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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표, 2021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회 개최
송영길 대표, 2021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회 개최
더불어 민주당 대표 송영길의원 [선데이뉴스 신문 = 정태일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월 16일(목)~17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2021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재정ㆍ이태규ㆍ배진교 국회의원, (사)개성공단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통일부, 중소벤처기업부, IBK기업은행,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KBIZ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16일(목)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2021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전시회>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이인영 통일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하여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1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전시회>는 지난 2006년부터 국회에서 진행된 행사로, 올해 15년째를 맞이하였다. 2015년까지의 전시회는 남과 북이 함께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남북 화해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해왔으나, 개성공단이 전면 중단된 2016년부터는 개성공단의 재개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한목소리로 염원해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원, 팀스포츠, ㈜매스트, ㈜나인, ㈜성실, 서도산업㈜, 베스트프랜드 플러시, ㈜만선, 한식품, ㈜신영스텐, ㈜대화연료펌프, ㈜하나가 등 12개 기업이 참여하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송영길 당 대표, 국가핵심전략산업특별법”
“송영길 당 대표, 국가핵심전략산업특별법”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가핵심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송영길 대표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에 신속하고 강력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법을 마련했다”며,“그간 정부와 관련 협회·학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파격적인 지원책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美 주도의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경제·안보 차원의 국가적 위기라는 인식하에, 지난 5월 당대표 취임 직후 당내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를 확대·개편하고 특별법 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또 특별법은 당초 ‘반도체특별법’으로 출발했으나 WTO 보조금 협정 문제와 추가적인 전략산업 지원 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핵심전략산업특별법’으로 바뀌었다. 특별법은 지난 7월, 반도체특위를 통해 제정 방향에 대한 중간발표가 있었고, 이후 8월 초까지 초안을 마련해 정기국회 전까지 발의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정부 부처들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이견 조율에 시간이 걸렸다고 강조했다. 반도체특위는 직접 부처들과 조정 회의를 거치면서 부처협력이 필요한 다수 쟁점을 해소하였고, 부처 간 이견이 컸던 일부 핵심 쟁점은 긴급경제현안조율회의를 통해 정부 조정안이 최종 도출되었다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그런데 정부 조정안이 최초 특위의 방향과 달리 후퇴한 부분이 있었고, 이는 특별법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특위안으로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정부 조정안을 조정하여 특위안으로 반영한 내용은 ▲인프라 등 비용지원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는 기속 조항으로 변경, ▲천재지변 등 사고에 대비한‘이중화시설’을 포함, ▲예타면제 조항 포함 등이다고 주장했다. 송영길 대표는 “특별법은 경제·안보 차원에서 핵심전략산업에 대해 최소한 다른 나라가 하는 만큼 우리도 지원하자는 취지로 출발했다”며, “시급한 현안인 만큼 정기국회 내 반드시 처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특별법은 부칙을 제외한 총 8개의 장, 49개의 조문으로 만들어졌다. 우선 특별법의 구조를 살펴보면, ‘국가핵심전략기술’을 정의한 후 이에 기반한 ‘국가핵심전략산업’을 대상으로 지원책들이 마련됐다. 추진체계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산업부 장관을 간사로 하는 ‘국가핵심전략산업위원회’에서 중요사항들을 조율하고 의결하도록 했다고 표명했다. ‘경쟁력 강화’ 부문에서는 투자지원을 위해 인허가와 기반시설, 자금, 세제 부문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와 지자체가 특화단지 운영에 필요한 인허가 신속 처리, 기반인프라 비용, 입주 기관 설비투자 등에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특히, 도로, 전력, 용수 등 인프라 지원에 대해 ‘지원할 수 있다’는 재량행위가 아닌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 한다’는 기속행위로 반영했다. 또한 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인프라의 범위에 천재지변에 대비한 ‘이중화 시설’까지 포함하기로 했고, 균형발전 차원에서 특화단지 지정은 비수도권 입지를 우대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전략산업에 대한 세제지원은 선언적으로 규정하여 향후 세법 개정 시 실효성 있게 연계되도록 했다고 하면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의 벤처투자모태펀드를 활용한 투자지원이 가능하도록 했고, 업계의 건의사항이던 애로 해소를 위해 화학물질의 제조·취급 등에 따른 기업 민원의 신속한 처리 근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인력양성 부분에서는 신규인력과 현장 인력의 종합지원을 통해 수요맞춤형 인력수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계약학과와 특성화대학원의 설치, 교원·연구장비 지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수요기반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해 교육·훈련을 지원하여 현장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기술 개발에 있어서는, 전략적 국가 R&D를 추진하고 기업 친화적인 규제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정부 R&D 예산편성 시 전략기술 분야에 우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정책지정·매칭부담·예타에 관한 특례를 규정해 대규모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이견이 있었지만, 예타 면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특위 차원에서 예타면제 조항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기업이 규제개선에 대한 관계기관의 검토 의무를 규정하여 규제개선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중소·중견기업 연대협력을 위해 기업 간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산업생태계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했다. ‘기술·인력 보호’에 대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국익과 경제안보 관점에서 핵심기술과 인력 보호를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 기술 보호 차원에서는, 전략기술의 수출 및 M&A시 사전승인을 의무화하고, 전략기술 보호기업에 대해 보호구역 설정, 출입허가 운영 등 전략기술 보호조치 의무도 부과했다. 