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4건 ]
더민주 대표 예비경선 송영길 '컷오프' ...당권, 추미애 이종걸 김상곤 3파전
더민주 대표 예비경선 송영길 '컷오프' ...당권, 추미애 이종걸 김상곤 3파전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경선이 추미애·이종걸·김상곤 후보의 3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더민주가 오늘(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실시한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송영길 후보가 고배를 마셨다. 송영길 후보는 당초 추미애 후보와 2강 구도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예비경선 탈락은 이변이라고 받아지고 있다. 또한 이종걸·김상곤 후보의 경우 당권 도전에 늦게 나서면서 탈락 대상자로 거론이 됐지만 예비경선을 뚫고 나간 탓에 향후 바람을 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송영길 후보는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그룹 범주류 후보로, 당권 레이스의 선두 그룹으로 분류돼 왔으나 컷오프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더민주는 당 대표 후보 난립을 막기 위해 본선에 3명만 진출시키도록 하는 예비경선을 실시했는데, 이번 예비경선에는 모두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예비경선은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기초자치단체장, 고문단 등 전체 363명의 선거인단 중, 투표에는 263명이 참석해 투표율은 72.45%였다. 각 후보자의 순위와 득표는 전대 경선 규정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더민주는 각 후보자의 순위와 득표는 전대 경선 규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지만 추미애 후보가 1위를 차지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대체적이다. 또 다른 컷오프 통과자인 이종걸 후보는 당내 비주류 그룹의 지지를, 김상곤 후보는 친문 진영의 지지와 경기도교육감 재임 당시의 인연 등으로 컷오프를 통과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있을 더민주의 대표 경선은 본선 기호추첨을 마친 뒤 오는 9일 제주대의원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광역 시도를 돌며 치러지게 되며,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대를 열어 ‘원샷 경선’ 방식인 투표와 개표를 한번으로 몰아 당 대표와 부문별 최고위원인 여성·청년·노인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선데이뉴스]송영길 전 인천시장  KBC 광주방송 모닝와이드 출연.. ‘인생과 호남정치’
[선데이뉴스]송영길 전 인천시장 KBC 광주방송 모닝와이드 출연.. ‘인생과 호남정치’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송영길 전 인천시장, 7월 17일 KBC 광주방송 모닝와이드 출연 방송서 ‘인생과 호남정치’ 털어놓는다. 전남 고흥 출신인 송영길(새정치민주연합) 전 인천광역시장이 TV에 출연해 호남정치와 대한민국의 미래, 남북관계의 해법, 자신의 삶과 정치 역정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송 전 시장은 오는 7월 17일 오전 8시 <KBC 광주방송> ‘모닝와이드’에 출연해 ‘인간 송영길’과 인권변호사, 3선 국회의원, 인천시장으로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송 전 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출국해 중국 칭화대(淸華大)와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 중국-타이완 간 양안관계와 남북관계에 대해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송 전 시장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 전 시장의 전국 17개 시·도 지지모임 ‘러브송(Love Song)’ 관계자는 “총선보다는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것이 송 전 시장의 솔직한 생각이다. 그러나 주변에선 대선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출마가 우선이라며 강력히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전 시장이 자신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구쪽보다는 선거구가 신설되는 연수구나 남구, 강화 등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송 전 시장의 측근들은 예상했다.
송영길 인천시장, 일본 중부경제동우회와 투자 협력방안 논의
송영길 인천시장, 일본 중부경제동우회와 투자 협력방안 논의
송영길 인천시장은 8.31(수)일 영종도 하얏트호텔에서 일본 중부경제동우회 한국시찰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인천시 투자여건 설명과일본 부품소재기업 인천 유치 등을 위한 투자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다 타테아키(石田建昭) 도카이토쿄증권(주) 대표이사, 구라우치 무네오(倉內宗夫) 미쓰비시토쿄 UFJ은행 상무집행임원, 미노우라 테루유키(箕浦輝幸) 도요타방직 대표이사회장 등 중부경제동우회 회원 15명이 참석함. 이외에도 와카이 슈지(若井修二) 한국닛켄 대표이사 등 인천소재 일본기업인 대표 4명도 참석하여 먼저 인천에 진출한 경험을 소개.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중부경제동우회와의 간담회는 지난 6.21일 인천시의 일본 현지 설명회에서 인천의 투자매력에 흥미를 가진 일본경제인들의 적극적 관심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일본 경제단체 및 기업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향후 반드시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중부경제동우회는 토요타 등 수많은 자동차 및 부품기업이 집적하고 있는 나고야 지역을 권역으로 하고 있어 인천시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기업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송영길 인천시장, 경기포럼 특강강연
송영길 인천시장, 경기포럼 특강강연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경기포럼 특강강연을 통하여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18일 김문수경기지사가 인천시청을 방문,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자 ‘화답’으로 이날 송시장이 경기도청을 방문, 강연하는 ‘핑퐁특강’ 형식으로 이뤄졌다. 강연의 주제는 ‘대한민국의 잠재성장역을 어떻게 확충하는냐’에 대하여 송시장은 해법으로 ▲인력문제(출산, 보육, 교육, 고령화등) ▲함께가야 행복(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고용의유연안전성, 사회안전망확충) ▲정공법(세수증대, 세출조정, 국민연금) ▲남북경협을 통한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송시장은 인천의 추진전략인 ▲사람에 대한 투자 ▲신성장동력산업확충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조성 ▲인천-개성-해주 삼각 산업벨트 추진 ▲남북교류협력사업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등에 대하여 강연을 이어갔다. 송시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포럼 초청강연을 마친후 기자회견을 갖고 송영길인천시장은 “애들 밥 안먹이는게 보수가 아니다”라는 김문수 경기지사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무상급식에 대해 김지사와 같은 입장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