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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2동 평화교회, 한가위맞이 ‘사랑 가득 선물’ 나눔
남양주시 다산2동 평화교회, 한가위맞이 ‘사랑 가득 선물’ 나눔
[선데이뉴스신문=정태일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평화교회, 한가위맞이 ‘사랑 가득 선물’ 나눔남양주시 다산2동(동장 박승복)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다산2동 평화교회, 한가위맞이 ‘사랑 가득 선물’ 나눔 지난 31일 다산2동에 소재한 평화교회(담임목사 김상권)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선물 꾸러미 88세트(300만 원 상당)를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를 통해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수)에 전달했다. 스팸,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 꾸러미는 한가위를 맞아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평화교회 봉사자들이 다산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평화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석 명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평화교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과 후원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박승복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 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명절에 외롭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평화교회는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부(월 20만 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낙연, 방한한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우정의 선물’ 교환
이낙연, 방한한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우정의 선물’ 교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방한한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우정의 선물’을 교환했다. 두케 대통령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콜롬비아산 커피를, 이 후보는 두케 대통령의 이름을 한글로 전각한 도장을 각각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총리 시절인 2019년 5월 중남미 2개국 순방 당시 보코타 대통령궁에서 두케 대통령과 만나 단독 및 확대회담을 가진 바 있다. 회담을 마친 후 이 후보는 “(콜롬비아가) 피로 맺어진 형제 같은 국가여서 처음 만났지만 십년지기 같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1950년 한국전쟁 때 중남미 국가로는 유일하게 전투병을 파병했다고 전했다. 양국은 피의 동맹을 맺은 특수관계여서 이날 회담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당초 예정(70분)보다 90분이 더 길어졌다. 회담 뒤 공식 오찬에서는 이 후보가 꺼낸 ‘문블렌딩’ 얘기로 분위기가 더욱 좋았다. 문블렌딩이란 문재인 대통령이 선호하는 커피 블렌딩으로, 콜롬비아·브라질·에티오피아·과테말라 원두를 4:3;2:1로 섞는 것을 말한다고 강조했다. ‘커피의 나라’ 콜롬비아의 두케 대통령이 이 후보에게 콜롬비아 커피를 특별히 선물한 것은 그때의 일을 기억하고 우정의 표시로 준 것이다. 지난 24일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두케 대통령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두케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26일 저녁 성남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덧붙였다.
최승재 의원“명절 선물 상한가액 상향 촉구”
최승재 의원“명절 선물 상한가액 상향 촉구”
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을 비롯 국민의힘 국회의원 37명은 8월 26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명절선물 상한가액 상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국회의원 37명 명단 강대식·강민국·권명호·김미애·김병욱·김선교·김성원·김승수·김영식·김예지·김은혜·김정재·김형동·박대출·박성민·박형수·백종헌·서범수·서일준·서정숙·신원식·양금희·엄태영·윤두현·윤주경·이명수·이양수·이 용·이종성·전주혜· 정경희·정희용·조명희·조태용·하영제·황보승희 등 이상 37명 (가나다순) 최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37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청탁금지법에 따른 선물 상한가액 10만 원으로 인해 명절 선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농·축·수산 등 신선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며 지역경제가 얼어붙었고 국내 농·축·수산물의 생산ㆍ유통ㆍ판매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업계와 중소상공인에게 좌절이 아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전향적인 대책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승재 위원장 등 국회의원 37명은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을 제외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농민 등에게 몇 번을 약속한 공약”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해마다 반복되는 농축산업계와 소상공인들의 요구에 대책 대신 침묵으로 일관하는 권익위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농·축·수산업계와 중소상공인에게 좌절이 아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전향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부산문화] '부산시립예술단', 여름을 위한 특별한 선물~, '여름시즌 티켓' 오픈.
