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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정보]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K팝 다큐멘터리', 10월 14일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
[다큐정보]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K팝 다큐멘터리', 10월 14일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연습생 시절부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현재까지, 독점 인터뷰와 비공개 영상.」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월드스타로 성장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Blackpink: Light Up the Sky)>를 오는 10월 14일 공개한다. [사진='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티저 포스터 / 제공=넷플릭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2016년 데뷔 후 단기간에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던 4인조 실력파 걸그룹 블랙핑크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소금. 산. 지방. 불>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를 선보였던 캐롤라인 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연습생 시절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블랙핑크의 비공개 독점 인터뷰는 물론 데뷔 전 영상과 숙소 및 무대 뒤의 이야기 등 다양하게 조명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앨범 녹음 과정을 통해 각 멤버의 뛰어난 재능이 그룹 블랙핑크로서 어떻게 시너지를 발휘하는지도 엿볼 수 있다. 한국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올랐던 역사적인 2019년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넷플릭스의 아담 델 데오 다큐멘터리 VP는 "지난 몇 년간 K팝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데,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인 블랙핑크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말했다. "캐롤라인 서 감독이 블랙핑크 멤버들과 좋은 관계를 쌓는 덕분에 멤버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순간들을 포착할 수 있었다. 블랙핑크 팬들과 넷플릭스 시청자들에게 그들의 진솔한 삶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전 세계 블링크(팬덤)와 나누는 것이 기대된다"며 "이번 작품이 시청자분들께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블랙핑크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오는 10월 1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영화정보] 『나를 구하지 마세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거짓말.
[영화정보] 『나를 구하지 마세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거짓말.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시나리오 단계부터 주목받은 2020년 가장 빛나는 발견!」 깊은 울림을 전할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감독: 정연경)가 9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나를 구하지 마세요', 티저 포스터 / 제공=리틀빅픽처스]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엄마와 단둘이 도망치듯 낯선 곳에서 살게 된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가 전학 간 학교에서 천진난만한 소년 ‘정국’(최로운)을 만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파스텔 톤의 색감과 수채화의 질감으로 예비 관객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파스텔 톤의 은은하고 따뜻한 비주얼과는 반대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주인공 ‘선유’에게서 아릿하고 슬픈 감정이 느껴진다. 동시에 ‘선유’를 걱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망설이는 듯한 ‘정국’의 모습은 두 주인공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나를 구하지 마세요>의 영문 제목인 “PLEASE DON’T SAVE ME” 에서 “PLEASE DON’T”를 지우고 “SAVE ME”만 남겨놓은 디자인적 요소는 제목 속에 숨은 의미를 유추하게 하며,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거짓말”이라는 카피를 통해 그 의미를 강하게 전달한다. 한편,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2017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프로젝트 극영화 부문 대상인 ‘메가박스상’을 수상하며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더불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깊이 있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높은 완성도까지 입증했다. 또한, <부러진 화살>, <블랙머니> 등 우리 사회의 단면을 날카롭게 꼬집는 작품을 선보여 온 제작사 아우라픽처스가 처음으로 풀어내는 따뜻한 이야기로 예비 관객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린다. 돋보이는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9월 3일 개봉 예정이다.
