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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성매개감염병 감시 월간 소식지 발간
질병관리청, 성매개감염병 감시 월간 소식지 발간
[선데이뉴스신문] 질병관리청은 성매개감염병의 월별 국내 발생 현황과 증감 추이 등을 담은 「성매개감염병 감시 월간 소식지」를 발간한다. 「성매개감염병 감시 월간 소식지」는 국내 성매개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기초자료 수집, 연구활용, 예방 홍보 등을 목적으로 발간하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표본감시 중인 7종의 성매개감염병*의 월별 신고현황에 기초한 통계가 수록된다. 주요 내용은 7종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감염병별 월간 및 누적 신고현황, 연도별 발생 추이, 전년 대비 증감, 성별․연령별 현황 등이다. 성매개감염병 신고자료는 전국 574개 성매개감염병 표본감시 기관(비뇨의학과․산부인과 등 의료기관, 보건소 등)으로부터 신고된 것으로,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수집된다. 소식지 창간호는 8월 17일 발간되며, 이후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온라인 정기 발간한다. 자료는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성매개감염병 소식지 발간이 성병 발생 추이 감시를 통한 선제적 대응 및 정책․연구 활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성매개감염병의 가장 확실한 예방은 안전하지 않은 성접촉을 피하는데 있으므로 스스로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성병이 의심되면 가까운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보건소에서 검진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딩가 딩가' 놀고 싶은 청소년 모두 모여라! 중랑구, '딩가동 4번지' 개소식 개최
'딩가 딩가' 놀고 싶은 청소년 모두 모여라! 중랑구, '딩가동 4번지' 개소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 면목동에 딩가동 4번지가 새로 문을 열었다. 딩가동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쉬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활동할 수 있는 중랑구만의 청소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유롭게 딩가딩가 놀고 가라’는 의미가 담겼다. 2021년 신내동에 처음 문을 연 1번지를 시작으로, 묵동, 망우동 등에서 현재 총 5개소가 운영 중이다. 딩가동 4번지도 운영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되어 6월 말 기준으로 2천여 명의 청소년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일에는 딩가동 4번지 개소식이 열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청소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딩가동 4번지를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꾸려갈 청소년운영위원회도 위촉했다. 딩가동 4번지는 연면적 14,162㎡ 규모에 노래방과 댄스실, 옥상 무대, 다락방 등을 갖추고, 면목동 중랑초 건너편에 위치했다.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에는 이를 이용할 청소년들이 직접 낸 의견들이 반영됐다. 딩가동 4번지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9시, 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딩가동에서는 각종 보드게임과 에어하키, 노래방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쉼과 활동의 공간인 다락방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볼 수도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의 미래를 밝힐 4만 6천여 명의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자랄 수 있도록 마음껏 즐기고 꿈을 펼칠 공간인 딩가동이 벌써 5개소까지 문을 열었다. 먼저 운영을 시작한 5번지에 이어 다섯 번째 딩가동인 4번지도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알차게 꾸려 나가 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딩가 딩가 놀고 원 없이 꿈꾸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에서 알리는 소식 "이 곳"에서 확인하세요
양평군에서 알리는 소식 "이 곳"에서 확인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양평군은 행정·공공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지정하고 게시대를 주민이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상판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문구로 변경해 지난 20일 교체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 전용 게시대는 일반 상업용 현수막과 구별해 주민들이 군에서 알리는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일정 게시장소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군에서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 130개소 중 행정 게시대 22개와 일반게시대의 상단 1~2면을 행정용 현수막 게시 면으로 운영 중이었으나, 일반게시대의 행정 면을 폐지하고 행정·공공용, 일반상업용, 정당현수막용으로 게시대를 구분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러한 게시대의 용도별 운영과 행정 게시대의 상판 변경은 동일한 상판 문구로 인해 주민들이 행정과 일반게시대의 구분이 어렵고, 일반게시대의 행정 현수막은 일반 상업용 현수막과 혼재되어 군정 및 공공기관, 단체의 사업에 대한 인지가 어려운 점을 개선한 것이다. 또한, 일반게시대의 상단 행정 면 222면 폐지로 인해 일반용 6단 게시대 37개소 확보 효과와 행정 면의 수요가 없을 시 공란으로 두어야 하는 비효율성도 개선하게 된다. 