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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악성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정선군, 악성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정선군은 14일 정선군청 민원실에서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창구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정선경찰서와 협력,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4개조 26명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공무원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한 모의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비상대응반 역할분담에 따른 역할 숙지 여부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사건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 종료 후 사후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보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과 함께 민원응대 공무원을 위한 힐링캠프를 추진하는 등 최근 위법·부당한 민원으로 인해 고충을 겪는 공무원을 보호해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황재흠 민원과장은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민원환경이 우선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며 “정선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 및 지속적인 모의훈련 실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와와곳간 활용 팝업스토어 큰 인기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와와곳간 활용 팝업스토어 큰 인기
[선데이뉴스신문]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와와곳간을 활용해 선보인 팝업스토어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정선아리랑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구 동아목욕탕과 커피콩 건물을 매입, 체류형 관광인프라 거점시설(아리랑마을 콘텐츠홀, 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했다. 아리랑마을 콘텐츠홀 건물에는 정선군 캐릭터 굿즈와 지역 소상공인의 수공예 제품 판매점인 ‘와와상점’과 ‘족욕체험장’이 조성되어 있고 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 건물은 팝업스토어 공간인 ‘와와곳간’과 ‘와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시설을 공식 개장해 운영 중이며, 특히 ‘와와곳간’은 지역 소상공인이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홍보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무료로 사용도록 조치했다. 재단에서는 팝업스토어 행사 계획을 세우고 업체를 공개 모집하여 버스킹 공연과 배너 및 포스터 제작 등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정선 5일장에 방문한 관광객을 비롯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4월 27일과 5월 2일에 고한시장에 위치한 ‘상상초콜릿’을 와와곳간으로 초대해 팝업스토어 시범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5월 17일, 5월 22일, 5월 27일, 6월 7일, 6월 12일 팝업스토어 행사를 추진하여 보다 다채로운 업체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월 17일에는 고한읍에서 성업 중인‘4월 24일’꽃가게가 팝업스토어에 참가해 생화, 생활 소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정선군 곳곳에서 운영 중인 특색있는 소상공인을 소개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팝업스토어 행사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 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설계용역 진행 상황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사업은 가족, 아동, 장애인 지원과 여성능력개발 등을 위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632억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4층으로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 연면적 1만 3619㎡에 건축될 예정이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새일센터 등을 포함한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4월에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가칭)동부지역 여성회관은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족과 여성능력개발 등을 위한 가족 중심의 열린 복합교육과 문화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한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과 함께 우리 동네 미니정원 조성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과 함께 우리 동네 미니정원 조성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특성화 사업 ‘가꾸고 요리하고 나누는 나의 힐링일지’ 두 번째 시간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안주공아파트 7단지 화단에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가꾸고 요리하고 나누는 나의 힐링일지’는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구, 사회적 고립자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이 원예와 요리 수업에 참여해 일지를 작성하며 성취감과 안정감을 경험해 사회성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시민정원사 5명과 조를 이루어 정원 구성, 이름 등을 직접 논의하고 화단을 가꾸며 ▲사랑화원 ▲하늘정원 ▲꽃사랑정원 ▲행복정원 등 총 4개의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우리 조 정원 이름인 사랑화원처럼 사랑스럽고 예쁜 꽃들을 많이 심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열심히 관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참여자들과 한 조가 되어 조성한 미니정원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잡초 제거부터 꽃 심기까지 정원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시민정원사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앞으로 남은 특성화 사업 진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도, 제5회 금천구유도회장배 유도대회 성료”
“유도, 제5회 금천구유도회장배 유도대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4 제5회 금천구유도회장배 유도대회가 지난 5월 12일(토)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림스빌딩 독산유도클럽에서 오전 9시에 금천구 유도회 주최 및 금천구체육회, 서울특별시유도회, 금천구유도회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낙법대회, 카타대회, 자유대련을 실시했다. 금천구 유도회 박성배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제5회 금천구유도회장배 유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 특히 오늘 대회는 승패보다 금천구유도인들의 축제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매년 봄과 가을에 시합을 준비하고 개최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대회는 감사한분들이 너무나 많다. 먼저 대회를 준비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지도하고 계신 지도자분들과 참가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 금천구 유도회 소속 박준재, 박태환, 우성 등은 금천구 지역구 최기상 국회의원으로부터 귀하는 금천구유도회 회원으로서 유도를 통해 올바른 마음과 굳은 의지를 단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바른 품행과 친밀감 있는 긍정적 에너지로 단합력을 높이고 실력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한다는 내용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김남국 의원의 민주당 복당 확정, '뭐재명' '재명맘' 정당, 최성 수석대변인"
"김남국 의원의 민주당 복당 확정, '뭐재명' '재명맘' 정당, 최성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새로운미래 최성 수석대변인은 어제(13일) 비대위 회의에서 "'또 당대표는 이재명'의 약칭인 '또대명'이라는 신조어가 언론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면서 "머지않아 '뭐든 이재명대표 맘대로' 결정되는 '뭐재명' 체제가 들어설 것"이라 비판했다. 실제 이런 현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새로운미래 최성 수석대변인은 5월 14일(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밝혔다. 이어 코인 논란으로 민주당을 떠났던 김남국 의원이 탈당 약 1년 만인 민주당 복당이 확정됐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누가 뭐래도 '찐명 친위체제의 대표적 인사'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5월 가상화폐 보유 논란과 관련해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히고 돌아오겠다”며 탈당했다. 당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김 의원을 제명할 것을 권고했는데, 다수당인 민주당은 이를 묵인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로써 가상화폐 논란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았던 김남국 의원은 '뭐든 이재명 대표 뜻대로' 되는 '뭐재명' 정당 혹은 '모두 이재명 대표 맘대로'되는 '재명맘' 정당에서 면죄부를 받게 됐다. 민주당에서 민주정당의 모습이 사라진지 오래다. 당 대표 뜻대로 뭐든 정해지는 '뭐재명' 정당이 됐다고 덧붙였다.
