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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23일 성경 전반 온라인 공개 세미나 … 이만희 총회장 “직접 보고 들은 신‧구약의 예언과 성취 확인해보라”
신천지예수교회 23일 성경 전반 온라인 공개 세미나 … 이만희 총회장 “직접 보고 들은 신‧구약의 예언과 성취 확인해보라”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돼 실상으로 이뤄졌음을 전하고 현장에서 직접 본 증인으로서 이 증언을 확인하고 믿어줄 것을 다시 한번 세상에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구약의 예언과 성취’ 제목의 공개 세미나를 올려 계시록 전장을 장별로 해석하며 그 실상을 증거하여 조회 수가 최근 2천만 뷰를 넘어서고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공개한 말씀 자료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크게 늘어나는 등 신천지예수교회의 실상 증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던 2020년과 2021년에도 연 2만 명 이상의 성도 수 증가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10만 명 이상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연말 ‘10만 수료식’이 가시화되고 있다. 기성교단과 일부 정치권의 비방과 핍박에도 이러한 성도 수의 급격한 증가는 각종 공개 세미나 등을 통한 말씀증거에 힘입은 바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성경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 증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3일 이만희 총회장은 공개세미나를 통해 신구약의 예언과 그 성취에 대해 증거 하면서 “제가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증거 하고자 한다. 제가 증거 하는 말에 대해서 잘못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며 공개한 증언을 적극적으로 확인해 달라는 당부로 시작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 아담으로 시작해 노아와 아브라함을 거쳐 예수님의 초림 때까지 하나님과 언약한 선민의 배도를 설명하고 예수님의 재림으로 새 언약을 이루는 과정을 설명했다. 주 재림 때를 예언한 마태복음 24장과 요한계시록 전장의 기록 역시 실제 이뤄져야 성경을 믿을 수 있는 것이라고 밝힌 이 총회장은 그 이뤄진 실상에 대해 장별로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이 총회장은 “이 사람은 누구에게 배운 것을 가지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연구해서 알게 된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제가 눈으로 보고, 제 귀로 들은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시록 1장부터 장별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조목조목 증거 한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나라가 서야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실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을 맞아 다시 창조되는 14만 4천 명과 큰 환난에서 나오는 흰무리에 속해야함을 강조하고 계시록의 하나님 구원의 노정을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특히 목회자들을 향해 “천국에 소망을 둔 목회자들이라면 바로 판단을 해야 한다”는 점을 누차 강조하고 “성경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책을 받아 이 역사가 이뤄진 것을 현장에서 목격한 사람에게 들어야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을 알 수 있다”고 호소했다. “계시록은 우리가 먹고 살 영원한 양식”이라고 밝힌 이 총회장은 “사단의 양식은 계시록 17, 18장의 음행의 포도주이며 이게 선악과이다. 온 세계가 다 그 음행의 포도주로 인해 무너졌다고 말하고 있지 않느냐”며 성경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촉구했다. 이 총회장은 다시 한 번 “이 사람은 직접 보고 들었다. 그래서 계시록에 나오는 배도자들도 얼굴이 어떻고, 이름이 무엇인지 다 안다. 증거 하다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못 하겠다 할 수는 없지 않느냐”며 말씀을 확인하고 믿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지난해 10월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를 시작으로 초등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중등과정의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이달 초까지 진행했다. 해당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WWZX2s-Hc0k)에서 시청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백신 국가표준물질 90% 이상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혈장"
