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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위한 주민 의견 청취
용인특례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위한 주민 의견 청취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비시가화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지역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1일부터 14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개발사업 수요가 많아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 여건에 따라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 ▲주변 지역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을 지정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021년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월 27일까지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계획관리지역’은 공장(제조업)의 입지가 불가능하다. 이번에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곳은 자연녹지지역과 계획관리지역 약 129㎢로 용인시 전체면적 591㎢ 중 22%에 해당한다. 시는 지난 2019년 11월 수지구 일부 지역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했고, 2021년에 처인구와 기흥구 일부 지역을 추가했다. 구역을 지정하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시는 민선 8기의 시정 목표인 ‘사람과 어우러진 환경, 역동적 혁신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균형 발전과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또 향후 처인구 이동․남사읍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예정된 지역에 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도록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새롭게 수립하는 ‘용인시 성장관리계획’ 중에서 기반 시설 분야는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6~8m인 도로계획선을 8m로 변경했다. 또, 탄소흡수를 위한 완충공간과 조경 면적을 확보할 때 부여하는 건폐율 인센티브는 자연녹지지역에서 최대 30% 이내, 계획관리지역에서는 최대 50% 이내로 확대한다. 아울러 ‘계획관리지역’에서 용적률은 최대 125% 이내로 완화한다. 도로상 무분별한 주정차로 초래되는 교통체증과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주차시설 확보 의무 사항이 신설됐다. 시의 이번 계획에 의견을 제안하려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의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의견제출서를 내려받은 뒤 시 도시개발과로 우편 발송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계획과 용인특례시 전 지역의 환경을 다시 검토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용인특례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올해 내로 계획 수립을 마무리해 고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 세계도시포럼 국민의힘 손동숙의원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첨단 바이오산업"
2023 세계도시포럼 국민의힘 손동숙의원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첨단 바이오산업"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 주최로 10월 30일~31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2023 세계도시포럼’ 에서는 국내외 경제·공간·문화·교통 분야의 도시 문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도시들이 대전환 시대의 트렌드와 위기를 짚어보고 공통적으로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논하며 다양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경제 세션에서 스펜서 남(KSV Global 공동설립자·매니징 파트너), 울프 네바스(룩셈부르크 보건연구소 CEO), 김동억 교수(동국대 일산병원 신경과), 김영우 연구소장(국립암센터), 예종철 교수(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자리를 함께했다. 손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와 경제성장률 둔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인 가운데 다양한 산업 분야 중 가장 유망한 신기술 영역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이오산업으로,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으로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을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 시는 6곳에 이르는 대형 의료기관 인프라 및 의료 인력 우위를 가지고 있고 대형 도시와 공항이 인접한 지리적·교통적 요충지로써 우수한 정주여건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입지는 곧 다양한 의료 기반 시설을 활용해 바이오 신약 의료기기, 빅데이터 헬스케어, 정밀 의료 산업이 한곳에 모인 산학협력 단지를 조성할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라며 고양특례시가 새로운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알렸다. 하지만 손 의원은 “고양특례시가 바이오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좋은 여건을 갖췄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좋은 여건을 바탕으로 어떻게 사업화를 구체화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낼 것인가에 대한 획기적인 전략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양특례시가 완전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점으로 ▲바이오 정밀 의료 선도 기업을 유치하고 ▲전·후방 기업 투자·협력을 추진해 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분야별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지원센터를 건립해 다양한 주체 간 협력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또한 ▲안정적인 기술 연구개발 환경 제공을 위해 바이오 메디컬 전문 벤처캐피탈을 유치하고 전문 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업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시와 함께 힘쓸 것이라며 발표를 마쳤다.
