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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한국예술원 김형석학장·류영민교수, 영화 '극비수사‘ OST 참여
[선데이뉴스]한국예술원 김형석학장·류영민교수, 영화 '극비수사‘ OST 참여
[선데이뉴스]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실용음악계열 전임교수로 있는 류영민 교수와 김형석 학장이 함께 씨네브로 노트(CineBro-note)라는 팀명으로 곽경택 감독의 영화 '극비수사' OST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극비수사'는 유괴된 한 소녀를 구하는 수사본부의 활약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본격 수사극이다. 김윤석, 유해진, 정호빈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곽경택 감독은 '친구 1,2', '해적'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영화 음악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 명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현업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예술원 김형석학장과 류영민 교수의 음악이 어떻게 스크린 속에 어우러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OST의 관현악 오케스트라 편곡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은 가수 성시경 1집과 3집을 포함해 나윤권, 신승훈, 임창정 등 다수의 곡을 프로듀싱을 하였으며 실용음악과 류영민 전임교수는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남자이야기', '상어', '예쁜 남자' 등의 OST는 물론 아이유 'Last Fantasy', 임재범 6집 등 다수의 곡을 작곡 및 편곡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2015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용음악, 공연, 영화, 방송디자인사진, 방송작가, 방송연예 등에 특화된 교육기관이다. 대표적인 학과로는 보컬/싱어송라이터과, 기악과, 작곡과, 뮤지컬과, 연극과, 영화연출과, 방송제작/연출과, 영상시나리오창작과, 공연극작과, 방송연기과, 모델연기과, 성우과 등이 있다.
[선데이뉴스]‘꽃할배수사대’ 고양신한류홍보관에 총출동!
[선데이뉴스]‘꽃할배수사대’ 고양신한류홍보관에 총출동!
[선데이뉴스=정민기자]유쾌, 발랄, 섹시한 ‘꽃할배수사대(이순재, 변희봉, 장광, 김희철 분)’가 지난 11일 고양신한류홍보관에 총출동했다. ‘꽃할배수사대’는 하루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누아르 드라마로, 이날 고양신한류홍보관에서는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박태민(이기우 분)과 꽃할배수사대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결전이 펼쳐졌다. 이를 위해 100여명의 촬영진이 신한류홍보관의 안팎을 누비며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고양신한류홍보관’은 신한류콘텐츠를 소재로 한 전시·체험공간으로, 한류스타 김수현의 데뷔작품 드라마 ‘드림하이’, 장근석과 아이유의 케미가 돋보였던 드라마 ‘예쁜남자’, 김태희 버전 장희빈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을 비롯한 신한류 대표 스타들의 소품, 의상, 사진 등을 생생하게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촬영 차 고양신한류홍보관을 찾은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순재, 이기우, 변희봉, 장광 등 출연진은 신한류콘텐츠를 소재로 구성된 전시관을 흥미롭게 관람하였으며 ‘꽃할배수사대’도 신한류홍보관에 전시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꽃할배수사대’의 신한류홍보관 촬영분량은 7월 18일(금) 오후 9시 50분 방송예정으로 꽃할배수사대가 박태민(이기우)의 실체를 밝혀내고 그를 체포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의 김인환 원장은 “고양시영상관광콘텐츠지원사업은 신한류 영상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고양시 신한류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본 사업 지원작품인 ‘꽃할배수사대’는 올해 하반기 신한류홍보관 내 전시존이 개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우 하재숙, SBS <잘 키운 딸 하나> 과학수사대 등극!
배우 하재숙, SBS <잘 키운 딸 하나> 과학수사대 등극!
[선데이뉴스]배우 하재숙이 과학수사대 못지 않는 활약을 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 <잘 키운 딸 하나>(연출 조영광, 극본 윤영미)에서 장하명(하재숙 분)은 장라공(김주영 분)의 유전자 샘플을 구하기 위해 야간 침투를 시도한다. 장하명은 주효선(윤유선)과 장라공의 유전자 검사를 하기로 하고 장라공의 DNA를 채취를 위해 늦은 밤 과학수사대의 느낌으로 하얀 면장갑과 면봉을 준비해 ‘전 지금 장라공의 DNA 채취를 위해서 상피세포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라고 혼잣말을 한 후 장라공의 방에 몰래 잠입하려 한다. 하지만 장라공의 방문은 굳게 잠겨 있고, ‘역시 장라공, 문을 잠그고 있었네요’ 라 말한 뒤 ‘뭐 괜찮습니다. 이정도 태클은 예상 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방법으로 넘어 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음날 설도은(한유이 분)에게 도움을 청해 장라공의 DNA샘플 채취에 성공하게 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장하명의 사건25시 잘 봤습니다’, ‘과학수사대 뺨치는구나’, ‘하재숙 진짜 연기 잘한다’, ‘잘딸 깨알 감초 연기’, ‘장하명이 최고의 해결사 인 듯’등 하재숙의 열연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재숙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장하명역을 완벽하게 소화 해내고 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때론 부연 설명을 해주는 명실상부 <잘 키운 딸 하나> 최고의 미친 존재감을 증명 해내고 있다. 한편, <잘 키운 딸 하나>는 극의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황소 간장을 두고 벌이는 갈등이 극에 달해 재미를 더해가며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20분 SBS에서 방송 된다.
