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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술경영대상' 시상식 성료.... 유인수 연우무대 대표 등 수상
'2023 예술경영대상' 시상식 성료.... 유인수 연우무대 대표 등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과 함께 12월 1일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3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을 열어 예술 현장과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 예술기업, 개인을 격려하고, 공모를 통해 발굴한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예술 접근성 향상 등 예술경영 및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예술경영대상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며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46건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했다. 예술경영대상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예술기업, 예술경영인(개인) 총 3개 유형으로 나누어지며, 올해는 법인.단체.기업.개인을 포함해 총 65개 사례가 접수 되었고, 서류(유형 1.2 11.1, 유형 3 11.17) 및 발표 심사(11.13)를 통해 최종 6개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12월 1일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2023 예술경영대상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진행되었다. 전문예술법인.단체 분야에서는 '(재)전주문화재단'과 '에코액션 포레스트'가 문체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재)전주문화재단'은 2021년 전주 문화예술 후원회 '이팝프렌즈' 발족해 적극적인 후원 매개 사업으로 지역민 문화권 회복과 예술지원을 지속하는데 기여한 사례를, '에코액션 포레스트'는 예술을 통한 경제적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예술적 가치에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예술프로젝트 진행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소개했다. 예술기업 분야에서는 '주식회사 오픈갤러리'가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오픈갤러리'는 소수에게 편중된 기존 미술시장을 비대면 미술품 유통 승강장을 통해 대중과 작가도 향유할 수 있는 미술시장으로 변화, 예술 평등한 소비 체계를 구축해 국내 최대 미술품 거래 승강장으로 성장한 사례를 발표했고, 예술경영인 분야에서는 '유인수 연우무대 대표'가 우수한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다음으로 '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위축된 공연시장에서 우수 콘텐츠에 기반한 국내시장과 해외시장 진출 두 가지 전략기획을 수립한 사례를 소개해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극단 벅수골'은 다양한 통영문화자원을 찾아 배우와 함께 여행하는 여행 프로그램 '통영 여정 이야기 전달자'를 개발해 추진한 성과를 발표해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을 받았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술경영대상'에서는 예술현장에서 산적한 경영적 문제를 극복한 모범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앞으로도 예술현장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한 경영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확대.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 열려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 열려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18일 진행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18일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함께 이루고자 하는 ‘평화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61개국 117개 도시에서 1만 25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했다. 지난해보다 9개국 증가한 규모다. 8개 국어로 동시 통역이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학부모를 포함해 700여 명의 관련자가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IWPG는 국가별 미술협회, 예술가협회 등과 연계해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각 부문 금·은·동상 1명(총 9명), 장려상 5명(총 15명)과 입선작을 포함해 총 43점의 시상작을 선정했다. 본선 심사위원장인 독일의 카니 알라비 이스트사이드갤러리 대표는 “이 국제대회를 통해 평화의 소식을 전 세계에 전해야 한다”며 “이 같은 협력이 계속 이뤄지면 마침내 평화의 때가 올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대상 수상작_Peace builds the world_카노크누치 클라한(태국 스리푸리에타 고등학교) 대상 수상의 영예는 카노크누치 클라한(태국, 스리푸리에타 고등학교)이 안았다. 