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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서울문화재단, 서울시민예술대학 성과 발표회 11월 14일까지 개최
[선데이뉴스]서울문화재단, 서울시민예술대학 성과 발표회 11월 14일까지 개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서울시민예술대학' 올해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오는 11월 14일(토)까지 시민청 등 서울의 문화 공간 4곳에서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서울시민예술대학'은 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울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서울문화재단과 외부 전문가가 공동으로 기획한 ‘시시시작!’, ‘서울미생별곡’을 비롯해 공모(公募)로 선정한 예술단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까지 총 6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난 4개월 동안 다함께 배우고 경험한 결과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민예술대학'의 자체 기획한 두 개의 프로그램을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선보인다. 11월 1일(일)에는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겪은 애환을 판소리와 연극으로 풀어낸 ‘서울미생별곡’을, 14일(토)에는 20~30대 청년들이 시인, 북디자이너와 함께 나만의 시를 창작하고, 직접 제작한 그림시집을 선보이는 전시 '시시시작!'이 준비됐다. 예술단체의 공모 프로그램으로는 문화놀이터 액션가면의 ‘디다스칼로스, 삶을 예술로 풀어내다’를 비롯해 ▶보이스시어터 몸(MOM)소리의 ‘보이스 테라피 콘서트’(10월 31일), ▶상명대학교 서울 산학협력단의 전시 ‘그림 그리는 목수’(10월 28일~31일) ▶문화미디어 줄의 작품집 감상 합평회 ‘사진과 예술-창조적으로 사진생활하기’(10월 29일) 등이 이어진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시민예술대학'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울형 시민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며 “이번 발표회가 관련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아래 장르, 주제의 융복합형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와 예술교육팀(02-758-2023)로 하면 된다. 관람료 무료.
[선데이뉴스]”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2, 최종 프로젝트 3편 선정
[선데이뉴스]”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2, 최종 프로젝트 3편 선정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랜 앤 블루' 시즌 2가 크레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거쳐 최종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경종', '테슬라: 천재들의 게임', '프레임' 등이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충무아트홀은 지난 8월부터 4회에 걸쳐 진행한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에서 세 작품의 상업적 발전 가능성을 확인, 고밀도 인큐베이팅 시스템과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내년 2월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경종'은 대중서사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는 경종과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인 기면증을 소재로 다룬다. 왕위를 둘러싼 경종과 연잉군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테슬라: 천재들의 게임'은 서로 상이한 꿈과 동기를 가진 천재과학자 에디슨과 테슬라가 자신의 신념을 증명하기 위해 벌이는 대결을 그린 팩션 뮤지컬이다. '프레임'은 인생을 바꿀 절호의 기회를 얻은 남자가 욕망과 좌절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인생의 가치, 신념을 위한 대결 등 보편적 메시지를 전한다. 세 공연에는 이아령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기획실장, 송한샘 쇼노트 총괄이사 등이 전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다양한 현장 전문가를 개발 멘토로 끌어들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선데이뉴스]이젠벅, 아웃도어에 패턴을 접목한 신개념 ”패턴다운” 출시
[선데이뉴스]이젠벅, 아웃도어에 패턴을 접목한 신개념 ”패턴다운”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대표 박창근)이 올 겨울을 따뜻하면서도 맵시 있게 만들어줄 ‘패턴다운’ 2종을 출시했다. 이젠벅 ‘패턴다운’은 기존 아웃도어 웨어 디자인에서 탈피해 감각적인 유럽식 정통 패턴 디자인을 활동적인 아웃도어에 접목한 구스 다운재킷이다. 겨울 아웃도어 웨어의 기본 기능인 보온성에 패션 트렌드를 접목한 제품이다. 특히, 올 F/W 시즌에 다양한 패턴들이 유행하면서 코트, 모직에서 볼 수 있던 감각적인 패턴을 아웃도어 웨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젠벅 ‘패턴다운’은 2~3가지 색상이 섞인 패턴이 적용됐기 때문에 피부톤에 구애 받지 않고 입을 수 있으며, 데일리 아웃도어 웨어뿐만 아니라 캐주얼, 트레이닝복, 세미정장 등 다양한 옷차림과도 어울린다. 또한 ‘패턴다운’은 헝가리 구스 다운을 사용했으며 동시에 에어볼륨 안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극대화 시켰다. 탈부착이 가능한 라쿤 퍼 후드를 적용해 방한 기능도 높였다. ‘패턴다운’은 남성용 ‘서인국 헤링본다운’과 여성용 ‘박민영 타탄다운’ 2종으로 출시됐다. 각각 이젠벅 모델로 활동 중인 서인국과 박민영이 광고 및 시즌 화보에서 착용한 제품이다. ‘서인국 헤링본다운’은 헤링본 패턴의 블랙, 글렌체크 패턴의 차콜그레이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허리를 덮는 기장감으로 활동성을 높여주는 사파리 스타일이다. 대표 무늬인 헤링본은 ‘청어의 등뼈’라는 의미의 사선무늬 직물로, 여유로움과 지성미를 갖춘 신사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가격은 49만원이다. '박민영 타탄다운’은 타탄체크 패턴의 레드, 헤링본 패턴의 블랙, 글렌체크 패턴의 차콜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바디라인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글래머러스 핏으로 제작됐다. 대표 무늬는 타탄체크이며 유럽 명문가 특유의 클래식함과 자유분방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격은 52만원이다. 