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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이 직접 안양소식 전한다…내년도 SNS 시민기자단 모집
안양시, 시민이 직접 안양소식 전한다…내년도 SNS 시민기자단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안양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시정을 홍보할 ‘2024년 안양시 SNS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SNS 중 유튜브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고 경쟁력 있는 시정 홍보를 위해 기존의 글, 사진 중심의 시민기자단을 내년부터 영상 분야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시민기자단 총 25명 중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9명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이며,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시민으로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 촬영이나 유튜브 영상 제작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기자단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안양시 누리집이나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중 개별 안내하며, 선발된 시민기자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한다. 시는 시민기자가 제작한 기사, 영상이 안양시 SNS에 게재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활동 시민기자에게는 연말 표창을 수여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SNS 시민기자단은 취재를 통해 현장의 소식과 모습을 전하며, 시와 시민과의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시정소식지 '우리안양' 여론조사…독자 만족도 ‘86%
안양시, 시정소식지 '우리안양' 여론조사…독자 만족도 ‘86%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이 '우리안양 구독자' 의견 조사 결과, 구독자의 86%로부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가 매우 만족 32.3%, 만족 53.6%, 보통 12.9%, 불만족 1%, 매우 불만족 0.2%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응답자의 85.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평가했으며, ‘보통’으로 답한 응답자까지 포함하면 98% 이상의 독자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시는 '우리안양'의 콘텐츠 기획 및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반적 만족도, 디자인, 콘텐츠 구성 등 총 10개 문항에 대해 22일간 여론조사를 했다. 조사에는 총 1,767명(안양시민 97.6%, 안양시민 외 2.4%)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7.6%, 남성이 42.4%이고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13.9%, 30대 33.3%, 40대 27.2%, 50대 이상이 25.6% 참여했다. '우리안양'을 주로 접하는 경로는 '우리안양' 배부함(29.1%), 주민 다중이용시설(행정복지센터·구청 18.8%), 정기구독(17%), 인터넷(시 홈페이지 16.9%), 통·반장 배부(16.9%), 기타(1.3%) 순으로 조사됐다. '우리안양'의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34.1%, 만족 50%로 만족한다는 의견이 84.1%로 나타났으며 내용 및 콘텐츠 구성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33.3%, 만족 49.9%로 83.2%의 구독자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시가 올해부터 도입한 음성변환 코드(보이스아이)가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32.3%가 매우 도움된다, 44.3%가 도움되는 편이라고 답해 76.6%의 독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 제작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소식지 제작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 서울시의회 사무처, 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발송 목록 관리 총체적 난국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 서울시의회 사무처, 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발송 목록 관리 총체적 난국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허 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5일 제321회 정례회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가 매월 발간하는 소식지 ‘서울의회’ 발송 DB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해까지 격주 신문 형태로 발간하던 소식지를 올해부터 책자 형태로 월 1회 발행하고 있다. 매월 4만부씩 발행되고 있으며 구독을 신청한 시민들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교육기관, 복지시설 등 유관 기관 총 27,655개소에 배포된다. 허 의원이 시의회 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의 경우 ‘서울의회보’ 발간에 18.7억원, 올해 바뀐 ‘서울의회’ 기획 및 제작에 9억 7천만원, 우편요금 2억 1천만원 등 올해는 13.1억원이 투입된다. 문제는 ‘서울의회’ 배부처 DB 관리가 지나치게 허술하다는 점이다. 작년 행감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서울의회보를 36,700곳에 배포한다고 운영위에 보고했다. 올해 행감 업무보고 자료에는 당초 37,000곳이라고 보고했다가 배포처를 제출하라고 하니 그제야 27,000곳이라고 수정했다. 그동안 배포처를 1만 곳이나 부풀려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무처가 제출한 기관 배부처 DB 약 1만3천개를 살펴본 결과 폐업 업체도 다수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지방의회, 지하철역사, 초중고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도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 숫자가 부족하여 그동안 업데이트가 안됐거나, 기준 없이 임의로 이루어진 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의료기관으로 분류된 2,556개 중 1,682개는 치과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은행지점 553개 중 KB국민은행은 단 하나도 없었으며, 종교시설 384개는 성당만 205개로 교회는 턱없이 부족하여 전반적으로 배부처가 지나치게 편중, 임의로 구성되어 있는 문제점도 확인됐다. 허 의원은 “수년간 누적되어온 DB에 대한 확인·검증 절차 없이 치적·홍보용으로 배부처 늘리기에만 집중한 탓에 시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었던 것”이라며,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해 제작하고 발송하는 만큼, 의회 소식지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도록 배부처 선정 기준 마련과 일괄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용석 신임 서울특별시의회 사무처장은 “신뢰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서울의회’ 발송 DB를 재정비해서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정하겠다”고 답변했다.