카노크누치 클라한은 “이 그림을 통해 평화를 실현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연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모든 사람이 평화에 기여하고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2 금상 수상작(중등부)_전유정(대한민국 창원구암중2) 금상은 초등부문 제니퍼 샤론(인도네시아), 중등부문 전유정(대한민국), 고등부문 클라리사 요슬린(인도네시아)이 차지했다. 은상은 징스 리아쾃(파키스탄), 나탈리아 테이 씽 후이(말레이시아), 후삼 살라(팔레스타인)에게 수여됐다. 동상은 미카엘라 알리나 수크마 사푸트로(인도네시아), 프리얀카 초프라(인도네시아), 이현수(대한민국)가 받았다. (2-1 금상 수상작(초등부)_제니퍼 샤론(인도네시아) 장려상에는 알씨 다흐냐 지아 M. 야라(필리핀), 셜리 애니켓 모어(인도), 최유경(대한민국), 나타난 총킷위츠와칸(태국), 나바니에타 A/P 지반 토르 서우신(말레이시아), 모하메드 유시프(팔레스타인), 차냐냐 통토이(태국), 마힌 굴자르(파키스탄), 푸립더르지 이트레르엔(몽골), 샤이크 사이마 Md. 유수프(인도), 다니아 에이샤 빗 주하이리 아리핀(말레이시아), 칼자 엔크사란(몽골), 데니엘 수와레즈(미국), 자와허 압달라 알 굴(레바논), 카테리나 브르스코바(체코)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토미나가 리히토(일본) 외 8명의 그림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금·은·동상은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이 주어진다. 본선에서 입선 이상 수상한 작품들은 모두 수상 작품집에 실린다. 윤현숙 IWPG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여러분이 그려낸 평화 세상의 모습을 잘 봤다”며 “그 평화의 가르침과 정신을 기억해 앞으로 지구촌의 평화를 선도하는 리더가 돼 달라”고 말했다. IWPG는 내년에도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한국문화정보원 '2023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및 개방 우수기관 시상식' 성료
한국문화정보원 '2023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및 개방 우수기관 시상식'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은 지난 1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23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및 개방 우수기관 시상식'을 열고 대회 수상자 14개 팀 및 개방 우수기관 시상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문화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 포상하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주최 및 문정원 주관하에 매년 공모를 진행한다. 특히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열린 올해 대회에는 총 17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시상식에는 수상팀 및 개방 우수기관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품.서비스, 구상, 자료 분석 각 부문 수상자와 개방 우수기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문화정보원장상 등 상장과 상금 총 5450만 원이 수여됐다.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은 다중화자 인식을 포함한 수어 자막 자동 생성 서비스를 선보인 Sign In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통한 개인 맞춤형 관광지 추천 서비스를 만든 웨이플러스 팀, 우수상은 전시 관람객을 위한 스마트폰 디지털 안내 처방을 개발한 스튜디오 파티클 팀이 수상했다. 이 외에 백조 팀 전자책 내용에 따라 어울리는 음악을 자동 추천해 주는 서비스, 홀리몰리 팀 지역별 일거리와 놀거리 추천 서비스 등이 장려상을 받았다. 구상 부문에서는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모빌리티 AR 순회 서비스 구상을 기획한 엘비에스테크 팀이 대상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MBTI 검사를 차용해 액티브 시니어 대상 개인 맞춤형 취미 추천 서비스를 제안한 실버라이팅 팀에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나만의 전통 전각 도장 디자인 구상을 선보인 SEAL MASTER 팀이 거머쥐었다. 장려상은 황금오리 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생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위드달 팀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 예술 창구가 각각 수상했다. 자료 분석 부문 대상을 받은 냥냥펀치 팀은 국내 성인 독서량 감소 해결을 위한 선호 영화 기반 도서 추천 체계를 주제로 발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상은 K-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도시 유사도 분석 기반 여행지 추천을 제안한 기저선대 팀, 우수상은 서울시 내 무장애 공공체육시설 입지를 분석한 문전박대 팀, 장려상은 지역별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문화 향유 기반 실태를 분석한 뉴시니어온더블럭 팀에 돌아갔다. 이 밖에 문체부 소속 공공기관 중 문화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편리한 활용을 위해 힘쓴 기관을 선정하는 문화 공공자료 개방 우수기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국립중앙도서관(대상) 한국관광공사(최우수상) 한국체육산업개발(우수상) 국립국어원(우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장려상) 한국정책방송원(장려상) 등 6개 기관이 수상했다. 