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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영유아에 그림책 꾸러미 선물
용인특례시, 영유아에 그림책 꾸러미 선물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지역 영유아와 다자녀(두자녀 이상) 가정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물한다고 30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용인특례시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영유아에 그램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꾸러미는 북스타트 가방(에코백)과 성장 연령기에 맞는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됐다. 1단계(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즉시 배부한다. 2단계(플러스, 13개월~24개월 영유아)와 3단계(보물상자, 25개월~36개월 영유아), 4단계(책날개, 다자녀 가정 초등 입학생) 책꾸러미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품 소진 시까지 용인시립도서관 19곳에서 지급한다. 신청은 용인특례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하면 된다. 방문 수령 시 보호자의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지난해엔 용인특례시민 6000여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북스타트 책 꾸러미 수령을 계기로 책에 친숙해지기를 바란다”며 “영유아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여성회관, '취·창업특강, 선물' 운영
고양시 여성회관, '취·창업특강, 선물'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몸과 마음의 쉼을 위한 ‘선물’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구성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수강 신청은 2월 7일부터 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특강 ‘선물’은 ▶복지원예사 ▶꽃차 소믈리에 ▶업사이클링 북아트 만들기 과정과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으로 운영된다. 복지원예사는 원예가 주는 효용성을 활용하여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하는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원예학에서부터 정신의학, 사회복지학까지 함께 배울 수 있고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꽃차 소믈리에 과정은 꽃의 도시 고양에서 생산되는 식용 꽃을 활용하여 힐링과 바른 마실 거리를 제공하며 식용 꽃과 함께 다양한 차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을 배워볼 수 있다. 업사이클링 북아트는 환경에 관한 관심을 늘리기 위해 버려지는 책에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반영하여 새로운 책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에게 꼭 필요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 같은 강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올 겨울 가장 완벽한 선물... 예매율이 증명하는 인기
뮤지컬 '레미제라블' 올 겨울 가장 완벽한 선물... 예매율이 증명하는 인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관객들 극찬 속에 공연 중이다. 희망을 간직한 모든 이에게 따뜻한 감동과 묵직한 주제를 전하며 '올 겨울 가장 완벽한 선물이 될 작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넓은 관객층을 자랑하는 '레미제라블'은 서사, 음악, 배우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명작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모든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며 시대를 뛰어넘은 위대한 명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희망, 용기, 사랑 감동적인 이야기로 중무장해 많은 관객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것.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한 정신이 관객들 가슴까지 뜨겁게 만들고 있다. 이는 곧 예매율 수치로도 증명됐다. '레미제라블' 티켓을 단독 판매 중인 인터파크 통계에 따르면 10대 4.2%, 20대 27.3%, 30대 27.9%, 40대 26.4%, 50대 12.2% 예매율을 기록했고, 성별 부문에서는 여자 74.6%, 남자 25.4% 예매 수치를 기록했다. 개별 예매뿐만 아니라 연인 및 소규모 단체 관람 및 기업 관람도 이어지고 있다.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하며 작품을 관람한 뒤 느낀 감정을 서로 나눌 수 있기 때문. 빅토르 위고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전설적인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단짝이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뤄 오랜 시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레미제라블'은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 고전이다. 한국에서는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에 이어 지난해 10월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민우혁(박성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정기열), 조정은, 린아(이지연), 임기홍, 육현욱, 박준면, 김영주, 김성식, 김진욱, 김수하, 루미나, 윤은오(이찬동), 김경록, 이상아, 류인아(류지은) 등이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돼 역대급 출연진을 완성시키며 전설 무대 역사를 계속해서 써나가고 있다. 탄탄한 이야기가 감동을 주는 동시에 풍성한 음악, 배우들 열연, 화려하고 감각적인 무대와 행위예술 등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오는 3월 21일부터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 행위 집중 점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 행위 집중 점검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대형 유통업체의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물세트, 설 성수품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6곳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일산서구와 환국환경관리공단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 구는 설을 앞두고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포장제품에 대한 과대포장 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명절 선물세트와 같은 종합제품과 음식료품, 잡화류 등 단일제품이다. 현장에서 간이측정을 통해 선물세트, 음식물품류 등의 △단위제품 및 단위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 횟수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공간비율을 측정한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미표시 및 거짓표시 등의 위반사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포장 횟수 및 포장공간비율의 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자 등에 포장 검사 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을 위반했을 때는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유통업체가 포장재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규격에 맞는 포장 제품을 구매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해소하여 환경 보전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올해도 저장강박증 저소득가구에 새 보금자리 선물
의정부시, 올해도 저장강박증 저소득가구에 새 보금자리 선물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물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저소득가구의 위생과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활용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업이다. 시는 작년 5월부터 8개월간 10가구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특수 청소, 소독‧방역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자들은 청소 이후 상태 유지를 위해 상담 치료를 지속하겠다며 근로 및 삶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는 등 사업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시는 올해 20가구 발굴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복지국 및 동 주민센터, 관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사례회의를 열고 청소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원한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저장강박증 가구를 위해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다양한 분야에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살피고, 모든 시민의 일상이 건강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을 고민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