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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현, 국민의 힘! 송파의 힘! 국회의원선거 출마"
"석동현, 국민의 힘! 송파의 힘!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는 서울동부지검장, 부산지검장 등으로 일했고 그후 약 10년간의 변호사 생활을 거쳐 현 정부에서 최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일했다. 저는 이번 4월 총선에서 서울 송파구 갑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석동현 후보는 1월 18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석 후보는 브리핑에서 저는 2년 전 봄 대선 당시 수많은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으 간절히 바라며 뛰었던 것을 기억한다. 저도 그 속에 있었다. 저는 윤석열 정부가 국회의 적절한 견제와 협치 속에 국정을 제대로 수행해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성공한 정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입장에서 이번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공직에서 오랜기간 검찰업무 외에도 출입국 및 재외동포, 이민정책 등 법무행정 경험, 그 후 변호사로서도 10년간 북한인권분야를 비롯한 우파시민 운동의 경험을 쌓았고, 특히 최근에는 민주평통에서 남북관계와 통일과제의 생생한 현실괄 부딫치며 일했다. 진영논리에 매몰된 구태정치, 운동권 정치로 국회가, 또 국회의원들이대다수 국민들로부터 비난과 원성을 받는 현실에서 나라의 발전과 민생을 최우선시 하면 품격있는 정치를 하도록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조승현 예비후보,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조승현 예비후보,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조승현 수석상임부위원장이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시 금천구 출마를 선언했다. 조승현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보좌진 협의회(이하 민보협) 출신 10명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선언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제대로 훈련된 정예병이 필요하듯 제22대 국회에서 또한 ‘준비된 신인, 정예 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예비후보는 “충분한 역량 ․ 검증된 경력을 갖춘 ‘준비된 신인 정예’이자 ‘민주당의 필승카드’라고 자부한다.”며 “제22대 총선 당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 국정무능, 외교참사를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정치를 비롯한 민생개혁과 경제안정, 남북평화교류 등을 실현해 내겠다.”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 날 출마선언과 함께 당내 경선에서 정치신인이 겪을 수밖에 없는 한계를 당이 감안할 필요가 있으며 당내 경선이 정치신인에게는 ‘디딜 곳 없는 벼랑 끝’과 같은 형태의 오로지 현역 의원에게만 유리한 형태로 운영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하였다. 또한, “당에 대한 ‘숭고한 헌신’과 국민을 위한 ‘티 없는 충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김대중 ․ 노무현 ․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 당대표 이재명과 함께, 민주당 당원과 더불어, 2024년 4월 10일 총선승리를 통해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초심이 변하지 않는 신인 정치인이 되겠다.”고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합동 출마선언을 한 민보협 출신 후보는 조 예비후보를 포함, 나원주(경기 화성 병), 박기일(충남 천안 을), 박민규(서울 관악 갑), 서용주(경기 파주 갑), 이인화(경기 남양주 을), 이지혜 (충남 대전 서구 갑), 장철영(경기 고양 정), 정진경(경기 고양 병), 최일곤(전남 목포), 황두영(서울 서대문 갑)까지 총 11명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조승현 예비후보는 이날 합동 출마선언을 시작으로 자신의 출마 지역구인 서울 금천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박강산 서울시의원, 대만 선거 이후 의원외교로 동북아 국제질서 활로 개척해야
박강산 서울시의원, 대만 선거 이후 의원외교로 동북아 국제질서 활로 개척해야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은 지난 13일 실시된 대만 총통 및 입법위원 선거 결과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향후 양안관계의 고조되는 긴장과 동북아시아 정세에 대응하여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외교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만 총통 선거는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득표율 40.05%로 승리했고 입법위원 선거는 단일 정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 전체 113석에서 중국국민당이 52석, 민주진보당이 51석, 대만민중당이 8석, 무소속 2석을 차지했다. 이에 박강산 의원은 “작년에 의원외교의 일환으로 대만 타이베이시의회와 민주진보당 당사 등을 방문하여 해바라기 운동 출신의 청년세대와 소통한 바 있다”며 “그중 아시아의 지정학적 민주동맹의 연결을 강조한 타이베이시의회 Wu, Pei-yi(吳沛憶) 의원이 국회로 진출하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는 미중 패권의 국제질서 속에서 상당히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 중심의 전통적인 외교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새로운 세대를 상징하는 청년정치인 중심의 의원외교가 동북아 국제질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만 선거 이후 우리 정부는 지난 14일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고 양안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 의원은 “현재 대만의 1인당 GDP는 한국을 넘었고 일본 또한 추월할 예정이다”며 “향후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외교 노선에서 양자택일하는 것이 아니라 반도체 강국인 대만과 협력하여 동북아시아의 복잡한 외교 방정식 속에서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가 아니라 민첩한 돌고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더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2024년은 세계 인구 절반이 투표를 하는 중요한 해이다”며 “대만 선거 이후 유럽의회를 비롯하여 미국 대선도 예정되어있는데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의원외교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의지를 표했다.