염종현 의장, ‘道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 기념식’ ..."지속가능한 성장 도울 것"
염종현 의장, ‘道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 기념식’ ..."지속가능한 성장 도울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경기도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 기념식’에서 복합적 경제위기 극복의 열쇠는 중소기업에 있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인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9.9%와 고용의 80.9%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제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며 경기도를 넘어 국가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출 확대와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의 고도화 등 우리 경제에 요구되는 당면 현안을 헤쳐 나가는 데 중소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중소기업이 활력을 찾아야 경제가 되살아나는 만큼, 경기도의회도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부가 도내 중소기업 간 융합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강구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회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중소기업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열어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열어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현녀 의원의 진행으로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조례 내용을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시책 추진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함에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은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의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이와 관련된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함을 목적으로 ▲시장의 책무와 추진계획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관한 사항 ▲기후변화영향평가, 신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 활성화, 친환경 차 보급 확대, 탄소흡수원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 시책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신현녀 의원은 "용인특례시의 특성에 맞는 좋은 조례가 제정되고, 조례에 담긴 내용이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져 2050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신현녀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의원연구단체의 회원인 이윤미(간사), 유진선, 김희영, 김진석,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과 함께 지자체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개정 등 조례 정비와 2050탄소중립실현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100만 재생에너지인들의 축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2명 국회의원,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50개 단체장 등 300여명 참
100만 재생에너지인들의 축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2명 국회의원,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50개 단체장 등 300여명 참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재생에너지 정책전환’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가 지난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심화되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세계 각국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녹색산업 육성, 기술 혁신, 에너지 안보를 통해 탈탄소 문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선도해온 RE100 운동이 무역기준화, 국제표준화로 변화함에 따라 재생에너지가 산업과 경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재생에너지 협단체·산업계·학계·시민사회는 뜻을 모아 2019년 10월 23일 ‘재생에너지의 날’을 제정하고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실현,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수출경쟁력 강화, 에너지 안보 실현을 위해 ‘100만 재생에너지인’의 단합·상생·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매년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영상 치사를 하고 있다. 이번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은 김성환 의원 등 22명의 국회의원이 주최하였으며, 한재협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전력거래소 부이사장 등 정부·유관기관,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재생에너지 협단체장, 재생에너지 기업 대표 등 주요 에너지 유관 단체의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성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산자중기위 간사)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금번 행사에서 개회사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국회의원은 “앞으로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이 탄소문명 시대를 넘어 녹색문명 시대에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인들과 국회의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사는 한재협 공동대표인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홍기웅 회장이 맡았으며, 홍 회장은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 학계, 사회가 긴밀히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 치사를 통해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100만 재생에너지인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보급 확대를 위해 너나없이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한재협 공동대표인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홍기웅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대독)은 축사를 통해 “2019년 재생에너지의 날 제정 이후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 협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으로 어느 때보다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졌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정부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2021년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을 명확히 제시한 바 있다”면서 “재생에너지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솔루션이자, 녹색산업 육성, 기술 혁신, 에너지 안보 실현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과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산자중기위간사 김성원 의원, 김정호 의원, 양이원영 의원, 박광온 의원, 박홍근 의원, 정태호 의원, 이용선 의원, 위성곤 의원, 이용빈 의원, 윤영덕 의원, 이동주 의원, 강은미 의원, 장혜영 의원 등이 축사를 진행하였으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체기업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재생에너지와 고락을 함께하며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신성이엔지 이완근 회장이 ‘2023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대상(부상 1천 만원)’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보급에 공헌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박진호 연구부총장,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 한국태양광에너지학회 임동건 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연CNI 신대현 대표, 대진에스엔지에너지 권영철 대표, 금풍 임덕진 책임연구원, 한국수력산업협회 김제선 대리, 전국태양광발전협회 임춘기 부회장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재)녹색에너지연구원 이석호 수석연구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민영재 본부장, GPE홀딩스 송채호 부사장, ㈜엠아이씨이앤드 최진 전무이사, 무한에너지 박현석 대표이사가 전력거래소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다문화예술협회 소속 다문화예술단이 K-POP 댄스, 남미 악기공연, 무지개합장단의 ' '오 해피데이' 합창 등으로 무대를 아름답게 수놓아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용인특례시,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용인특례시,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한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의 동반성장부문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 활동을 벌여온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첨단산업과 녹색산업 등 6개 부문에서 42개 기업이 수상하고 동반성장부문에서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기관 2곳이 받았다.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 조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한다는 비전으로 산업 발전과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수출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7월 정부의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돼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처인구 이동·남사읍)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처인구 원삼면),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구 농서동)를 잇는 1244만㎡(약 376만평)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에는 2042년까지 삼성의 반도체 제조공장(Fab) 5개뿐만 아니라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팹리스 기업 150개가 입주하게 돼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7년까지 조성하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는 4개의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게 되고 관련 소부장 기업 50여 개가 동반 입주하게 된다. 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지원 등 경영안정화 지원사업과 함께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기금을 출연해 특례보증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해외 진출도 적극 돕고 있다. 시는 해외시장 개척단 등 총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명 바이어들을 초청해 유망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업무 원스톱 지원센터 구축 등 지역 중기 수출업무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대상의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기숙사 신축, 작업공간 개선, 도로재포장 등 시설물 개선도 돕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등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수출 지원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점이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27일부터 성장관리계획 주민열람공고
파주시, 27일부터 성장관리계획 주민열람공고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27일부터 비시가화지역 내 공장 및 제조업소 입지의 집적화를 유도하기 위한 ‘파주시 성장관리계획 3차 수립(안) 및 1·2차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시작한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 27일부터는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된 토지에 한해 제조업소와 공장의 입지가 허용된다. 시는 앞서 2016년과 2019년에 각각 1,2차 성장관리계획을 통해 13.23㎢의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3차 성장관리계획을 통해 178개소, 면적 26.84㎢의 구역을 계획했다. 성장관리계획(안)의 내용은 ▲기반 시설 계획에 관한 사항 ▲건축물 용도·건폐율·용적률 계획에 관한 사항 ▲환경관리계획 ▲경관계획 등이 있다. 열람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열람 장소는 파주시청 도시계획과, 성장관리계획구역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3곳이며, 의견이 있으면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하여 열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성장관리계획은 주민열람 공고 기간이 완료되면 열람 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에 대한 적정성 검토 후 시의회 의견청취 및 시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12월에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 및 고시할 예정이다.