한편, 이젠벅은 ‘패턴다운’ 출시 기념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3주간 온라인 이벤트 2건을 진행한다. 먼저 ‘TV CF 영상 공유 이벤트’는 이젠벅 홈페이지 (https://www.isenberg.co.kr/)에서 ‘패턴다운’의 TV CF 영상을 공유한 분들에게 보조충전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한 ‘패턴의 비밀’은 이젠벅 홈페이지에 공개된 패턴 퀴즈를 풀고 공유하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패턴다운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젠벅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이번 시즌 클래식한 체크 패턴은 다시 유행의 중심에 섰다. 그 체크 패턴을 울 느낌이 나는 프린트로 패딩에 적용하여 신개념 다운재킷을 출시했다”라며, “이젠벅 패턴다운은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및 근교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아웃도어 기본 기능에 패션 트렌드를 강화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KF-X 사업 국가적 중대사 기한 내 성공시켜야"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KF-X 사업 국가적 중대사 기한 내 성공시켜야"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으로부터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 종합대책을 보고받은 뒤 "계획된 기한 내에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장 청장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예결소위에 참석, 박 대통령에 대한 KF-X 종합대책 보고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고 국방위 소속 의원들이 전했다. 국방위 의원들에 따르면 장 청장은 예결소위에서 "박 대통령께서 보고 내용을 청취한 뒤 'KF-X 사업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계획된 기한 내에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해라'라는 지침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방사청은 KF-X 개발사업과 관련, 박 대통령에게 미국이 기술 이전을 거부한 AESA(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와 IRST(적외선탐색 추적장비), EO TGP(전자광학 표적추적장비), RF 재머(전자파 방해장비) 등 4개 핵심기술에 대한 국내기술 개발계획과 3개국 협력방안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ESA 레이더는 2006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에서 개발 중이며 오는 2021년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ESA 레이더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30여개 기술 중 5개는 이스라엘과 영국, 스웨덴 등 3개 국가와 부분 협력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보고에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KF-X 개발 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청장 직속으로 KF-X 추진사업단을 구성하겠다는 방안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장 청장과 정홍용 ADD 소장의 이 같은 보고를 받고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의 핵심기술 이전 불가 방침 재확인을 계기로 KF-X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계획된 기한 내 사업 성공'이라는 지침을 하달한 것은 KF-X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선데이뉴스] 朴 "국정교과서 논란,왜곡 미화 절대 좌시 안해”
[선데이뉴스] 朴 "국정교과서 논란,왜곡 미화 절대 좌시 안해”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7일 “일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역사 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가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하면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두고 더 이상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우리는 지난 역사 속에서 나라를 빼앗긴 뼈아픈 상처를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역사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제이자 우리세대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줄곧 우리 사회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 왔다. 비정상의 정상화는 사회 곳곳의 관행화된 잘못과 폐습을 바로잡아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며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사교육 정상화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은 반세기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뤄내고, 세계 최초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된 자랑스런 나라”라며 “지난 9월 세계 160여개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인 유엔총회에서 대한민국은 국가 발전을 염원하는 세계의 많은 개발도상국들에게 영감과 비전을 제공하는 성공적인 모델이었다. 지금 많은 나라들이 우리나라를 배우려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우리의 혼과 정신을 배우려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세계에 제대로 전파하는 일”이라며 “우리 스스로 정체성과 역사관이 확실해야 우리를 세계에 알리고 우리 문화를 세계 속에 정착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급속도로 변화해가고 있고 각국의 문화와 경제의 틀이 서로 섞여서 공유되어 가고 있다”며 “우리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를 바로알지 못하면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고, 민족정신이 잠식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통해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정통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교과서 반대', '민생우선' 등의 항의 문구로 인해 예정보다 15분 늦은 오전 10시 15분부터 시작됐다.