가족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지난 11일 성황리 개막
가족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지난 11일 성황리 개막
제공- (주)컬쳐홀릭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이 지난 11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은 가족 뮤지컬로선 최초로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것은 물론, 지난 초연 당시 인터파크 평점 10점 만점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숫자를 좋아하는 아이에서 백만장자가 된 21세기 최고 금융맨 워렌버핏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경제 교육을 선사하는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은 WHO? 시리즈 중 최고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워런버핏'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 그리고 도전을 통한 성공과 행복 의미를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무대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물은 다소 단순한 설정과 내용이 반복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가족뮤지컬로 각광받고 있다. '공룡이 살아있다', '태권 날아올라' 등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가족뮤지컬 수준을 한층 발전시켜온 (주)컬쳐홀릭은 "아이들이 뮤지컬이란 장르를 통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서, 5월 가정의 달을 뜻깊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지난 겨울에 이어 더욱 더 완성도 높은 무대로 돌아온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앙코르 공연에는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민수, 김종년 배우를 비롯 딩동댕 유치원 폴짝샘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찬양 배우와 박찬, 양다은, 이채빈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 조화로 최고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앙코르 공연은 6월 9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염종현 경기도의장,“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수립 뒷받침 의지 피력”
염종현 경기도의장,“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수립 뒷받침 의지 피력”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최·주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및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제2차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 中企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조합 추천제도 활용’,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료 지원’,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확대’, ‘영세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 지원’ 등이다. 간담회에서 염 의장은 “고물가가 일상이 됐고, 체감경기가 IMF,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힘들다는 호소가 나올 정도로 민생현장이 너무나 어렵다”라며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갈수록 낮아지는데, 대출 연체율은 치솟는 지표만 보더라도 여러모로 힘든 상황임을 여실히 체감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흔히 중소기업을 두고 경제의 ‘모세혈관’이라고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걸맞은 경제 정책을 펼치는 데에는 부족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2020년 제정된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에 따른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이 올해 종료되는 가운데 각종 지원사업이 연속성을 갖고 시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 소통하면서 2차 계획의 적시 수립 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해남군, 국내육성 고구마 품종 개발 업무협약 체결
해남군, 국내육성 고구마 품종 개발 업무협약 체결
▲지난 13일 해남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남농업기술원과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의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해남군) [선데이뉴스신문=오현미 기자] 전남 해남군은 지난 13일 해남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남농업기술원과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의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 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해남고구마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구마 신품종의 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등에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삼산면 평활리에 3만㎡(약 9090평) 규모의 고구마연구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완공해 고구마 우량품종 선발과 재배 기술개발을 총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신품종 씨고구마와 조직배양묘의 증식과 보급을 위한 씨고구마 단지를 조성해 다양한 고구마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국내육성 품종의 개발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식량과학원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신품종 기본식물을 우선 공급하고, 신품종의 육종 및 재배, 분양과 병해충 기술개발 등 현장실증 연구에 협력하는 한편 씨고구마와 조직배양묘 보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신품종 고구마 육성을 통한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련 기관들의 협조체계가 구축됨으로써 해남 고구마의 품종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신품종의 신속한 보급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고구마 신품종 육성에도 해남이 앞서가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고구마 주산지의 명성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협약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해남 고구마 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