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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이성경 허영만 앞에서 '11자 복근' 첫 공개
'백반기행' 이성경 허영만 앞에서 '11자 복근' 첫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이성경이 식객 허영만과 미식기행을 떠난다. 27일 밤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에서는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배우 이성경과 강화도를 찾는다. 이성경의 주체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공개된다. 물오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성경이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등장하자 금세 주변이 화사해져 눈길을 끌었다. 일일 식객으로 나선 이성경은 식객 허영만에게 강화도 맛집으로 인도해달라며 강화도 백반기행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늘 방송에서 이성경이 숨겨왔던 복근을 깜짝 공개한다. 가냘픈 외모와 달리 이성경은 "꾸준히 해온 운동 덕분에 숨겨진 근육이 많다" 고 자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최초'로 뚜렷한 11자 복근을 선보이자 식객은 물론 '백반기행' 제작진은 그녀의 반전 매력에 모두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식객 허영만과 이성경이 즉흥 팔씨름 대결도 펼친 가운데, 촬영장을 초토화시킨 팔씨름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배우 한석규가 이성경에게 건넨 '특급 조언'도 공개될 예정이다. 인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함께 출연한 대배우 한석규가 연기 고민을 토로하는 이성경에게 "연기를 안 배웠으면 좋겠다" 고 조언한 것. 배우들 본보기인 한석규가 이성경에게 건넨 조언 속뜻은 무엇이었는지 공개된다. 이성경의 사랑스러운 먹방도 만나볼 수 있다. 두 식객은 강화도에만 있는 별미 '젓국갈비'를 맛보러 간다. 이름은 갈비지만 생김새는 돼지갈비탕에 가까운 이 음식은 생돼지갈비와 강화 새우젓을 아낌없이 넣고 끓여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갯벌이 유명한 강화도에서 안 먹으면 섭섭한 꽃게탕을 먹으면서 이성경이 양손으로 게를 잡고 제대로 즐기는 모습으로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가족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성경은 네 살 차이 여동생을 언급하며 "자매가 어릴 때부터 흥이 많아서 하루도 집안이 조용할 날이 없었다" 면서 동생 역시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랑스러운 배우 이성경과 함께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화도 편은 27일 밤 8시 방송된다.
“김성경 2019미스코리아 서울 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2020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
“김성경 2019미스코리아 서울 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2020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파워리더 발굴 프로젝트 2020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이 5월 28일(목) 오후 2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조직위원회,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 코리아명사포럼 등 주최·주관 했으며, 미디어후원은 (사)대한방송언론기자연합회, 데일리그리드, 뉴스브라이트, 투어타임즈, 파이낸스뉴스,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FMB코리아, 한국미디어컴퍼니, 월드방송, 엑스포뉴스, 뉴스에듀, 저널국회방송, 보건의료연합신문, 동포투데이, 시사연합뉴스, 경찰합동신문이 후원했다. 단체후원은 교통사고예방재단, 한국스타강사연합회, 세계파워연맹,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교육그룹더필드, 소리여행예술단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의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수상자는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온 모든 리더들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다. 21세기 상생과 화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와 국가발전을 위한 정치, 경제, 문화예술, 언론진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파워리더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이에 국가발전에 헌신하고 기여한 훌륭한 군·관·민의 파워리더들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함으로써 파워리더들이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아낌없이 기여하며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본 시상식을 제정했다. 주요행사 일정은 김성경(2019 미스코리아 서울 진)사회자의 시작으로 식전행사(연가희·내 머물곳은 어디에)축하공연, 개회식(개회선언),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국회의원 및 각 단체장), 대회사(대상 시상식 대회사·김형봉 코리아명사포럼 회장), 축사(대상 시상식 대회사 : 홍창석(사)대한방송언론기자연합회장, 송방원 국회출입기자클럽 회장, 이수찬 한국언론연합회 상임고문, 양성현 대한방송뉴스 발행인, 유관섭 UN 세계평화봉사단 국제총재), 선정결과발표(이계춘 국민희망발전소 대표), 기념촬영(수상자 및 내빈), 축하공연(노희섭 성악가:바리톤), 수상자 시상(정치발전/지방행정/지방의회/국방안보/치안·소방/방송연예/경제발전/기업경제공헌/문화예술/종교공로/기업경제발전/사회발전공헌/발명공헌/언론발전), 폐회(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봉 회장(코리아 명사포럼)은 대회사에서 먼저 공사다망함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환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인 코로나19로 인해 국가경제 등 모든 것이 힘든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이 보여준 위대함이 세계가 본 받고 있는 최상의 모범국이 되었습니다. 