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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장애인 공동체 '커피프렌즈' 커피를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
포천시 장애인 공동체 '커피프렌즈' 커피를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
[선데이뉴스신문] 상상을 일상으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장애’라는 불편을 넘어 꿈을 이루는 상상, 장애인·비장애인 구분없이 함께 하는 상상. 이들이 도전하면 이상이 일상이 된다. 포천시 주민 공동체 ‘커피프렌즈’다. 지적장애인 공동체 커피프렌즈 커피프렌즈는 커피에 관심이 많은 지적장애인 청년 9명으로 구성된 공동체다. 올해로 4년 차, 내려지는 커피가 신기하기만 했던 청년들은 커피 향만으로도 원두를 구분할 수 있는 프로 바리스타가 됐다. 정호재 대표(25)는 “‘커피프렌즈’는 단순한 커피 동호회가 아니다. 우리 손, 우리 힘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기 위한 연구실이다. 우리는 커피를 통해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커피, 장애인 사회진출의 통로가 되다 커피프렌즈의 시작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장애인 거주시설 해뜨는 집(포천시 신북면 소재)의 정미숙 원장은 시설의 지적 장애인들이 사회 속에서 소속감을 가지고 각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법을 고민하던 중 ‘커피’를 떠올렸고 주민제안사업을 신청했다. 정 원장은 “취향이 비슷하면 대화가 통하고 친해지기도 쉽다는 점에 착안했다. 커피는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이어주는 좋은 통로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커피를 배워보자고 제안하자 시설 장애인의 관심이 모였다. 커피수업을 진지하게 듣고, 따로 시간을 내어 실습하며 공부했다.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곳을 직접 찾아가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해 공동체 회원 9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커피를 통해 달라진 것들 커피기술은 많은 것을 바꾸었다. 일단 회원들의 자존감이 높아졌다. ‘내 손으로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은 취업 및 자립에 대해 동기부여로 이어졌다. 성장욕구도 한층 커졌다. 어떻게 하면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다.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도 시작하게 됐다. 정호재 대표는 “커피를 배워서 가장 좋은 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거다.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낙심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피곤에 지친 사람을 응원할 수 있다. 늘 다른 이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꿈에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커피로 꿈꾸는 미래 커피프렌즈는 커피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 많다. 커피로 사람들을 감동케 하는 것, 사회 곳곳의 소외된 분들을 찾아가 힘이 되는 것,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개인의 장점과 적성을 고려해 함께 일하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 등이다. 정 대표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일이라는 뜻이기도 하다.”라면서 “커피프렌즈를 통해 이 사회에 아직 남아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를 없애고 싶다. 장애·비장애 구분없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내겠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성탄 예배 참석..."예수님이 세상에 온 뜻을 구현하는 길"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성탄 예배 참석..."예수님이 세상에 온 뜻을 구현하는 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어릴 때 (성북구) 보문동에 살았습니다. 대광초등학교와 영암교회를 다녔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서대문구 연희동으로 이사를 가면서 영암교회를 다니지 못했는데, 오늘 여기서 초등학교 때 보이스카우트를 지도해 주신 손관식 선생님과 이순길 선생님을 뵙게 되어 정말 꿈만 같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법학을 공부해보니 헌법체계나 모든 질서, 제도가 다 성경 말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과 질서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성탄에 예수께서 가난한 사람, 모든 약자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온 뜻을 구현하는 길일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웃 사랑의 첫 번째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도와야 합니다. 조금 전 목사님 말씀대로 대통령으로서 저도 제가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게 대광초등학교와 영암교회에서 배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다닌 교회이다. 윤 대통령이 49년 만에 이 교회를 다시 찾은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영암교회에서 대광초등학교 시절 은사님들을 만나기도 했다. 초등학생이 반세기 만에 대통령이 돼 유년 시절 교회와 은사님을 재회한 것이다. 이날 예배 때 목사님은 49년 전인 1973년 윤 대통령의 영암교회 유년부 수료증서와 당시 윤 대통령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대형 화면에 띄웠다. 이에 신도들은 큰 박수로 윤 대통령 부부의 성탄 예배 참석을 환영했다.
