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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제2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시상식 성료
[선데이뉴스]‘제2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시상식 성료
[선데이뉴스]지난 22일(월)국회 도서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두 번째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시상 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관했다. 본 시상식은 2회째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대한민국신지식협회,종합경제신문글로벌이코노믹 등이 후원했다. 대회장에는 안홍준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과 박명재 국회의원(前 행자부장관, 기획재정위원회)이 그리고 염동열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자문위원장으로 공동 대회장에는 박희영(대한민국신지식인연합회 회장), 이홍기(국제연맹합기도 회장), 황영복(대한민국공헌대상시상재단 이사장)이 참여했다. 한편,심사위원장 김흥기 글로벌이코노믹 회장은 “ 작지만 훌륭한 도전, 크지만 교만하지 않는 도전, 역경을 이겨낸 도전,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도전 이것을 통해 자신에게 떳떳하고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는 도전 한국인을 찾고 격려하는 게 심사위원회의 역할이자 책무입니다.”라고 심사에 대한 평을 하였다. 올해 대한민국문화예술인대상에는 △스포츠부문 이상화 양학선 △방송부문 김영희(개그맨) △음악부문 최진희(가수) 최승원(성악가) 최성봉(성악가) 박지혜(바이올리니스트) 이영칠(오케스트라단 지휘자) △문화예술융합부문 홍성훈(파이프오르간 제작자) 김성수(통영옻칠미술관 관장) 이창옥(아이러브아프리카 이사장) 하철경(한예총 회장) 안상규(안상규벌꿀 회장) 박영택(한국황토협회 회장), 윤용득(국제문화예술연합회 나눔대표)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단체상으로는 SBS '별에서 온 그대'(세트전시장 총책임자 김선동 SBS신사업개발TF팀장)와 캐롤송을 통해 국민 화합에 기여한 의원 20명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 관계자는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예술·문화인을 발굴하여 자랑스런 한국인을 시상하기 위함이며, 경기침체와 더불어 많은 분야에서 도전하지 않고 타성에 젖은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점을 인지하고 건강하고 건전한 예술·문화인을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고 그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공헌대상 수상자 △방송/음악 부문 김성환 (방송인,전 탤런트 협회장) 한혜진(가수) 김희정(성악가), 김혜란(우리음악회 이사장) 이다은(판소리) 오예중(신인가수) △스포츠/대중문화 부문 한수진(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주장) 천경선(화가) 이기균(예술 감독 및 총지휘) 서용선(사진작가/충무사랑병원 원장) 정태만(사진작가) △문학/창조 부문 박영진(문학평론가) 권선복(행복출판사 대표) 김도훈(홍익대 학생) 정희돈(전 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 △문화예술융합기업 부문 김원기(세계로 TV대표) 최은성(고구려.발해 유물관장) 전연배(알테크 대표) △문화예술확산 부문 심의두(한글세계화운동본부 총재) 임경희(국제창의예술개발원 대표) △ 단체상: 글리뮤지컬합창단(40여명) 이외에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국회의원상과 특별상을 시상했다. * 국회의원상 - 장성연(시서예가), 미니박과 짐하버드(방송인), 이돈종(초대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원장),최우칠(KBS 국악한마당 음악감독), 이혜원( MYC코리아 상무이사) * 특별상( 감사 및 공로장) - 우주호(성악가) 유승민(탤런트),이길자(굿플러스 결혼정보회사 대표), 김현율(아주관리 대표),정주영(주영코리아 대표),강철수(티티로드 회장), 임해숙(‘뜨다’ 대표), 이경화(방송인),우승용(화백),박미진(조이플드림 영어뮤지컬 대표) ,최현선(‘별의별 놀이터’저자) 오현성(씨즈온 대표), 김영호(휴멕스 대표), 이준호(아이드로잉),이정아 (국학삼법기수련자) * 1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수상자 명단 △ 배우 최불암 ,최수종 △ 방송인 이상용, 조영구 △ 방송PD 유수열 △ 체육인 황영조, 김원기, 허영호 △ 음악인 김태곤, 국악 안소라, K-classic 임청화 △ 예술융합인 사물놀이 김덕수 자개공예 김영준, 의수화가 석창우, △ 문화단체 비보이를 사랑하는 발레리나, 지역문화공동체 강원도 영월군
[선데이뉴스]창원시, 으뜸마을만들기 담당공무원 현장체험 워크숍 성료