인력 보호를 위해서는, 기업의 필요에 따라 전문인력을 지정을 신청하면 해외이직 제한, 비밀유출 방지 등을 포함하는 계약체결이 가능하도록 하여 기업 주도로 전문인력 보호체계가 구축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대신 정부는 전문인력의 장기근속·경력개발·국내활용 등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전략 기술의 유출과 침해 시에는 산업기술보호법보다 강화된 벌칙으로 보호규정의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최종윤 국회의원, 송영길 대표와 만나 GTX-D노선 하남유치 강력 건의
최종윤 국회의원, 송영길 대표와 만나 GTX-D노선 하남유치 강력 건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만나 수도권 동서를 잇는 GTX-D 노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당도 함께 노력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송영길 대표와의 만남에는 최종윤 의원과 함께 GTX-D 노선 원안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수도권 시민의 교통 불편 상황을 공유하고, 수도권광역 급행 철도의 기본 취지와 가치를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송영길 대표는 김포-부천을 잇는 GTX-D 노선안의 문제에 공감하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보자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윤 의원은 “우리 하남을 포함한 수도권 시민의 요구는 제대로 된 광역교통 대책 수립으로 교통지옥에서 벗어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며 “수도권을 동-서로 이어 지역 균형 발전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GTX-D 원안 반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14일) 송영길 대표는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 간담회에서 “GTX-D 노선이 ‘김부선’이라고 김포에서 끝나 상당한 민심의 이반이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한 전향적 검토를 정책실장과 하겠다”고 밝혀 오는 6월 GTX-D 노선 계획 확정 고시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후보 강원도 정견 발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후보 강원도 정견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강원도의 힘으로! 민주당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문재인 정부 성공! 4기 민주 정부 수립!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대의원 여러분당 대표 후보 기호 2번 송영길이다고 4월 26일(월) 밝혔다. 지난 재·보궐선거 결과, 국민께서 매서운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무능한 개혁과 위선을 지적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하던 대로 하면 안 됩니다. 저부터 반성하고 바꾸겠습니다. 민주당 변화해야 합니다. 정말 큰 위기입니다.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국민 여론이 절반을 넘겼습니다. 집권 여당이 전당대회를 하고 있는데 70%의 국민이 쇄신이 안 될 것이라 말합니다.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오늘로 대선까지 317일 남았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민주당 변해야 합니다. 우리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변화할 것인가 관성대로 갈 것인가? 유능한 개혁,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인가? 소리만 요란하고 실속 없이 끝날 것인가? 유능한 개혁과 정권 재창출의 길은, 송영길을 선택하는 데서 시작될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국민과 함께 유능한 개혁을 실천하겠습니다. 처절한 자기반성을 통한 개혁과 혁신만이 우리 민주당을 살릴 수 있습니다.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가 지금 9천만명분의 백신 계약을 완성했습니다. 이제는 생산과 인수가 관건입니다. 저 송영길, 외교 네트워크를 총력 활용해 정부의 백신 확보와 생산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부동산 문제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정부의 2.4 부동산 대책에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결합해 무주택자, 청년, 신혼부부들의 집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국외적으로 미·중 갈등 반도체 전쟁에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과 경제의 활로를 뚫어 나가겠습니다. 기후변화대응,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화선언,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토로했다. 강원도와 함께! 송영길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총괄선대본부장이 되겠습니다. 2017년 5월 9일 선거를 회상합니다. 저 송영길, 문재인 후보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민주당 전 지역조직이 하나가 되어 완벽한 대선 승리를 이루어냈습니다. 계파와 파벌에서 자유로운 송영길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선 경선을 관리하겠습니다. 대통령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이 되어 4기 민주 정부 수립의 선봉이 되겠습니다. 3번째 출마합니다. 송영길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동지 여러분, 저는 두 번 떨어졌습니다. 세 번째 출마입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 반성하고 성찰하고 노력했습니다. 많이 준비했습니다. 정말 이제는 일해 보고 싶습니다. 정말 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을지로, 민생개혁에 앞장서 온 우원식 후보의 현장 소통 능력과 개혁에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홍영표 후보의 능력을 다 하나로 모아 강한 민주당 원팀을 만들겠습니다. 전직 대표님들이 계신 상임고문단 회의를 정례화해 선배님들의 지혜를 모아 민주당 멋있게 바꿔보겠습니다! 20대, 30대 청년이 희망을 걸 수 있는 민주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송영길을 선택하면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로운 민주당으로 다시 시작하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송영길을 써야 할 때입니다. 문재인 정부 성공!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강원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결정입니다. 위대한 강원도민 여러분 당원 동지의 손으로 선택해 주십시오. 민주당 변화의 시작, 송영이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자영업자 500人 송영길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
