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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뉴스] '이광조X함춘호 어쿠스틱 앨범', '아날로그 사운드 정수 선보인다!', 제작 확정.
[음악뉴스] '이광조X함춘호 어쿠스틱 앨범', '아날로그 사운드 정수 선보인다!', 제작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작소 화수분', '릴-테이프 앨범 제작 시작!', '24일 주주 청약 개시, LP시장의 새 바람 기대.」 K-바이닐 산업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한 바이닐(LP) 전문 제작사 ‘제작소 화수분’이 릴-테이프 방식의 앨범으로 국내 최초 양산을 시작한다. [사진='이광조X함춘호 어쿠스틱 앨범', '릴-테이프 앨범', 이미지 / 제공=제작소 화수분] ㈜아트버스터의 독립법인 바이닐(LP) 생산 공장인 ‘제작소 화수분’이 이광조X함춘호 어쿠스틱 앨범을 릴-테이프 방식으로 발매한다는 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원음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릴-테이프 앨범 제작에 뛰어든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릴-테이프 원본을 활용하여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아날로그의 정수'가 생생히 담겨 원소스에 근접한 오리지널 사운드를 재현해 낼 것으로 기대되며 마니아층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깊은 역사를 지닌 릴-테이프는 아날로그 소리의 기본 파형을 생생하게 살린 레코딩의 한 방법으로,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까다롭고 섬세한 하이앤드 공정으로 손꼽히는 방식이다. 현존하는 아날로그 오디오 매체물 중에서도 고품질의 음질을 자랑하며, 현재까지도 LP음반을 비롯한 CD, 카세트 음반 제작 등 다채로운 분야와 장르에서 마스터 테이프로 사용되며 전문가들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릴-테이프 방식의 앨범을 제작하고 발매하는 바이닐(LP) 전문 제작사 '제작소 화수분'은 지난 2019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바이닐 시장에서의 공급난을 타파하기 위해 독자적 마스터링 기술과 최신 기기를 앞세운 바이닐(LP) 전문 제작사로서 발돋움했다. 이에 대한민국 LP 전문 제작사로 자리 매김할 '제작소 화수분'은 오는 24일 크라우드 펀딩 전문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주주를 모으는 청약을 개시한다. 특히 최근 레트로 감성을 좆는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바이닐(LP) 시장에서 '제작소 화수분'은 국내 바이닐(LP)의 생산력을 높일 뿐 아니라 산업 자체의 질적 성장을 예고했다. '제작소 화수분'은 바이닐(LP)에 어울리는 저장매체의 특성을 고려해 음질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스터링 기술인 ‘프리즘 사운드’와 완성도를 높여줄 체코산 최신 더블 프레스 머신 도입 등 독자적 기술력으로 높은 퀄리티의 바이닐(LP)의 연간 약 40만 장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리드타임을 1.5개월까지 파격적으로 줄이며 고질적인 공급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산업 전반의 발전을 불러일으킨다는 각오다. 새로운 기술력으로 무장한 바이닐(LP) 제작사인 ‘제작소 화수분’은 독보적인 노하우를 통해 국내 바이닐(LP) 시장의 성장과 함께 K-바이닐의 글로벌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제작소 화수분’을 설립한 ㈜아트버스터는 LP 음반 전문 기획사로 그간 김광석, 이은미, 이문세 등 한국의 레전드 가수는 물론 젋은 세대를 타겟으로 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예능 ‘판타스틱 듀오’ 등의 LP 음반 작업으로 노하우를 쌓아왔다.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제작소 화수분’을 운영할 ㈜아트버스터가 국내 LP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선점할 독보적 위치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오리지널 사운드를 재현해 내며 전 세계적 바이닐(LP) 산업이 주목하고 있는 ‘제작소 화수분’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투자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크라우드 펀딩 전문 플랫폼인 ‘크라우디’에서 자세한 청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 정경순X김고은(별), '아침마당' 출연해 모녀 호흡 선보여
뮤지컬 '친정엄마' 정경순X김고은(별), '아침마당' 출연해 모녀 호흡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정경순과 김고은(별)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모녀 호흡을 선보였다. 18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는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엄마 역을 맡은 정경순과 딸 미영 역을 맡은 김고은(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순은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해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오는 작품이고 우리 삶을 다룬 작품이다. 우리가 자주 듣던 유행가를 뮤지컬에 녹인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사를 작품 상황에 맞게 바꾼 만큼 더 깊은 감동과 몰입을 느낄 수 있다." 며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딸 미영 역을 맡은 김고은(별)은 "친정엄마 이야기를 담았다고 해서 엄마와 딸만 공감하는 내용은 아니다. 딸을 키우시는 아버지, 엄마를 생각하는 아들도 공연장에서 우시는 모습을 많이 봤다." 며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임을 호소했다. 또한 "엄마 역에 김수미(김영옥), 정경순, 김서라(김영림) 배우가, 딸 역에 저를 비롯한 현쥬니, 신서옥이 무대에 오른다. 