서울동대문경우회 자문위원회, 저소득 학생 장기 성장형 장학금 지원
서울동대문경우회 자문위원회, 저소득 학생 장기 성장형 장학금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동대문구 답십리2동은 서울동대문경우회 자문위원회가 지난 20일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학생 장기 성장형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서울동대문경우회 자문위원회는 퇴직경찰관 자문단체로서 그동안 저소득 의무경찰 및 탈북민을 후원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매진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돕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상으로 선정된 저소득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2명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연간 1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장학금 약정액은 총 1,680만 원이다. 신경옥 서울동대문경우회 자문위원장은 “평소 작은 이익이라도 얻는 것이 있으면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생각에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해왔다.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으로 일단 2명의 초등학생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앞으로 장학금 사업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우리의 장학금 지원 사업이 이웃사랑 실천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호 답십리2동장은 “공적 지원의 한계를 느낄 때가 많은데 이렇게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생들이 고단한 시기를 극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해당 단체는 장학금 후원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회원 2명이 단체와 별도로 어려운 학생을 후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또 다른 저소득 학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민우혁', '8년간의 성장!', '앙졸라에서 장발장으로', 화려한 귀환.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민우혁', '8년간의 성장!', '앙졸라에서 장발장으로', 화려한 귀환.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 “내 인생을 바꿔준 작품!”, "선배님들이 해오신 장발장에 뒤처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대체불가 배우로 독보적인 입지를 확고히 했다. [사진='레미제라블', '장발장' 역 '민우혁' 배우 / 제공=레미제라블코리아]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룬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의 바이블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에 이어 올해 라이선스 공연 10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이 가운데 민우혁의 활약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15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재연에서 혁명운동을 이끄는 야망이 강한 혁명가 앙졸라 역으로 무대에 올랐던 민우혁은 8년 뒤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 후, 전과자라는 이유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만 우연히 만난 주교의 자비와 용서에 감동하여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심하고 정의와 약자 편에 서는 주인공 장발장 역으로 돌아오며 작품과 함께 성장해 온 자신의 역량을 입증해내고 있다. 당시 ‘레미제라블’을 통해 첫 대극장 무대를 밟았던 민우혁은 ‘레미제라블’을 발판 삼아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한 만큼, 개인적으로나, 배우로서나 작품과 함께 성장한 민우혁의 화려한 귀환이 보는 이들마저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레미제라블’은 사전에 내정된 캐스팅 없이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원칙을 내세우는 작품으로 2015년 재연 당시 민우혁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오직 실력만으로 앙졸라 역을 거머쥐었다. 연습 기간 동안 자신의 역량을 100%를 쏟아 부은 민우혁은 남다른 비주얼로 앙졸라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안정된 가창력과 열정으로 앙졸라 그 자체가 됐다. 이에 배우로서 큰 호평을 얻은 그는 뮤지컬계에서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민우혁은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의 실력을 거침없이 보여주기 시작했다. 8년여간 뮤지컬 ‘위키드’ 피에로 역, 뮤지컬 ‘아이다’ 라다메스 역, 뮤지컬 ‘벤허’ 메셀라 역,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알렉세이 브론스키 역,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헨리지킬/에드워드 하이드 역, 뮤지컬 ‘벤허’ 벤허 역, 뮤지컬 ‘그날들’, 차정학 역,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페르젠 역, 뮤지컬 ‘다윈영의 악의기원’ 니스 역, 뮤지컬 ‘모래시계’ 태수 역,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리정혁 역, 뮤지컬 ‘영웅’ 안중근 역을 차례로 맡아 다채로운 인물을 연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뮤지컬은 물론 TV에서도 민우혁의 큰 활약은 이어졌다.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 신호철 역,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주원재 역, KBS 2TV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표규태 역,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로이 킴 역을 연기하며 브라운관에서도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이와 함께 KBS 2TV ‘불후의 명곡’에 다수 출연하며 무대 위에서 빛나는 실력을 보여줘 진정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민우혁은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1년여간 치열한 오디션이 펼쳐진 2023년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 역을 맡게 됐다. 그는 “저의 인생을 바꿔준 작품이고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품인데 무려 8년 만에 ‘레미제라블’이 돌아오고 그 작품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다시 해보고 싶은 작품, 꼭 해보고 싶은 작품과 역할을 물어보면 생각하지도 않고 ‘레미제라블’의 장발장이라고 항상 이야기했었다. 