허훈 서울시의원, "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 발송 목록 관리 총체적 난국"
허훈 서울시의원, "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 발송 목록 관리 총체적 난국"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배부처 선정 기준 마련 및 배부처 일괄 정비로 혈세 낭비 막아야”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허 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15일 제321회 정례회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가 매월 발간하는 소식지 ‘서울의회’ 발송 DB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해까지 격주 신문 형태로 발간하던 소식지를 올해부터 책자 형태로 월 1회 발행하고 있다. 매월 4만부씩 발행되고 있으며 구독을 신청한 시민들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교육기관, 복지시설 등 유관 기관 총 27,655개소에 배포된다. 허 의원이 시의회 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의 경우 ‘서울의회보’ 발간에 18.7억원, 올해 바뀐 ‘서울의회’ 기획 및 제작에 9억 7천만원, 우편요금 2억 1천만원 등 올해는 13.1억원이 투입된다. 문제는 ‘서울의회’ 배부처 DB 관리가 지나치게 허술하다는 점이다. 작년 행감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서울의회보를 36,700곳에 배포한다고 운영위에 보고하였다. 올해 행감 업무보고 자료에는 당초 37,000곳이라고 보고하였다가 배포처를 제출하라고 하니 그제야 27,000곳이라고 수정했다. 그동안 배포처를 1만 곳이나 부풀려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무처가 제출한 기관 배부처 DB 약 1만3천개를 살펴본 결과 폐업 업체도 다수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지방의회, 지하철역사, 초중고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도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 숫자가 부족하여 그동안 업데이트가 안되었거나, 기준 없이 임의로 이루어진 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의료기관으로 분류된 2,556개 중 1,682개는 치과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은행지점 553개 중 KB국민은행은 단 하나도 없었으며, 종교시설 384개는 성당만 205개로 교회는 턱없이 부족하여 전반적으로 배부처가 지나치게 편중, 임의로 구성되어 있는 문제점도 확인됐다. 허 의원은 “수년간 누적되어온 DB에 대한 확인·검증 절차 없이 치적·홍보용으로 배부처 늘리기에만 집중한 탓에 시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었던 것”이라며,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해 제작하고 발송하는 만큼, 의회 소식지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도록 배부처 선정 기준 마련과 일괄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용석 신임 서울특별시의회 사무처장은 “신뢰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서울의회’ 발송 DB를 재정비해서 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정하겠다”고 답변했다.