배역 마다 다른 매력이 있는 특별한 작품이다" 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정경순은 "뮤지컬 '친정엄마'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르게 됐다. 사실 제안을 받았을 땐 망설였지만, 막상 해보니 정극 연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연기할 때 음악과 춤이 있으니 연습자체도 즐거웠고 공연도 할 때마다 즐겁다." 며 뮤지컬 데뷔 무대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김고은(별) 또한 "처음에는 못한다고 고사했었다. 연습 기간도 길고, 시간도 할애해야 하는데 다른 분들께 피해가 될까 봐 고사했었는데, 오히려 하하(하동훈) 씨가 이런(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선생님들과 연기하는 경험을 언제 해보겠냐,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엄청 밀어줬다." 며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연되어 온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 일상적 다툼과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사실적이고 섬세한 표현으로 그려냈다. 작품은 '무조건', '둥지', '대전 브루스' 등 시대를 풍미한 유행가에 작품 서사를 녹인 주크박스 뮤지컬과 같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추가된 새로운 곡들을 통해 작품에 신선함을 더한다. 또한 최근 4대 가족이 티켓 한 장으로 입장할 수 있는 1+3 현장할인 이벤트인 '할무이가 간다'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 이목을 끌고 있다. 김수미(김영옥), 정경순, 김서라(김영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이시강(곽용환), 김도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고양시, 더욱 편리한 차량 행정 선보여
고양시, 더욱 편리한 차량 행정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차량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고양시는 자동차 종합검사 및 의무보험이 만료된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검사 및 보험가입을 안내하는 문자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시스템 구축 등 필요 예산을 편성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부터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문자 안내서비스가 시행되면 차량 검사나 보험 가입 여부를 알지 못해 무보험 차량을 운행하는 등 범법 행위를 저지르거나 과태료를 부담하는 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무단방치 차량을 위한 전담인력을 6월부터 배치한다. 고양시는 매년 600대 이상의 무단방치 차량을 처리하고 있는데, 전담인력을 배치해 차량 소유자가 스스로 차량을 자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담인력은 방치차량의 처리방법 안내, 수시 순찰 및 전화 독려 등을 실시한다. 차량소유자가 무단방치로 인해 사법처리를 받기 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차주에게 범죄경력이 기록되는 것을 방지하고, 무단방치 차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금 체납으로 인해 차량이 압류된 차주가 관내 10개 폐차장을 통해 말소를 의뢰할 경우 폐차를 통해 발생하는 금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차주의 동의를 받아 체납액으로 납부하는 서비스를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시민에게는 편리한 체납액 납부를, 시에서는 장기 미납 체납액을 징수를 가능하게 해 시민과 시정에 모두 이로운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차량등록과 관계자는 “시민이 차량으로 인한 범죄기록을 만들거나 재정적 부담을 갖지 않도록 더욱 편리한 차량행정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뜨거울수록 쿨하게" 스프라이트 X 박재범 TV광고 선보여
"뜨거울수록 쿨하게" 스프라이트 X 박재범 TV광고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코카콜라사 사이드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다재다능 끝판왕 만능 예술인 박재범과 함께 한 TV 광고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스프라이트 광고는 출근과 동시에 몰아치는 업무 홍수 속 뜨겁게 달아오른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며 멋있게 분위기를 전환하는 박재범 모습이 담겼다. '좋은 아침'이라는 박재범 인사말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사무실을 배경으로 직장인들 바쁜 일과를 보여준다. 여기저기서 날아드는 서류들과 확인해야 할 서명들로 점점 뜨거워지는 사무실 공기 속 박재범은 '왜 이렇게 뜨거워...?' 라는 말과 함께 스프라이트 제로를 나누며 과열된 분위기를 시원하게 제압한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스프라이트 제로 상쾌한 탄산과 함께 순식간에 재충전된 박재범과 직원들은 '뜨거울수록 쿨하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올해 스프라이트 모델이 된 박재범은 실제로도 가수뿐만 아니라 제작자와 사업가, MC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뜨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광고를 통해 박재범만의 여유 넘치는 분위기와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스프라이트와 상쾌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스프라이트로 시원하게 달래자는 이야기를 담아 만능 예술인으로 활약 중인 박재범과 함께 한 TV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 라고 전했다.
