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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농협 협동조합 함종규 상임이사, 취임 축하 선물로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남양주시 와부농협 협동조합 함종규 상임이사, 취임 축하 선물로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 와부농협 협동조합 함종규 상임이사는 지난 8일 취임 축하선물로 받은 쌀 250포와 컵라면 250박스를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과 컵라면은 함종규 이사가 지난 1일 상임이사로 취임하며 가까운 지인들에게 축하 화분 대신 요청해 선물 받은 것으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와부읍 소재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안나의집에도 쌀 14포와 컵라면 10박스를 전달되어 운영이 어려운 시설의 재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함종규 상임이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주위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쌀과 컵라면은 그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함종규 상임이사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한민국 국민에게 행복을 선물한 푸바오가 중국에서도 많이 행복하기 바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한민국 국민에게 행복을 선물한 푸바오가 중국에서도 많이 행복하기 바란다”
[선데이뉴스신문]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웃음과 행복을 선물해 많은 사랑을 받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용인특례시의 에버랜드를 떠나 중국으로 향했다. 이날 환송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중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될 ‘푸바오’의 행복을 기원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환송식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해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었다. 환송 행사에는 한국 언론뿐 아니라 주요 외신과 중국 매체들도 많이 나와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환송식에서 만난 이상일 시장과 싱하이밍 대사는 ‘자이언트 판다’가 양국의 우호 교류를 위한 가교역할을 한 것에 대해 서로 존중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 2016년 ‘판다외교’의 일환으로 한국에 온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태어난 판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판다가족 사육을 담당한 에버랜드는 중국으로 떠나는 푸바오를 위해 특별한 건강관리와 적응 훈련을 해왔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명예 용인특례시민으로 인정받은 ‘용인 푸씨’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행복을 선물했고 우리 국민은 푸바오에게 사랑을 듬뿍 주었다”며 “푸바오가 떠나게 돼 많이 아쉽지만, 중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잘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푸바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 준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사하고, 중국도 푸바오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필 것”이라며 “푸바오의 동생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도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민이 잘 보살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싱하이밍 대사에게 ‘푸바오’에게 ‘명예 용인특례시민’ 증서를 전달한 내용을 담은 용인특례시의 시정 소식지 '용인소식'을 보여주고, 푸바오에 대한 한국 국민들과 용인시민들의 특별한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이 시장에게 대한민국과 중국의 우호 관계 증진에 용인특례시도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푸바오’와 함께 중국으로 향하는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는 환송식에 모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동안 푸바오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천지부 봉사단, 장애 어르신 합동생신잔치로 '소중한 추억 선물'
부천지부 봉사단, 장애 어르신 합동생신잔치로 '소중한 추억 선물'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달 26일, 부천시 한 장애 복지회관에서 아주 특별한 생일잔치가 있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천지부(지부장 유영빈·이하 부천지부)가 진행한 ‘장애인 어르신 합동 생신 잔치’에 주인공으로 참석한 김원모(76·가명·여·부천시 원미동) 어르신은 "봉사자들 덕분에 오늘 하루 잊을 수 없을 만큼 기쁘고 이렇게 생일을 챙겨주니 너무도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행사를 즐겼다. 부천지부 봉사자 28명은 경기도 장애인 복지회 부천시지부와 협조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0가지 넘는 상차림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이 사용할 테이블과 집기를 강당에 준비하는 등 잔치 준비에 분주했다. 11시에 도착한 어르신 13명은 생신상을 받기 전 봉사단의 손길에 메이크업으로 꽃단장을 했다. 메이크업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곱게 화장해주니 10년은 회춘한 것 같다. 어느 때보다 더 기쁜 생일상을 받는 기분이라 기쁨을 이루 말할 수 없다”라고 봉사자의 손을 잡고 말했다. 단장을 마친 어르신들이 착석한 후 부천지부 일동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왕관을 씌워드리고 축하 노래와 함께 떡케이크 절단식을 진행했다. 봉사단의 박수와 함께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생신상으로 식사를 하며 부천시의원, (사)장애인복지회 수원본부장, 이웃에 있는 여러 단체로부터 받은 축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유영빈 부천지부장은 “장애 어르신들은 보통의 동년배보다 몸이 불편해 외부 활동이 어렵고 심리적으로도 위축된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행사는 이런 분들에게 활력을 드리고 따뜻한 상차림으로 환한 웃음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봉사의 취지를 전했다. 부천지부는 잔치가 끝난 후에도 어르신들 개인 휴대전화로도 생일 왕관을 쓰고 있는 사진을 찍어드리고 어깨를 주물러 드리는 등 말벗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연진 부천지부 부지부장은 “봉사단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장애 어르신을 위한 합동 생신 잔치 행사는 계속할 예정이며 더 많은 지역 내 복지단체와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춘천시 생애 첫 책 선물…임산부 대상 북스타트 꾸러미 서비스 시행
