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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의원 "불법선거운동 벌인혐의 정준호예비후보 자격박탈해야"
조오섭 의원 "불법선거운동 벌인혐의 정준호예비후보 자격박탈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조오섭 국회의원은 3월 6일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 불공정 경선의 결과로 뒤바뀐 1 위를 바로잡아 억울함을 풀어달라 ” 고 호소하며 “ 불법 선거운동의 결과로 10% 의 청년 가산점을 적용받아 1% 대의 차이로 경선 1위를 탈취한 후보의 자격을 박탈해 줄 것” 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요청했다. 2024년 3월 6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 사무실과 자택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월 26일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데 이어 9 일만에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이 이뤄진것이다. 조오섭의원은 “정준호예비후보는 전화홍보방을 불법으로 운영한 적이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했고 법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고 검찰이 선거사무실과 변호사 사무실 , 자택까지 압수수색을 했다는 것이냐 ”고 묻고 “정준호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명예를 더 이상 훼손시미지 말고 즉시 후보 자격을 내려놓으라” 고 촉구했다. 한편,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및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은 정준호예비후보가 처음이다.
선거구 획정 「공직선거법」, 「주택법」등 67건의 안건 처리, 국회 본회의
선거구 획정 「공직선거법」, 「주택법」등 67건의 안건 처리, 국회 본회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2월 29일(목) 제413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총 59건의 법률안을 포함해 총 67건(65건 가결, 2건 부결)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역구 1석을 늘리고 비례대표 1석을 줄이는 한편 5개 특례구역을 지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거주의무 개시 시점을 ‘최초 입주가능일부터 3년 이내’로 완화하는 「주택법」 개정안 ▲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늘려 방산·원전 등 국내 기업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 양육비 불이행에 대한 제재조치 절차를 축소해 양육비 채무가 보다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하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 장애인·고령자 등에 대해 무인정보단말기 이용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개정안 ▲ 마약류 중독자와 성범죄 전력자의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자격 취득을 금지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등이 의결됐다. 「대법관(신숙희) 임명동의안」과 「대법관(엄상필) 임명동의안」은 가결처리됐다. * 대법관(신숙희) 임명동의안: 총 투표수 263표 중, 찬성 246표 반대 11표 기권 6표 * 대법관(엄상필) 임명동의안: 총 투표수 263표 중, 찬성 242표 반대 11표 기권 10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은 부결처리**됐다. *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 총 투표수 281표 중, 찬성 171표 반대 109표 무효 1표 ** 재의요구된 법률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은 부결처리됐다. *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 총 투표수 281표 중, 찬성 177표 반대 104표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 67건 중 주요 안건 6건의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지역구국회의원 정수를 253명에서 254명으로 1명 늘리고, 비례대표국회의원 정수를 47명에서 46명으로 1명 줄이는 내용이다. 제22대 총선 특례로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일부를 분할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지역구에 ▲ 전라남도 순천시의 일부를 분할해 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지역구에 ▲서울특별시 성동구의 일부를 분할해 서울특별시 중구성동구을 지역구에 ▲ 경기도 양주시의 일부를 분할해 경기도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지역구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 일부를 분할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지역구에 속하게 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주택법」 개정안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거주의무 개시 시점을 ‘최초 입주가능일’에서 ‘최초 입주가능일부터 3년 이내’로 완화하는 내용이다. 이 법 시행 전에 사용검사를 받은 주택에 입주한 기존 거주의무자에 대해 기회균등 차원에서 총 3년의 범위에서 1회에 한해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거주 기간이 연속적이지 않아도 거주의무기간에 산입한다. 거주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해당 주택을 양도한 자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벌칙 규정을 뒀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거주의무가 적용되는 분양권상한제 적용 주택은 서울·경기·인천 지역 총 77개 단지에 총 4만 9천766호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한국수출입은행 법정자본금은 2009년 4조원에서 8조원, 2014년 8조원에서 15조원으로 확대된 이후 최근 10년간 변동이 없다. 2월 현재 납입자본금 잔액은 14조 8천억원으로 법정자본금 소진율은 98.5%에 달한다. 최근 방산·원전 등 산업에서의 해외 수주가 늘고 있고, 반도체·배터리·바이오와 같은 국가 전략·신성장 산업에서 핵심기술 개발과 인수합병(M&A) 등을 위한 자금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을 25조원으로 늘려 대외정책금융 수요에 적기 대응해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고 국민경제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다.