[곽기자의 K-수첩] ‘자살’ 숨겨 ‘마음’ 감추는 세상은 만들지 말자
[곽기자의 K-수첩] ‘자살’ 숨겨 ‘마음’ 감추는 세상은 만들지 말자
끊이지 않은 안타까운 선택... OECD국가 자살률 1위, 우울 때문에? 자살문제, 무조건 덮어 놓고만 볼 일인가… ‘마음’ 열어보고 ‘상담’해 나가야 사회적 낙인 부추기는 표면적 대책보다 ‘생활 속 상담’과 ‘격 없는 관심’ 필요해 [곽중희 기자] (사진=픽사베이 캡처)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지난 20일, 고향에서 전화 한통을 받았다. 어머니가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한 지인분이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었다. 사인은 ‘우울증’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안면이 없는 분이었지만 가슴이 푹 꺾인 듯 상실감이 들었다. ▲끊이지 않은 안타까운 선택... OECD국가 자살률 1위, 우울 때문에? (사진=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서, 연합뉴스 캡처) 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상을 떠난 후 두 번째로 맞는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지나친 감정이입일지 모르지만, 어떤 이유라도 누군가의 생명이 끊어졌다는 소식을 들으면 가슴이 미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코로나 블루(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우울증)’ 관련 기사를 많이 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극에 달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실제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은 65.3%의 시민이 코로나 블루를 경험했다는 자료도 있었다. (사진=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자살예방을 위한 SNS 활용 상담 강화방안' 정책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가격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담건수가 30만건을 훌쩍 넘겼는데 이는 코로나19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청소년과 청소년층의 접근을 위해 SNS 상담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고려해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우울감은, 그저 감정에서 그치고 해소가 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감정이 깊어져 부정적 생각과 무기력으로 이어지면 안타까운 선택으로 번질 수 있다. 사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우리나라는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OECD국가 내 자살률 1~2위를 유지해 왔다. OECD공식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3명으로 집계돼 가입국 중 1위였다. 남성은 37.4%로 2위, 여성은 14.1%로 1위로 나타났다. (사진=자살률 관련 통계, OECD data ·통계청 캡처)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문재인 정부는 집권 당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국정과제로 지정 ▲자살 사망자에 대한 과학적 분석으로 사전예방 ▲지역 사회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100만명 양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체계 구축 등의 정책 등을 내놓았지만, 아직까지 큰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여당 소속의 정치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에 해당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 지조차도 의문이 든다. 정부는 정말 자살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가지고 해결할 의지가 있는 것인가도 말이다. (사진=자살률 관련 내용을 다른 유튜브 방송 캡처) ▲자살문제, 무조건 덮어 놓고만 볼 일인가… ‘마음’ 열어보고 ‘상담’해 나가야 자살문제의 표면에는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전염병으로 인한 대재앙)나 외부 환경의 요인이 보이지만, 그 내막에는 심리적·소외감 등 더 이상 살 의지를 잃어버린 마음의 아픔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 앞서 백 센터장은 자살예방을 위해 ‘상담(相談)’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SNS 상담을 강조했지만, 도구를 떠나 핵심은 ‘상담’ 자체에 있다. 상담은 두 사람이 서로 앉아 대화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것을 뜻한다. 상담을 통해 상대와 나 자신이 가진 내면의 어려움을 알아보고 그 속에 있는 짐을 털어놓고 가볍게 만들어, 지고 있던 마음의 무게를 덜고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게 핵심이다. 자살 문제에 있어 정부와 개 인이 초점을 둬야 할 곳은 외적인 환경이 아니라 마음의 안정이다. (사진=책 '자살의 심리학', 다카하시 요시모토) ‘자살의 심리학’의 저자인 다카하시 요시모토(일본 보에이 의과대 교수)는 “자살 위험성이 높았던 사람들 중에서 죽겠다는 의지가 100%였던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자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원인 중 하나는 자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를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라고 반문한다. 이어 그는 “‘자살을 화제로 올리는 것은 오히려 자살 위험을 높인다’는 인식이 팽배해있기 때문”이라며 “금부터라도 사회적으로 자살을 직시해야 한다. 