[선데이뉴스] 문체부, 저작권 침해 사이트 단속 수사
[선데이뉴스] 문체부, 저작권 침해 사이트 단속 수사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단체협의회 저작권 보호센터와 함께 온라인 불법 복제물이 유통되는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 169개를 적발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적발된 169개 사이트는 스트리밍 사이트 107개(국내 54개, 해외 53개), 토렌트 사이트 57개(국내 29개, 해외 28개) 미등록 웹하드가 5개였다. 이 중 해외사이트는 전체의 48%에 해당하는 81개였다. 문체부는 토렌트 28개, 스트리밍 53개 등 적발된 해외 사이트에 대해서는 저작위의 심의를 거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국내 토렌트 사이트와 미등록 웹하드 사이트에 대해서는 저작권보호센터 및 미래부와 협력해 저작권 침해 수사를 진행하며 사이트 폐쇄와 관련자 처벌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웹하드 등록제 실시 이후 웹하드를 통한 불법복제물이 감소해왔으나 미등록 웹하드, 이동통신 서비스, 토렌트, 스트리밍 등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불법복제물 유통이 지속되어 왔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창조과학부, 검찰, 경찰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온라인상의 불법 콘텐츠 거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사이트 운영자와 불법 콘텐츠 배포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데이뉴스]기자수첩-간첩증거조작사건 명확한 수사를 해야한다
[선데이뉴스]기자수첩-간첩증거조작사건 명확한 수사를 해야한다
간첩증거조작사건은 현재의 법제도 하에서 검찰이 국정원을 제대로 수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 국정원에는 검찰에서 파견된 현직검사가 국정원장 법률보좌관으로 활동하는등 현직검사 2명이 파견되어 국정원사건에 대하여 어떤 협조 조율 등을 면밀하게 돕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래서 박근혜대통령께서도 검찰에다가는 철저하게 조사 지시 했고, 국정원에는 수사에 협조하라고 지시한 의미를 명심하여 국민의 뜻에 맞게 수사하여야 할 것이다. 수개월 동안에 간첩증거조작사건은 언론의 홍수 속에 어려워진 생활고 속에 힘든 생활을 하는 국민들에게 간단 명료하게 이해가 되도록 수사결과를 내놓아야 할 것이다. 형법은 부정과 부패 등 법을 어긴 자를 처벌하는 척결의 대상이지 그 대상이 누구든간에 온 정의 대상이 되어선 아니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는 국민에게 국토방위 만큼이나 신뢰를 지켜야한다. 국가나 개인이나 신뢰를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신뢰를 잃어버린 국가가 국민에게 애국심이나 충성심을 아무리 강조해봐야 21세기 이 세상에 어떤 누구도 진실로 뒤따를 국민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본 기자는 복잡했던 간첩증거 조작사건을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이사건의 사법처리 방향은 4가지이다. 1)국정원 협력자 김모씨: 10년 동안 국정원으로부터 활동비를 받으며 위조문서를 작성하였다. 2)중국선양에 파견한 이인철영사: 출입국 기록이 허위로 기재된 문서가 진짜라고 확인해줬다. 3)국정원 대공수사국 팀장과 일명 김사장이라고 불리는 조정관: 며칠 전 자살을 시도했던 협력자 김모씨에게 위조문서를 만들라고 지시한 사람이다. 4)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소속검사와 이곳 공안1부에서 일하다가 자리를 옮긴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와 창원지검 부장검사: 간첩증거조작사건에서 검사들이 법정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검찰은 위 허위문서를 입수해 재판부에 제출했다. 위 간첩증거조작사건에서 1과 2는 단 한사람일 뿐으로 그들의 혐의는 너무나 명백해졌다. 그러면 3과 4를 검찰수사에서 국정원의 윗선을 어느 정도 파헤칠지 주목하면 될 것이다. 3의 경우,국정원이 법원에 제출한 중국 지안 변방검사참 전 직원 임모씨의 자술서 의혹과 국정원이 입수한 출입경기록과 싼허검사참의 답변서 역시 허위로 공증해 가짜영사 확인서를 작성해준 사실이 주)선양 총 영사관 이인철영사의 자백으로 드러났고, 증거자료 뿐 아니라 진술서도 위조의혹이 있는 점 등의 귀추를 살펴보면 국민의 눈높이 수준으로라도 알기 쉬울 것이다. 4)의 경우,국가정보원을 통해 비공식루트로 유씨의 출입경 기록을 입수해놓고는 “대검찰청이 중국 지린성 공안청에 공문을 보내 정식으로 발급받았다.”며 여러차례 재판부를 속인 것이다. 사법제도의 한 축인 검찰이 위 증거조작수사와 재판에서 보인 행태는 너무나 실망스럽다. 법을 존중해야할 검찰이 오히려 정상적인 사법제도 운영을 방해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기관으로서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 사건에 대하여 지난 2월 상설특검법 통과로 국민의 품으로 돌아갈 검찰이 정상적인 수사 결과를 국민에게 보고할지 주목하는 바이다. 어쩌면 검찰이나 국정원의 위 증거조작사건이 그동안 과거에도 사용했던 수사기법이 아니라고 누가 단언할 수 있겠는가? 위 두 국가 최고의 기관은 국민이 품고 있는 많은 의심과 우려를 불식시켜줄 사회적 책무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윤갑근팀장, 대검강력부장)은 스스로 영혼 없는 수사를 해서는 않될 것 임을 명심하고 간첩증거조작사건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검찰재벌 수사 엄정 수사해야