그 꿈이 이루어졌고,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앞서 선배님들이 해오신 장발장에 뒤처지지 않도록 멋진 공연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다짐하며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이에 장발장 민우혁의 활약은 지난 10월 11일부터 공연된 ‘레미제라블’ 부산 공연에서부터 펼쳐지고 있다. 극 중 민우혁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느껴지는 연기로 장발장의 장대한 서사와 질곡 있는 삶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무대를 꽉 채우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좌중을 압도하고 있다. 8년여의 노력이 느껴지는 그의 열연이 ‘레미제라블’을 통해 극대화되며 관객들의 박수 세례와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번 ‘레미제라블’에서 민우혁이 또 어떤 무대와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민우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현재 공연 중인 부산을 거쳐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민우혁, 뮤지컬 스타로 거듭난 8년 성장
뮤지컬 '레미제라블' 민우혁, 뮤지컬 스타로 거듭난 8년 성장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 민우혁(박성혁) 화려한 귀환이 관객들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단짝이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룬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 고전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에 이어 올해 라이선스 공연 10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이 가운데 민우혁 활약이 관객들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15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재연에서 혁명을 이끄는 야망이 강한 혁명가 앙졸라 역으로 무대에 올랐던 민우혁은 8년 뒤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 감옥살이 후, 전과자라는 이유로 모두 멸시를 받지만 우연히 만난 주교 자비와 용서에 감동해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심하고 정의와 약자 편에 서는 주인공 장발장 역으로 돌아오며 작품과 함께 성장해 온 자신의 역량을 입증해내고 있다. 당시 '레미제라블'을 통해 첫 대극장 무대를 밟았던 민우혁은 '레미제라블'을 발판 삼아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한 만큼, 개인적으로나, 배우로서나 작품과 함께 성장한 민우혁 화려한 귀환이 보는 이들마저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것. '레미제라블'은 사전에 내정된 캐스팅 없이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원칙을 내세우는 작품. 2015년 재연 당시 민우혁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오직 실력만으로 앙졸라 역을 거머쥐었다. 연습 기간 동안 자신의 역량을 100% 쏟아 부은 민우혁은 남다른 외모로 앙졸라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안정된 가창력과 열정으로 앙졸라 그 자체가 됐다. 이에 배우로서 큰 호평을 얻은 그는 뮤지컬계에서 '떠오르는 스타'로 발돋움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민우혁은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의 실력을 거침없이 보여주기 시작했다. 8년여간 뮤지컬 '위키드' 피에로 역, 뮤지컬 '아이다' 라다메스 역, 뮤지컬 '벤허' 메셀라 역,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알렉세이 브론스키 역,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헨리 지킬/에드워드 하이드 역, 뮤지컬 '벤허' 벤허 역, 뮤지컬 '그날들' 차정학 역,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페르젠 역, 뮤지컬 '다윈영의 악의기원' 니스 역, 뮤지컬 '모래시계' 태수 역,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리정혁 역, 뮤지컬 '영웅' 안중근 역을 차례로 맡아 다채로운 인물을 연기하며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줬다. 뮤지컬은 물론 TV에서도 민우혁 큰 활약은 이어졌다.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 신호철 역,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주원재 역, KBS 2TV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표규태 역,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로이 킴 역을 연기하며 안방극장에서도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이와 함께 KBS 2TV '불후의 명곡'에 다수 출연하며 무대 위에서 빛나는 실력을 보여줘 진정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민우혁은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1년여간 치열한 오디션이 펼쳐진 2023년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 역을 맡게 됐다. 그는 "저의 인생을 바꿔준 작품이고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품인데 무려 8년 만에 '레미제라블'이 돌아오고 그 작품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고 행복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고, "다시 해보고 싶은 작품, 꼭 해보고 싶은 작품과 역할을 물어보면 생각하지도 않고 '레미제라블' 장발장이라고 항상 이야기했었다. 그 꿈이 이루어졌고,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앞서 선배님들이 해오신 장발장에 뒤처지지 않도록 멋진 공연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 이라고 다짐하며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이에 장발장 민우혁 활약은 지난 10월 11일부터 공연된 '레미제라블' 부산 공연에서부터 펼쳐지고 있다. 극 중 민우혁은 폭넓은 연기 영역이 느껴지는 연기로 장발장 장대한 서사와 질곡 있는 삶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무대를 꽉 채우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좌중을 압도하고 있다. 8년여 노력이 느껴지는 그의 열연이 '레미제라블'을 통해 극대화되며 관객들 박수 세례와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번 '레미제라블'에서 민우혁이 또 어떤 무대와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현재 공연 중인 부산을 거쳐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