자살에 대해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오해를 푸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살한 사람의 80~90%는 실제로 자살하기 전에 어떤 식으로든 타인에게 신호를 보내거나 자살하겠다는 의사을 확실하게 밝힌다”며 “‘도와달라는 외침’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자살에 대한 언급조차 금기시 하는 사회 속에서, 이미 병든 마음을 지니고 어디를 갈 수 있겠는가. 자살을 그냥 ‘악’으로 치부 해버리거나 ‘정신이 이상해서 그렇다’ ‘미친 사람이다’ 등 낙인을 찍는 것은 그 마음을 더욱 병들게 할 뿐이다. (키차도로스 그리스 NGO 대표) 카차도로스 그리스 비영리시민단체(NGO) '클리마카(KLIMAKA)'의 키리아코스 대표는 "우리 단체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경제 수준이 높음에도 자살률이 높고 특히 아동 자살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한국 사회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자살을 시도한 이들에게 부정적 낙인을 찍는 문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지점에서 문제 해결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리스에서는 자살을 시도한 이보다 자살을 막지 못한 사회에 책임을 묻는다. 어떤 사람이 자살을 시도하기까지는 여러 징후를 나타내는데 가족, 친척, 이웃 등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이를 막아내지 못한 셈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회적 낙인 부축이는 표면적 대책보다 ‘생활 속 상담’과 ‘격 없는 관심’ 필요해 (사진=이탈리아 정신보건센터 관련 내용,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출처) 이탈리아의 경우, 40년 전부터 정신병원을 없애고 지역 사회 내에서 지역사회에서 치료와 재활을 받도록 하고 있다. 문화 활동과 일자리를 연계해 사회적 교류와 자립 또한 돕는다. 그 결과, 실제 환자들이 호전돼 자립하면서 자살을 포함한 정신질환 관련 사건‧사고가 크게 줄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사회적 낙인을 없애고 조현병 환자 또한 같은 사회 구성원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와 사회가 환자를 도와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스스로 자신의 마음에 대해 들여다보고 다시 삶의 이유를 찾을 수 있게 도운 것이다. 누군가 자살을 언급했다면, 무조건 “잘못됐다, 다시 생각해봐라, 자살은 죄다, 부모님을 생각해라”등의 감정적인 충고와 성급한 판단보다는, 상대가 왜 자살을 생각하게 됐는지 곰곰이 들어보고 충분히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게 질문하고, 그 짐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게 옆에서 기다려주고 함께 생활해 나가야 한다. 코로나19든 자살이든 언제까지 ‘격리와 낙인’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백신이 필요하다. 코로나19의 백신은 온 세계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럼 자살에 대한 백신은 무엇인가? 우리 모두가 생각해봐야 한다. (사진=마포대교 '생명의 다리'에 설치된 자살방지 문구들, 연합뉴스 캡처) 기자로서 이렇게 ‘자살’ 관련 내용을 다루는 것이 썩 유쾌하지는 않다. 언론이 쓴 작은 글 하나가 세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자는 한국기자협회의 ‘자살보도권고기준’을 따라 기사를 작성하려고 노력했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기준이 과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많은 언론인들의 고심이 담겼다고 판단했기에 참조했다. 우리 모두가 ‘나 자신’과 ‘타인’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닫고 서로의 생명을 지켜나갈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에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이것이 당신들이 꿈꾸던 세상인가”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이것이 당신들이 꿈꾸던 세상인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새 속옷 챙겨주기, 낮잠 깨우기, 남들이 안볼 때는 여성 비서가 조깅해주기, 조선왕조 드라마같은 이야기. 대명천지에 박원순 시장 집무실에서 피해여성이 맡아야 했던 업무다고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7월 17일(금) 오후에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견디다 못한 피해 여성이 8번이나 옮겨달라해도 그들은 들어주지 않았다. ‘6층 그들’의 요구는 일관됐다. ‘시장님을 기분 좋게 해드리는 것’ 위력에 의한 성범죄’는‘명령’으로 쏟아졌다. 유엔에서까지 상을 받은 박원순 전 시장의 ‘여성안심 특별시’실상이다. 지금 정부여당의 이상한 침묵을 타고 나꼼수 멤버를 포함한 방송인들은 유투브에서 피해자를 놓고 맘껏 조롱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 인생은 끝났는데 피고소인은 숨어서 지금 뭐하냐’고 한껏 비아냥댄다. 실검 1위를 못했다고 더 크게 웃는다. 말이 비수가 되어 피해여성 등에 꽂히지만 그들의 ‘놀이’엔 중단이 없다. 가해에 동참하는 ‘공범’들의 폭력잔치에 도와달라는 피해자의 절규는 묻혀가고 있다. 청와대는 답해달라. 이것이 당신들이 꿈꾸던 세상인가. “2차 피해와 불이익 보복이 두려워 긴 시간 가슴속에 담아둔 얘기를 꺼낸 피해자들에 경의를 표한다”는 문대통령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평등하다. 피해자가 피해를 입고도 문제제기를 못하면 반드시 기관장에 책임을 묻겠다”던 3년전 대통령은 왜 철저한 수사 한마디를 못하나. 답해달라. 답할 때 까지 물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화정보] 『애니멀 크래커』, 먹으면 동물로 변하는, 세상에서 가장 고소한 마법.