시상식 후 2부 행사에서는 각 대상팀 사례 발표, 이정수 플리토 대표와 백승록 IGAWorks 상담 대표 정보 관련 특별 강연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 밖에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 축하공연, 수상작 전시 및 경품 추첨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되며 행사 재미를 더했다. 홍희경 문정원 원장은 "올해 경진 대회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문화정보를 활용한 참신하고 따뜻한 구상들이 돋보였다. 앞으로도 문화정보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활용 가치가 높은 자료 발굴 및 개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종상 주제가 '이제 다시 여기', 15일 시상식서 첫 공개
대종상 주제가 '이제 다시 여기', 15일 시상식서 첫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슈퍼스타 K7 우승자이자 슈퍼밴드 '애프터문' 일원, 케빈 오(오원근)가 탄생시킨 대종상영화제 주제가가 오는 1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로 첫 공개된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제를 위한 주제가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대종상'이란 구호로 잇따른 개혁을 추진 중인 대종상영화제에 맞춰 케빈 오가 총괄 제작한 '이제 다시 여기'는 60여 년 역사를 이어온 대종상영화제 오랜 역사와 영화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세계 최초로 기획된 대종상영화제 주제가는 케빈 오 선율에 한지원 노랫말로 제작됐고,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시상식 축하 무대에서 가수 김조한이 가창하는 것으로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정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주제가는 대한민국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 의미로 제작됐다. 오늘 세상이 빛나지 않더라도 각자 추억 속에 있는 반짝이는 영화 같은 순간이 다시 돌아와 내일을 밝혀줄 것이란 믿음을 응원하는 노래" 라고 의미를 전했다. 한편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네이버.테라시스.칸에듀케이션그룹.쏠레어파트너스.엠트리아이앤씨.클란디 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벤츠공식딜러한성자동차.키스인터내셔날.롯데호텔.KT스포츠.아델앤코콘텐츠랩.위니아트가 협찬사로 함께 한다.
구리시, 2023년 융합교사포럼·시상식 진행
구리시, 2023년 융합교사포럼·시상식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융합과학문화재단과 함께 ‘2023년 융합교사포럼·시상식’을 진행했다. 융합과학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제정된 융합교사상은 교육현장에서 의사소통, 협업, 비판적 사고 등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역량을 개발, 보급, 발전에 기여한 교사 및 지도자를 매년 세계 각국에서 추천받아 심사 후 선발·포상한다. 수상 후보자로 선정된 교사는 융합교사포럼·시상식 행사에 참여해 융합교육의 성과를 발표한다. 융합교육의 5가지 부문(프로그램 부문, 프로젝트 부문, 현장연구 부문, 창의협력 부문, 다음세대개척자 부문)에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네시아, 중국의 융합교육전문가 및 교사들이 추천됐으며, 융합교사상심사위원회는 서류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최종 발표를 통해 올해의 융합교사 부문별 5명과 특별상 2명 등 총 7명을 선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융합과학문화 분야의 교육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구리시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융합과학문화재단 조청원 이사장은 “미래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역량을 갖춰야 하는 변화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혀 새로운 학습방법인 창의융합학습을 시도하고 연구하는 융합교사들을 격려한다.”라고 전했다.
제7호 다선문학 출판기념식 및 도창회문학상 시상식 성료
제7호 다선문학 출판기념식 및 도창회문학상 시상식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박사 제7호 다선문학 출판기념식 및 문학상시상식을 고양특례시소재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문학인들과 내외빈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사회를 맡은 조기홍 시인은 멋진 진행으로 개회를 시작으로 행사의 미를 살려 매끄러운 멋을 더했으며, 축사를 맡은 "이진호 박사는 "나날히 발전하는 다선문학의 모습이 대견하다며, 이것은 한국 문학사에 길이 업적으로 남을 것이고 특히 명사회자와 각자 자신의 역할을 담담히 해나가는 다선인 모두의 축복이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참으로 뜻깊은 문학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의 역군으로서 수고하시는 김승호 회장님과 임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학과 예술을 통해 문화 창달과 문학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애써 주셔서 많은 이들에게 정서함양의 선봉에 서서 더 큰일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을목 도창회 박사는 "60여년의 등단의 역사와 고 박목월 시인의 아호를 사사 받으며, 을목 이라는 호로 활동한 세월과 오늘 그 아호로 도창회문학상을 제1회로 수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개무량 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인천대학교 시니어모델과 교수 박수이 단장과 인천시니어모델협회 임회원 15명의 런웨이 "워킹 홀리데이"무대 였으며, 분위기와 참석자들의 두눈을 사로 잡았다. 