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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이스 관광 창업 전문가 특강 성료
고양시, 마이스 관광 창업 전문가 특강 성료
지난 13일 일산동구청 다목적홀에서 “MICE관광 활성화와 창업역량 향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고양 MICE 관광사업체 창업 특강’이 예비창업자와 기존사업자 등 60여명의 고양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고양시가 MICE 관광에 대한 인식전환과 창업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창업특강은 3명의 전문가가 초청되어 MICE 산업과 MICE 관광에 대한 비젼과 유익한 정보를 제시하였고, 창업예정자들에게 창업 동기와 아이템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관광부문과 연계하는 창조관광에 대한 한국관광공사 강규상 관광벤처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전문가 컨설팅이 연이어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제시된 창업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 특히 외국인도시민박업 창업 절차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MICE 산업과 MICE 관광 상품 기획을 주제로 강연한 지민신 한국관광인력개발원 대표는 “MICE 관광 창업은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창업과는 달리 법적, 행정적 절차에 대한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강규상 팀장은 2월27일부터 접수하는 제4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을 통해 많은 고양시민이 창업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고양시 마이스산업육성과는 “고양시 MICE에 대한 종합적인 창업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예비창업자들의 MICE 창업 활성화 촉진과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고양시, 시민이 원하는 장소서 학습하는 ‘온누리강좌’ 하반기 운영 성료
고양시, 시민이 원하는 장소서 학습하는 ‘온누리강좌’ 하반기 운영 성료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ㆍ시간ㆍ장소를 스스로 선택해서 배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찾아가는 평생학습 ‘온누리 강좌’의 하반기 강좌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강좌는 건강ㆍ취미ㆍ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 89명의 강사진을 구축해 연간 52팀을 운영해 479명이 참여, 상반기 32팀과 하반기 20팀이 운영됐다.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ㆍ요양원으로 찾아간 체조, 주부를 대상으로 가정집ㆍ관리사무소로 찾아간 옷 만들기, 독거노인 가정방문 활동을 위한 캘리그래피 강좌, 오카리나교육 등 다양한 강좌가 이뤄졌다. 분야별 교육운영결과는 취미ㆍ여가 44% 건강ㆍ스포츠 33% 인문ㆍ교양 11% 순이었다. 특히 하반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선 반영해 52팀 중 20팀 운영했다. 수강생 만족도 조사결과 96%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어 적극적인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시 온누리강좌 담당자는 “내년에는 지속적 시민참여 확대와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신규 강좌를 개설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충실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누리 강좌’는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에 발맞춰 기관으로 찾아오는 획일적인 교육을 탈피하고 시민의 학습욕구가 있는 현장으로 강사를 파견하는 2013년 신규 교육 사업이다. 강좌운영은 7인 이상의 시민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강사, 교육받을 장소, 시간을 정해 신청하면 시에서 강사를 파견해 교육하며, 각 팀별로 최대 20시간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다음 온누리 강좌는 내년 3월에 신청을 접수해 4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선정은 사회적 배려대상자(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등)로 구성원의 50% 이상 구성된 팀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교육지원과(031-8075-2293)에 문의하거나 고양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goya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10월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드림데이’성료
고양시, 10월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드림데이’성료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4일 고양일자리센터(마두동KT) 2층 로비에 행사장을 배치해 청년 35명의 채용을 위해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드림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산서구 주엽동 그랜드백화점 등 11개 우수기업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채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생명보험 인사담당와의 멘토링, ‘끌림’의 저자에게 듣는 취업특강과 고양시장과 청년 10명이 커피를 마시며 청년일자리에 대한 진심어린 대화의 장을 여는 등 풍성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청년층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커피토크 프로그램은 청년과 최성 고양시장의 만남의 시간으로 우리사회의 화두인 청년일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풀어나갔다. 최성 시장의 “오늘 제가 하는 말이 언젠가 여러분들 기억에 남기를 바란다”로 시작해 때론 진지하게, 때론 재치 있는 입담으로 2시간 가까이 웃음이 이어졌다. 이번 커피토크에 참여한 이종호 청년은 “고양시장이 청년에 대해 이렇게 많이 생각하고 있는 줄 몰랐는데 오랜 시간 진지하게 질문에 답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최성 시장의)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와 가르침을 밑거름삼아 앞으로 더욱 발전된 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장님과의 커피토크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구직자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지문으로 알아보는 지문적성검사와 호감 가는 인상연출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고양일자리센터에서는 매월 ‘청년드림데이’를 진행해 청년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이나 고양시 일자리관련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시민은 고양시 고양일자리센터(031-8075-3665~76)로 문의하거나 고양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를 참조할 수 있다.
