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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일하고 싶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당대표 선출
[선데이뉴스]“일하고 싶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당대표 선출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9일 열린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서 친박계 이정현 의원이 신임 당대표로 당선됐다. 호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대표에 선출된 이정현 신임 당대표는 일반·책임당원, 대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70%)와 여론조사(30%) 결과를 합산한 결과 총 10만8738표의 유효표 가운데 4만442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비박계 단일후보 주호영 의원은 3만1946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이주영 의원이 2만1614표로 3위, 한선교 의원이 1만757표로 4위를 차지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친박계의 강세가 이어졌는데 이장우, 조원진, 강석호, 최연혜 신임 최고위원과 유창수 신임 청년최고위원이 선출되었다. 친박계 일색인 최고위원에 비박계로 분류되는 인물은 강석호 신임 최고위원 한 명 뿐이다. 이번에 선출된 새누리당 지도부는 2018년 8월까지 당을 이끌게 되는데, 당대표로 당선된 이정현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광되고 거룩하기 까지 한 책무를 다 하고자 기꺼이 당 대표직을 맡겠다”며 “유능하고 따뜻한 혁신 보수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날 전당대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여 당의 변화와 화합을 강조했다.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2년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변화와 화합을 이뤄 국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분열과 갈등을 야기하는 정치도 끝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오늘 선출될 지도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나라가 흔들리거나 분열되지 않도록 바로 잡는 것”이라했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정치의 변화를 이뤄내는 것이야말로 새누리당에 주어진 소명”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당이 새롭게 거듭나야만 한다는 점과 최근 사드 배치 결정 이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의식하여 “대안 없는 비판과 갈등으로 국민을 반목시키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기로 내모는 것과 같다”고 사드 배치 반대 여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제 4차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마지막 정견 발표에 나선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이끌어 낼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이정현 의원은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세상 사람들이 깜짝 놀랄 것"이라며 "헌정이래 호남 출신이 처음으로 보수정당 당 대표가 되는 것에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교 의원은 "저는 천막당사 정신을 아직 가지고 있는 원조 친박"이라며 "원조 친박이 지금 대통령 곁에 몇 명 없기에 끝까지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했다. 이날 이정현 의원과 한선교 의원은 "당원 동지 여러분, 일하고 싶습니다"고 외쳐 환호를 받았다. 비박계 단일후보로 나선 주호영 의원은 "오늘 전대는 4.13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반성하는 자리여야 한다"며 "공천 파동의 최대 피해자인 제가 당대표가 돼 화합과 혁신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또한 당대표 후보로는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이주영 의원은 오더 투표 논란에 대해 "이번 전당대회가 계파를 초월하는 혁신전당대회가 될 것으로 믿었지만 유리창 깨지듯 산산조각이 났다"며 "또 다시 친박·비박 진흙탕 싸움으로 새누리당이 분탕질됐다"고 일침을 가했다.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친박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여당에서 호남 출신 대표가 선출된 것은 전신인 민주정의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등을 포함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현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우리 모두 지난 일은 털고 함께 하고 함께 가자. 지금 이 순간부터 새누리당에는 친박, 비박 그 어떤 계파도 존재할 수 없음을 선언한다. 당연히 패배주의도 지역주의도 없음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대구시 주요현안 국비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대구시 주요현안 국비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대구시의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당을 떠나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회의원회관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하여 곽상도 의원(중․남구), 정종섭 의원(동구갑), 유승민 의원(동구을), 김부겸 의원(수성갑), 주호영 의원(수성을), 곽대훈 의원(달서갑), 윤재옥 의원(달서을), 조원진 의원(달서병), 추경호 의원(달성군) 등이 참석하여 대구시 주요현안 및 국비확보 전략을 위한 간담회를 하였다. “국회 활동 등 국정업무 추진에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셔서 내년도 국비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감담회에 참석해 주신 윤재옥 새누리당 대구시당 위원장과 김부겸 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시작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7년 연속으로 국비 3조 이상 확보한 것을 비롯해 대구정부통합전산센터 건립과 대구광역권 철도망 예타 통과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국비확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국회가 열리기 전에 전략을 짜고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권 시장은 많은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방재정 확충 노력뿐 아니라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지난 총선을 치루며 새누리당의 친박, 비박의 갈등으로 무소속 출마로 당선되어 복당했던 유승민 의원과 주호영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하여 PK에 교두보를 형성한 김부겸 의원 등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에 계파와 당을 떠나 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여 대구광역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데이뉴스]국회사무처 고위직 인사 단행
