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10건 ]
고양특례시, 2024년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 시행
고양특례시, 2024년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5일부터 ‘2024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물량은 약 312대로, 상반기 지원물량은 150대이다. 전체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소상공인 등에 우선 지원하고 20%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하여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만 16세 이상 시민, 기업 및 법인, 공공기관이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최대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이다. 전기이륜차의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한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는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고 제작·수입사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 취득세 바로 알림 서비스 시행
양구군, 취득세 바로 알림 서비스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양구군이 취득세 바로 알림 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취득세는 납세자가 부동산, 차량, 건설기계 등을 취득하면 해당 취득 물건 소재지 관청에 스스로 신고해야 하는 지방세로, 납세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손해를 보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 양구군은 납세자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지목변경, 취득세 신고 등 개별적으로 처리되는 여러 절차를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승인 통보문에 취득세 안내문을 동봉하여 민원인이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58명의 민원인에게 개선된 방식으로 처리 결과를 안내해 취득세 자진 납부율이 85%로 증가했고, 미신고에 따른 가산세는 15%로 대폭 감소했다. 정교섭 세무회계과장은 “법령 등의 개정이 아니더라도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찾아내 그림자·행태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득세는 과세물건을 취득한 자가 그 취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상속의 경우 상속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자진 납부하여야 하며, 기한 내 미신고시 가산세 20%, 지연일 수만큼 납부 지연 가산세 0.025%가 가산된다.
새만금개발청, 입주심사 간소화, 사업시행자 지정요건 개선 등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추진
새만금개발청, 입주심사 간소화, 사업시행자 지정요건 개선 등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새만금개발청은 4월 9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 3차 정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활동의 자유’라는 정책기조에 맞춰 과제를 중심으로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1일 발족하여 두 차례 회의를 가졌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1조 원을 달성한 기업투자의 지속적 확대와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발굴한 규제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새만금청은 2023년 7월 기업입주와 운영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여 기업친화적 개발이 가능하도록 킬러규제개혁 T/F팀을 발족하고 기업간담회, 정책연구용역, 국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총 44건의 규제·제도개선과제를 발굴했으며, 특히, 비상경제장관회의(2024.2.14.) 등을 통해 기업이 공장부지(산업용지) 중 미활용 부지로 유지해야하는 면적(생태면적률)을 10%에서 5%로 완화하여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의 공장부지 활용도를 제고하고 기업부담을 경감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이 제기한 입주심사 및 계약절차 간소화, 사업시행자 지정요건 개선, 투자진흥지구 혜택 확대 등 주요 과제의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기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신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겠다”라면서, “국민이 새만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군, 상반기 북부권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시행
평창군, 상반기 북부권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평창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북부권 상반기 출장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출장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이며, 최초 사용신고 시 3년, 이후 2년마다 검사를 해야 한다. 2024년 상반기 북부권 출장 검사일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4월11일(목) 10:00부터 11:00 용평면(용평면사무소), 13:00부터 16:30 진부면(송어종합공연체험장 주차장) △4월12일(금) 10:00부터 12:00 봉평면(봉평면사무소), 14:00부터 16:00 대관령면(대관령면사무소) 출장검사시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신분증, 검사수수료(15,000원 카드·현금가능)을 지참하여야 한다. 이번 출장검사는 2024년 상반기 검사대상 34대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하반기 검사대상의 경우 오는 7월경 하반기 출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지역검사기관이 없어 원거리 이동하여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장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검사 미수검 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주교동, 건강 취약계층 위한 '찾아드림 건강드림' 사업 시행
고양특례시 주교동, 건강 취약계층 위한 '찾아드림 건강드림' 사업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4월 1일부터 건강 취약계층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드림 건강드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 취약계층 독거노인은 경제적 부담으로 병원(의원) 이용에 제한이 있고, 신체·지지체계가 약한 경우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워 지역사회 안전망이 필요하다. 이에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건강·돌봄을 포함한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드림 사업은 주교동의 간호 및 복지 담당자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해 대상자의 건강 정보, 생활습관, 복지욕구 등을 점검하여 건강 생활 실천을 돕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복지 욕구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외부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인 남 모 어르신은 “평소 경제적인 부담으로 병원에 가는 게 어려웠는데,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해 주고, 다양한 정보를 알려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이 사업으로 건강 사각지대를 발굴해 경제적·물리적·사회적 장애를 최소화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