한국다선문인협회 인천광역시 지회 개소식, "한국 시인의 날 제정 선포"
한국다선문인협회 인천광역시 지회 개소식, "한국 시인의 날 제정 선포"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인천광역시 지회를 개소하고 케이뉴스 미디어그룹 인천지사와 함께 새로운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식전행사로 무궁화 꽃 예술단 단장 모규순의 '축원무'가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지사장 이한영 기자는 "시인이며, 언론인으로서의 최선을 최고로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며, "선배들의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자리에는 천등 이진호 박사와 협회 총회장 김승호 박사, 조기홍 수석부회장, 최선규 부회장, 정춘미, 이정원 사무국장, 김명자 자문위원, 인천시의원 이단비, 시정일보 서영섭 국장, 모규순 단장 등 많은 관계인들의 축하와 발길이 이어졌다. 이진호 박사는 "다선의 이름으로 새로운 문학의 터가 개소되었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해 나가는 장소로 인천시민과 국민의 소식과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할을 담담히 해나가기를 비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조기홍 수석 부회장의 축시 낭송으로 분위기는 절정을 이루었다. 총회장 김승호 박사는 "오늘처럼 뜻깊은 날에 숫자의 의미와 문학의 꽃을 피우는 자리에서 무엇보다 개소를 축하하며, 이땅의 모든 역사와 우리의 민족혼이 사장되어 가는 모습이 참으로 안따깝다며 이러한 시국에 새로운 시작을 더욱 의미있게 하기 위해 오늘을 기억하고 문인들의 의지와 창작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한국 시인의 날"을 선포하고자 한다며, 이자리에 참석하신 모두가 발기인이 되어 앞으로 후학들에게 문화유산으로 남겨 주자고 하자 모두가 동의하여 선포되었다." 고 밝혔다. 이어 이정원 사무국장의 덕담과 최선규 부회장의 시낭독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덕담을 나누면서 개소식의 축하와 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장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의 다선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로봇 및 자동화장비 전문기업 ‘아이로보’ 개소식 참석..."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최대호 안양시장, 로봇 및 자동화장비 전문기업 ‘아이로보’ 개소식 참석..."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불안정한 세계 경제 속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아이로보가 안양에 둥지를 틀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오후 호계동에서 열린 로봇 및 자동차 장비 전문기업 ㈜아이로보(I-ROBO) 개소식에 참석했다. 아이로보는 제품군 확장에 따른 생산라인 증설과 고객 맞춤형 장비 등 특수 수요 대응하기 위해 광명에서 이달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아이로보는 지난 2010년 설립된 매출 113억원 규모(지난해 기준)의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반도체용 인쇄기판 제조 기업 에이엘에스에 인수됐다. 일반적인 직교좌표 로봇 전기 모터의 회전운동을 직선으로 바꾸는 방식을 활용한 산업용 정밀 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특허 기술들을 활용해 정밀한 고속 작업이 요구되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교좌표 로봇을 제조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고용 창출과 수출 증대를 이뤄냈다. 앞서 아이로보 관계자들은 안양시로 사옥 이전 결정을 위해 지난 7월 최 시장과 면담했으며, 기업경제과는 애로사항 청취 및 이전 관련 제반사항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 “불안정한 세계 경제 속에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훌륭한 성과를 이뤄낸 아이로보가 안양에 둥지를 틀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성장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이 직접 전하는 남양주 소식’ 2024년 'THE 남양주' 시민리포터 모집
‘시민이 직접 전하는 남양주 소식’ 2024년 'THE 남양주' 시민리포터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남양주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함께 제작할 2024년 시민리포터 16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유용한 시정정보와 시민리포터가 직접 취재한 지역 소식을 담아 월 1회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발행하고 있다. 시민리포터는 지역의 숨은 맛집, 인물, 명소 등 남양주만의 소식을 발굴해 'THE 남양주'를 함께 만들게 된다. 시민리포터는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남양주에서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자로 문예 창작이나 사진 촬영에 소질이 있으며, 남양주시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지역 소식을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4년 시민리포터 모집’에 게시된 자기소개서, 콘텐츠 기획안, 기사 작성(사진 10매 포함) 등 지원서류를 모집 기간 내에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남양주시는 콘텐츠 참신성, 문장 완성도, 사진표현 적정성 등의 선발기준으로 서류를 심사해 12월 8일에 시민리포터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리포터는 2024년 시정소식지 2월호부터 2025년 1월호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리포터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며, 리포터증 및 명함, 취재 활동에 대한 원고료를 지급해 리포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대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리포터는 시민들이 놓칠 수 있는 시 전역의 소식들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소식지 제작을 위해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