경로당 키오스크로 어르신 어깨 활짝! 광진구, 생활 속 디지털 세상‘스마트경로당’ 운영
경로당 키오스크로 어르신 어깨 활짝! 광진구, 생활 속 디지털 세상‘스마트경로당’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광진구가 내년부터 IoT, 디지털 기술 활용한 ‘스마트경로당’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경로당 무인 운영 시스템과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공모’에 광진구가 시설환경 개선 분야 선도 자치구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총 8억여 원을 투입해 중곡4동 대원경로당 등 지역 내 15개 경로당에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경로당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설 관리 부담이 최소화된 안전한 활동 공간을 확보하며, 급변하는 세상에 꼭 필요한 디지털 교육과 행복한 여가 시간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스마트한 노후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경로당의 출입관리시스템, 조명관리시스템, 안전제어시스템, 공기질관리시스템을 집에서 통제할 수 있는 무인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도어록,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일상의 안전과 건강을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기계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를 경로당에 설치해 지속적인 디지털 기기 학습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교육, 모바일뱅킹 교육 프로그램도 꼼꼼히 준비해 디지털 세상으로의 발걸음을 돕는다. 어르신들은 스마트경로당에서 대형 멀티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화면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동영상,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는 멀티터치 게임 테이블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빛·바람·물을 자동으로 공급하고 온도와 조명을 원격 관리할 수 있는 IoT 스마트팜으로 실내에서 365일 신선한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여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스마트경로당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주거, 일자리, 교육, 여가 등 어르신의 삶을 어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초대석] 세무법인 프라이어 김현성 대표세무사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면 세상을 바꾼다”
[초대석] 세무법인 프라이어 김현성 대표세무사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면 세상을 바꾼다”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세무법인 프라이어 김현성 대표세무사는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면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를 담은 중용 23장의 구절을 좌우명을 삼고 있다. 태권도 국가대표 시험단 공인 5단이며, 취미로 수상스키를 즐긴다는 김현성 대표세무사는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는 세무법인 프라이어에서 현시점까지 12년 동안 근무해 왔다. 그를 만나 요즘 세무사들에게 이슈가 되는 (platform)인 '토탈 플랫폼 세무관련 서비스'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면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를 담은 중용 23장의 구절이 좌우명을 삼게 된 계기가 있었는지요?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자칫 지엽적인 것에 매달려 숲을 보지 못할 수 도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잘 자라지 않는다면 울창한 숲은 이뤄질 수 없을 겁니다. 2008년 세무사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수습 세무사로서 처음 이 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법조문과 세금 계산산식 등을 하나하나 깊게 파고들어 연구하길 좋아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업무처리 시간이 다소 늦어지는 단점은 있었으나, 어느 하나를 깊이 이해하고 있을 때 다른 것에도 연계되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문서나 보고서 등을 디테일하게 다듬어 도표 등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면 어려운 세무를 나와 보는 사람이 더욱 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작업물을 늘려가다 보니 어느덧 체계가 잡혔고, 업무속도가 빨라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세무사 개업을 하면서 그동안 경험한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싶었고 효율성을 중시하다 보니 좀 더 체계적인 업무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조직도 살아있는 생명체 같아서 그러한 분위기를 만드니 많은 구성원들이 효율성을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 잡힌 거 같습니다. 세무사업이 과거 수기장부를 쓰던 시절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등의 도입 및 국세청의 전산기술 발달, 더존과 세무사랑 같은 세무프로그램의 기술 발달, 컨설팅 기술의 발달과 보급으로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고객의 니즈도 점점 더 그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그것을 충족하기 위해 기본을 갖춘 후에는 디테일의 차이가 승부를 가른다고 생각합니다. 디테일은 작은 것으로부터 완성되니까요. Q. 국가대표 태권도 공인 5단 정도면 대단한데 국가대표를 안하시고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는 이유가 있었는지요?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생활은 태권도를 하기 위해 미동초동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시범도 나가면서 어린나이에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견문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첫 해외시범으로 미국 워싱턴 D.C. 