[선데이뉴스]국회사무처 고위직 인사 단행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차관급)에 진정구(51세, 입법고시 8회),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차관급)에 이인용(59세, 입법고시 10회)씨를 각각 기용하고,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에 전상수(52세, 입법고시 11회)씨를 임명하는 등 차관급 및 차관보급 직위에 대한 승진인사를 8일자로 단행했다. 또한 차관보급인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전상수,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광묵,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권기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익상, 윤리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인섭 등을 각각 임명했다. 정세균 의장은 이번 인사는 효과적인 입법 활동 지원을 위해 전문성과 능력 위주로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고위직 인사의 특징은 조직 쇄신 차원에서 기존의 차관급 2명, 수석전문위원 3명의 용퇴를 통해 대폭적인 개편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특히, 입법고시 11회(1992년 임용)를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최초로 임용하고, 7급 공채 4회(1981년 임용)도 기존의 2명의 수석전문위원에 이어 추가로 임용해 수석전문위원의 입법고시와 일반승진의 균형 또한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고위직 인사의 특징은 조직 쇄신 차원에서 기존의 차관급 2명, 수석전문위원 3명의 용퇴를 통해 대폭적인 개편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상임위원회 법안 심사와 예산안 분석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능력 위주의 인사쇄신을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선데이뉴스] 소셜 미디어 홍보마케팅 전문가 교육 과정 개설
[선데이뉴스] 소셜 미디어 홍보마케팅 전문가 교육 과정 개설
▲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우정사업본부, 항공우주연구원, 인터넷진흥원 등 임직원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미래창조과학부 [선데이뉴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가 사상 처음으로 6010만 건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인구 수 5100만 명을 넘어선 수치로, 모든 국민이 홍보 마케팅 도구를 하나씩 몸에 지니고 다니는 셈이다. 이는 업무용과 개인용 휴대전화를 구분해 사용2대 이상의 휴대전화를 쓰거나 스마트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쓰는 '세컨드 디바이스' 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스마트폰 하나로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는 '소셜 미디어 홍보마케팅 교육' 과정이 개설됐다. 교육전문신문 뉴스에듀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홍보대행사 나비미디어가 진행하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 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일정은 9월 3일(토), 9월 10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단체 교육의 경우 교육일정에 관계 없이 고객사에 찾아가는 전국 출강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이론보다는 실제 활용하고 응용해 매출을 즉시 올릴 수 있는 생생한 실전 모바일 홍보 마케팅을 배울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터넷마케팅 온라인 홍보 이해 △검색엔진 마케팅과 키워드 마케팅 △블로그&커뮤니티 홍보마케팅 △바이러스 마케팅&동영상 UCC 홍보 △소셜미디어 및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활용법 △트위터, 페이스북 홍보마케팅 △모바일 스마트폰 활용 홍보마케팅 △위기관리, 김영란 법(청탁금지법) 시뮬레이션 △PI컨설팅, 닉네임 PR, OPR △포털 지식인, 인물검색, 위키백과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 실무 교육으로 인공지능(AI) 시대의 홍보 전략을 준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강사로는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를 비롯해 한국언론사협회 기자단,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소속 기자, 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전 부장 판사 및 부장 검사 등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감 있는 스토리 교육이 진행된다.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는 강원문화재단,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진흥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홍보 담당자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와 소셜 마케팅, 섹시한 홍보 비법' 특강을 진행했다. 또 서울시인재개발원 시 관내 구청 및 유관기관 문화예술 홍보담담자들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마케팅 교육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성남시, 안산시 등 도내 37개 지자체 경기도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 대상의 ‘나도 홍보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본 ‘소셜미디어 마케팅 실무 전문가 과정’은 현직 홍보 실무자뿐 아니라 PR업계 취업을 준비 중인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영업 실무자, 마케팅 담당자, 기획자, 취업준비생, 자영업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뉴스에듀신문 교육센터 교육과정의 ‘홍보 전문가 실무 과정’, ‘대한민국 명강사 교육 과정’, '인성교육 강사 과정‘, '교육평론가 입문 과정’ 등을 참여할 경우 수강료를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홍보 전문가 실전 입문 과정’의 자세한 사항은 나비미디어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edu@nabimedia.co.kr)로 문의하면 된다.