두산인문극장 2023, 나이.세대.시대 주제로 연극.전시.강연 11편 선보인다
두산인문극장 2023, 나이.세대.시대 주제로 연극.전시.강연 11편 선보인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3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두산인문극장 2023 'Age, Age, Age 나이, 세대, 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강석란 두산아트센터 센터장, 연극 '댄스 네이션' 이오진 연출, 연극 '20세기 블루스' 부새롬 연출, 연극 '너의 왼손이 나의 왼손과 그의 왼손을 잡을 때' 정진새 연출, 두산아트센터 공연 프로그램 기획을 맡은 김요안 제작자, 전시 프로그램 기획을 맡은 최희승 두산갤러리 큐레이터, 강연 프로그램 기획을 맡은 주일우 이음 대표가 참석했다. 김요안 두산아트센터 제작자는 "나이로 시작하지만 노화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세대, 시대 문제로 나아가 이야기해보려 한다. '나이'를 주제로 선정한 건 3년 전부터였다. 나이 듦에서 출발했지만 코로나19를 겪는 3년 시간 동안에 고민이 확장됐다" 고 말했다. 두산인문극장 2023은 공연 3편과 전시 1편, 강연 8회를 4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연극은 이오진 연출 '댄스 네이션', 부새롬 연출 '20세기 블루스', 정진새 연출 '너의 왼손이 나의 왼손과 그의 왼손을 잡을 때'를 차례로 선보인다. 처음 선보이는 '댄스 네이션'은 춤을 통해 몸의 욕망을 발견하는 10대 여성들 성장 이야기다. 극 중 10대 역할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 배우들이 연기하며, 출연자 중 두 명은 뇌병변 장애인 배우다. 이오진 연출은 "다양한 몸의 형태와 나이를 고려해 캐스팅했다. 대본을 읽었을 때 13살 감각을 몸으로 느꼈다. 유소년 무용대회를 앞두고 불안하고 맹렬하게 춤추는 여성들을 통해 지금은 어른인 관객들에게 10대 기억이 몸 안에 남아있음을 발견하게 해주고 싶었다" 고 말했다. 이어 "'심장이 뛴다'는 감각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무대를 하나 내장 기관처럼 만들 생각이다. 공연장 문을 연 순간 관객들이 10대 시절 입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을 느꼈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60대가 된 여성 4명을 통해 나이 듦 의미를 묻는 '20세기 블루스'는 부새롬이 연출을 맡는다. 젊은 시절 교도소에서 친구가 된 네 사람은 사진작가인 대니 주도로 매년 한 번씩 만나 사진을 남긴다. 대니는 개인 회고전에서 이들 사진을 전시하려 하지만, 친구들은 쉽게 동의하지 않는다. 부새롬 연출은 "극에는 60대 친구 네 명 외에도 그들 가족인 30대 아들, 90대 여성 등 각 세대가 등장한다. 지금 노화를 두려워하고 걱정하며 자연스럽게 지나온 시간과 시대를 이야기하게 된다" 고 말했다. 이어 "다만 미국을 배경으로 한 60대 이야기라 주 관객층인 20~30대에게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나와 가까이 있는, 나도 고민하게 될 이야기다. 이 작품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으면 한다" 고 설명했다. '너의 왼손이 나의 왼손과 그의 왼손을 잡을 때'는 2021년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을 받은 정진새가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40일간 이어진 화재로 전 세계가 불타고 동물과 식물, 인간 종을 대피시키기 위해 여덟 대 배가 바다로 출항한다. 모든 종자가 선택을 받을 수 없어 탑승객들은 생존을 위한 경기를 치르고, 다음 세대를 위해 남을 최종 생명체를 선발한다. 정진새 연출은 "처음 주제를 받았을 때, 그 안에 열린 가능성이 좋았다. 시간 흐름과 쌓임 등을 고민했고, 시간을 가장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물리학자나 과학자들을 떠올렸다. 인간 시간만이 아니라 동물, 식물 더 나아가 지구 시간에서 '나이' 주제를 해석해보려 했다" 고 말했다. 이어 "극에 과학자들이 등장하고 SF를 내세우는 만큼 시각적인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배가 주요 공간이 된다. 일반적인 극장 구조보다는 배 안에서 떠돌고 있는 존재들 모습을 지켜보는 형태 객석이나 폐허 같은 무대 연출을 고민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 외에 두산갤러리에서는 기획전시 '눈을 멀고'를 연다. 구나, 장서영, 전명은 작가가 함께하며 생명으로 태어났기에 맞이하는 보편적 시간 흐름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살펴본다. 강연은 사회.철학.과학.의학.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나이.노화.세대.돌봄.과학기술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매년 하나 주제를 정해 논의하는 두산인문극장은 2013년 시작해 그동안 불신시대, 모험, 갈등, 음식, 공정 등 지금 사회 현상에 근원적 질문을 해왔다. 현재까지 총 135편 프로그램에 9만 9860 명 관객과 창작자.강연자 993 명이 함께했다.