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양육비 불이행에 대한 제재조치 절차를 축소해 양육비 채무가 보다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양육비 채무를 이행하지 않아 「가사소송법」에 따른 이행명령을 받았음에도 양육비 채무를 이행하지 않은 채무자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운전면허 정지처분, 출국금지 요청, 명단공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상 감치명령이 없어도 양육비 채무자에 대한 조치가 가능하게 돼 양육비 채무가 보다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내 설치된 양육비이행관리원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별도의 독립법인으로 설립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능정보화 기본법」 개정안은 서류발급, 상품 주문·결제 등에 사용되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무인정보단말기 등 비대면 서비스 방식이 일상화되고 있으나 장애인·고령자 등의 이용 편의를 고려하지 않고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운영하는 자는 무인정보단말기 이용을 보조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하거나 실시간 음성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과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ㆍ운영하는 자가 이용 편의를 제공하지 않은 경우 시정명령을 할 수 있으며,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은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성폭력범죄와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은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다. 유치원·초·중·고교 교사와 마찬가지로 성인이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어린이집 원장 또는 보육교사의 자격을 취득할 수 없게 된다. 개정 규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하며, 법 시행 후 어린이집 원장 또는 보육교사 자격 검정을 신청한 사람부터 적용한다. 이번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likms.assembly.go.kr)의 “최근 본회의 처리의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광재 분당갑 예비후보,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로"
"이광재 분당갑 예비후보,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예비후보가 27일 14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운 분당, 더 큰 판교’를 기치로 내건 이 후보는 “분당 판교 주민을 만나기 위해 오래 기다렸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제 곳곳에서 발로 뛰며 주민들을 찾아 뵙고 인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민주당 험지’ 분당에 출마하면서 이 후보가 2022년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에 이어 두 번째 선당후사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이 나온다. 지난 대선에서 13%P 차이로 패배한 분당에서 승리해 “노무현이 못다 이룬 통합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청와대, 3선 국회의원, 도지사, 국회사무총장의 풍부한 국정 경험을 가진 ‘실용주의자’라는 점이 분당의 중도·중산층 주민들에게 설득력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참여정부의 한미FTA, 신행정수도 세종시 건설, 혁신·기업도시 건설 등을 기획하며 민주당 내 대표적 경제통으로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k-뉴딜 본부장을 맡아 코로나19 이후 국가 성장 전략 설계를 총괄한 점도 주목된다. ‘정치권에서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과학기술과 경제 정책에 밝다’라는 평가가 이번 분당갑 전략공천의 주된 이유라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신속하고, 경제성 있고, 살기 좋은’ 재건축·재개발로 분당 행복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판교에선 모태펀드와 R&D 예산을 늘려 기업을 지키고, 직원들의 육아와 집 문제를 해결해 ‘신나는 자본주의’를 만들겠다”라고 지역 비전을 밝혔다. 이 후보는 가까운 시일 내 구체적인 공약을 알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상대 안철수 후보와의 경쟁에 대해 이 후보는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라 일터”라며 “지역구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실적을 냈는가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주민들이 만족하실 때까지 지역별, 주제별로 릴레이 토론회를 열자”라고 제안하며 정책 선거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 위한 선거, 임오경 의원"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 위한 선거, 임오경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4일 광명전통시장 앞에서 제22대 총선 광명갑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오경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대변인과 원내대변인으로 “검찰독재와 야당탄압에 맞서 싸웠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국격과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선거로 윤석열 정권에 회초리를 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광명발전을 위한 ‘국가대표 교통인프라 도시, 명품자족도시, 안전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임 의원은 광명시흥선 스피돔(국립소방박물관)역 신설을 통한 ‘광명 신(新) 전철시대를 첫 번째 총선공약으로 발표했다. 2021년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광명시흥선을 발표했고, 이후 임오경 의원은 국토부, LH와 적극적인 협의로 긍정적인 방향의 추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 스피돔(국립소방박물관)역이 신설되면, 서울방면 상습 정체가 해소되어 교통 편의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돔 앞에는 국내 최초 전국 유일의 국립소방박물관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임오경 의원은 “국가대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 이 사회의 편견을 깬 훌륭한 지역 일꾼이 되어 더 좋은 광명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과 꿈과 희망을 나누겠다”며 “정치꾼 말고 진심 일꾼에게 힘을 달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시, 공정하고 투명한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선거관계자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 공정하고 투명한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선거관계자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한 선거사무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동에서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간사와 서기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주요 일정별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선거사무 업무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선관위에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를 도왔으며, 선거 업무 관련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광덕 시장은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키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선거는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만큼 투표권 행사에 있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직선거법상 위반 행위에 대한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선거기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확립과 소극 행정(?)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선거 일정에 따라 선거인명부 작성·투표소 설치 및 점검·공보물 발송·선거 벽보의 부착 등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산인해’ 인재근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도봉주민의 든든한 버팀목’