[영화정보] 『애니멀 크래커』, 먹으면 동물로 변하는, 세상에서 가장 고소한 마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개성만점 신스틸러 동물들이 함께 하는 오감만족 매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뮬란> 감독과 <주토피아><코코><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 그리고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애니멀 크래커>가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애니멀 크래커', 메인 포스터 / 제공=D.seeD디씨드] 영화 <애니멀 크래커>는 동물로 변하는 신비한 마법의 과자를 손에 넣은 ‘오웬’ 가족이 지루했던 일상을 벗어나 신나는 서커스단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오감만족 매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메인 메인 포스터는 각양각색 개성있는 동물들의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곰, 고릴라, 호랑이, 햄스터 등 모두 파란 눈썹이 인상적인 동물들은 ‘오웬’이 손에 넣은 마법의 동물과자가 지닌 신비한 능력과 이로 인해 펼쳐질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의 향연을 예고한다. 한편,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진짜로 하고 싶었던 서커스를 시작하며 즐거워하는 ‘오웬’과 그의 씩씩한 아내 ‘조이’ 그리고 귀여운 장난꾸러기 딸 ‘맥켄지’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영화 <애니멀 크래커>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따뜻한 가족 영화임을 짐작케 한다. 더불어, 그들 뒤로 보이는 휘날리는 깃발과 화려한 공연장 역시 시선을 끌며 스릴 넘치는 매직 서커스와 흥겨운 뮤지컬이 함께하는 오감만족 애니메이션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적인 메시지를 모두 담은 영화 <애니멀 크래커>는 유쾌하고 환상적인 이야기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이다. 메인 포스터를 통해 개성만점 신스틸러 동물들과 단란한 ‘오웬’ 가족의 모습을 공개한 <애니멀 크래커>는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소식]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한국풍 콜라보 일러스트 포스터 공개.
[영화소식]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한국풍 콜라보 일러스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샤를리즈 테론X니콜 키드먼X마고 로비, 할리우드 톱 배우들,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오는 7월 8일 개봉을 앞둔 화제작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광광 작가와 함께한 콜라보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한국풍 일러스트 포스터 / 제공=그린나래미디어] 이번에 공개된 광광 작가와의 콜라보 일러스트 포스터는 이 같은 현실 속 영웅들이 마치 조선시대로 넘어 간 듯한 한국풍 일러스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갓을 쓴 채 도포를 입고 두 손을 모아 깍지를 낀 샤를리즈 테론의 모습에는 영화 속에서 ‘트럼프와의 맞장’도 마다 않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앵커 ‘메긴’의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마치 암행어사 출두를 알릴 것 같은 모습으로 마패를 들어 보이고 있는 니콜 키드먼의 일러스트는 영화 속에서 가장 먼저 폭스뉴스 내부에서 벌어지는 권력 남용과 부당한 일들에 대해 고발하고 맞서 싸우는 ‘그레천’의 캐릭터와도 꼭 맞아떨어진다. 한편, 개성 있는 컬러 포인트가 살아 있는 의상을 입은 채 팔짱을 끼고 단호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모습의 마고 로비 역시, 과감한 행동들과 야심을 보여 주는 영화 속 ‘케일라’와 어울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조선시대로 이동한 듯한 할리우드 톱 배우들의 모습, 그리고 이들의 뒤로 보이는 높은 건물과 폭스뉴스 현판까지, 이번에 공개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콜라보 일러스트 포스터는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샤를리즈 테론 X 니콜 키드먼 X 마고 로비까지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을 설레게 만든 역대급 캐스팅, <빅쇼트> 제작진이 빚어낸 강렬한 스토리와 속도감, 시사회 이후 쏟아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이를 입증하듯 CGV 프리에그지수(사전기대지수) 99%를 기록하며 7월의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오는 7월 8일 개봉한다.
[영화정보] 『고 피쉬!』, 바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뭉친 용감한 물고기 히어로들.