[부산문화] '부산시립예술단', 여름을 위한 특별한 선물~, '여름시즌 티켓' 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6.8(화) 오후 2시 오픈! 극단 벚꽃 동산, 가요합창음악회, 프랑스식 뉘앙스, 실내악공장2, 클래식은 내친구 등 인기 프로그램!」 2021년 봄부터 조심스럽게 공연활동의 기지개를 펴고 있는 부산시립예술단이 6월 8일(화) 오후 2시 ‘2021 시즌 프로그램’ 중 7~8월 공연을 대상으로 3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사진='부산시립교향악단', '2020 클래식은 내친구' 공연 모습 / 제공=부산문화회관] 이번 티켓오픈 공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되었다가 7월 1일 새롭게 막이 오르는 부산시립극단 제70회 정기공연 ‘벚꽃동산’을 비롯해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실내악공장2, 부산시립합창단의 여름 대표 프로그램 ‘가요합창음악회‘,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여름 방학선물 ’클래식은 내친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팥빙수 같이 시원한 콘서트‘ 등 총 7편으로,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인 작품들이 많아 공연에 목말라 하는 부산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7월에는 부산시립예술단이 2021년 시즌발표와 함께 처음으로 기획한 ‘부산시립예술단 2021 스타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부산시립예술단 단원 중 숨은 인재를 찾아 기존 정기, 특별무대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단들의 열정, 감성으로 탄생되는 무대로,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국악관현악단, 극단 등 5개 단체 스타들이 부산음악애호가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모습 / 제공=부산문화회관] 7월에 더불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스타프로젝트 ‘그대 그리웁다’(7.8. 오후 7:30,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와 부산시립무용단의 스타프로젝트 ‘트리플 빌’(7.22.~23. 오후 8:00,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이 펼쳐진다. 그 외 부산시립예술단의 대표적인 여름 브랜드 공연 ‘가요합창음악회’는 합창단 임희준 부지휘자의 지휘로 ‘시간’을 테마로 다양한 가요들을 합창곡으로 편곡,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는 인연, Show, 빛 등 17곡을 음악과 이야기로 엮어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관현악단의 ‘팥빙수같이 시원한 콘서트’는 김종욱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국악관현악단과 타악기, 소프라노, 가야금과 함께 하는 팥빙수처럼 시원한 음악회로 여름밤의 무더위를 씻어준다.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청소년 음악회 ‘클래식은 내친구’는 부지휘자 이민형의 지휘로 ‘피터와 늑대’를 준비중이다. [사진='프랑스식 뉘앙스'의 객원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송 ©Oh Joong Seok] 부산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은 내 친구’ 외 제577회 정기연주회로,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드리앙 페뤼숑이 객원 지휘하는 ‘프랑스식 뉘앙스’와 기획연주회 ‘부산시향 실내악공장2’까지 총 3개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식 뉘앙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공연으로, 아드리앙 페뤼숑의 지휘로 드뷔시와 라벨을 만날 수 있다. 실내악공장2은 부산시향 단원들로 구성된 실내악팀들이 펼치는 무대로, 올해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탱고 작품과 근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여름밤 무더위를 씻어 줄 예정이다. 부산시립예술단 전체 공연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고, 공연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50%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된다.
안양시, 경로식당 9개소 어르신에게 특별식과 선물로 훈훈
안양시, 경로식당 9개소 어르신에게 특별식과 선물로 훈훈
[선데이뉴스신문] 5월 10일 월요일 안양의 9개 무료경로식당 어르신들께 특별한 선물이 전해졌다. 백우현진복지재단에서 기탁한 1,500만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양말과 우산,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기탁한 마스크가 선물꾸러미에 담겨졌다. 여기에 관내 한 식당에서 전달한 곰탕과 불고기로 풍성한 한 끼 식사가 더해진 것이다. 특별식을 전한 식당주인은 익명을 요구했다. 10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료경로식당 중 한 곳인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선물과 특별식을 전달하며“정성껏 준비한 식사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선물과 특별식을 받아든 한 어르신은“어버이날에도 찾는 이가 없어 적적했는데 양손 가득 선물을 받으니 서운했던 마음이 한 순간에 녹는 것 같다. 오늘 받은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기운을 차려야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안양시는 이렇게 각 기관 및 단체로부터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무료경로식당 9개소에 전달을 마쳤다. 가정의 달을 맞은 이달 들어서는 이 밖에도 안양2동 소재 염불사에서 백미 10kg 200포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성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키트를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훈훈함은 끊이지 않고 있다.
가정의 달 5월, 가족선물로‘안양시 스마트 안전서비스’어때요?
가정의 달 5월, 가족선물로‘안양시 스마트 안전서비스’어때요?
[선데이뉴스신문]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버이날, 성년의 날, 어린이 날 등 기념일이 많아 선물에 대한 고민도 많아질 것이다. 이런 때 홀로계신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 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를 신청해 드리는 건 어떨까? 안양시는 혼자 사는 65세이상 어르신 가정에 고령자 안심단말기를 무료로 설치 지원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낙상이나 호흡곤란 등 긴급상황 발생 시‘살려줘’라는소리를 지르거나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스마트도시통합센터(시청사 7층)로 연결, 119상황실로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가족과 떨어져 홀로 사는 노년층에게는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시는 2019년부터 안심단말기 1,300여대를 보급해 응급상황에 놓인 90여명의 어르신을 긴급 구조하는 효자 노릇을 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95세, 84세 어르신이 호흡곤란, 허리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긴급 이송조치 하는 등 5명의 어르신을 긴급 구조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더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안심단말기로 인해 보호받을 수 있었다. 금년에는 실내 비상용 버튼이 추가된 단말기를 더 보급할 예정이다. 부모님의 안부가 걱정되면 안양의 수호천사 안심단말기를 꼭 기억해 두자. 어린이, 청소년 등 자녀를 위한 선물로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 서비스가 있다. 지난 1월에는 택시 호출시 여대생의 핸드폰 번호를 이용해 일방적으로“학원이 끝날때까지 기다리겠다”며 계속 문자와 전화로 만나고 싶다는 요구를 해왔고 이에 여대생은 집까지 귀가하는데 두려움을 느껴, 안전귀가 앱으로 위급상황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알렸다. 센터의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 출동을 요청, 현장에서 택시기사를 현행범으로 검거했고 여대생은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었다. 2014년 안양시가 자체 개발하여 현재 경기도내 16개 지자체가 공동 활용하고 있는 이 앱은 위험상황시 핸드폰을 흔들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결되어 112상황실로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서비스다. 학원 수업, 야근 등으로 늦게 귀가하는 자녀가 있다면 설치해 두는 것이 좋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요즘은 코로나19로 가족간 만남도 많이 줄어들어 부모님의 안부가 더욱 걱정되는 상황이니 지금 바로 부모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시 교통정책과로 안심단말기를 신청하고, 자녀와 함께 스마트폰 안심귀가앱도 다운 받아 안양시의 스마트한 안전 행복을 선물해 보기 바란다.”고 적극 권장했다.