[선데이뉴스]프랜차이즈 업계의 다크호스 도진환
[선데이뉴스]프랜차이즈 업계의 다크호스 도진환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타인의 상호 · 상표 등이나 경영 노하우를 자기 사업에 이용하기 위해 수수료 등의 대가를 그 소유권자에게 지급하는 형태의 사용허가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을 프랜차이즈(franchise) 사업이라 한다. “지금은 인생에 있어 삶의 새로운 전환점이라 생각합니다. 의류사업을 시작하며 나보다 어려운 이웃과 주변인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알았기에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고려한 분야가 나눔에 대한 실천과 장학사업입니다” ‘이경규 낙쭈’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도진환 사장은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인해 겪었던 자신의 불우했던 과거가 있었기에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는 반드시 사회사업과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예천에서 8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도진환 사장은 가난한 집안의 형편 때문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사일을 도우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에 진학하여 학교에 등교하는 친구들을 보며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농사 1년만 도우면 중학교에 보내주겠다는 부친의 약속에 힘든 농사일을 도우며 1년을 보냈지만 부친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스스로 중학교 입학 원서를 들고 학교 그리고 교육청을 찾았지만 마감이 되었기에 대구에 있는 도교육청으로 가야한다는 말에 그 자리에서 입학원서를 찢고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중학교 진학을 열망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눈가에 이슬이 맺힌 도진환 사장은 뼈속 깊이 스며있는 가난에 대한 고통과 설움을 알고 있기에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주어 가난해도 자신이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강연 등으로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고향에서 취로사업(就勞事業)을 하며 6만원을 모았습니다. 당시에는 상경하여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기에 취로사업을 통해 벌었던 6만원을 들고 무작정 상경했지만 제가 이루고자 했던 꿈과 서울에서의 생활은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결심하고 열차를 탔는데 그곳에서 제 인생을 바꾸게 될 사람을 만났습니다. 양장점에서 재단사(裁斷師)로 일하던 분을 만났고 그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의류사업으로 성공했던 도진환 사장의 인생전환은 우연히 열차에서 만났던 여성의류 재단사를 만났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고향에서 부모님의 허락을 득하고 전문직을 갖기 위해 또다시 상경하여 신설동에 위치한 학원에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디자인, 봉재, 재단, 가공 등에 대해 배우게 되고 타고난 손재주와 실무 경험을 통해 주변에서 인정하는 패션사업가로 성장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지방의 양장점에서 실무경험을 쌓았고, 입소문을 통해 서울까지 진출한 도진환 사장은 당시 종로를 중심으로 펼쳐진 양장점과 패션업계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30대 초반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업은 외주공장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도진환 컬렉션’이라는 브랜드로 여성의류 사업을 시작하였고, 서울의 주요시장을 돌며 판매했던 브랜드가 입소문을 타고 유명 백화점까지 진출하게 되었으며 이후 전국 백화점까지 판매망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사업으로 여성의류업계에서 성공신화를 창출하게 되었다. “사업은 신용입니다. 언제나 ‘신용은 자본이다’라는 의식으로 살아왔으며, 철저하게 신용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또한 언행일치가 중요합니다. 