평소 각 분야에서 국각발전과 함께 정치 및 평화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위해 증진사시는 리더 여러분들의 업적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세계강국의 부국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늘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욱 배전의 노력으로 한국 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발전의 기반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수상자 여러분! 옛말에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하듯 이런 시상이야 말로 더욱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의 촉매제가 되고 나아가 국가를 융성하게 하고 세계화의 원동력으로 적용해 모두가 잘사는 지구촌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런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다시 한 번 수상하시는 분들과 참석하신 모든 분, 그리고 이 대회를 준비하신 조직위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끝으로 이 행사를 위해 노심초사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아울러 오늘의 수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성경 2019 미스코리아 서울 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2020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
“김성경 2019 미스코리아 서울 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2020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파워리더 발굴 프로젝트 2020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이 5월 28일(목) 오후 2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조직위원회,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 코리아명사포럼 등 주최·주관 했으며, 미디어후원은 (사)대한방송언론기자연합회, 데일리그리드, 뉴스브라이트, 투어타임즈, 파이낸스뉴스,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FMB코리아, 한국미디어컴퍼니, 월드방송, 엑스포뉴스, 뉴스에듀, 저널국회방송, 보건의료연합신문, 동포투데이, 시사연합뉴스, 경찰합동신문이 후원했다. 단체후원은 교통사고예방재단, 한국스타강사연합회, 세계파워연맹,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교육그룹더필드, 소리여행예술단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의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수상자는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온 모든 리더들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다. 21세기 상생과 화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와 국가발전을 위한 정치, 경제, 문화예술, 언론진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파워리더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이에 국가발전에 헌신하고 기여한 훌륭한 군·관·민의 파워리더들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함으로써 파워리더들이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아낌없이 기여하며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본 시상식을 제정했다. 주요행사 일정은 김성경(2019 미스코리아 서울 진)사회자의 시작으로 식전행사(연가희·내 머물곳은 어디에)축하공연, 개회식(개회선언),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국회의원 및 각 단체장), 대회사(대상 시상식 대회사·김형봉 코리아명사포럼 회장), 축사(대상 시상식 대회사 : 홍창석(사)대한방송언론기자연합회장, 송방원 국회출입기자클럽 회장, 이수찬 한국언론연합회 상임고문, 양성현 대한방송뉴스 발행인, 유관섭 UN 세계평화봉사단 국제총재), 선정결과발표(이계춘 국민희망발전소 대표), 기념촬영(수상자 및 내빈), 축하공연(노희섭 성악가:바리톤), 수상자 시상(정치발전/지방행정/지방의회/국방안보/치안·소방/방송연예/경제발전/기업경제공헌/문화예술/종교공로/기업경제발전/사회발전공헌/발명공헌/언론발전), 폐회(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봉 회장(코리아 명사포럼)은 대회사에서 먼저 공사다망함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환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인 코로나19로 인해 국가경제 등 모든 것이 힘든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이 보여준 위대함이 세계가 본 받고 있는 최상의 모범국이 되었습니다. 평소 각 분야에서 국각발전과 함께 정치 및 평화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위해 증진사시는 리더 여러분들의 업적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세계강국의 부국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늘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욱 배전의 노력으로 한국 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발전의 기반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수상자 여러분! 