뉴욕을 갔었는데 서울에 비해 상당히 발전된 도시의 면모 등을 보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국위선양을 한다는 자부심도 있었고요~ 그때 받은 미대통령 표창은 지금도 저의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시범단은 항상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객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어야 하기에 그 연습량이 엄청났고, 체력관리 등에도 신경을 많이 썼던 기억이 납니다. 시범단 활동은 중학교 3학년 때가지 하였는데,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남자는 인생에 한번쯤 공부에 미쳐봐야한다’는 친누나의 말에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운동은 취미로 하고, 학업에 매진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24살에 세무사자격시험에 합격하기까지 정말 열심히 했던 거 같습니다. 유년시절 운동했을 때 길렀던 끈기와 정신력이 지금까지도 많은 도움이 됐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태권도 시범단이 아닌 세무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과세관청과 납세자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1. 요즘 세무사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자 해결 방안 모색한 결과 "토탈 플랫폼 세무관련 서비스', IT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이 진행한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IT기술의 발전은 4차 산업혁명이라 일컫는 만큼 시대의 파도라고 생각합니다. 그 파도는 세무와 회계, 법률 등 전문직군에도 피해갈 수 없는 흐름입니다. 대한민국도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서면서 인력에 대한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사회제도는 더 투명해지며, 사회현상은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처럼 사람에게만 의존하여 업무를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휴먼에러가 발생하게 되고, 그러한 실수는 고객에게 큰 파장을 안길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세무신고에 있어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자료수취에 대한 시간과 수고를 줄이고, 정확한 세금계산을 도와주며, 세금 신고 및 납부서를 전달하는 절차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비효율적인 시간들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객들의 정보를 관리하여 고객이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세무신고 및 세무컨설팅 외의 필요한 사항들 예를 들어 노무, 법무, 정책자금, 지원금, 기업인증, 보험, 법정의무교육 등을 적시에 제공하여 관리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입니다. Q. IT와 연계한 플랫폼이 개인, 기업 할 것 없이 모두가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줄 것 같은데 언제 쯤 제공해 줄 수 있는지요? 현재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분들께 과오납된 세금을 경정청구라는 제도를 통해서 환급받아 드리는 세무 IT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출시하였습니다. 이번 경정청구 프로그램은 ‘TaxBack' 이라는 별도 브랜딩을 하였고 과납부된 세금이 다시 고객에게로 돌아온다라는 의미로 부메랑 형태의 심볼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납세자가 가지는 당연한 권리이므로 그 권리를 되찾아드리고자 하는 저희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슬로건 : Restore your Rights 당신의 권리를 되찾아드립니다.) Q 함께 일하는 세무직원 인원? 세무법인 프라이어는 국세청 출신 및 분야별 전문세무사 11명, 숙련된 전문 세무직원 50여명이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제가 조사한 결과 몇 군데에서 플렛폼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 있는데, 특별히 다른 세무사들과 차별된 것들이 있는지? 경정청구를 진행함에 있어 1차적으로 고객의 정확한 세금신고서 및 정보를 수취하는게 중요합니다. 저희는 간편인증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경정청구 전문 세무사들과 IT기술자가 합심하여 300개 이상의 case를 알고리즘으로 내재화하여 빠른 시간 내(15분 이내)에 정확한 환급액을 계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환급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Risk를 사전에 방지하여 보다 정확한 사후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Q. 플랫폼 시스템 구축이 되면 기대하고, 바라는게 있는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와 같이 세무업무를 처리하는 담당자들(세무사, 세무사무소 직원, 거래처의 실무진 등)이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사실 세무업무는 사무직이지만 상당히 감정노동적이면서 단순반복적이고 복잡해서 그 종사자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즉, IT기술을 통해 휴먼에러를 없애고 단순반복적인 업무들을 해소하여 보다 삶이 편해지고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앞으로 플랫폼 사업을 어떠한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세무플랫폼 사업은 많이 발전한 것도 사실이지만 어쩌면 걸음마 단계일 수도 있습니다. 당장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들을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변형) 해나가고 그것을 하나로 모아 플랫폼을 만든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에는 사업자들에 대한 환급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나아가 모든 세목에 대한 환급서비스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자분들이 실시간으로 재무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툴도 업종별로 특화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코멘트- 본 기자는 이번 '세무공로대상자‘를 전국에서 찾아다니며 깊은 메시지를 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행운이라 생각하게 된다.