나의 입을 통해 했던 말은 반드시 책임을 지고 실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후 사람들이 인정하게 되는 것이고 믿고 의지하게 됩니다” 정규 학교는 초등학교 졸업장이지만 공부에 대한 열정은 남달랐기에 검정고시를 통해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으며 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도진환 사장은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의식과 더불어 신용에 대한 자신의 인생철학을 이야기 했다. 소백산 줄기의 조그만 마을에서 태어나 가난을 끼니처럼 느끼며 보냈던 어린 시절과 학업에 대한 열정이 농사라는 무게로 자신의 꿈을 누르고 있었지만 반드시 성공하여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던 강한 의지와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은 고향과 향우들 사이에 성공한 사업가로 인정받고 있다. “대학원에서 행정복지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사회사업도 체계적인 공부가 뒷받침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과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봉사활동과 장학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저소득층, 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행정복지학을 전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입니다” 도진환 사장은 나눔이 주는 행복을 누구보다 많이 경험하였다. 의류사업을 통해 춘천사회복지 등의 사회사업 단체에 기부를 하기 시작하였으며, 고향인 예천의 지역신문 장학회에는 빠짐없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방송인 이경규를 만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도진환 사장은 자신이 이경규 방송인에게 제안하여 ‘이경규 낙쭈’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하며 전국의 맛집을 돌며 아이디어를 얻었고, 음식의 특징과 비법 등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이경규 낙쭈’라는 브랜드 음식을 개발했다. 음식점 프랜차이즈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도 신용이라는 점과 국민건강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도진환 사장은 무엇을 하더라도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요즘도 체인점을 문의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장사는 돈만 벌겠다는 정신으로 시작하면 힘듭니다. 불경기에 힘들다고 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꾸준히 쌓아온 신용은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용을 중심으로 함께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들이 체인점을 운영하고, 더불어 꿈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도진환 사장은 장안역 주변에 1호점을 운영중에 있으며, 체인점을 운영하고 싶은 사람은 이곳에 직접 방문하여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철저하게 분석하여 함께하기를 희망한다는 말을 했다. 특히 그는 이곳 1호점에서 판매되는 음료수 판매금 전액은 장학금으로 기부한다고 했다. “어렵고 힘든 시기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기고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듯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가난으로 인해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앞날이 보이지 않았던 가난 그리고 산골에서 성장하며 겪었던 경험을 전달하고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기에 꿈을 이뤄가고 있는 현실을 소개하며, 함께 성장하고 싶은 것이 저의 새로운 희망이자 포부입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강연도 다니고 책을 통해서라도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마음속에서 울리는 도 사장의 진실은 그가 경험하고 겪었던 과거의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들이 새로운 희망이 되어 주변인에게 전달되고 있었다. 나눔과 봉사 그리고 사랑의 실천을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큰 나무가 되겠다는 도진환 사장의 성공스토리와 사회봉사 정신은 무더위에 지쳐가는 현대인의 가슴에 시원한 소나기를 뿌려주었다.