[선데이뉴스]창원시, 으뜸마을만들기 담당공무원 현장체험 워크숍 성료
창원시, 으뜸마을만들기 담당공무원 현장체험 워크숍 성료 전주한옥 마을 성공사례 직접 벤치마킹… 생태관광 시책 발굴 및 역량 강화 기대 [선데이뉴스]창원시는 1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구청 및 읍면동 으뜸마을만들기 담당공무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에 ‘으뜸마을만들기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4년 한 해 동안 읍면동별로 추진한 ‘으뜸마을만들기 추진 사업’중 우수사례에 대한 성과공유와 함께 직원들간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 등을 논의함으로써 전문성 제고와 업무추진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으며, 특히 직원들간에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전주시정발전연구소가 마련한 ‘전주 마을만들기 사업’과 ‘전주 한옥마을’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다양한 전주지역 마을만들기 사업내용과 추진체계는 물론 전주 한옥마을의 오랜 정비과정에서 있었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수 있었던 사례를 통해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의 시책발굴 등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이어 ▲이경훈 창원시 환경수도과 환경수도담당이 강사로 나서 ‘으뜸마을만들기 추징방향과 실무’란 주제의 강의에서 사업의 추진배경 및 그간 창원의 주요성과와 함께 생태와 관광을 접목한 ‘2015년 사업방향’ 등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또 현장에서의 애로점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펼쳐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기여했다. 또한 ‘남부시장 청년몰’과 삼‘례문화 예술촌’ 등 추운 날씨에 진행된 전주지역 일원의 우수사례 현장탐방에서도 사업추진과정에서의 주민의 이해와 참여방안 등 직원들간 다양한 대화를 통해 본인의 담당지역 사업구상을 위해 열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창원시 홍의석 환경수도과장은 1년 동안 자기지역의 마을을 으뜸가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담당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2015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이 진행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통해 창원시의 역점시책인 ‘환경수도 창원’의 위상과 지역별 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 및 자발적인 주민 참여와 실천운동으로 정착․발전시켜 마을공동체 문화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데이뉴스]대한민국국악제,즐겁고 신명나는 '국민과 국악이 함께 만나세' 성료
[선데이뉴스]대한민국국악제,즐겁고 신명나는 '국민과 국악이 함께 만나세' 성료
[선데이뉴스]지난 11일 대한민국국악제가 서울 종로 국악로에서 다채로운 국악공연이 개최됐다. 한국국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국악의 멋을 시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야외(국악로)로 나와 다가가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국악계 스타 김성녀, 남상일 씨 사회로 진행된 공연은 국악계의 대스타들이 총출동하여 판소리·경기민요·시조·기악·가야금·전통무용 등 국악의 모든 장르를 선보였다. 문화재급 명인인 성창순, 황병기, 황용주, 이춘희, 최종실, 이광수, 문재인, 이춘목, 김혜란, 이생강, 장덕화, 최우칠, 김무경, 원장현, 최경만, 김덕숙무용단, 진유림무용단 등이 출연하여 뜨꺼운 갈채를 받았다. 종로 국악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은 중간 중간 ‘얼씨구’, ‘좋다’, ‘잘 헌다’, ‘으이’, ‘그렇지’등의 추임새로 한층 더 흥을 돋았다. 이번 공연은 밤 9시가 넘도록 진행되었으며, 출연진과 관객은 선선한 가을밤의 추억과 신명나는 즐거움을 수놓고 있었다. 종로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중심지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으로, 장악원에서 이왕직아악부로 이어지는 조선시대 궁중음악도 종로를 중심으로 전승됐다. 지금도 종로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이 매년 종묘제향 때 연주되고 있으며, 이런 문화가 깊이 숨쉬고 있는 종로에서 행사를 치르는 것은 이제 당연한 일이 되었다. 국악축제의 브랜드화를 이어가고 있는 제 33회 대한민국국악제는 '국민과 국악이 함께 만나세'로 다채롭고 즐거움을 선사한 소중한 공연이였다.