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면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를 담은 중용 23장의 구절과 태권도 국가대표를 거쳐 세무사로 또 플랫폼 세무법인의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는 대표세무사로서의 그의 행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여운을 주리라 기대하게 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신협 온세상나눔캠페인으로 나눔활동 박차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신협 온세상나눔캠페인으로 나눔활동 박차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신협은 24일 취약계층 20가정에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계양신협 임직원 8명이 참여했으며, 난방용품과 더불어 독거노인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어부바박스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계양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7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하여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계양신협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계양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해동 작전2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계양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지난 8월에도 홀몸 노인과 계양구에 있는 아동지역센터와 저소득층 아동 총 9군데에 에어컨을 설치해주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매년 진행하는 김장 및 쌀 나누기, 연탄기부 등 의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 "동심 가득한 화폭으로 세상에 행복을 전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김채성 작가
시흥시 "동심 가득한 화폭으로 세상에 행복을 전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김채성 작가
[선데이뉴스신문] “따뜻하고 동화 같은 그림으로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전 하고 싶다.” 바다와 자연, 아름다운 지구를 사랑하는 스물 셋 청년 김채성 씨(시흥시 능곡동)는 발달장애 예술가다. 바다와 자연을 소재로, 동심 가득한 상상력을 화폭에 구현하면서 세상과 소통한다. 어릴 때부터 워낙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던 그에게 5년 전 고교시절,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우연히 찾아왔다. 평소 그의 탁월한 재능을 눈여겨본 미술교사가 대회에 나갈 것을 권유했고, 사단법인 꿈틔움 주최 공모전에서 ‘인어’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으로 열정상을 받으면서 예술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김 작가는 컴퓨터 일러스트와 아크릴화 작업을 병행 중이다. 컴퓨터 일러스트로만 작업하던 그가 아크릴화로 영역을 넓혀 도전한 첫 작품 '행복'은 미국 LA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빛을 발하며 특별한 경험이 돼주었다. “컴퓨터 일러스트와 아크릴화는 표현 방식이 확연히 다르지만, 둘 다 매력 넘치는 작업”이라고 설명한 김 작가는 컴퓨터 일러스트는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고, 아크릴화는 수채화와 유화의 느낌을 붓으로 풍부하게 낼 수 있어 상상을 현실로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이기에 두 방식 모두 작업할 때마다 큰 즐거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하루 3~4시간씩, 4년째 쉼 없이 작업에 몰두하면서 어느덧 십 수개의 작품을 완성해 크고 작은 전시회에 참여해오던 중, 지난 4월에는 시흥시 모랫골 만지작 스튜디오에서 첫 개인전 'My First Rainbow'를 열었다.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을 내는 본인의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싶었다는 김 작가는 전시회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얻으면서 비로소 작가가 됐다는 걸 실감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여름에는 청와대서 열린 ‘장애예술인 특별전’에 참여해, 예술에는 장애의 한계가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는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드림어빌리티’ 전시회에 참가하고,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개최하는 기획전시 ‘청년 뉴웨이브 展’에 참가해 꾸준히 세상과 소통할 계획으로 분주하다. 김 작가는 현재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에서 작가로 활동할 뿐 아니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학생들과 미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또, 직장인들에게는 장애인 인식개선 강의를 펼치는 강사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통해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 중이다. 그림이라는 매개로 세상에 자신을 알리고,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만남을 이어갈 수 있게 된 만큼, 그의 삶에 있어 그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특별한 존재다. “평소 생각하고 느끼는 일상의 모든 감정을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어서 그릴 때 가장 자유롭고 행복하다”고 밝힌 김 작가는 발달장애 예술가를 넘어 한 명의 예술가로, 또 유명한 아티스트로서 더 많은 이들과 교감하고 싶은 꿈을 꾼다. “무엇보다 인싸(인사이더)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며 활짝 웃는 그는 영락없는 20대 청년이었다.
[영화정보] 『그녀가 말했다』, '세상을 바꾼 탐사 보도 실화!', 30일 개봉.