현재 양평군이 운영 중인 행정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는 22개소로 일부 읍·면에만 설치되어 행정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가 없는 읍·면이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반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최상단 1면을 행정용으로 게시하고 있으나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고 행정용 지정 게시대의 수량 자체도 적기에 그동안 군정을 비롯한 공공기관 사업홍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양평군은 현수막 게시 예약된 부분이 있어 변경이 진행 중인 게시대 정비와 게시대 부족으로 인한 현수막 불법 게시 예방을 위해 행정용 현수막 게시대 10개소와 일반용 2개소, 정당 현수막 게시대 9개소를 신설하여 확충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정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는 군민과 양평군 간의 소통 창구이다”며 “행정·공공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운영 활성화로 군민들에게 공익 사업이 잘 알려지고, 알아보는 곳으로 정착이 된다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군민의 알 권리도 충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 어르신과 시력 약자를 위한 돋보기형 추가 발행
남양주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 어르신과 시력 약자를 위한 돋보기형 추가 발행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돋보기형으로 추가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THE 남양주’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통·공감의 시민 체감형 소식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양주 시민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과 시력 약자를 위해 돋보기형 소식지를 추가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돋보기형 소식지는 일반 신문 크기의 절반가량으로 어르신들도 쉽게 소식지를 읽을 수 있도록 기존 책자형 소식지에 비해 책 사이즈와 폰트가 40% 크게 제작되며, 7월호부터 매월 4,000부씩 발행돼 지역 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노인 복지 시설 약 570개소에 발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THE 남양주’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시정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돋보기형을 추가로 발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소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새롭게 개편된 ‘THE 남양주’는 일자리, 복지, 공연 등 시정 소식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 정보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골든피아, 고효율 태양광발전 디바이스 상용화 박차 소식에 눈길 끌어
㈜골든피아, 고효율 태양광발전 디바이스 상용화 박차 소식에 눈길 끌어
[선데이뉴스신문=박경순 기자] 국내 에너지 기업인 ㈜골든피아(회장 신봉우)가 기존 태양광발전 패널의 생산 전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술을 독자 개발하여 2023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제품 양산을 위한 관련 생산기지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PEM SYSTEM(저비용 통합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은 태양광발전설비의 전력생산량을 90% 이상 증대시키는 'AIT' 장비와 이를 보조하는 미생물발전설비인 'MFC' 및 물을 용매로 신재생 에너지 통합발전 시스템을 준비중이다. 특히 본 기술은 화재 위험이 거의 없고 비용도 기존 배터리의 절반가격인 고성능 수용액 전해질 폴리머 ESS(전력저장장치)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골든피아 신봉우 회장은 2023년 하반기 경기도 소재 공장 설립을 위해 마무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질 없이 제품이 출시 될 것을 기대한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현재 ㈜골든피아는 국내 다수의 기업들과 제품 판매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몇몇 업체와는 세부 사항 조율만 남아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찬수 ㈜골든피아 연구소장(박사)는 "PMP는 패널의 전자들의 이동을 가속시키는 원리와 효과를 지니고 있다"며 "전자의 이동 중 재결합으로 열과 .광전하가 소멸되는 부분을 최소로 제한된 채 도선에 도달과정에서 전자가 광속도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착안하여 개발은 PEM SYSTM은 “기존 태양광발전설비 발전 효율(17~20%) 대비 획기적인 약 62%의 효율증대를 보이는 것으로 실험결과가 나타났고, 또 202.4W/㎡ 저조도 경우에도 40.71W에서 장착 후 72.03W의 높은 발전량을 보였고 밝혔다. ㈜골든피아 신봉우 회장은 "해당 장비 및 시스템이 시장에 출시되면 신재생에너지시스템으로 전환비용이 현저히 낮아질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년간 실험을 거쳐 발전효율이 배가되는 단계에 도달했고, 이 기술을 소형화된 디바이스로 상용화해, 제품으로 출시하면, 전 세계 태양광발전 산업의 번혁과 동시에 지구환경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할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골든피아는 전력증대 디바이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미래시장인 신재생에너지 종합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선도 개발기업이다. 특히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태양광발전 전력증대 및 전송 신기술 등에 대한 원천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골든피아 신봉우 회장은 "이 기술은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소재 개발에만 주력할때, 당사의 연구진은 광전 프로세스 개선을 착안해 태양광에 의해 발생한 전자, 정공이 전기로 변환 되기전에 순간적으로 소멸, 재결합하는것을 억제하고 전기로 변환하는 것을 촉진시키는 원리를 적용해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하면 제품 상용화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