[선데이뉴스]‘2014 RACE START SEASON 2’ 아시아 투어 태국 팬미팅 성료
[선데이뉴스]‘2014 RACE START SEASON 2’ 아시아 투어 태국 팬미팅 성료
[선데이뉴스]㈜얼반웍스미디어(대표 : 허건)가 주최하고 김종국, 지석진, 하하, 송지효, 이광수가 참여한 ‘2014 Race Start Season 2’ 아시아 투어 태국 팬미팅이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2014 Race Start Season 2’ 아시아 투어는 총 5개국 투어를 계획 중에 있으며, 지난 해에 이어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즐기며 또 다른 한류를 만들고자 함에 있다. 그 첫 번째로 지난 27일에 열린 태국 팬미팅은, 태국 내 최대 규모의 행사장인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진행되었으며, 변함없이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4 Race Start Season 2’ 참여 멤버로는, 새로운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김종국과 하하, 지석진을 비롯해 이광수와 송지효까지 팬미팅 멤버로 합류해 해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멤버들은 팬 사인회와 깜짝 퍼포먼스,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과 더불어 멤버 별 각자 준비한 공연을 선보여 여느 때보다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김종국의 히트곡을 해외 팬들이 같이 따라 부르는 등 현지 팬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대단해 멤버들 모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2014 Race Start Season 2’는 10월 4일 홍콩, 10월25일 인도네시아, 11월1일 말레이시아, 11월29일 싱가포르 등 총 5개국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선데이뉴스]크레용팝, 대만 콘서트 성료...동남아 시장 노린다
[선데이뉴스]크레용팝, 대만 콘서트 성료...동남아 시장 노린다
걸그룹 크레용팝의 첫 대만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크레용팝은 최근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만 단독 공연 ‘2014 크레용팝 미니 라이브 인 타이페이(2014 Crayon Pop Mini Live in Taipei)’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크레용팝에 대한 현지 팬들과 언론의 반응은 타이페이 공항에서부터 뜨거웠다. 크레용팝의 입국 정보를 입수한 현지 팬들은 일찍부터 크레용팝을 맞이하기 위해 장사진을 이뤘으며, 현지 언론들도 크레용팝의 입국 현장을 보도하기 위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여 대만에서의 크레용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대만의 3대 공중파 채널 중 하나인 CTV의 뉴스 프로그램은 크레용팝의 대만 공연 개최 소식을 상세하게 보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공연장에는 일찍부터 수천 명의 현지 팬들이 운집해 크레용팝을 연호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크레용팝은 ‘빠빠빠’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으며, ‘어이’, ‘꾸리스마스’, ‘빙빙’, ‘댄싱퀸’ 등 데뷔 이후 발표한 기존 곡들을 모두 선보였다. 평소 크레용팝을 보기 힘든 대만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열었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직접 댄스를 가르쳐 주고 추첨을 통해 헬멧을 증정하거나 게임을 통해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팬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약 두 시간여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팬들은 연신 ‘크레용팝’을 외치며 크레용팝의 공연에 뜨거운 응원과 호응으로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크레용팝은 마지막까지 대만 팬들의 큰 환호 속에 대만에서의 첫 번째 단독 공연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당초 기대보다 훨씬 뜨거운 현지 팬들의 호응 가운데 성공적으로 첫 대만 공연을 마쳤다”며 “앞으로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레용팝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물치, 단발머리, 짠짠과 함께 오는 10월 4일 일본 도쿄에서 ‘2014 퍼스트 크롬 패밀리 인 재팬 콘서트(2014 First Chrome Family in Japan Concert)’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데이뉴스]고양시민대학, 한비야 강사 명강연으로 상반기 운영 성료
[선데이뉴스]고양시민대학, 한비야 강사 명강연으로 상반기 운영 성료
[선데이뉴스=정민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5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UN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이자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비야 강사를 초청해 고양시민대학 제10강을 개최했고 밝혔다. 이날 한비야 강사가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세계를 누비며 얻은 인생 이야기를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어 1,250여명의 시민이 뜨거운 열기 속에 경청했다. 특히 글로벌 세상에서 대한민국에 스스로를 한정하지 말고 세계시민으로 무대를 넓혀야 하며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지 찾아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전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는 고양시 중·고등학생 500여명이 참여해 10대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조언에 귀 기울였다. 강연에 참여한 임서영(행신동 거주) 씨는 “섭씨 100도에서 끓는 물처럼 미지근하지 않고 온전히 뜨겁게 가슴을 데워 견딜 수 없는 뜨거움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이 되자는 한비야 선생님의 강연에서 마음속에 작은 불씨가 지펴지는 것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비야 강사는 오지여행가이자 작가, 교육자로 다방면에서 창조적인 길을 개척해왔으며 특히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에서 9년간 국제구호팀장으로 일하며 세계 각국의 기아와 빈곤, 전쟁과 재난의 현장에서 봉사해온 국제구호활동가이다. 