[영화정보] 『그녀가 말했다』, '세상을 바꾼 탐사 보도 실화!', 30일 개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캐리 멀리건 주연, '퓰리처상에 빛나는 뉴욕타임스 탐사 보도 실화', '폭로 포스터' 공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낸 뉴욕타임스 탐사 보도 기자의 집요한 진실 추적기 <그녀가 말했다>가 11월 30일(수)로 개봉을 확정하며 강렬한 메시지로 시선을 끄는 폭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그녀가 말했다', 폭로 포스터 / 제공=유니버셜픽쳐스] <그녀가 말했다> 는 할리우드의 제작자이자 추악한 권력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어두운 이면을 폭로한 뉴욕타임스 탐사 보도팀의 기자 ‘메건 투히(캐리 멀리건 분)’와 ‘조디 캔터(조 카잔 분)’의 집요한 진실 추적 과정을 통해 스릴과 진정성의 힘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수많은 이들을 추행해 꿈을 짓밟은 가해자와 굳게 입을 다문 피해자들, 오히려 가해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의 장벽 앞에서 두 기자들은 생명의 위협을 무릅 쓰고 거대한 진실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낸다. 이들의 용기는 마침내 피해자들의 침묵을 깨트렸고 #미투 운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를 일으키며 진한 감동까지 예고하고 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완성된 이번 작품은 이미 해외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 캐리 멀리건, 조 카잔의 눈부신 연기! 찬란하고 매혹적이다(AWARDS RADAR)”,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완벽하게 보여준다(THE WRAP)”, “그들의 용기에 경외심을 느끼게 한다(VANITY FAIR)”, “진정성과 공감의 힘(THE PLAYLIST)”, “긴장감과 흡입력이 폭발한다! 저널리즘의 핵심에 대한 흥미로운 밀착 접근!(VARIETY)”, “감정을 압도하는 숙련된 스토리텔링(INDIEWIRE)”,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진다(THE GUARDIAN)” 등 영화적 재미와 필수 관람의 이유를 모두 갖춘 영화로 뜨거운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추악한 권력자로 인해 꿈을 짓밟힌 피해자의 얼굴에 짙게 드리운 그림자로 그들이 소리 죽여 감당해야했던 아픔과 할리우드의 어두운 이면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찢어진 종이 위로 “폭로할 수 있겠어요?”라는 카피는 피해자들을 향한 두 주인공의 조심스러운 접근과 목소리를 내기까지 피해자들이 겪어야 했을 어려운 결심의 과정, 그리고 마침내 변화로 이어진 저널리즘의 힘을 기대하게 만든다. 실화 기반으로 스릴과 메시지를 전하는 ‘올해 최고의 영화’ <그녀가 말했다>는 11월 30일(수)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남양주시,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교육' 실시
남양주시,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함양 및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등 각종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평등한 조직 문화!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박기혁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 회장이 강사로 나서 ▲양성평등과 성 인지 감수성 ▲가정 폭력의 이해와 예방 ▲성폭력의 이해와 예방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 등을 강의했다. 박기혁 강사는 상호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책임이 조직 내 리더들에게 있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올바른 인권 감수성과 성 인지 감수성을 갖춰 건전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공직자들이 방관자가 되지 않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해 꾸준한 통합 교육 및 예방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황교안이 꿈꾸는 세상, 청년 끼 살리기"
"황교안이 꿈꾸는 세상, 청년 끼 살리기"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황교안이 꿈꾸는 세상 청년 끼 살리기 정책포럼이 오늘 14일(금)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혜화로 초교수카페 3층에서 진행됐다.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법무부 장관,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19년 11월 20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지소미아 종료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공수처 설치법안 등에 대한 저항의 의미로 죽음을 불사한 철야 단식을 8일 동안 할 때 만난 인연이 있었다. 이번에는 혜화동 초교수 카페에서 '황교안이 꿈꾸는 세상, 청년 끼 살리기' 토론회로 인해서 만나서 취재하게 되었다. 현재 부정선거 부패방지대 총괄대표이신 황교안 대표는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 때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진두지휘하면서 0.73%로 대선을 승리로 이끄신 행동하는 정의를 실천하였다. 황교안 대표는 발언에서 우리나라는 말하자면 기성세대가 중심이 돼가지고 나라를 이끌어 왔다. 70년 만에 세계 최 빈국에서 세계 최고 잘 사는 나라로 바뀐 나라 자체가 없다. 