명지병원, ‘핑크리본 콘서트’ 성료
명지병원, ‘핑크리본 콘서트’ 성료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명지병원 의료진과 환우들이 함께 참여한 핑크리본 콘서트·건강강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15일 낮 12시3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유방암 환우와 주치의를 비롯한 간호사 등의 의료진, 예술치료사 및 초청 음악인 등이 참여한 희망의 무대 ‘핑크리본 콘서트’를 열었다. 로비 특설무대에서 꾸며진 콘서트는 명지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로 구성된 명유회 회원들의 합창과 악기연주, 의료진의 트럼펫 연주, 초대 성악가 및 기타 신동 이강호 군의 기타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유방암 극복 과정의 애잔한 스토리가 담긴 환우의 시낭송으로 큰 감동을 선사한 콘서트는 유방암 환우들과 의료진, 예술치료사 등이 모두 나와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를 합창하며 휘날레를 장식했다. 콘서트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신관 7층에서 최근 15년간 4배 증가하며 여성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을 위한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신혁재 유방갑상선센터장을 비롯한 전문 의료진이 대거 연자로 나서 ‘안젤리나 졸리는 왜 유방수술을 했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유방 건강 정보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명지병원 로비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유방암 환우회인 명유회 회원들이 틈틈이 작업해 온 미술 및 사진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신혁재 교수는 "증가하는 유방암을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성분들의 보다 많은 관심이 중요하다"며 "오늘 모여진 관심과 희망이 지역 여성분들의 건강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2013 고양다문화 어울마당  ‘마음을 모아요, 문화를 나눠요!’성료
2013 고양다문화 어울마당 ‘마음을 모아요, 문화를 나눠요!’성료
지난 5일 화정문화광장에서 5천여 명의 시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유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3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축제는 ‘마음을 모아요, 문화를 나눠요!’란 슬로건으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민들의 소외감과 역할상실 문제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전환을 꾀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포용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행사 식전에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외국인 이주민들과 일반시민들이 프리허깅으로 서로 마음을 열고 우리나라 전통 대(大)북공연,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공연으로 활기찬 막을 열었다. 기념식, 유공자 표창에 이어 고양 600년을 의미하는 풍선 600개가 가을 하늘에 날아오르는 비전퍼포먼스와 ‘고양시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다문화가족들의 다문화퍼즐을 전달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축제 중 외국인장기자랑,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축하공연 등에 외국인 주민이 참여해 무대행사를 이끌어 갔으며 세계민속음식(필리핀, 베트남, 일본, 중국)체험과 토탈공예, 네일아트 등 체험부스운영에도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등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했다. 관내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단체와 기관들의 협조로 세계민속 문화체험, 행복한 가족사진 만들기, 체지방 및 골다공증 검사, 책만들기, 출입국관련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일반시민과 외국인 주민의 관심사항을 충족시키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세계민속 의상과 춤 등 이채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고유 먹을거리에 놀랐다”며 “일반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2013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은 지난 5일 실시한 기념행사와 문화축제에 이어 오는 12일(토)부터 27일(일)까지는 관내 9개 도서관센터(덕이, 마두, 화정어린이, 한뫼, 백석, 행신, 아람누리, 행신어린이, 화정)를 순회하며 ‘영화로 만나는 다문화’ 영화상영을 실시한다. ‘영화로 만나는 다문화’ 상영 일정은 12일 15시 덕이도서관에서 ‘로니를 찾아서’, 마두도서관 ‘마이 리틀 히어로’, 19일 15시 화정어린이도서관 ‘마이 리틀 히어로’, 한뫼도서관 ‘로니를 찾아서’, 같은 날 11시 백석도서관 ‘로니를 찾아서’, 25일 14시 아람누리도서관 ‘로니를 찾아서’, 26일 15시 행신도서관 ‘마이 리틀 히어로’, 같은 날 11시 행신어린이도서관 ‘마이 리틀 히어로’, 27일 14시 화정도서관 ‘마이 리틀 히어로’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