소상공인‧자영업자 500人 송영길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소상공인‧자영업자 500인은 23일 송영길 후보 선거캠프에 방문하여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후보를 지지할 것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김경배회장, 한국수제화총연합회 변서영 회장, 종로구소상공인회 양택균 회장 등 13개 단체의 대표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에서 “현재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역사상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초유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로 인한 폐업과 줄도산의 위기에 몰려있고, 더욱 암담한 것은 이 시련이 언제 끝날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은 단순히 여당의 당대표를 선출한다는 의미를 넘어, 향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정책방향 설정에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위기극복으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유능함이 돋보이는 송영길 후보가 바로 그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송영길 후보는 그 어떤 후보 보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대변해왔다”면서, “여러 정책들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비전을 제시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송영길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버틸 체력이 한계에 다다랐다”면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후보는 “코로나 위기에서 민생의 핵심은 백신 확보”라면서,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해 백신 확보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후보 전라북도 정견 발표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후보 전라북도 정견 발표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후보는 전라북도 정견 발표에서 존경하는 전라북도의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대의원 여러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기호!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고 정권 재창출을 해낼 승리의 V(브이)! 광주 5.18을 겪은 호남의 아들 기호 2번 송영길이라고 밝혔다. 지난 재·보궐선거 결과, 국민께서 매서운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무능한 개혁과 위선을 지적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하던 대로 하면 안 됩니다. 저부터 반성하고 바꾸겠다고 표명했다. 민주당 변화해야 합니다. 정말 큰 위기입니다.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여론이 과반수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이 정권을 잡는다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것이 후퇴할 것입니다. 3당 야합 이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께서 땀과 눈물로 만든 부산, 울산, 경남을 비롯한 취약지역 지방정부의 교두보가 무너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할 것입니다. 호남을 고립시킨 망국적 지역주의가 부활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오늘로 대선까지 323일 남았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민주당 변해야 합니다. 우리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변화할 것인가 관성대로 갈 것인가? 유능한 개혁,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인가? 소리만 요란하고 실속 없이 끝날 것인가? 유능한 개혁과 정권 재창출의 길은, 송영길을 선택하는 데서 시작될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국회 기자회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국회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우리는 원팀입니다. 승리하는 민주당, 하나되는 민주당을 만듭시다! 문재인 정부 성공! 4기 민주 정부 수립! 송영길이 해내겠다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4월 18일(일) 오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송 의원은 브리핑에서 오늘 예비경선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대표 본 경선 후보로서 다시 인사드린다. 본 경선에 임하는 마음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 내일 광주전남·전북 지역 티비 토론을 시작으로 전당대회 경선 일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 지난 출마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렸듯 저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제4기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해 당 대표에 출마했다고 표명했다. 또 이제 20대 대통령선거일까지 325일 남았다. 절실하다. 시간이 없다. 우리 민주당, 민심을 받들고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세운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이름만 빼고 다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2주 동안 제가 가진 비전과 혁신 방안을 말씀드리고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얻어내겠다. 우리 세 명의 후보 모두 자랑스러운 민주당이다. 원팀이다. 각자 장점이 있고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저 송영길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두 분의 후보께 제안드린다. 비전 경쟁으로 국민의 지지를 얻는 모두가 승리하는 경선을 하자. 어떻게 하면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자. 서로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보듬어가며 선거운동 하자고 전했다. 저 송영길! 유능한 개혁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 언행일치로 민심이 다시 우리 민주당에 돌아올 수 있도록 당의 체질을 바꾸겠다. 승리하는 필승 후보를 우뚝 세워 제4기 민주 정부를 국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의 총괄선대본부장 송영길! 가장 완벽한 대선승리를 뒷받침 했던 그 자세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를 돕고 정권을 재창출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 많은 지지 부탁드린다. 이기는 민주당, 하나 되는 민주당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