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경제가 위기일 때 민생이 무너질때 문명순”
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경제가 위기일 때 민생이 무너질때 문명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가 지난 12일(금) 오후2시 고양시 덕양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내외빈 소개, 박정구 선대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홍정민 국회의원과 김용락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안운섭 고양시체육회 회장,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자 전 국회의원의 축사와 문명순 후보의 인사 말씀, 지지자 마음 전달식, 선거승리 기원 퍼포먼스 및 구호,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이용득 민주당 상임고문이자 후원회장과, 홍정민 고양병 국회의원, 문장수 고양시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 고복순 고양라이온스클럽 회장, 박정구 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자 공동선대위원장, 김용락 고양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안운섭 고양시 체육회 회장, 정육만 고양시호남향우회연합회 명예회장, 허권 전 금융노조위원장, 배정근 전 공공연맹위원장, 이봉현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신휘원 전 kb국민은행노조위원장, 이성은 전국장기요양협회 회장, 김영순 선대위부위원장등 현역 국회의원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정세균 전 총리,추미애 전 대표를 비롯해 김영주 국회부의장,정성호 국회의원, 서영교 최고위원, 박찬대 최고위원, 박주민 전국을지로위원장,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 박정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등 다수 선배‧동료의원들이 영상축사를 보내오는 등 문명순 후보의 선거운동 활동에 많은 응원에 힘입어 문 후보는 지난 5개월간 고양갑 지역의 각종 간담회와 행사 등에 참석하며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경청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개소식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문명순 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에 많은 지역주민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심판 선봉에 서는 문명순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문명순 후보와 참석자들은 “이재명과 함께 윤석열 심판” “경제가 위기일 때 민생이 무너질때 문명순”을 외치며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김필례 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고양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
국민의힘 김필례 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고양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
[선데이누스신문=신민정 기자] ‘좋은 정치가 좋은 세상을 만든다’ 고양특례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 알려진 고양특례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국민의힘 김필례 전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 고양시을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전 위원장은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전 10시 40분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공식 행보에 들어갔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김 전 위원장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치학’에서 말한 “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며, 선한 일을 실천할 수 있는 이성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이것이 실천적 지혜이며 그래서 인간은 본성적으로 정치적인 동물이다.” 는 말을 인용하며 “정치와 인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숙명적인 관계라는 사실 앞에서 ‘좋은 정치가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지금 우리는 AI의 등장으로 세상이 초고속으로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과학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문명은 놀랍게 진화하고 있고 분, 초 단위로 세상이 변화하는 ‘분초사회’를 경험하고 있지만 우리의 정치는 오히려 퇴보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개탄했다. 또 “말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인터넷과 방송, SNS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수많은 뉴스와 정보를 보면 정책을 토론하고 경쟁하기보다는 오직 혐오와 대립과 극단적인 야만스러움이 극에 달한다”며 “작금의 정치 트렌드는 마치 상대를 비하하고 편을 가르지 않으면 죽는다는 천박한 패배주의의 그릇된 망상으로 공허하기까지 하다. 우리 사회의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 기준은 자아 과잉시대의 주관적인 편애의 결과로 편파적이다 못해 상실감마저 들게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좋은 정치가 좋은 세상을 만든다”며 “나쁜 정치는 불안을 조장하고 불행한 사회를 만들어 우리의 삶을 더 피곤하고 지치게 만들지만 좋은 정치는 웃음소리처럼 우리 사회를 더 유쾌하고 즐겁게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 보게 한다”고 말했다. 정치 철학과 관련해서는 “좋은 정치는 우리의 노력과 열정과 인내가 만들어내는 결정체이며 김필례가 하고 싶은 ‘통 큰 정치’는 우리 모두의 공동의 이익을 위한 정치, 권력을 시민과 공유하면서 소통, 협조, 통합을 이뤄내는 책임지는 혼합의 정치다”는 소신을 밝혔다. 전국 4대 특례시 중 하나인 인구 108만의 고양특례시는 4개 선거구에 야당 국회의원만 4명이다. 김 전 위원장은 “권력에 견제와 균형은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한 필수 덕목이므로 이번에는 누가 뭐래도 반드시 균형있게, 국민의힘 김필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고양군민을 거쳐 고양시민, 고양특례시민으로 45년을 살아온 김 전 위원장은 “고양시가 인구 20만에서 108만이 되기까지 역동하는 고양시 역사현장을 지킨 유일한 정치인으로서 ‘우리 모두의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다. 고양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여성 의장으로 선출돼 부드럽고 섬세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에 여성 정치인만이 갖는 장점과 매력을 알리면서 실력과 능력, 역량을 모두 검증받았다. 특히 고양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력한 리더십을 인정받으면서 고양시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다. 무궁화 단지를 만들고 숲을 가꾸는 일에 힘썼고 봉사시간만도 2,303시간에 달한다. 김 전 위원장은 출마선언문에서 “고양시가 키운 대표 여성 정치인 김필례의 마지막 선택은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정치를 하는 것입니다. 