참석자와 관계자는 "무조건 최고의 인텔리한 자태와 모션에 볼거리와 모델에 대한 호기심이 자극되었다" 고 전했다. 을목 도창회문학상 대상에는 대금 이영만, 본상 김승호, 금상 길옥자 시인이 영예를 얻었고 천등 이진호문학상 대상에는 서옥 김평배, 금상 문원 이한영 시인, 동시 부문 대상 정춘미 시인이 받아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2023신문고문학상 금상에는 이정원 시인이 영애를 안았으며, 정철문학상에는 조기홍 시인이 선정되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신인문학상 금상은 우호 김일영, 시조 부문 금상 문원 이한영 시인이 영광의 등단자가 되었으며, 길옥자, 최선규, 배애희 시인이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의 문화예술공로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어 인천광역시 지회장 으로 문원 이한영 시인이 임명되었으며, 11월 11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어 박경옥 시낭가가 자문위원 위촉장을 다선 김승호 회장으로 부터 받았다. 서영복 시낭송위원장의 여는 시와 박경옥 시낭송자문위원의 축시에 이어 고양터울림보존회 경기도 무형문화제22호 태평소에 김기성 선생과 회장 박명기 외4명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특히 고양특례시의회 문재호 운영위원장, 임홍열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국민의례와 축도(서신교회 주형석 담임목사)로 시작되었고 이어 천등 이진호 박사는 축사를 통해 "어느덧 제4회의 시상식이라 뜻깊은 시간이라며 다선문학의 김승호 회장 이기에 나날이 발전하는 동력을 이끌어 낸다고 단언한다며, 참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단하다는 생각과 문학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시인이라고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회장 이서윤) 소속 김명애 낭송가의 청량한 목소리로 듣는 꽃잎은 오늘도 지면서 붉다/이기철 시인의 시는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영만 박사는 자신의 작사곡인 "당신을 사랑합니다"로 축하 노래를 불러 앵콜송까지 받으며, 가수 송대관의 노래, 이영만 작사의 "덕분에"를 열창하기도 했다. 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선문학은 비록 제7호 잊만 앞으로는 100호 1000호로 이어갈 이땅의 역사가 될것이라며, 투병중에 참석치 못하신 유승우 박사와 경산의 배애희, 원주에 우수정 시인을 이야기 하며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영만 박사는 "가문의 영광이라며, 선생님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노력하며, 다선문학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랜만에 경향각지에서 찾아 주신 시인들의 반가운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판기념식 2부에서는 순천의 딸 윤 자 시인의 인사말과 격려가 있었으며, 김명자 자문위원 (충북 제천ㆍ단양시인협회 회장)의 축시 낭송, 최선규 부회장의 낭송으로 수상자들의 시를 낭독해 주는 미담사례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한 시낭송가의 연출이 있었는데ᆢ 바로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의 즉석 시낭송 "동백꽃"으로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것은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써 일정상 이동해야 했던 긴박한 순간에 김영식 의장의 즉석 코멘트로 참석자 단체사진을 찍고 그 자세에서 즉석 시낭송을 한것이다. 행사후 뒷풀이 식사중에도 문인들 간에 화제거리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행사장에는 임익수 회장 및 시정일보 서영섭 국장, 시사일보 임수만 국장, 서울일보 기동취재본부장 최종일, GNN뉴스 통신사 정대성 대표 등 20여개가 넘는 화환과 화분 꽃바구니가 답지했으며, 강병원, 한준호, 홍정민 국회의원과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지역당협위원장의 축기와 축전이 행사장을 가득 매웠다. 참석자들은 성대하고 후덕한 잔치였다며, 개인시집 3권과 문학지, 영월 동강문학회 회장 신혜영이 찬조한 시집과 수필집등 푸짐한 선물에 기뻐했다고 이구동성으로 좋은 행사였다고 칭찬을 듣기도 했다. 한국다선문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모든 것이 여러분 덕분이며,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큰절로 표현 했다. 관계자는 "음향에 이찬종 교수, 영상 촬영에 최병헌 대표가 수고해 주었고 다선의 임회원들이 스탭이 되어 멋진 가을날에 축제와 같이 잘 진행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