옛말에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하듯 이런 시상이야 말로 더욱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의 촉매제가 되고 나아가 국가를 융성하게 하고 세계화의 원동력으로 적용해 모두가 잘사는 지구촌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런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다시 한 번 수상하시는 분들과 참석하신 모든 분, 그리고 이 대회를 준비하신 조직위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끝으로 이 행사를 위해 노심초사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아울러 오늘의 수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 “성경 말씀 그대로 봐야” 인터넷언론인연대 2020 신년 인터뷰
박옥수 목사 “성경 말씀 그대로 봐야” 인터넷언론인연대 2020 신년 인터뷰
(선데이뉴스=박정민 기자) 지난 2일 강릉시 기쁜소식강릉교회 컨벤션홀, 성경 중심의 사역과 신앙 회복을 위해 회개하고 성경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포럼이 국내 목회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목회자들이 명예, 지식, 생각을 버리고 오직 성경 말씀만 믿어야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CA; Korea Christian Association)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CL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영원한 속죄와 믿음’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이 보기에 옳은 생각을 버리고 성경 말씀 그대로를 믿는 것이 참 믿음이며, 목회자들이 참 믿음을 가질 때 한국교회가 비로소 변화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인 CLF은 출범 3여년 만에 전 세계 16만여 명 목회자들이 연합하고 교류하며 기독교인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는 CLF를 이끌고 있는 박옥수 목사와 신년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옥수 목사의 올 한해 CLF의 활동계획과 함께 기독교계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등을 물었다. ■박옥수 목사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오직 성경 말씀을 믿자” Q.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끝나고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되었다. 박옥수 목사님은 60년 가까이 복음을 전하고 계신데 어떤 신념으로 목회 활동을 해왔는지. A. 어머니께서 처녀 때부터 교회를 다녀 나도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녀왔다. 그러던 중 1962년에 기술 하사관에 지원했는데, 앞니가 깨져 불합격을 당하면서 굉장히 충격이 컸다. 당시 나는 고통스럽고 괴로워하며 나 자신을 형편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했다.그 해 5월부터 10월까지 인생과 철학에 대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그때 성경 안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내 죄가 사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죄 사함에 대한 말씀은 성경 안에 많이 나온다. 레위기의 속죄 제사를 읽으면서 우리의 죄가 어떻게 사해지는지 알게 됐다. 특히 속죄제사에서 죄인의 죄를 양에게 넘기는데 이 장면이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것과 연결됐다. 이것이 죄가 예수님께 넘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경 히브리서 9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제사를 드릴 때 땅에 있는 제단이 아닌 영원한 하늘나라에 있는 제단에 가서 제사를 드렸다고 돼있다. 땅에서 양을 잡아 제사 지낼 때는 죄가 사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제사가 과거로 되기 때문에 또 다른 죄를 사하지 못하는데, 하늘나라 제단에 뿌린 피는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속죄를 이룬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서 영원한 속죄를 해 준 것이다. 그 사실이 너무 신기하면서 깊이깊이 느껴지고, 너무 분명하니까 죄 사함에 대해서 한 사람 두 사람 말씀을 전해주니까 사람들이 달라지고 변화되고 새로워졌다. 성경이 그렇게 내 마음에 와 닿으면서, 말씀이 저를 이끌어갔다. 2017년 3월에 뉴욕에서 처음으로 CLF를 만들어 뉴욕을 비롯해 전 세계 목회자들을 초대했는데, 목사님들이 약 700여명이나 왔다. 그래서 일주일동안 어떻게 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를 사하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분들이 깜짝 놀랐다. 미국 목사님들은 솔직하다. ‘나도 목사이지만 죄 사함을 못 받았다. 이번에 CLF에서 죄 사함을 받았다’고 간증했다. 홍콩에서도 CLF 모임을 했는데 많은 목사님이 죄 사함을 받았다. 홍콩에서는 굉장한 파문을 일으켰다. 처음에 목회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는데, 한 분이 ‘신학자들이 이야기하기로는 구원론은 난해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쉽게 풀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제가 대답하길 ‘성경 구원론만 난해한 게 아니라, 전체가 난해하다. 우리와 예수님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고 했다. ‘갈릴리 혼인잔치 집에 포도주가 모자랐는데 물을 부어놓고 포도주라고 하니 난해하지 않겠느냐’, ‘죽었는데 잔다고 하니까 난해하다’, ‘난해한 것을 해석하는 게 아니라 그대로 믿어라. 그러면 믿음이 생기면서 예수님이 내 속에 역사하신다’고 설명했다. 