[영화정보] 『고 피쉬!』, 바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뭉친 용감한 물고기 히어로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꼬마 히어로 알리, 위험에 빠진 바다 마을을 구해줘!' 베일에 싸인 전설 속 바다 괴물과 정체불명의 검은 먹물에 맞서 아름다운 산호초 마을을 구하기 위해 뭉친 꼬마 히어로 ‘알리’와 물고기 친구들의 짜릿한 바다 모험을 그린 웰메이드 해양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고 피쉬!>가 오는 7월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고 피쉬!', 티저 포스터 / 제공=BoXoo엔터테인먼트] 올 여름 동심을 장악할 초특급 해양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고 피쉬!>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열풍을 몰고 있는 교육용 보드게임 ‘Go Fish!’와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 친근감을 자아냄과 동시에 유익한 내용까지 기대할 수 있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더욱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동안 여름 시즌 어김없이 개봉되었던 해양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도리를 찾아서>의 흥행을 잇는 독보적 해양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더욱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 피쉬!>는 용감하고 모험심 강한 꼬마 물고기 히어로 ‘알리’와, 눈을 뗄 수 없는 사랑스러운 해마 친구 ‘핑키’, 그리고 개성만점 매력만점 물고기 친구들은 물론 베일에 싸인 전설 속 먹물 괴물까지 가지각색 개성의 해양 친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적 효과는 물론, 흥미로운 스토리로 동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좌충우돌 모험 속 펼쳐지는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 세상은 오색찬란 영상미로 펼쳐지며 이목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고 피쉬!>의 티저 포스터는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한방에 날리듯 푸르게 펼쳐진 바다 속 세상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작은 몸집으로 오색 빛깔을 뽐내는 주인공 패럿피쉬 ‘알리’와 호기심 많은 핑크 해마 ‘핑키’의 뒤로, 날카로운 눈매와 이빨을 드러내며 이들을 추격하고 있는 거대한 상어의 모습은 아찔함을 안겨주는 동시에 이들이 떠날 짜릿한 모험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특히 꼬마 히어로답게 용감한 모습으로 악당을 따돌리고 있는 ‘알리’와 ‘핑키’의 모습은 “위험에 빠진 바다 마을을 구해줘!”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귀요미 주인공들이 과연 어떻게 바다 마을의 위기를 극복할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어린이들을 신비로운 바다 세상으로 풍덩 빠지게 할 올 여름 최고의 해양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고 피쉬!>는 오는 7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정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X이정재' 멈출 수 없는 두 남자, 세상 끝에서 만나다.
[영화정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X이정재' 멈출 수 없는 두 남자, 세상 끝에서 만나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두 남자의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 공개!' 7월 개봉을 확정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황정민, 이정재의 압도적인 대결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캐릭터 포스터 / 제공=CJ엔터테인먼트, ㈜하이브미디어코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으로 변신한 황정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로 변신한 이정재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진다. 인남 역의 황정민은 블랙 수트를 입고 누군가를 간절히 쫓는 눈빛으로 프레임을 장식했고 레이 역의 이정재는 화이트 수트의 강렬함과 함께 누군가를 죽일 듯이 쫓는 눈빛을 하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두 배우의 집요하고 완벽한 아우라는 믿고 보는 연기력에 비주얼 매력까지 더해, 관객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기생충>, <곡성>의 홍경표 촬영 감독이 탄생시킨 다채로운 미장센이 더해졌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태국, 일본 등 영화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촬영하며 이국적인 매력이 넘치는 시퀀스를 담아내 기대감을 얻고 있다. 황정민, 이정재의 만남과 충무로 대표 제작진들이 참여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정보] 『밤쉘』, '샤를리즈 테론X니콜 키드먼X마고 로비',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영화정보] 『밤쉘』, '샤를리즈 테론X니콜 키드먼X마고 로비',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최대 권력을 날려버린 <빅쇼트> 제작진의 짜릿한 역전극!'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까지 역대급 캐스팅과 <빅쇼트>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Bombshell)>(감독: 제이 로치)이 올 여름의 BIG 영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마침내 7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메인 포스터 / 제공=그린나래미디어㈜, 씨나몬㈜홈초이스] 7월,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를 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환상적인 캐스팅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아 온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및 전 세계 유수 시상식의 연기부문에서 독보적인 레이스를 펼친 세 배우의 어마어마한 연기 호흡을 예고하고 있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빅쇼트>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각본가 찰스 랜돌프의 참여로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의 메인 포스터는 이름만으로도 영화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압도적인 에너지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국 최대 방송사 폭스뉴스를 배경으로 언론 권력을 무너뜨린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최대 권력을 날려버린 <빅쇼트> 제작진의 짜릿한 역전극’이라는 카피를 통해 세 인물들에게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과 그 과정에서 선보일 세 배우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샤를리즈 테론이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으로 ‘트럼프와의 맞장’도 마다 않는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 역을, 니콜 키드먼이 용기 있는 폭탄선언으로 전국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되는 최초의 내부고발자 ‘그레천 칼슨’ 역을, 마고 로비가 방송사의 새로운 얼굴을 꿈꾸는 남다른 패기의 뉴페이스 ‘케일라 포스피실’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의 강렬한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7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