질병관리청, "백신 국가표준물질 90% 이상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혈장"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코로나19 완치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혈장공여가 국산 코로나19 예방백신 1호의 탄생 과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산 1호 코로나19 예방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터 허가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모두 보유한 나라가 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신 개발 과정 중 백신 임상시험 효능 평가에 필요한 국가표준물질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백신 국가표준물질은 백신 효능의 중화항체가 측정의 기준이 되는 혈청으로, 코로나19 완치자들의 항체가 있는 혈장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판매하지만 그 양이 1년에 1㎖밖에 되지 않아 임상실험에서 사용하기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질병관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와 군 장병 등 국내 코로나19 완치자들이 제공한 혈장이 백신 국가표준물질로 사용되면서 국산 1호 백신이 탄생할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백신임상연구과 관계자는 이번 백신개발 과정에서 국가표준물질로 사용한 120여명 분의 잔여 혈장 역시 4명의 군 장병 제공분을 제외한 나머지가 전부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제공한 혈장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내에서 개발되는 모든 백신에도 국가표준물질이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020년부터 3차에 걸쳐 3,741명이 혈장공여에 참여했다. 이는 당시 기준 혈장공여자 4,096명 가운에 91.3%를 차지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신천지 성도들의 자발적 혈장공여가 국내 백신 개발에 큰 역할을 했다니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지난 2년간 노력한 질병관리청 관계자분들과 의료진 및 연구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희생과 사랑임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생명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CBS해체, 개종목사처벌, 노컷뉴스폐쇄” 강력규탄
신천지예수교회, “CBS해체, 개종목사처벌, 노컷뉴스폐쇄” 강력규탄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가 30일 CBS 전북방송 본사 앞에서 최근 한 성도가 전 남편에게 억울한 죽음을 당한 사건에 대한 편파.음해성 보도(18일자 노컷뉴스)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노컷뉴스 폐쇄를 위한 규탄대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집회에는 도마지파 성도 3,000여 명이 참여해 “강력규탄 CBS해체, 개종목사처벌, 노컷뉴스폐쇄” 등 구호를 외치며 약 1시간 동안 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도마지파 자체적으로 교통통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평화롭고 질서 있는 집회를 운영했다. 앞서 18일 보도 이후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관계자는 CBS전북방송 본사를 방문했지만 관련 보도를 한 기자를 만나지 못했다. 이날도 본사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본사 건물 출입이 통제돼 전달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이날 집회에서 이재상 도마지파장은 “CBS 노컷뉴스는 살인을 옹호하기 위해 원인을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게 뒤집어씌우고 종교 때문인 것처럼 왜곡했다”며 “(해당 기자는)가해자에게 ‘신천지에 빠져서 자녀와 헤어지게 되자 범행을 저질렀느냐’고 유도질문을 하여 살인이 피해자 때문에 일어났고 피해자의 종교 때문인 것처럼 몰아갔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면 이혼의 사유는 신천지교회나 종교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 문제다. 종교 때문이라면 처남댁까지 찾아가 사람을 해친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부인과 처남댁까지 해칠 정도의 폭력성을 봤을 때 그동안의 가정불화가 어느 정도였는지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컷뉴스가 의도적으로 신천지예수교회에 원인이 있다는 것으로 몰아갔음을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도 CBS 노컷뉴스는 마치 종교 때문에 이혼을 하고 자녀와 헤어지고 범행을 저지른 것처럼 유도하며 악의적으로 왜곡보도를 했다. 참으로 언론이라고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CBS노컷뉴스와 달리 타 방송에서는 이 사건을 자세히 취재한 후 보도하며 ‘전 남편이 미리 흉기를 가지고 가서 살인을 벌인 계획적 살인이며, 종교와 상관없는 처남댁까지 살인한 것은 종교적 이유 때문이라는 전 남편의 주장은 신빙성이 없어보인다. 수사가 제대로 되어져야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고 덧붙이며 CBS노컷뉴스가 왜곡 보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CBS 노컷뉴스의 이러한 거짓 왜곡보도 행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살인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 살인에 대한 책임을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게 돌리는 CBS 노컷뉴스를 강력하게 규탄 한다”며 끝까지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를 대상으로 돈벌이 강제개종 사업을 벌이는 기성 교단 소속 이단 상담소 목사들도 언급했다. 