이러다보니 CLF가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출범한지 3년이 채 안됐는데, 현재는 약 16만 명의 거물급 목사님들이 함께하고 각 교단에서 높으신 분들도 함께하게 됐다. 한번은 가나에 가서 청소년 캠프를 할 때였다. 가나 대통령 영부인이 캠프에서 축사하고 제 옆자리에 앉으셨다. 영부인께서 말씀을 다 듣고 부탁하시기를 '대통령께서 위중하신데 목사님이 기도를 해달라'고 하셨다. 제가 기꺼이 수락하자 다음날 영부인께서 직접 데리러 와주셨다. 가나 대통령과 마주 앉았을 때, 대통령이 제게 고민을 말씀하셨다. ‘전문의가 내 병을 못 잡는다. 내가 곧 죽을 것 같은데 나는 죄가 있다. 죄 사함을 못 받았다. 내가 죽으면 하늘나라 갈수 있을지 두렵다’라고 했다. 그래서 제가 그랬다. '각하 그렇지 않습니다. 각하의 죄에 대한 판결문을 본적이 있습니까?'. 죄 사함에 관한 성경 말씀을 전해드렸다. 대통령께서는 놀라워하시며 구원을 받았다. 이런 모든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다. 예수님이 이루어 놓은 것을 믿고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다. 쉬운 것이다. 회개하면 죄가 씻어진다고 말하는데, 이것이 잘못된 것이다. 죄 사함을 제대로 인식을 못하고 있다. 죄 사함을 알고 편한 마음으로 신앙을 해야 한다. 이것을 알게 하신 성령께서, 어려움이 있지만 제가 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 길을 열어주셔서 이제까지 복음을 전해왔다. Q. 한국교회도 많이 변하려는 게 느껴진다. 작년에 혼란이 많았는데 2020년도에 활동계획은 어떤 것이 있는지.A.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청소년 문제다. 마약이나 도박을 청소년들이 안하려고 해도 자기 속에 유혹을 이길 힘이 없다. 예수님의 사랑과 감사함을 전달해 줌으로써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새해부터는 교재를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할 것이다. 사람들이 우리 단체에 청소년이 많을 뿐 아니라 성경을 바탕으로 전하는 메시지를 듣고 변하는 것을 보고 놀라워한다. 그래서 많은 나라가 자기 나라 청소년들을 이끌어주기를 원한다. 청소년들이 전혀 사고를 하지 않고 바로 행동을 해서 너무 골치 아프다고 한다. 자살률이 높아지는 것도 사고력이 낮아서 그렇다. 2020년도에는 청소년 교육 시스템을 각 나라에 구축해 가려고 한다. Q. 신앙에 대해서 점점 관심이 줄어들고 사회나 기독교계에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 기독교계가 어떻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A. 성경을 정확히 안다면, 이렇게 종파가 많아질 수가 없다. 성경이 말하는 것은 딱 하나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생각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이게 옳다. 저게 옳다’고 하니까 여러 종파로 분열되는 것이다. 성경 말씀에는 예수님의 피로 죄가 사해졌다고 하는데, 여전히 ‘죄인’이라고 말하는 건 인간의 생각이 개입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이 실패했다는 말과 같다. 자세히 따져보면 죄인이라고 하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인데, 대부분 한국교회가 그렇게 흘러가고 있고 죽어가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한국교회가 우리를 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있다. 앞으로 성경 말씀으로 하나가 되면 한국 기독교가 자동적으로 하나가 된다. 그런 방향으로 일해 나가려 한다. Q. 기독교의 기본인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박 목사님은 늘 외쳐 오셨다. 목회자나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A. 성경은 우리 인간의 생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예를 들어, 물을 떠다 주고 포도주라고 한다면 말이 안 되고, 죽은 야이로의 딸을 보고 잔다고 하는 것도 말이 안 되고, 죽은 지 사흘이나 된 나사로에게 무덤에서 나오라고 하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우리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되는 말씀들을 대할 때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론으로 대체해버리니까 신앙이 어렵고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죽어서 썩고 냄새가 나지만 예수님이 산다고 하면 산다고 믿어야 한다. 우리가 볼 때는 말이 안 돼도 하나님 볼 때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서 내 죄를 사했다고 하면, 그것을 믿어야 하는데 ‘매일 죄를 짓는데 어떻게 죄가 사해졌어?’ 하는 인간의 생각이 들어가서 그런 것이다. 결국, 내 의지가 말씀보다 강하게 작용하니까 말씀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말씀은 그대로 믿어야한다. 내 생각은 틀리고, 성경은 진리이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의롭다면 의로운 것이고, 성경에서 산다고 하면 사는 것이다. 인간의 관념을 버리고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성도들의 삶이 변한다. ‘내 생각은 틀리고, 예수님이 옳다’는 마음으로 살면,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악에서 벗어나 밝은 삶을 살 수 있다. Q. 끝으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소망의 메세지는.A.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했다. 죄책감을 느끼고 ‘내가 무슨 예수님의 제자야.’하면서 갈릴리로 돌아갔다.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찾아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묻는다. 베드로가 실수해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 마음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있다. 예수님을 부인했다는 생각에 베드로의 마음이 다 죽었는데, 예수님이 세 번 물었을 때, ‘나도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구나.’하는 그 마음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다. 죄책감에 빠져 있던 베드로의 마음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니까 놀라운 일꾼이 되었다. 우리 모두는 허물이 있고 부족한 사람이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다 사하신 그 사랑 속으로 이끌어주신다. 우리의 삶이 우리가 잘 해서 온전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실수하고 허물이 있고 죄를 지었지만, 그것을 사해주신 예수님의 은혜 가운데서 밝게 살면 훨씬 복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청로 이용웅 칼럼]북한축구와 김일성경기장, 2007~8년&2019년 축구예선