한비야 강사의 강연으로 상반기 강연을 종료한 2014 고양시민대학은 인문, 사회, 경제 등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고양시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연간 총 20강으로 운영되는 고양시민대학은 상반기 10강 운영결과 수강생 1,100명이 등록, 매회 평균 52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2014년 고양시민대학의 인기의 비결은 각 분야 최고의 명사를 섭외해 강사진의 수준을 한층 높인 점에 있다. 상반기 강연은 국악인 오정해, 김정택 SBS 예술단장, 정동일 고양시 역사문화재 전문위원, 용혜원 시인, 선재스님,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들로 구성되어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멘토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반기 고양시민대학은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회에 걸쳐 명사들의 수준 높은 강연이 예정돼 있다. 시는 하반기에 2차례 명사초청 야간특강을 실시해 직장인과 학생, 가족단위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 교육지원과(031-8075-2292)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선데이뉴스]애오개본산대놀이 정기공연 성료
[선데이뉴스]애오개본산대놀이 정기공연 성료
[선데이뉴스=박희성 기자]2011년 겨울에 서울 전통연희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애오개본산대놀이가 영원히 사라질 것에 대한 우려와 안타까움을 갖고 있는 몇몇 뜻있는 사람들에 의해 애오개본산대놀이보존회가 재발족하게 되었다. 마포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2012년 4월 20일 아현초등학교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마포문화원(원장 최병길)에 보존회사무실과 연습실을 마련하게 되었으나, 마포문화원 리모델링 사업으로 인해 마포아트센터로 자리를 옮겨 연고예술단체로 지정을 받았다. 애오개본산대놀이보존회는 재발족 후 애오개본산대 탈은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본산대탈(나무탈)을 중심으로 복원 제작하고, 대본은 1930년 3월 17일에 당시 연희자 조종순(趙鍾洵)이 구술하고, 김지연(金志淵)이 필사한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산대도감극각본(山臺都監劇脚本)을 중심으로 복원하기 시작했다. 다만 춤사위는 연희자가 나타나지 않아 여타의 산대놀이(양주별산대놀이와 송파산대놀이)의 춤사위를 역추적하여 복원했다. 애오개본산대놀이 복원․재현에 총연출을 맡은 이희병(무용학박사)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는 마포를 “남도문화예술의 보고가 진도라면, 서울・경기문화예술의 마포입니다.”라고 하면서 “애오개는 서대문 밖에 재인들이 양화산에서 발원하여 봉원사를 거쳐 굴레방다리 밑으로 흐르는 놋개천(봉원천)을 중심으로 마을을 형성했습니다. 전국에서 뛰어난 재인광대(才人廣大)들이 모여 음력 섣달그믐에 궁중에서 행하는 구나의식(잡귀를 쫓는 의식)에 참여하거나, 중국사신이 왔을 때에는 산대를 설치하고 각종 연희(산대놀이, 줄타기, 땅재주, 인형극, 동물재주부리기, 불토하기, 칼삼키기 등)를 펼쳤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 애오개본산대놀이보존회가 도시문화와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마포구의 문화 네트워크 구축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마포나루를 중심으로 새우젓축제, 염리동에 소금축제, 밤섬에 부군당굿, 아현동의 애오개본산대놀이 등의 유무형 문화 자산을 마포구의 유무형 자산을 문화벨트로 구축하고 싶습니다.”라는 계획도 밝혔다.
[선데이뉴스]제8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 성황리 성료
[선데이뉴스]제8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 성황리 성료
사단법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는 5월 24일 중앙대학교 법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제8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의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단체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예선을 통과한 116명의 참가자가 성황리에 본선을 겨루어 대상1명, 단체대상1명, 금상6명, 은상 7명, 동상 10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특히 대상은 시상훈격이 국회의장상으로 중앙여자고등학교 서윤영 학생이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 또한 이번대회는 대한민국 국회,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인민일보, IBK기업은행, SK Telecom, 아리랑국제방송, 중앙대학교, 수림재단 등 많은 기관과 기업이 후원하여 한중 학술 문화교류에 동참하였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인 중앙여자고등학교 서윤영 학생에게는 중국 교육부 초청으로 10박 12일의 중국문화탐방 기회가 제공되며 중국체류 비용은 전액 중국 교육부에서 부담하기로 하였다.
고양시, 마이스 관광 창업 전문가 특강 성료
고양시, 마이스 관광 창업 전문가 특강 성료
지난 13일 일산동구청 다목적홀에서 “MICE관광 활성화와 창업역량 향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고양 MICE 관광사업체 창업 특강’이 예비창업자와 기존사업자 등 60여명의 고양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고양시가 MICE 관광에 대한 인식전환과 창업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창업특강은 3명의 전문가가 초청되어 MICE 산업과 MICE 관광에 대한 비젼과 유익한 정보를 제시하였고, 창업예정자들에게 창업 동기와 아이템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관광부문과 연계하는 창조관광에 대한 한국관광공사 강규상 관광벤처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전문가 컨설팅이 연이어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제시된 창업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 특히 외국인도시민박업 창업 절차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MICE 산업과 MICE 관광 상품 기획을 주제로 강연한 지민신 한국관광인력개발원 대표는 “MICE 관광 창업은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창업과는 달리 법적, 행정적 절차에 대한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강규상 팀장은 2월27일부터 접수하는 제4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을 통해 많은 고양시민이 창업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고양시 마이스산업육성과는 “고양시 MICE에 대한 종합적인 창업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예비창업자들의 MICE 창업 활성화 촉진과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