[선데이뉴스]은평구, 청렴을 향한 힘찬 날갯짓이 시작되다!
[선데이뉴스]은평구, 청렴을 향한 힘찬 날갯짓이 시작되다!
[사진-서울시 반부패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2일 서울시의 ‘2015년 반부패 및 청렴 실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청렴한 은평의 아름다운 약속’으로 반부패 부문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서울시 산하 각 실본부국, 사업소 등에서 제출한 81건의 사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발표에서 은평구는 '공무원 행동강령 전부개정을 통한 공직사회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은평구 공무원 행동강령은 ‘부정청탁의 금지’, ‘금품 등의 수수금지’, ‘이해충돌 방지’, ‘이권개입 금지’,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및 사적접촉 제한’의 부패예방을 위한 5대 특징을 담고 있어, 우리사회의 일상화된 특유의 연고주의와 온정주의라는 그릇된 문화와 관용을 깰 수 있는 강력한 부패예방시스템으로, 이날 은평구는 법에 근거한 행동강령 전부 개정의 배경과 추진방향, 행동강령 실천을 위한 교육, 구민홍보를 위한 홍보단 구성, 자치구 최초로 직원 평가 결과를 자동 공개하는 인사혁신 시스템 구축 등의 실적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얻어냈다. 은평구 청렴담당 김성우 주무관은 “이번 서울시 반부패우수사례 발표대회의 우수한 성과는 은평구 전 직원이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전사적으로 참여한 청렴을 향한 힘찬 날갯짓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청렴은 은평의 대표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내일 국회 시정연설… 역사교과서 언급할까
[선데이뉴스]朴 대통령, 내일 국회 시정연설… 역사교과서 언급할까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된다. 현직 대통령이 3년 연속 직접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박 대통령이 처음이다. 과거 역대 대통령들은 통상 취임 첫해에만 시정연설을 하고 나머지 해에는 국무총리가 연설을 대독하는 게 관례처럼 여겨졌다. 시정연설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의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는 기회인 만큼 박 대통령은 예산안 편성 기조를 설명하면서 자연스레 내년도 국정운영의 방향을 밝히고 예산안의 시한 내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및 민생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 등을 요청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정치권의 최대 현안인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 방침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주목된다. 정치권에서는 박 대통령이 국민의 대의 기관인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국민에게 강조하면서 우호적이지 않은 여론을 반전시키고 지지층 결집을 꾀하는 '정면 돌파'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선데이뉴스]GTX 파주출발을 촉구하는 시민 추진단 성명서 발표
[선데이뉴스]GTX 파주출발을 촉구하는 시민 추진단 성명서 발표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GTX, 3호선 파주 시민 추진단」 7인 대표단 협의회는 지난 2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부일보에서 보도된 ‘GTX 파주 운정까지 안간다’라는 보도내용에 대해 ”국토부는 현재 수립중인 ‘GTX 기본계획’에 파주구간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지난 10.23 GTX파주연장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이 GTX, 3호선 파주연장은 새누리당에서 책임지고 하겠다’고 약속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이행을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1.「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은 파주시민 43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GTX 파주출발을 반드시 관철시킨다. 2. 청와대, 기재부, 국토부는 11만 1천 4백여명의 파주시민 청원서 전달에 대한 향후 계획을 서면으로 공개 답변하고, 국토부와 경기도는 GTX 파주출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라! 3. 국토부는 수립중에 있는 ‘GTX 기본계획’에 운정신도시를 반드시 포함하고 진행과정과 추진계획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하라!