[청로 이용웅 칼럼]북한축구와 김일성경기장, 2007~8년&2019년 축구예선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북한 김일성경기장은 평양직할시 모란봉구역 개선동의 모란봉 아래 있는 야외 종합체육경기장으로 1926년 평양부청 주도로 건설되었습니다. 초기 기림리공설운동장, 평양공설운동장 등으로 불리었고, 광복 이전에는 야구장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1945년 김일성이 평양으로 처음 들어와 연설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 1969년부터 관람석과 기본시설을 갖추고 모란봉경기장으로 불렸습니다. 당시 모란봉경기장의 수용능력은 5만 명이었으나, 1982년 김일성의 70회 생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1981년 10월 20일에 착공하여 1982년 4월 10일 규모를 대폭 확장하여 개축하면서 경기장 명칭도 김일성경기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경기장 연건축면적은 146,000㎡이고 운동장 면적은 20,300㎡으로 총수용 인원은 10만 명입니다. 북한에서 발행된 <조선의 집단체조>에는 “김일성경기장은 풍치 수려한 평양의 모란봉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이전에는 모란봉경기장이라고 하였다. 조선식집단체조의 원형작품인《로동당시대》의 공연이 있은 곳도 이곳이였다. 이 경기장은 1960년, 1977년, 1982년 세 차례에 걸쳐 개건확장공사를 통하여 오늘과 같은 모습으로 변모되였다. 조선에서는 주요 국가적 명절 때 마다 집단체조를 하는 것이 관례화되였는데 그 무대는 대체로 김일성경기장”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등이 ‘릉라도 5월1일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지금의 김일성경기장은 2006년 10월 9일 개건, 준공되었습니다. 이날 최룡해는 준공사를 통해 "로동당의 체육강국 건설 구상에 따라 개건된 김일성경기장은 김정은 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로동당 시대의 기념비적 건축물로 훌륭히 세워진 인민의 체육전당"이라고 했습니다. 김정일 시대에 이미 ‘김정은 우상화’가 존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 축구는 김정일에 의해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過言)이 아닙니다. 1989년 6월 2일 김정일은 “체육을 발전시킬데 대하여(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에서 “당에서는 우리 나라를 <체육의 왕국>으로 만들어 우리 선수들이 세계체육무대에서 패권을 쥐게 할 결심을 하고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였습니다...오늘 우리 선수들이 새로 건설한 양각도축구경기장에서 첫 경기를 잘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훌륭한 경기장들을 건설한 것은 잘한 일입니다. 우리는 체육사업에 큰 힘을 넣어 나라의 체육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겠습니다. 체육에서는 축구가 기본입니다. 축구는 우리 나라 사람들의 체질에도 맞습니다.”라고 했습니다. 2017년 4월 7일,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오후 3시 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킥오프한 북한과의 2018 여자아시안컵 예선 B조 2차전에서 후반 31분 장슬기의 동점골로 북한과 극적인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여자대표팀은 5만 명의 관중이 가득찬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 팬들이 홈팀을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날 김일성경기장에 태극기가 게양되었고, 애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그런데, 남북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무려 두 번이나 같은 조에 편성되었습니다. 2007년 3차 예선과 2008년 최종예선에서 연달아 만난 것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평양 홈경기를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당시 김일성경기장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애국가를 울리게 할 수 없다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북한에선 두 번의 홈 경기 장소로 평안남도에서 가까운 중국 선양을 제시했으나 결국 중국의 상하이로 낙점됐습니다. 두 번의 남북대결 모두 북한의 홈 경기가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치러졌습니다. 남북대결 국내 경기는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습니다. 