이것을 끌어낸 분들이 기성세대다. 이분들 공을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다. 우리가 때에 맞는 어떤 때는 새마을운동도 하고 잘 살아보자 이런 잘 살아보자 노래도 부르고 남들 하지 못하는 이런 일들을 하면서 한강에 기적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밤잠 자지 않고 저는 지금도 요새 밤잠을 자지 않고 일을 하게 된다. 습관이 돼서 저절로 새벽에 깨고 밤 늦게까지 이렇게 하면서 근면 성실을 모토로 해서 여러 일을 해왔다. 지금까지 기성세대는 이렇게 왔지만 젊은 사람들은 다르다. MZ 세대는 다르다. 거기다가 너희는 왜 그러냐 이런 말을 하면 저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때는 우리 때였고 젊은이들은 젊은이들대로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첫째로 고쳐야 할 것은 나때이즈홀스 쓴다고 한다. 그 말부터 없애야 한다. 나때는 나 때이고 지금은 지금이니까 우리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분열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는 나라인데 지금 우리가 세대 간에 분열이 상당히 심각하다. 제가 당 대표로도 해보니까 우리 기성세대는 기성세대의 한계를 못 벗어난다. 청년들은 착해서 선배들 말을 잘 듣는다. 겉으로는 잘 듣지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한다. 그러면 다르게 갈 수밖에 없다. 저는 존중 해줘야 한다. 젊은이는 젊은이대로 중년층은 중년층대로 거꾸로 노인들도 존중해 줘야 한다. 노인이 그렇게 말하는 것도 존중해 줘야 한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서로 존중해줘야 한다는 이 말에 대해서 어른들이 사실은 더 행동을 잘 못하는 경우도 있다. 생각은 그런데 실천을 하지 못해서 상처를 참 많이 준다. 연세 들으신 분들하고 젊은 사람들이 행사를 같이 하면 젊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더 많이 준다. 상처를 주고 또 상처를 받는다. 이런 것은 다른 나라에 없는 현실이고 배워서 될 일도 아닌것 같다. 모델이 없었으니까 그래서 우리가 새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주 다행한 것은 지금은 한 4-5년 사이에 많이 좀 바뀌었다고 전했다. 또 10년 전만 해도 양보하지 않으려고 했다. 이제는 기성세대가 젊은이들에게 양보할 려고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것 같다. 조금만 시간이 더 걸리면 그렇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우리 청년 여러분들 힘들었다. 이제는 앞으로 더 바뀌리라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길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표명했다. 황 대표는 저는 개인적으로 청년 공화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말하는 청년 공화국은 청년이 제 역활을 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제가 생각하는 청년 공화국이다. 쉽게 얘기하면 나라에 책임을 누가 지고 있는가? 정부에 각 부처 책임을 누가 지고 있는가?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제가 자꾸 예를 드는 것이 OECD 38위 국가 중에서 30대 40대가 수반인 나라가 몇이나 되는가? 이것을 예를 많이 든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몇 살인가? 60대다. 50대만 하면 너무 젊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OECD 38개 나라 중에 30대, 40대가 총리거나 대통령의 나라들이 열 다섯개가 된다. 그러니까 3분의 1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한편 황 대표는 우리가 자꾸 미국하고 일본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데 세상은 젊어지고 있다. 나는 젊은이들도 나이가 한계가 아니라 나이에 불구하고 능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30대도 장관 시켜야 되고 40대도 총리를 시켜야 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연세든 분도 건강이 바쳐주고 또 지혜라고 할까요! 머리 돌아 가는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65세 정년 이런 것을 사실은 우리가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인구가 얼마 되지 않는 나라다. 거기서 나이를 제안한다면 일할 사람 일 못하게 해가지고 행복 사회가 아니고 좌절 사회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이들은 사람들은 은퇴해서 좌절하고 젊은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서 좌절하고 이런 나라로 만들어 가서야 되겠나! 그래서 젊은 사람이 능력 있고 역량 있고 환경이 되면 큰 기회를 주고 연세 드신 분도 체력 되고 할 수 있으면 정년을 넘어서 일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저는 청년공화국 상생 공화국 이렇게 돼야 좁은 나라도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대표는 청년을 강조하는데 청년이 어르신보다 귀하다 이런 개념이 아니다. 함께 역량을 발휘하면서 살아가는 나라 이게 자유 대한민국 아닌가 생각된다. 제가 계속 청년들에 대한 관심도 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 것인가를 상당히 오래 노력을 해왔다. 이제는 그런 길들이 열려 가는 것 같다. 그래서 수시로 청년 힘내라! 연세 드신 분들에게도 100세 시대를 준비하자 이런 얘기를 한다. 오늘 청년끼 살리기 포럼을 했는데 쉽지 않은 도전이였다. 그렇지만 제가 이렇게 앉아서 볼때는 도전 잘 한 것 같다. 준비하느라 애쓰신 분들 많이 계신데 좋은 출발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