서울과 가장 가까운 덕양구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시민들이 기대하는 꼭 필요한 정치를 현실정치로 만드는 것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고양특례시는 가장 할 일도 많고 가장 중요한 시기로 1기 신도시 재건축과 3기 신도시 건설로 신, 구도시 간의 조화와 균형을 통한 새로운 도시로의 성장과 발전이 도시경쟁력을 키우고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성공 열쇠가 되는 역사의 변곡점에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서울과 가장 가까운 덕양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메가시티 서울>은 고양특례시민의 이익과 편익을 보호하고 확장하는 빅이슈인 만큼 시민의 뜻을 받들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실익 측면에서 꼼꼼하고 세밀하게 따져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좋은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시원하게 확 뚫린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도시,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의 여백과 인생의 여유를 주는 명품주거도시, 문화적 향유 기회와 공간이 많아 살고 싶은 문화예술도시, 우수한 학교와 교육환경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양질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보육제도로 거주하기 좋은 복지도시,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희망이 있는 역동적인 도시, 다양한 산업과 기업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혁신도시, 북한산과 한강, 창릉천이 도시와 어우러진 자연의 신비와 레저가 있는 환경도시, 3기 창릉신도시, 행신지구, 능곡지구, 삼송지구, 구도시의 조화로운 도시개발과 재건축 등 덕양구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 덕양구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는 성장과 발전, 성숙한 도시로의 도약을 향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고 결정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양특례시와 덕양구를 발전시킬 성공파트너를 자신하는 김 전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정치, 우리시대가 요구하는 반듯한 정치를 반드시 보여드리고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무기 같은 든든한 정치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위원장은 항공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로 현재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여성분과 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 대변인, 국민의힘 중앙당 통일위원회 위원,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김용 위증교사 사건 조작시도와 검찰의 선거개입, 강득구 의원"
"김용 위증교사 사건 조작시도와 검찰의 선거개입, 강득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최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 1부 강백신이 지휘하는 이른바 김용 위증교사 사건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적인 압수수색과 짜맞추기 수사가 변호인을 포함한 변호권을 부정하고, 국민으로 마땅히 가져야 하는 피의자의 무죄추정원칙과 최소한의 방어권조차 허용하지 않는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1월 9일(화) 오후 2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사건과 무관한 성준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남원 임실 순창 예비후보의 후보 등록에 맞춘 검찰의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그리고 선거운동의 전부가 들어있는 휴대폰을 압수해가고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예비후보자가 당연히 누려야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참정권을 국가 기관인 검찰로부터 심각하게 유린당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1부 강백신이 주도하는 이른바 김용 정치자금 수사와 김용 아리바이 위증교사 사건은, 사건 피의자와 변호인의 최소한의 권리마저 무시한 채, 무차별적인 소환조사와 압수수색을 남발하는 등 조작수사의 정황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헌법은 무죄 추정의 원칙을 중시하고 있고 아무리 피의자라 할지라도 변호사로 부터 마땅히 변호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변호인과 그에 따른 조력자들이 위증교사를 지시하거나 가담한 범죄자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시(을) 출마 선언..."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천안을 일등도시로 만들겠다"
양승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시(을) 출마 선언..."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천안을 일등도시로 만들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대중·노무현정신으로 통합과 화합의 큰 정치하겠다!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8일 오전 11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시(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양승조 (전)지사는 이날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은 저출생, 고령화, 사회 양극화라는 3대 위기가 존재한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저 양승조를 낳아주고 키워 준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전)충남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2년은 21세기 선도국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을 과거로 회귀시키고 있다”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정부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이 천안과 충남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양승조 (전)지사는 “18년간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를 하면서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해결해왔다”며,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영유아의 차별 없는 돌봄과 교육기회 제공, △국민건강보험으로 의료비 걱정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어르신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대학등록금의 단계적 무상교육 실시, △충남형 선도적 기본복지 대표 정책인 ‘꿈비채’의 전국화, △동일급여, 주4일 근무시대 도입,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법제화 등을 제시했다. 양 (전)지사는 “천안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주도할 중심지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천안지역 발전 방안으로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 성환 종축장의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기 개발, △KTX 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 완성, △제3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부지 지방정원 조기 조성, △수도권 전철의 독립기념관 연장, △천안시 외곽순환도로망 조기 확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양승조 (전)충남도지사는 “다 함께 잘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치 여정에서 그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 도전하겠다. 마침내 이루어 내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저 양승조의 힘과 용기가 되어 달라”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양승조 전)지사는 출마 기자회견 후 곧바로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양승조 국회의원 천안(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은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국무총리가 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