검찰재벌 수사 엄정 수사해야
재계 서열 26위 효성그룹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효성그룹과 효성캐피탈 본사. 조석래 회장과 세 아들의 자택 등을 아수 수색했다. 앞서 효성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온 국세청은 조회장과 일부 경영진 등의 탈세 혐의를 검찰에 고발했다. 효성측은 회계장부 조작과 차명재산 운용 등을 통해 법인세와 양도세 등 수천억 원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구속 기소된 지 석 달 만에 또 다른 30대 재벌 총수가 검찰 소환을 눈앞에 두게 됐다. 효성에 대한 수사는 처음이 아니다. 검찰은 2009년 효성임원들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수사한바 있다. 조 회장이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사돈인 데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던 거물이어서 검찰의 칼날이 어디까지 미칠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결과는 ‘태산명동서일필 [泰山鳴動鼠一匹]’이였다. 조 회장 일가를 둘러싼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지만 검찰은 그룹에 대한 압수수색 한 번 하지 않았다. 비자금의 조성경위나 사용처, 회장의 지시 여부 등은 전혀 규명하지 못한 채 사건을 사실상 덮었다. 국세청의 이번 세무조사 결과를 보면 효성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해외사업에서 대규모 부실이 발생하자 이후 10여년에 걸쳐 분식회계를 해왔다 한다. 4년 전에 검찰이 수사를 제대로 했더라면 이 같은 범죄 협의를 포착해 처벌할 수 있었을 것이다. 검찰은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과거의 잘못을 거울삼아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재벌도 국민의 눈높이가 달라졌음을 인식하기 바란다. 명백한 실정법 위반을 두고 ‘관행’이었다는 식으로 비켜가려 해서는 안 된다. 잇단 재벌 수사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투명경영, 책임경영 체재구축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효성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한 게 4년 전이다. 그때 검찰은 송모씨 등 효성건설 전직 임원 2명만을 77억원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수사를 끝냈다. 검찰은 압수 수색도 하지 않았고 조 회장을 참고인으로 한 번 비공개 조사하고 말았다. 검찰이 이번의 수천억 원대 효성그룹 비리 정보를 그때 알고도 덮었는지 이번에 새로 알았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송씨 1심 판결문의 ‘비자금 중 일부가 조 회장 자택 수리와 일가의 묘역 관리 비용에 쓰였을 수 있다“는 내용에서 눈치 있는 국민은 뭔가 짐작할 것이다. 검찰은 CJ그룹 이재현 회장 비자금 사건도 지난 5년 동안 몇 번이나 비리 의혹 단서를 잡아 수사할 기회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수사를 하지 않았다. 2009년에는 CJ의 1700억 원대 탈세 혐의가 국세청에 입수됐으나 국세청이 고발하지 않아 이 역시 검찰 수사를 비켜갔다. 검찰은 정권이 바뀌고 난 지난 7월에야 CJ 비리를 수사해 이 회장을 2000억 원대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기소했다. 효성 조 회장은 동생의 아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로 이 전 대통령과는 사돈 관계다. 당시 검찰이 효성 비자금 수사를 하는 둥 마는 둥 끝내자 조 회장이 대통령과 사돈 관계라 정권 눈치를 보는 게 아니냐는 뒷말이 나돌았다. CJ 이 회장은 학맥으로 이명박 정권과 가깝다는 소리를 들어 왔다. 우리나라 정치현실에서 검찰이 정권과 가까운 재벌을 독자적 판단에 의해 수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검찰이 기업 비리 정보를 압수해도 서랍에 처박아 놨다가 정권이 바뀌고 나서 수사할 수밖에 없는 처지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정권이 바뀌자마자 검찰 이곳저곳에서 벌떼처럼 들고일어나 한꺼번에 여러 기업을 압수 수색 하고 관련자들을 무더기로 소환조사하는 지금 모습은 국민에게 검찰이 정권 눈치를 보고 정권에 휘둘린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살아있는 권력엔 약하고 죽은 권력엔 강하다’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칭찬합시다운동본부 회장 나 경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