[선데이뉴스]문화예술도시를 위한  선택 APAP
[선데이뉴스]문화예술도시를 위한 선택 APAP
[선데이뉴스=김상교 기자]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시를 공공예술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대안으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를 추진한다. 안양시 발전과 문화예술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이미지를 도시예술과 접목시켜 안양시가 공공예술도시로 재도약하고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안양의 근원적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는 주은지 재미 큐레이트를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 APAP는 3년마다 개최되는 국내유일의 공공예술 행사로 안양의 지형·문화·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조각·건축·영상·디자인·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공공예술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APAP의 지난 11년 동안 치러진 네 차례 프로젝트에는 최정화, 실비 플뢰리, 댄 그래험, 김홍석, 예페 하인, 롯텍, MVRDV, 나빈 라완차이쿨,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 리크리트 티라바니트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미술가와 건축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안양에 머물며 학자와 예술가 및 지역인을 만나 예술의 공공적 기능을 제안하고 이를 작품으로 제시했다. 이렇게 설치된 작품은 안양예술공원과 평촌을 비롯해 안양의 여러 장소에 총 140점이 설치되었다. APAP를 통해 설치된 대표적 작품으로는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건축가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설계한 ‘안양파크빌리온(알바로시자홀)’, 네덜란드 건축가 그룹 MVRDV가 설치한 ‘안양전망대’,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Hello Anyang with Love', 그라이즈데일 아츠의 ‘공동의 장’ 등이다. 또한 국내 작가의 작품으로는 최정화의 들꽃, 신호근의 뿌리, 이승택의 용의 꼬리, 배영환의 사라져가는 문자들의 정원, 정충모의 안양메모리 타워 등이 안양 공공예술도시 작품으로 설치되어 있다. 이들 작품들은 꾸준한 유지보수와 관리를 통해 APAP의 중심무대인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일대, 학의천 주변 및 공원과 안양시청 앞 광장 등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Anyang Public Art Project)를 10월 15일부터 안양예술공원에서 약 2개월간 개최하여 안양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지휘를 맡은 주은지 예술감독은 2009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커미셔너로 일했으며, 뉴욕의 뉴뮤지엄(New Museum)에서 키스 헤링디렉터와 교육 및 공공 프로그램 큐레이터로 일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15년 샤르자비엔날레 큐레이터로 ‘The past, the present, the possible'를 기획했으며, 마크 브래드포드, 믹스라이스, 아드리안 비샤르 로하스, 양혜규, 임흥순, 줄리 머레투 등의 작품을 커미션했다. 이외에도 많은 경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주은지 감독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버클리에서 인종학(Ethnic Studies)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인재다. “안양은 예술과 시민의 삶을 중요시하는 독특한 도시로 한국을 보여주는 하나의 소우주와도 같아서 작가들과 함께 역사와 현재를 배워나가기에 매우 매력적인 곳”이라며 감독 수락 소감을 밝혔다. 이번 10월 15일부터 개최되는 제 5회 APAP는 안양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공공예술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전략적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안양의 예술공원이 APAP를 통해 우리나라 공공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안양에 와서 자연이 주는 감동과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누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새누리당 8.9전대 불출마 선언 홍문종 의원, 김문수 전 지사
[선데이뉴스]새누리당 8.9전대 불출마 선언 홍문종 의원, 김문수 전 지사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새누리당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 출마를 고심하던 홍문종 의원과 김문수 전 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홍 의원은 27일 “이번 8.9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의사를 접고 선당후사의 충심으로 백의종군의 길을 선택하겠다”고 밝혔으며, 김 전 지사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는 이번 새누리당 대표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리고 "대한민국과 새누리당의 발전을 위해 백의종군 하겠습니다"는 뜻을 밝혔다. 26일까지 출마를 고심하던 홍 의원은 가까운 지인들과 만나 끝까지 출마에 대해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 불거진 계파 갈등과 당의 화합을 위한 여러 상황이 불출마쪽으로 가닥이 잡혀가자 27일 불출마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 맏형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주최하는 만찬에서 친박계가 당대표 후보에 표심을 몰아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찬 이후 출마 여부를 결론지을 것으로 알려졌던 친박계 홍문종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친박계 표심이 이주영 의원에게로 쏠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서청원 의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친박계 의원 약 5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열 예정이다. 