안양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아동양육시설에 선물꾸러미 전달
안양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아동양육시설에 선물꾸러미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안양시청 4층 대회의실,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아동양육시설 선물꾸러미 전달식이 있었다. 선물꾸러미에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과 더위를 대비한 휴대용 선풍기가 담겼고 여기에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졌다. 전달에 앞서서는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일동과 최대호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선물을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물꾸러미는 모두 164개, 2백만원 상당으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렇게 마련된 선물꾸러미는 4일 안양관내 3개 아동양육시설로 전달됐다. 최 시장은“올해 연이어 터진 아동학대 사건들은 우리 아이들의 가슴을 멍들게 했지만 오늘 만큼은 이 선물을 받고 웃음 짓기를 바란다. 그 웃음이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으로 싹터 이 나라의 꿈나무로 쑥쑥 자라길 기원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중한 선물을 전해준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안양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안양시 사회복지 직렬 모임으로 회원 간 친목 도모, 사회복지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안양시정 발전을 목적으로 1995년 설립되어 매년 자원봉사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베르나르다 알바' 특별 GV, 선물 증정 이벤트
'베르나르다 알바' 특별 GV, 선물 증정 이벤트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극장 상영을 앞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관객과 대화 상영이 예매 오픈 3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베르나르다 알바'가 CGV ICECON과 손잡고 CGV에서 4월 28일 관객을 만나기로 확정짓고 개봉 주 주말에 관객과 대화 시간을 준비했다. 예매오픈 3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장 전석매진 열기를 영상으로도 옮기고 있다. 이번 관객과 대화에서 배우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작품 속에 나타나지 않은 캐릭터들 숨은 이야기를 풀어놓을 전망이다. 관람 당일 실물 티켓 인증 시 선착순 경품 증정 이벤트를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왕십리에서 진행한다. 각각 '베르나르다 알바' 북마크와 방향제를 4월 28일 개봉 당일부터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소진시 마감된다. '베르나르다 알바'는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희곡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한다. 뉴욕 브로드웨이 작곡가 마이클 존 라키우사에 의해 넘버 20곡 뮤지컬로 재탄생되며 한국 관객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황 극장 판은 4K 카메라, 풍부한 5.1채널 음향 기술을 더했다. 드론 촬영을 통한 영상 다각화를 위해 노력했다. 정영주.황석정.한지연.김려원.황한나.김환희.김국희.오소연.이진경.이상아가 출연하며 4월 28일 CGV에서 개봉한다.
이번 명절에는 소화기를 선물하세요
이번 명절에는 소화기를 선물하세요
[기고-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소방교 서민규] 겨울철 쌀쌀한 날씨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돼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가정 등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난방용품 사용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주요 화재 원인 중 하나인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관련 화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2년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축 주택은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기존 주택의 경우 5년간의 유예기간을 둬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했다. 소방시설 설치 기준을 살펴보면 소화기는 가구별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ㆍ거실ㆍ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가정에 소화기가 비치돼 있지 않아 초기 진화를 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2012~2020년 주택 화재 발생률은 전체 화재의 약 18%이지만, 화재 사망자 비율은 절반 정도인 46%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소화기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초기 화재진압용 소화기구다. 1대의 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하는 장치다. 불이 난 공간에 있는 사람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부모님 댁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선물해보자. 쉬운 사용법에 비해 큰 효과를 내는, 요즘 표현으로 ‘가성비 높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잊을 만하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주택 화재 사상자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노후 주택은 아직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비율이 낮은 편으로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시민의식을 바꾸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설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은 멀지라도 고향 집에 조금은 특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초기소화에 있어 소화기 한 개는 소방차 한 대에 맞먹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