집회에 참석한 신순복 부녀회장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폭력과 살인이라는 사회 악은 용서할 수 없으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며 “고인이 된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CBS의 해명과 진심어린 사과, 정정 및 반론보도가 나올 때까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사기관에도 피해자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중앙일간지를 통해 성명서를 배포했다. 아래는 성명서 원문이다. 성 명 서 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1만 5천 성도는 지난 6월 16일 소속 여 성도가 전 남편에게 희생된 사건에 대해 매우 비통함과 안타까움을 느끼며, 먼저는 충격과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 보도를 한 언론 중 CBS 노컷뉴스는 억울한 죽임을 당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살인을 정당화 하는 듯하며, 언론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린 왜곡보도를 한 사실이 있어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CBS 노컷뉴스는 지난 6월 18일자 기사에서, 살인 가해자인 전 남편에게 “신천지 종교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느냐”고 답변을 유도하고, “신천지에 빠져서 자녀와 헤어지게 되자 범행을 저질렀느냐”고 유도질문을 하여, 살인범죄의 원인을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게 돌리고 종교로 몰았습니다. 피해자인 전 처가 신천지교회 신앙으로 인해 가정불화가 발생하고 자녀와 헤어져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되고 마침내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처럼 보도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살인범에게 쏟아질 비난을 종교 탓으로 몰아서 신천지 혐오를 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CBS 노컷뉴스의 이같은 행태는 언론이라면 하면 안 되는 심각한 범죄행위입니다. 사실관계를 살펴보면 이미 2020년 10월에 전 남편과 여 성도는 이혼을 했으며, 이혼사유도 종교와 아무 상관이 없는 경제적 이유였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는 종교 때문에 이혼을 한 게 아닌 증거입니다. 또한 전 남편이 여 성도의 신천지교회 신앙을 알게 된 것은 최근인 2022년 6월 15일이고, 다음날인 6월 16일에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이것은 종교 때문에 가정불화와 갈등을 겪었을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종교로 인해 가정불화가 발생하고 자녀와 헤어져 살인을 저질렀다는 주장도 전혀 맞지 않은 증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이 허위 왜곡보도를 한 CBS 노컷뉴스 측은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언론이라는 갑질로 피해 여성을 두 번 죽이는 2차 가해를 하고 살인을 정당화하듯 하는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CBS와 노컷뉴스의 신천지교회에 대한 허위 왜곡보도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지난 2015년에도 신천지교회와 전쟁을 선포한다며 CBS측에서 방영한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방송내용이 CBS측에 의해 조작된 내용으로, 신천지교회 측에서 소송을 제기하여 법원은 2016년에 CBS방송사에 정정보도와 반론보도를 하라는 최종 판결이 있었습니다. 억울하게 숨진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고, 허위 왜곡보도를 일삼으며 종교 혐오를 조장하는 CBS와 노컷뉴스는 폐쇄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에게, 신천지예수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2022년 6월 30일 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성도 일동
신천지예수교회, 28일 국민일보 칼럼에 대한 성명서 발표
신천지예수교회, 28일 국민일보 칼럼에 대한 성명서 발표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가 28일 국민일보 '가해자가 없다' 칼럼에 "기독교언론의 살인 조장, 과연 어디까지 가려고 하는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원문이다. 28일 국민일보가 보도한 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의 ‘가해자가 없다’는 제목의 칼럼은 최소한의 법규범과 신앙인의 가치, 그리고 인간의 기본적 존엄마저 짓밟고 있다. 그야말로 ‘타 교단 특히 소수교단 소속이면 죽여도 된다’는 인식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기성교단에서 ‘이단’이라고 낙인찍었는데 거기서 나오지 않고 살해당했다면 그 책임은 살인을 당한 자 측에 있다는 것이 이 칼럼의 요지다. 이 칼럼을 보도한 국민일보 역시 탁 교수의 글에 공동책임을 져야 한다. 탁 교수는 2012년 신천지 성도를 죽인 범죄자로부터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아픔이 느껴졌다’고 했다. 