서청원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많은 요청에도 불구하고 불출마 선언을 한 이유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대 앞두고 화합하고 당내 문제를 치유하는데 다 같이 해야 한다는 그런 당부를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 측은 만찬 회동에 대해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간곡히 요청해 줬던 분들에게 감사와 사과의 뜻을 전하는 자리”라고 했지만, 친박계가 지지할 후보에 대한 ‘교통정리’가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더 힘을 얻는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새누리당 8·9전당대회의 당 대표 후보군은 이주영, 정병국, 주호영, 한선교, 김용태, 이정현 의원까지 6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전 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비박 주자들의 단일화 논의는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병국·주호영·김용태 의원 등은 지난 25일 비공개 3자 회동을 갖고 "혁신의 흐름을 저지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우리 세 후보는 혁신의 흐름을 관철하기 위해 공동으로 뜻을 모으고 행동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회동에 참석했던 정 의원은 "반(反) 혁신세력이 혁신을 해야 하는 장애가 된다고 하면 세 사람이 하나로 뭉칠 수도 있다"는 부연설명까지 했다. 서청원 의원의 초청 모임으로 단일화에 대한 기대가 높지만 범친박 후보들은 아직까지 단일화에 대해 선을 긋고 있다. 이주영 의원은 "계파 간 단일화는 구태 정치"라며 못을 박았고, 이정현·한선교 의원도 단일화 여부에 대해 일축했다. 홍문종 의원의 불출마는 친박계가 이번 전대에서 홍 의원의 출마로 표의 분산보다는 홍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출마에 무게를 두고 힘을 비축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김 전 지사의 경우 비박계의 단일화에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기에 전대 출마보다는 내년 대권쪽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상법 및 법인세법 개정 법률안' 발의한 정태옥 의원
[선데이뉴스]'상법 및 법인세법 개정 법률안' 발의한 정태옥 의원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앞으로 법인이 회계 부정을 저질러 적발될 시 당해 연도 지급된 성과금을 환수하고 납부한 법인세를 환급받지 못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정태옥 새누리당 의원(대구 북구갑)은 2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상법 및 법인세법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회계부정을 했음에도 납부한 법인세를 환급받고 임원에게 지급된 성과급을 환수 못하는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유사사례를 막자는 취지에서 발의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2013·2014년 당기순이익을 각각 2천517억, 720억원 흑자로 발표했지만 실제 당기순이익이 2013년 -6,736억원, 2014년 -8,302억원으로 드러남에 따라 4조 2천억원에 달하는 국민혈세를 투입하게 되었다. 대우조선해양은 회계부정을 통해 법인세 2천869억원을 납부하고 임원에게 성과급 65억원을 지급했지만 현행법으로는 납부한 법인세를 환급받지 못하며, 지급된 성과급을 환수할 수 없다. 개정안은 수익 또는 자산을 과다계상하거나 손비 또는 부채를 과소 계상하는 등 사실과 다른 회계처리로 법인, 감사, 공인회계사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의, 경고조치 등을 받을 경우에는 당해 연도의 소득에 대해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하지 못하도록 하여 법인세 환급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또한 이사, 집행임원 및 감사에게 재무제표를 근거로 지급한 성과급 등을 환수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정태옥 의원은 “대우조선해양과 같이 회계부정을 통해 국민의 혈세를 투입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막겠다는 취지에서 법안을 발의했다”면서 “법안의 국회통과 시 기업의 회계처리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건의 개정안은 새누리당 유승민, 유의동, 경대수, 김도읍, 이정현, 김종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정성호 의원 및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신민정 선데이뉴스 발행인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봉사교육부문 대상 수상