북한 축구협회는 2008년 서울 경기에 대해 성명을 발표했는데, “명백한 것은 리명박 패당이 벌리고 있는 반통일적이고 반민족적인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고상한 스포츠의 리념을 우롱하는 무법무도한 행위로까지 번져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 민족도 그리고 스포츠의 리념도 모르고 온갖 못된 짓을 다하고 있는 리명박 패당의 처사를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엄중히 단죄하며 남조선당국이 이번 비상사건을 발생시킨데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고 즉시 사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협회는 언제나 친선과 평화를 사명으로 하는 국제축구련맹과 스포츠의 이념에 충실할 것이며 이번 사건을 발생시킨 남조선당국과 불순세력들을 다시 한번 준렬히 단죄하며 그들의 차후행동을 주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얘기지만 후안무치(厚顔無恥)! 아니 인면수심(人面獸心)이었다는 기억! 2019년 10월 15일 오후 5시 30분! 1990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통일축구’ 친선경기 이후 29년 만에 남북 축구 대결이 벌어젔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북한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을 치뤘는데, 북한의 비협조로 중계·응원단·취재진이 없는 3무(無)로 상태로 ‘외로운 방북 원정’을 했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 소식은 대한축구협회가 출입 언론사와 자체 SNS를 통해 전했고, 아시아축구연맹, AFC 경기감독관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AFC 본부를 거쳐 경기 내용을 전달받는 등 꽤 복잡한 방법으로 소식을 전했습니다. 국가대표팀 경기를 TV중계 없이 인터넷 문자중계로! 경기 결과는 대한한국, 29년만의 북한 원정서 득점 없이 무승부 기록! 누이 좋고 매부 좋고? 한반도의 축구는 남북분단 이전에도 서울과 평양을 잇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지난 1929년부터 1946년까지 열린 경평전(京平戰), 즉 경성·평양축구대항전이 있었습니다. 당시 경기가 있는 날이면 1만~2만 명에 이르는 관중이 축구장으로 몰려들고, 경성과 평양을 오가는 기차는 응원 인파로 만석을 이뤘다고 합니다. 그러나 열기가 지나친 나머지 승부에 불복하며 양측이 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1946년 이후 대회가 중단된 경평전의 총 전적은 10승7무6패로 평양이 우위! 2018년 남북 정상들이 처음으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했는데...축구 한 경기도 평화롭게 열리지 않는 한반도는? 남북 위정자(爲政者)들은 지금 뭐하시나요? 靑魯 李龍雄/ 석좌교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선데이뉴스신문/논설고문/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종교 개혁 다룬 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10월 1일 광야아트센터 개막
종교 개혁 다룬 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10월 1일 광야아트센터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9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광야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윤성인 총괄프로듀서, 용광민 작가, 장선아 연출, 배우 방미연, 김재광, 최승연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극본을 쓴 용광민 작가는 "세상은 끊임없이 영웅을 원하고 영웅이 세상을 바꿔주길 원한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해주길 무척 바라지만 사실 주님의 역사는 어떤 영웅이라든지 한 명으로 인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나는 그냥 소시민인데 나는 그냥 일반 평신도인데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라고 생각하는 그 작은 한 사람, 작은 밀알로 주님은 역사하신다. 이 작품을 통해 이걸 관객들이 얻어갔으면 한다" 고 집필의도를 말했다. 윤성인 총괄프로듀서는 "대학로보다 압구정 광야아트센터는 무대가 넓어 좋다. 2017년 초연했던 이 작품이 반응이 좋아 다시 무대에 올린다. 앞으로 문화사역을 꾸준히 할 생각이다" 고 말했다. 창작 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은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100여 년 전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가톨릭 교회가 라틴어로 된 성경을 독점해 사제 외에는 성경을 소유하거나 라틴어 외 언어로 번역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했던 중세 암흑의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모든 이들이 자유롭게 성경을 읽을 수 있게 영어로 번역해서 목숨을 걸고 퍼뜨렸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실제 '롤라드', 즉 독버섯이라 불리며 잡혀서 심하게 고문당하고 처형당했던 이들의 대부분은 잉글랜드 소도시와 촌락의 장인들, 하급 성직자들 등 평범한 서민들이었다. 뮤지컬에서도 시골 마을 로돈에서 구둣방을 운영하는 토마스, 하위사 부부와 롤라드로 활동하는 딸 아이린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 작품은 세상을 구원할 진리가 담긴 한 권의 책이 퍼지는 걸 막으려는 가톨릭 교회의 권력을 가진 자들과 그에 맞서 진리를 전하려는 평범한 이들의 쫓고 쫓기는 대결이 긴장감 있게 펼쳐지며 묵직한 감동을 전한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서울 대학로에서 장기 공연되며 완성도를 검증받은 이 작품은 웅장한 뮤지컬 넘버와 탄탄한 이야기로 약 400여 회 공연하는 동안 객석 점유율 83%를 달성했다. 제주, 전주, 경산 등 총 9개 지역에서 지방 투어 공연까지 진행하고 재공연 요청이 빗발쳤다. 10월 1일 개막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요한계시록', '루카스', '오, 마이 갓스!' 등으로 연기와 노래 등 실력을 인정받은 극단 광야가 배역과 제작진을 전담해 진정성과 완성도를 갖춘 무대를 준비한다. 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은 10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압구정 광야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최승연, 김범준, 신호용, 이웅희, 김재광, 오성훈, 방미연 등이 나온다.