'베토벤' 옥주현, 넘버 '매직문'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 선사
'베토벤' 옥주현, 넘버 '매직문'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 선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에서 활약 중인 옥주현이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지난 18일 오후 5시 50분부터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출연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 중인 근황을 전하며 짧지만 완벽한 라이브까지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옥주현은 뮤지컬 '베토벤'에서 베토벤 불멸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이하 '토니') 역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극 중 토니는 진실한 사랑을 알지 못한 채 공허한 삶을 살아가는 귀족 여인으로, 청력을 상실해가던 절망적인 상황 '베토벤'을 만난 후 서로에게 진정한 사랑과 구원이 되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베토벤' 넘버 '매직문'을 짧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깜짝 감동을 선사했다. 옥주현이 맡은 '토니' 대표 넘버 '매직문'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베토벤 명곡 '월광 소나타'를 뮤지컬 넘버로 재해석한 곡으로, 극 중 현실에서 공허와 쓸쓸함을 느끼는 토니가 프라하 밤거리를 산책하던 중 보름달에게 진정한 행복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을 담았다. 스튜디오에서 완벽한 가창력으로 '매직문' 일부를 선보인 옥주현은 섬세한 감정표현을 담아 짧은 순간에도 극 중 애절함을 완벽히 재현했다. 여기에 "토니 안에 있던 묵혀있던 비명소리를 듣는 핵심 넘버" 임을 강조하는 설명을 덧붙였으며, 해당 넘버가 탄생되기까지 상세한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뜨거운 열정을 전하며 작품을 향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다채로운 캐릭터를 맡으며 여러 색깔 목소리를 활용하는 옥주현은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는 목소리를 선보이며 진행자를 감탄시켰다. "정점 감정을 표출할 수 있을 때가 왔을 때, 건강 상태와 기술이 따라와 주지 않으면 속상하다" 라는 말을 덧붙이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한 자기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문가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 거장 베토벤 사후 발견된 '불멸의 연인에게' 작성된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베토벤 삶과 음악을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베토벤 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된 넘버와 '인간 베토벤' 영혼을 다채로운 공감각적 표현법을 활용해 표현한 무대 미술, 안무 등으로 무대 예술 완전체를 선보이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매 회차 관람을 더해갈수록 깊어지는 감동을 느끼게 한다" 는 평을 듣는 작품은 개막 2주 만에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2023년 최대 화제작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박효신, 박은태, 카이(정기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관객을 만나며, 4월 14일부터 시즌 2로 관객들과 새로운 만남을 예고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구글 아트 앤 컬처와 함께 ‘DMZ자생식물원’ 온라인 전시 선보여
산림청 국립수목원, 구글 아트 앤 컬처와 함께 ‘DMZ자생식물원’ 온라인 전시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구글의 비영리 글로벌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와의 협업을 통해 남한 최북단‘DMZ 자생식물원’의 온라인 전시를 선보인다. DMZ자생식물원은 강원도 양구군의 펀치볼에 위치한 남한 최북단 식물원으로 한반도의 식물 통일을 꿈꾸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의 식물을 대상으로 수집과 전시, 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구글 아트 앤 컬처’에서 국내 기관들과 함께 선보이는 비무장지대의 역사, 자연, 예술에 대한 ‘한국의 비무장지대(Korea’s Demilitarized Zone)’의 일환으로 DMZ의 사계절과 함께 하는 북방계 식물과 접경 지역에 자생하는 희귀식물 이야기, 그리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DMZ 자생식물원의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구글 스트리트뷰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DMZ자생식물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투어를 포함하고 있으며, 비무장지대의 잘 보전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장소인 용늪, 펀치볼, 한탄강, 두타연도 해당 지역의 아름다운 식물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 상징인 아픈 과거의 지역을 상징하는 비무장지대(DMZ)에 자리 잡고 살아가는 식물들을 통해 하나 되는 한반도로 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구글 아트 앤 컬처와 함께 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비무장지대 ’ 전시는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iOS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