신민정 선데이뉴스 발행인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봉사교육부문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19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6 제2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사와 교육그룹 더필드가 주관하고 한국언론연합회와 한국미디어기자협회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선데이뉴스신문 신민정 발행인이 청소년선도와 사회봉사활동 등 베푼 선행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봉사교육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여명의 수상자와 축하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심소원 아나운서와 김채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은 대회 고문 임덕기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자문위원장, 공동대회장 주동담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공동대회장 주건성 (사)한국사회인성진흥원장이 맡았다. 이희선 대회조직위원장은 "금번 시상대회는 지난해 7월 21일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점점 사라져 가는 예(禮), 효(孝),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등의 마음가짐과 사람 됨됨이의 핵심적인 가치와 덕목을 전파해 국가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는데 그 뜻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의정교육부문은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8명의 의원과 실천교육부문에 이순재 (사)아리안 총재(방송인. 가천대 예술대학 석좌교수)등이 수상했다. 봉사교육부문은 신민정 선데이뉴스 발행인, 봉대식 육군 중령(17사단 대대장) 사회교육부문에 조양자 탤런트 등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인성교육 상장과 함께 인성교육 메달과 함께, 신원리조트애서 후원하는 제주도 여행권(2박 3일, 2인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2016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실천교육부문은 이순재 (사)아리인 총재(방송인, 가천대 예술대학 석좌교수), 안주영 (사)한국품성교육협회 회장, 윤은기 (사)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조영수 (사)한국사회인성진흥원 원장, ◆의정교육부문은 유성엽 국회의원 국민의당(정읍시,고창군), 박홍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을), 안민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경기 오산시), 정병국 국회의원 새누리당(경기 여주시, 양평군), 김관영 국회의원 국민의당(전북 군산시), 박경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나경원 국회의원 새누리당(서울 동작을), 김석기 국회의원 새누리당(경북 경주), ◆청소년교육부문은 강서구 (사)한국청소년탐험연맹 이사장, 오서진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 장문석 (재)구송장학재단 이사장, 장성일 교육그룹 더필드 교육대장, ◆사회교육부문은 조양자 탤런트, 김무현 동영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 김시출 엠제이플렉스 대표(미디어잡 대표), 홍수경 홍앤컴퍼니 대표, ◆학습교육부문은 한진수 경덕공업고등학교 교사, 김환희 강릉문성고등학교 교사, 변영인 동서대학교 교수, 유은선 새날어린이집 원장, ◆나눔교육부문은 하수희 수앤에이치알에이 대표, 임승용 국악인, 안보경 (사)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대표, 문경숙 (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김정하 베스트요양병원 한방과장, 권용호 중랑구청 행정국장, ◆봉사교육부문은 신규호 광림수산 대표, 이용민 이정엠엔씨 대표, 신민정 선데이뉴스방송 발행인, 봉대식 육군 중령(17사단 대대장), 이춘복 초자연과학원 원장, 김중배 버스25시 대표, ◆청년교육부문은 김효신 육군 중령(육군본부), 김태욱 해병대전략캠프 선임교관, 이주상 다중지능키울교육 대표, 선동현 B.M.C kims 대표, ◆문화예술교육부문은 함현진 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 김채현 아나운서(방송인, mc), 심소원 아나운서(전 SBS아나운서), 더양가위 패션디자이너, 이샛별 보보엔터테인먼트 대표, 임연희 한국대중문화예술인 기념사업회 위원장, 박예린 배우.모델, ◆진로교육부문은 김우상 연세대학교 교수, 김민석 씨에뉴 대표,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김기태 취업뽀개기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데이뉴스][힐링포토-32] 제헌절에 부쳐
[선데이뉴스][힐링포토-32] 제헌절에 부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미국 헌법 제1조 1항과 2항이다. 국민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질서는 곧 생명입니다. 질서를 지키기 위하여 그 기준을 정하여 놓은 것이 곧 헌법입니다. 그 법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나아가 이 나라 대한민국의 안보가 보장되는 것이며, 국민 상생의 원칙과 공존공영의 사회를 건설하는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제68주년 제헌절이다. 요즘 준법의식이 땅에 떨어졌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된다. A. J. 셰블리어가 쓴 '인생반전연습'이라는 글에 보면 "지키지 못한 약속이 계속 쌓여갈 때 더 이상 나를 믿을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나는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합니다. 서두르지도 멈추지도 않고 한 번에 한 걸음씩만 내딛기로 합니다. 작은 약속들이 하나하나 지켜졌을 때 나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법'이라는 것은 협의의 개념으로 보자면 사람과 사람들 사이 약속이고, 광의의 개념으로 보면 국가와 국가 사이의 약속이다. ‘법을 지킨다는 것을 그저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생활하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