[인터뷰] 까치밥의 트로트 가수 성경..."배려와 나눔의 사랑이 노래로"
[인터뷰] 까치밥의 트로트 가수 성경..."배려와 나눔의 사랑이 노래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기자] 까치밥, 우리 조상들의 후덕한 마음 아닙니까? 까치 따위의 날짐승들의 먹이로 남겨 둔 따지 않고 남겨 둔 감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자는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이 아닙니까? 더불어 배려하는 이 소중한 의미를 젊은 세대들에게 알리고자 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노래 하나로 건전한 정신문화를 되살리는 계기 되었으면 하는 진솔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가수 성경. 어느 날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는 노래 "로망"을 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 늘 누군가가 보고 싶고 그리워 질 때마다, 조용한 시간의 틈이 있을 때마다, 이 노래를 불렀었다. "로망"의 노래를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노래를 하는 왕소연 가수 모습도 그녀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이 우연함이 가수가 되는 계기가 될 줄을 몰랐다는 까치밥의 트로트 가수 성경. 가수 성경은 2012년 때마침 ‘안산별망성 가요제’에 참가해 입상을 하게 된 것이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후, 각종행사 때마다 무대에서 오르게 되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가수활동은 2013년 1월 "당신하고 나하고" "남자 반 여자 반"의 데뷔곡에 이어 2018년 12월 "까치밥" "설레요" 곡의 음반 출시하여 이 2곡의 인기는 대단하다. 라디오방송과 노래 교실, 봉사활동, 그리고 각종 행사에서 이 2곡의 노래로 전국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 까치밥, 우리 조상들의 후덕한 마음 아닙니까? 까치 따위의 날짐승들의 먹이로 남겨 둔 따지 않고 남겨 둔 감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자는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이 아닙니까? 더불어 배려하는 이 소중한 의미를 젊은 세대들에게 알리고자 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노래 하나로 건전한 정신문화를 되살리는 계기 되었으면 하는 진솔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가수 성경. 너무나도 좋은 의미의 가사를 가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몸짓에 이르기까지 저절로 베어들어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가슴 뿌듯하다고 했다. 그녀는. . 2013년 1월 "당신하고 나하고" "남자 반 여자 반"의 데뷔곡에 이어 출시된 이후 정신없이 봉사활동과 각종행사의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너무나 바쁜 세월에 밀려 왔죠. 2년 넘게 그냥 훌쩍 지나갔지요. 돌아보면 공백의 기간은 없었어요. 마냥 봉사하는 마음을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눔의 배려와 행복을 깨우치게 해준 시간이었답니다. 이런 소중한 성격을 만들어 준 나의 노래의 삶은 늘 행복했습니다. 음악, 노래를 하는 것이 나의 꿈이었으니까요. 꿈을 향해 가는 용기를 얻게 되니 기회도 찾아왔다. 드디어 2018년 12월 "까치밥" "설레요" 곡의 음반 발표했다. 나에게 찾아온 아주 귀한 작품이었다. 꿈의 한 계단을 밟고 올라가는 느낌의 동기를 부여해준 곡이라 애착이 간다고 했다. 봉사로 다져진 내공에 바퀴를 달아준 것이라고 표현하면 될까? 제게 와 닿는 큰 메시지가 있었어요. 회사생활에서 가수로.... 처음처럼 그 감정은 나만이 느끼고 있었으니까요. 처음 이 노래를(작사 CHOI, 작곡 송재철, 제목 까치밥)받은 그때의 느낌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피아노 건반 위에서 뛰는 까치와 까치밥의 트로트의 선율 , 리듬과 템포를 들을 때마다 노래를 할 때마다 연이어 발표한 "설레요" 노래로 자연적으로 이어졌습니다. ‘까치밥의 노래를 하면 정말로 설레요!’ 하지만 가수는 팬 분들이 어떻게 받아드리실지 궁금합니다. 저를 아껴주셨던 분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들려드릴 수 있어야 하는데 늘 그것이 걱정이 됩니다. 기쁨 반, 걱정 반? 저의 노래 "까치밥" "설레요" 의 노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트로트 곡이고 자신 있는 장르이라 행복하지만 발표한 노래는 나의 것이 아니잖아요. 제 생각만큼 제 감성만큼 팬들이 더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노래 장르에 대해서는 ‘트로트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에도 도전하고 싶지만 트로트 우물만 파야죠.’라며 웃는다. 성경(본명 김자경)은 일남이녀 중 장녀로 서울 신림동에서 태어나 수원에서 학교를 다녔다. 현재는 경기도 안산에서 거주하고 있다. 최근의 그녀의 최근의 활동은 "광명구름산예술제" "가평100주년 기념행사" "제주도 올레시장 개강식" "한미친선 한마음축제" 인천국제가요제 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연예TV개국축하쇼"의 mc진행 "부산 중구민 화합 대잔치 한마당" "원주영랑가요제" "경기도 노인전문 여주병원 문화공연행사" 등 초대가수로 활동과 전국노래교실 라디오방송에서 홍보활동도 하고 있다. 팬들은 예리합니다. 조금만 나태하면 바로 지적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늘 연습을 하고 연습을 하는 노력을 해도 부족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잊지 않고 오랫동안 힘찬 응원을 해 주고 계신 팬들께 이면을 통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저의 존재를 기억할 수 있는 선데이뉴스 잡지에서 저의 소식을 전하게 된 것에 감사드려요. 초심을 잃지 않고 "까치밥"? "설레요" 전국을 누비며 열심히 노력하는 성경이 되겠습니다.’라고 인사로 인터뷰에 답했다.