‘인산인해’ 인재근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도봉주민의 든든한 버팀목’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울도봉구(갑)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도봉구갑/보건복지위원회)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많은 도봉주민이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 선거사무소는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울중랑갑 서영교 의원과 옆 지역구인 서울도봉을 오기형 의원, 박선숙 전 국회의원은 직접 개소식을 찾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외에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박찬대·고민정·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30명 가까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축하영상을 보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인재근 의원을 “도봉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 온 도봉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전했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민주화운동의 큰 어른이자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박정희·전두환 독재를 무너뜨린 사람이자 우리나라 민주화의 영웅”이라고 칭했고, 박찬대 최고위원은 “민주주의·인권·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면 반드시 해 온 사람”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늘 소외되고 힘든 사람을 위한 의정활동을 많이 하는 분이다. 인재근 의원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길 바란다”고 전했고, 장경태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민주주의 상징인 인재근 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재근 의원은 민주주의와 정의, 인권에 대한 투철한 신념으로 어두운 시대를 이겨낸 사람”이라면서 “약자와 서민에게 힘이 되는 사회활동과 정치로 대한민국의 앞길에 이정표를 제시해줬다”고 평가했다. 이후 이어진 인사말에서 인재근 의원은 “날씨는 하루하루가 봄인데, 대한민국은 하루하루가 겨울이다. 민생파탄, 민주주의파탄, 과학파탄, 외교파탄, 평화파탄, 대한민국이 파탄공화국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 무서움, 우리 도봉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반드시 심판해서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봉은 발전의 기로에 서 있다. 창동과 쌍문동을 중심으로 여러 방향이 잡혀 있고 주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문제는 지속가능성이다. 경기 침체, 정책 변동으로 사업이 흔들리고 지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인재근의 강력한 정치력으로 도봉을 책임지고, 도봉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인재근 의원의 인사말이 끝난 다음에는 김광수, 김용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소개를 받아 향후 방향성과 포부를 밝혔다. 김광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신이고, 김용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원 출신이다. 개소식 마지막 순서로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번 커팅식은 단순히 끈을 자르고 시작을 알리는 일반적인 퍼포먼스를 넘어선 의미가 담겨 이목을 끌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 민주주의 후퇴, 경기 침체, 외교 참사 등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끊어 내겠다는 의지를 커팅식에 담았다. 개소식을 마친 인재근 의원은 “귀한 시간을 내서 개소식에 참석한 분들, 응원하고 격려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재근을 선택해달라. 그러면 인재근이 이기고, 민주당이 이기고, 희망, 미래, 민주주의, 평화, 정의, 그리고 국민이 이긴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 결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 결과, 국민의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 1월 29일 월요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가 마감되었다고 국민의힘 공보실은 2월 3일(토) 밝혔다. 이어 공보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는 총 847명이고 253개 전체 선거구 기준으로 경쟁률은 3.35대1, 2020년 제21대 공천 접수 시 미래통합당 공천 접수에 647명이 신청한 것과 비교했을 때, 1.31배 늘어났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별로 공천 신청자가 많은 시도는 경기라고 전하면서 경기는 59개 선거구에 228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은 3.86:1, 특히 경기의 하남시 선거구는 11명이 지원하여 11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 시도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이며 2개 선거구에 12명이 신청하여 경쟁률 6대1, 세부적으로 여성은 113명 신청하여 전체의 13.34%를 차지하였으며, 제21대 공천 접수 시 75명에 비율이 11.59%였던 것에 비해, 수는 38명, 전체 비율은 1.75%p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만 45세 미만 청년은 80명이 신청하여 전체의 9.45%, 이번 공천관리위는 만 45세 미만 청년에게는 경선 시 득표율의 최대 20% 가산점 제도를 운영하는 등 본선 경쟁력 있는 청년들이 공천을 받을 수 있는 저변을 마련해 놓았다. 공천 신청자 전체 명단과 대표 경력은 당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될 계획이다. 오늘 접수 마감에 이어 공천 신청자에 대한 부적격 심사와 경쟁력 평가 여론조사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공천관리위원회는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를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