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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건축물미술작품 심의위 새로 구성
강원특별자치도 건축물미술작품 심의위 새로 구성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건축물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23년 12월에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건축물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에 설치할 미술작품의 작품성·공공성·안전성·예술성을 비롯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심의위원은 조각·회화·디자인 등 5개 분야 48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전국 공개모집 방식으로 신청을 받았고 100여명의 지원자 중 48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심의위원회의 첫 일정으로 5. 22 오후2시 도청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춘천, 원주, 강릉에서 신청한 총 6개소의 8개 작품(조각7점, 회화1점)을 심의할 예정이며, 심의에서 통과되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에 설치되어 지역주민에게 예술적 감흥과 소소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유식 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내에 설치되는 건축물미술작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감정·평가하여, 아름답고 멋진 미술작품이 설치될 수 있도록 심의위원님들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인 일정용도의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하려면 건축비의 일정 비율을 건축물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거나 설치비용의 70%를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출연해야한다.
환경부,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 모두가 함께해요” 2024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개최
환경부,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 모두가 함께해요” 2024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환경부는 5월 22일 오후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서구 소재)에서 2024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매년 5월 22일)은 1993년 유엔 총회에서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 및 보전 참여 등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 주제는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에 우리 모두 함께하자’이며, 이는 정부, 기업, 개인 등 모두의 동참과 노력으로 생물다양성 회복이라는 전 지구적 목표를 달성하자는 의미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전에 이바지한 11명의 유공자(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환경부표창 8명)가 정부포상을 받는다. 한편, 오후 1시부터는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주제인 ‘우리 모두’의 취지와 의미를 부각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이 자연과 야생동식물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국립생물자원관 ‘미로원’ 내 철새 관련 퀴즈 맞추기, △대한민국 환경위기 시각(9:28) 맞추기 등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또한, 현장이 아닌 온라인(환경부 유튜브)으로 기념행사를 관람하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념행사 중계 도중 실시간 댓글창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5행시 짓기’도 병행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생물다양성의 회복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면서, “생물다양성의 날을 계기로 그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고,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과 실천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의회 정책지원관과 아동돌봄 정책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의회 정책지원관과 아동돌봄 정책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은 21일 4층 대회의실에서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적으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에 있어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아동 돌봄을 주제로 추진됐다. 특히, 아동 돌봄에 있어 주요한 정책인 늘봄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초등돌봄교실 등을 비교 분석하며,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김상수 위원장은 “인구 절벽인 현시대에 아동 돌봄은 교육과 복지를 넘어 불가결한 필수 정책”이라며, “정책 추진에 있어 사각지대 없이, 시민의 여건에 맞춘 촘촘한 아동 돌봄 정책으로서 시범사업을 넘어 안정적인 정착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책지원관은 ”아동 돌봄과 관련된 다양한 중앙정책과 시 사업들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보다 더 나은 아동돌봄 정책 추진을 위해 정책지원관으로서 면밀히 살펴볼 부분을 위원장님과 함께 토의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곡·모현·역북·삼가·유림동을 지역구로 둔 김상수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 제7대부터 제9대까지 3선 의원으로 현재 용인특례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포시, 파크골프장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확보
김포시, 파크골프장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확보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추진중인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이 경기도 주관 ‘2024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추가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예산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의 ‘2024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목적으로 공사비등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솔터체육공원 내 부지를 확보하고 실시설계 진행중에 있으며, 김포시 파크골프협회 간담회 실시 등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지원사업에 선정된 24개 도내 사업중 가장 많은 4억5천만원의 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30억원중 4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예산절감은 물론 원활한 사업추진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파크골프 열풍이 뜨거운 만큼 명품 파크골프장을 하루빨리 조성하여 쾌적한 야외활동과 동호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024년 하반기 착공 및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산동 642-1, 장기동1888-12 부지에 초급자가 이용할 수 있는 평지형 그리고 상급자가 이용할 수 있는 산지형으로 구분 조성하여 차별화된 파크골프장을 조성 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일자리협의체 가동
서울시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일자리협의체 가동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일자리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여성일자리협의체는 구가 여성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자 여성 일자리 발굴, 여성 취·창업 지원 및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 등을 위해 구성한 것이다.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강북청년창업마루, 강북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북노동자종합지원센터, 젠더 전문가 및 지역 여성사업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 활동 목표는 ▲여성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여성정책 및 일자리 관련 분야 전문가 소통 및 협력 ▲지역 현황에 맞는 일자리 연계 방안 마련 ▲취·창업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취업 지원 등이다. 이날 협의체는 강북구 여성 일자리 현황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결과 등을 공유하고 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강북구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협력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여성일자리협의체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든든히 구축하여 지역에 맞는 여성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등 강북구 여성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성북구,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 실험실 발대식
서울시 성북구,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 실험실 발대식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북구가 18일, 19일 양일에 걸쳐 성북구공정무역센터,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Korea),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과 함께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 발대식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실시하고 있는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및 공정무역 관련 문제점과 잠재력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해법을 도출하는 공정무역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5개교(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동국대, 한국외대) 9개팀, 40여 명의 청년 혁신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김영규 센터장의 공정무역 개론 및 SDSN Youth Korea 김진원 파트장의 SDGs 교육에 이어 실무 멘토와 함께하는 조별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과 SDGs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가자들이 제안한 솔루션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음날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여자들이 워크숍을 통해 공정무역과 SDGs에 대한 심화 학습 및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년도 대상을 수상한 외성공(다문화 아동 대상 공정무역 전래동화 교재 제작)팀의 발표와 SDGs 실천 기업 파타고니아 코리아 김광현 팀장의 특강도 진행되어 프로그램의 풍성함을 더했다. 9팀 중 3팀은 7월에 예정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지역사회에서 실제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후 9월에는 최종 선정된 3개 팀이 사업 성과 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수렴한 시민과 청년의 목소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회복하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기대된다”라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정이 공정무역 분야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현장에 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북구, 보문동 자율방범대 집수리 봉사
성북구, 보문동 자율방범대 집수리 봉사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자율방범대가 보문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대상자 가구는 지층 원룸 구조로 주거 내부 환경이 열악한 상태로 지내고 있었다. 특히 도배 노후화로 천장 도배지가 떨어진 상태였다. 이전에 다른 곳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다행히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자율방범대에서 집수리를 도와주겠다며 선뜻 나섰다. 발 빠르게 움직여 준 자율방범대 회장과 회원 덕분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져 집수리가 진행될 수 있었다. 대상자 어르신은 “도배지가 떨어진 상태로 지내는 게 항상 걱정이었고 이곳저곳 도움을 요청했으나 불가능한 상황이라 낙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빠르게 지원해 주시고 깔끔하게 수리해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청기 자율방범대 회장은 “바쁜 주말에도 나와준 자율방범대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율방범대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보문동장은 “갑작스레 부탁드렸으나 흔쾌히 도움을 주신 자율방범대 박청기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보문동주민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더욱더 빠르게 발굴하여 따뜻한 보문동을 만들겠다”라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