2019 미스코리아 서울선발대회 서울예대 眞 김성경
2019 미스코리아 서울선발대회 서울예대 眞 김성경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19 미스코리아선발대회가 7월 1일((월)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서울지역 대표를 미리 뽑는 2019 미스코리아 서울선발대회가 5월 6일(월) 오후 6섯시에 코엑스(COEX)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일보 주최 및 뷰티한국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행순서는 오프닝, 심사위원소개, 후보자 자기소개, 후보자 장기자랑(댄스,합창), 축하공연, 비키니 퍼레이드, 축하공연, 드레스 퍼레이드, 특별상 시상, 2019 미스서울 진,선,미 시상을 하였으며, 김성경(24·서울예대·왼쪽 네 번째)씨가 진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미 신혜지(23·동국대)씨, 선 손진경(24·홍익대)씨, 선 석수민(20·명지대)씨 진 김성경씨, 미 신윤아(22·서울대)씨, 미 이다현(22·한예종)씨 등이다. 이날 미스서울선발대회 최종 후보자는 아래와 같다(대회 참가번호 순) 1.김윤영(23) 2.이지은(26) 3.이다현(22) 4.강다빈(21) 5.신혜지(23) 6.김민현(23) 7.김나연(24) 8.홍채린(24) 9.김서영(24) 10.김성경(24) 11.조유나(23) 12.조하은(23) 13.석수민(20) 14.허지선(23) 15.위지영(25) 16.손진경(24) 17.길하린(24) 18.김건희(23) 19.송지영(25) 20.이예니(22) 21.김시은(26) 22.박혜지(24) 23.임민수(21) 24.김소희(19) 25.신윤아(22) 26.전서영(24) 27.원유빈(22) 28.이진수(21) 29.조윤주(22) 2019 미스서울선발대회 대회사에 코리아명사포럼 김형봉 회장(가운데)은 자연이 녹색으로 물들고 온갖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의 여왕 5월, 이번에도 어김없이 미스코리아의 여러 지역대회 중에서 그 규모나 화려함, 그리고 완성도에서도 단연 으뜸이라고 자부하고 있고, 또한 올해 미스코리아 전반의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고 했다. 또한 그런만큼 예심을 거친 30여명의 미스서울후보들은 자신을 연마하여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그들의 재능과 역량을 모두 쏟아넣는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저는 대회장으로서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미스서울 후보들이 대견함을 넘어 자랑스러웠고, 후보 모두가 이미 미스코리아로서 자격이 충분하고 한국을 대표해도 조금의 손색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3회째를 맞는 미스코리아대회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문화 이벤트이며, 여기서 탄생된 미스코리아는 K-BEAUTY라는 새로운 한류콘텐츠로 재조명돼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새롭게 주목받으리라 확신한다고 하면서 미스서울, 미스코리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끊임없는 애정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19 미스서울선발대회 협찬한 BXH 김보민 대표는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스코리아가 사랑 하는 찹쌀에센스 리부팅 마스크팩은 찹쌀발효 에센스가 함유되어 스파를 한 듯이 쫀쫀하고 뽀얀 피부로 가꾸어주는 매력에 미스코리아들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말하면서 미스코리아들 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들도 사용한다고 밝혔다. 2019 미스서울선발대회 협찬한 BXH 김보민 대표
라미란-이성경, 영화 '걸캅스' 캐스팅 확정
라미란-이성경, 영화 '걸캅스' 캐스팅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감초 배우 라미란과 충무로 샛별 이성경이 영화 '걸캅스'(가제)로 첫 호흡을 맞춘다. '걸캅스'는 전설적인 에이스 형사였지만 결혼 후 민원실 내근직으로 일하게 된 미영(라미란)과 사고 치고 민원실로 발령 난 초짜 형사 지혜(이성경)가 만나 우연히 범죄 사건을 쫓게 되는 코믹액션수사극. 극 중 라미란은 과거 기동대 에이스였으나 결혼과 출산으로 꿈을 접고 경찰서 민원실 주무관으로 일하는 형사 ‘미영’을 연기한다. 이성경은 꿈에 그리던 강력반 형사가 됐지만 의욕 과다로 잇단 사고를 친 후 민원실로 발령 난 초보 형사 '지혜' 역을 맡았다. 영화는 두 사람이 우연히 범죄사건에 휘말리며 합심해서 범인을 소탕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다. 라미란과 이성경은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지만 범인 검거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의협심을 발휘하는 걸크러시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며 수사 과정에서 선보일 두 배우의 찰진 액션도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은 장편 '장기왕: 가락시장 레볼루션'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 구축과 신선한 코미디 감각을 인정받은 신예 정다원 감독이 맡았다. '걸캅스'(가제)는 추가 캐스팅을 확정한 후 올해 7월 크랭크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