춘천시 생애 첫 책 선물…임산부 대상 북스타트 꾸러미 서비스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태어날 아기에게 첫 책을 선물합니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북스타트 꾸러미를 임산부에게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책과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당 나이에 맞는 책을 선물하는 문화운동이다. 춘천시립도서관은 2009년부터 꾸준히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북스타트 꾸러미를 무료로 택배 송부한다. 무엇보다 임산부에게는 육아와 관련된 부모책 2권과 유아책 2권을 함께 배송한다. 이를 통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책을 매개로 한 좋은 양육을 지원한다. 또한 영유아기부터 책과 함께 시작해 언어적, 감성적 소통 능력을 높이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문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꾸러미 배부는 도서관 회원증과 보호자 신분증 등을 지참해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개소(시립, 청소년, 동내, 신사우, 소양, 남산, 서면, 담작은도서관) 중 한 곳에서 하면 된다. 직접 수령이 어려운 임산부와 장애인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로그인 후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친 후 택배로 받으면 된다. 꾸러미로 배부되는 책은 전체 4,700권으로, 임산부 1,200권, 유아(1세부터 7세) 2,300권, 초등학생 1,200권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소방서장이 선물한 안전화 신고 직접 해빙기 안전점검 나서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소방서장이 선물한 안전화 신고 직접 해빙기 안전점검 나서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북구가 3월 22일까지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을 살피며 해빙기 맞이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성북구는 산과 오르막이 많은 지형물 특성상 옹벽과 낙석 위험이 있는 지형물이 곳곳에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1일 옹벽과 낙석 위험이 있는 대상지를 둘러보며 안전 순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박용호 성북소방서장이 선물한 신발을 신고 직접 낙석 위험지를 오르며 꼼꼼하게 현장을 살폈다. 구는 해당 지역 재난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구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구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해빙기는 언젠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어느 때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 취약지를 사전에 파악,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구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를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해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대상은 해빙기 지반 변형, 균열 등으로 낙석·붕괴사고의 우려가 있는 안전취약시설,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동 위험시설 등 총 300여 개소다. 성북구 합동 점검반은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 및 부등침하, 축대, 옹벽, 담장의 침하, 균열 배부름, 배수구 막힘 등 안전상태, 흙막이 주변 지반 균열 상태 및 버팀목 및 흙막이 판 거푸집 동바리 설치 상태, 시설물의 안전성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긴급하게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 공사 지원 등 신속한 후속 정비를 할 예정이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정밀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 기간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위험 요소의 사전 발견을 위한 홍보 활동에 힘써 구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자활센터 『‘우드터닝 사업단』의 특별한 선물 전달
김포자활센터 『‘우드터닝 사업단』의 특별한 선물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자활센터가 지난 6일 ‘나만의 우드샤프’ 288개를 제작,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방문해 전달했다. 김포자활센터는 질병, 실직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 주는 등 다양한 자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자활센터에는 목공품을 만드는 우드터닝 사업단, 편의점을 운영하는 편의점 사업단, 까페를 운영하는 까페 사업단 등이 있다. 특히 우드터닝 사업단은 3년 전 처음 시작한 사업단으로 거친 원목을 깎고 다듬어 샤프연필, 볼펜에서부터 도마. 책장, 우드슬랩 등 생활 가구까지 30여종의 물품을 수작업으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우드터닝 사업단’에서는 참여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 20개소(상반기 10개소, 하반기 10개소)중 10개소를 선정하여 두달동안 수작업으로 제작한 ‘우드샤프’ 288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을 마치고 온 한 참여주민은 “자활센터에서 목공을 배우고 일자리를 얻은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내가 땀 흘려 만든 작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포자활센터는 지난해에도 방역사업단에서 저장강박 가구인 쓰레기 집을 청소해주고, 까페사업단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 전달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 전달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54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학용품 세트를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입생 학용품 지원사업’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7년째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학용품 세트를 구성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입학식을 앞두고 학교 선생님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정배초등학교 입학식에는 위원들이 직접 참석해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학용품 세트에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내문과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연락할 서종면 복지팀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대진 위원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서종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서종면은 아이들에 대한 주민 전체의 애정과 관심이 높고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서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