“ 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개최된 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 7인 대표단 간담회에서는 GTX 파주출발에 대한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해 논의 되었다. 7인 대표단은 “파주시는 수도권 북부 최대규모의 개발사업(1,100만평)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과 장거리 통행이 급증(‘05년 32,000명/일 →’13년 137,700명/일, 420% 증가, 한국교통연구원 자료)하는 만큼 대규모 개발지역에 걸맞는 광역철도의 구축이 필요하며, 운정신도시 광역교통비 3천억원이 기 확보되어 정부 재정 부담이 불필요하고, 운정신도시의 상업·업무용지 미분양 문제가 해결되어 LH의 재정 건전성도 회복되며, 나아가 통일 한국을 대비하는 선제적 기반시설로서의 역할도 가능하다.“라도 논의하면서 ”무엇보다 금번 국토부에서 수립중인 GTX 기본계획에 운정신도시를 포함하는 것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관리지침상 타당성 재조사 요건에 해당되지 않은 만큼 GTX 기본계획에 운정신도시가 포함되지 않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라고 강조하였다. 성명서를 발표한 「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 김광선 단장은 “그간 GTX를 파주에서 출발시키기 위해 수차례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협의를 진행하고, ‘GTX 파주출발 11만인 청원서’를 청와대, 기재부, 국토부에 제출하면서, 관계기관으로부터 ‘GTX 파주출발’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 받았었는데, 중부일보의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43만 파주시민은 그간 관계기관에 우롱당한 것이다.”라며 분통을 터트리면서 “금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대로 GTX가 파주에서 출발하지 못할 하등에 이유가 없는 만큼 국토부에서는 ‘GTX 기본계획에 운정신도시를 포함하여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명서의 실천계획으로 파주시가 지역구인 황진하, 윤후덕 국회의원에게 보다 적극적인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 하면서, 지난 GTX 파주연장 국회 세미나에 참석하여 GTX와 3호선 파주연장을 새누리당에서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에게 새누리당 대표로서의 약속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달라고 촉구하였다. 「GTX, 3호선 파주 출발 시민 추진단」은 지난 6. 3일 파주시 각계각층 시민 98명으로 구성하여 출범 하였으며, 6.25~7.25일까지 한달간 유동인구가 많은 경의중앙선 문산역, 월롱역, 금촌역, 금릉역, 운정역 5개 역사, 롯데 아울렛, 신세계 아울렛과 문산, 적성, 금촌 전통시장에서 GTX 파주출발을 위한 파주시민 111,423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8월 청와대, 기재부, 국토부에 전달한 바 있다.
[선데이뉴스]뮤지컬 ”시카고”, 11월 13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핫파티” 연다
[선데이뉴스]뮤지컬 ”시카고”, 11월 13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핫파티” 연다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 시즌 5 'with Save the Children'이 오는 11월 13일 열린다.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는 지난 2007년 클럽 서클에서 시작된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시카고'만의 전통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후 관객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시카고' 팀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2009년에는 '한 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확보 지원사업'에, 2014년엔 '다문화 가정 어린이 지원사업' 에 수입금 전액을 기부했다. 올해 진행되는 핫 파티는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다. 뮤지컬 '시카고'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모자뜨기 키트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전석 25,000원에 판매되고, 수입금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공연 시작 전 로비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맺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모자뜨기 체험공간을 운영해 관객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장도 함께 마련한다. '모자뜨기 키트'를 완성해 기부할 경우, 뮤지컬 '시카고'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렇게 사랑과 정성으로 모아진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 시즌 5 'with Save the Children' 티켓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판매한다. 한편, 올해로 12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최정원, 아이비, 성기윤, 이종혁, 전수경, 김경선 등이 출연하며, 11월 14일부터 2016년 2월 6일까지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