 등 교육 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 추가 개발 요구와 같은 다양한 민원이 넘쳐나는 곳이다"며 "광명 출신으로 광명시민의 정서와 형편을 실질적으로 공감하고, 수년간 갈등을 조정하고 대안을 만들어온 '광명의 아들, 준비된 청년' 최민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산·학·민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동양최대 '광명 스피돔' 시민 품으로 ▲광명·철산동 도시개발 계획 안정적 추진 ▲교육의 다양성 강화 및 교육환경 개선 ▲전국 최초 국립소방박물관, 안전 체험의 장으로 ▲첨단 IoT기술 도시농업으로 광명특산물 출시 등을 꼽았다. 최 후보는 "30살 최연소 사무국장을 손자처럼 자식처럼 보살펴주신 민주당원과 광명시민들의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제 고향 광명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정직하고 유능한 정치로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대위 출정식'에 경기도의원 청년 후보자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이재명 위원장, 임오경 국회의원과 손을 맞잡고 "당에서, 그리고 지역에서 정책 전문가로 훈련시켜 준 만큼, 유능한 의정 활동으로 당과 시민들께 보은할 기회를 얻어 내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현충탑 합동 참배, 민주당 광주시 갑.을 지방선거 후보자"
"현충탑 합동 참배, 민주당 광주시 갑.을 지방선거 후보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갑·을 후보들은 14일 아침 경안근린공원 현충탑을 찾아 합동 참배했다. 이번 합동 참배는 경선 기간 동안 치열했던 경쟁을 마무리하며 이제 한 마음, 한 뜻으로 지방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합동 참배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광주시갑 지역위원장),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시을 지역위원장)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 ▲안기권, 임창휘, 이효린, 박덕동 경기도의원 후보 ▲오현주, 주임록, 이은채, 황소제, 임일혁, 박상영, 왕정훈 광주시의원 후보가 함께 참석했다고 전했다. 광주시 갑·을 후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광주시민을 계속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광주시 발전을 위해 운명을 걸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갑 지역위원장인 소병훈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광주시정의 연속성과 진행중인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 광주 갑·을 지역위원회는 이번 선거에서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시 갑·을 지방선거 후보들은 13일 후보 등록을 완료했으며, 오는 19일 선거기간 개시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최춘식 의원, '사전투표 부정선거' 전체 봉인 투표함 23%만 재검표
최춘식 의원, '사전투표 부정선거' 전체 봉인 투표함 23%만 재검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기자]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하여 재검표를 포함한 신속한 소송 처리를 공식적으로 법원에 협조요구할 수 있었지만 현재까지 협조요구 공문을 발송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13일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선관위 작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 관련 당선 무효 등 120건 소송 건 중 법정처리기간 180일 이내에 처리된 건은 전체(120건)의 5%인 6건에 불과했다. (180일 이내에 처리하는 것은 의무사항) 이 6건도 소장각하 5건, 소취하1건이라, 제기된 소송이 법정처리기간 내 에 통상적으로 제대로 처리된 것은 결국 전무한 것이다. 또 최춘식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증거보전 차원의 투표함 봉인 28건 중 소취하 7건을 제외한 21건에서 재검표가 이뤄진 건은 전체(21건)의 23.8%인 5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선관위는 현행 공직선거법 제5조에 따라, 법원에 ‘신속한 재검표 및 소송 처리’에 대한 법정 협조요구를 할 수 있으며 협조요구를 받은 법원은 이에 우선적으로 따라야 한다. 하지만 최춘식 의원이 조사한 결과, 선관위는 해당 협조요구를 하기 위한 공문을 발송한 적이 전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춘식 의원은 “선거소송 처리가 지연되고 봉인된 투표함의 재검표가 늦어질수록 선거결과와 부정선거에 대한 불신, 의혹, 갈등이 증폭될 수 있다”며 “선관위가 적극적으로 나서 현행법에 따라 법원에 신속한 재검표 및 소송 처리를 위한 협조요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영교, 중랑갑 후보등록···“6.1 지방선거, 압도적 승리가 목표”
서영교, 중랑갑 후보등록···“6.1 지방선거, 압도적 승리가 목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중랑갑 지역위원장은 6.1 지방선거 후보를 확정하고, "청년·여성 의무 공천을 적극 반영하여 성과가 검증된 실력 있는 후보, 참신한 지역 일꾼을 후보로 선정해 더욱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류경기 구청장 후보를 필두로, 서울시의원선거 후보로는 제1선거구(면목3.8동, 면목4동, 면목7동, 망우3동)에 이영실((현)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제2선거구(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5동, 상봉2동)에 만29세 임규호 청년이 단수 공천되었다. 임규호 후보는 서영교 국회의원의 정책비서관으로 서영교 국회의원의‘구하라법’, ‘불효자방지법’, ‘정인이보호법’, ‘대체공휴일법’ 등 민생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능력을 인정받았다. 중랑구의원선거 후보로 가선거구(면목3.8동, 망우3동)에 박열완((현)중랑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의원), 나선거구(면목4동, 면목7동)에 나은하((현)제8대 중랑구의회 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다선거구(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5동, 상봉2동) 가번에 최은주((현)중랑구의회 운영위원장), 나번에 조희종((전)중랑구의회 의장), 비례대표 2번에 이순복(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대기과학과 졸업)이 확정되었다. 서영교 위원장은 “중랑구는 획기적으로 발전했다. 올해 중랑구 예산은 9,050억원으로 서울에서 7위이다. 능력 있는 후보를 배출하여 지난 4년간 이뤄온 중랑구 발전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구민의 지지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