피해자가 ‘신천지를 다니지 않았다면 이런 불상사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또 2018년 신천지에서 빼주겠다며 강제개종을 사주한 목사의 말을 듣고 자녀를 살해한 가족과 최근 전처와 처남댁을 살해하고 ‘신천지라서. 죽였다’고 답한 흉악범 역시 ‘모두가 피해자’라며 두둔하고 나섰다. 세상에 어떤 일이 있어도 살인을 해서는 안 된다. 또 어떤 궤변을 동원하더라도 살인자를 두둔하고 살인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려서는 안 된다. 특히 생명의 가치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겨야 하는 신앙인이라면 이러한 망발은 생각조차 해서는 안 된다. 탁 교수는 ‘신천지가 가정 다툼의 원인을 제공했다’ ‘신천지가 떳떳하게 소속을 밝히지 않고 거짓말을 동원했다’고 주장하고 강제개종을 ‘가족을 되찾으려는 처절한 몸부림’이라며 미화하고 나섰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사법당국의 판단은 다르다. 2015년 검찰은 탁 교수의 논리와 동일한 취지로 제기된 고소사건에 대해 ‘신천지 성경 공부는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이며 가출의 원인은 신천지가 아닌 강제개종교육에 있다’며 고소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기성교단에 의해 반복적으로 제기된 수많은 고소·고발에도 불구하고 사법당국은 ‘신천지가 가정을 파괴한다’는 어떠한 주장에도 손을 들어준 적이 없다. ‘신천지가 가정을 파괴한다’는 주장은 기성교단이 그 교인들을 신천지에 빼앗기지 않으려고 만들어낸 전형적인 허위 ‘이단·사이비 프레임’일 뿐이다. 이러한 프레임을 통해 이단상담소 목사들은 신천지에 대한 공포감을 극대화시키고 ‘신천지에서 빼주겠다’며 1인당 수백만~수천만 원의 사례금을 받고 강제개종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신천지가 만천하에 공개한 교리에 대해 단 한마디 반증도 하지 못하면서 ‘이단’ ‘사이비’라는 단죄를 무슨 자격으로 할 수 있다는 말인가? 기성교단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또 이단상담소 목사들의 사업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의 국민이 죽어가고 있다. 신앙을 이유로 사람을 죽음에 내몰면서도 죽은 사람이 잘못이고, 오히려 살인범도 피해자라는 주장까지 공공연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대한민국 기독교계의 현실이다. 부패한 기성교단은 이미 자정의 능력이 없다. 정부가 즉각 대책을 세워야 한다. 살인범을 두둔하고 살인행각을 사주하는 개종목사들을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 18일 CBS 노컷뉴스 강력 규탄, '살인 정당화 보도'에 경악
신천지예수교회, 18일 CBS 노컷뉴스 강력 규탄, '살인 정당화 보도'에 경악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18일 CBS 노컷뉴스 보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19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CBS 노컷뉴스는 지속적으로 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해 ‘폭언·폭행·살인 조장’ 보도행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에게 2차 가해와 수많은 성도 개인의 목숨과 가정의 평화까지 파괴하고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6월 18일자 CBS 노컷뉴스의 '"신천지 때문에 자녀와 헤어져"... 전처,처남댁 살해한 40대'란 제목의 기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노컷뉴스를 강력히 규탄한다. 최근 전북 정읍에서 전처와 처남댁을 살해한 노 모(49) 씨의 18일 영장실질심사 현장에서 노컷뉴스 기자는 노씨에게 "종교적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냐"고 질문하고 "아내가 신천지에 빠져 자녀와 헤어지게 되자 범행에 이르게 됐냐" 물어 "그렇다"는 답변을 이끌어내고 이를 기사화했다. 2명의 고귀한 생명을 무참히 앗아간 살인범의 살인 동기를 정당화시켜주고자 하는 것인가? 기사에 묘사된 기자의 질문은 마치 피해자인 아내의 잘못으로 살인이 일어난 것이란 의도를 감추지 않고 있다. '신천지에 빠져 자녀와 헤어졌다'는 설정부터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지만 무엇보다 그 어떠한 이유도 살인을 저지를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신천지에 빠지면' 죽여도 된다는 말인가? 그간 신천지 성도란 이유만으로 4명의 부녀자가 사망하고 수많은 부녀자가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지만 늘 피해자를 '가정을 깬' 가해자로 둔갑시켜 살인과 가정폭력을 정당화 시켜온 것이 노컷뉴스의 보도행태였다. 실제로 이같은 보도 직후 ‘신천지 문제라면 이해가 간다’, ‘신천지를 해산시키라’, ‘신천지 때문’ 등 살인을 정당화하고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혐오성 댓글이 달리며, 신천지예수교회 성도에 대한 비난 여론도 커지고 있다. 노컷뉴스는 기성교단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생명의 소중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독교적 가치를 짓밟고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편에 설수 있는가. 전처와 처남댁까지 살인할 정도의 폭력성을 볼 때 자녀와 헤어진 책임이 어디에 있을지는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이를 전처가 신천지에 빠졌기 때문이란 단정을 한 점이나 이 때문에 살인을 했냐며 살인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듯한 질문을 할 수 있는 노컷뉴스와 그 소속 기자의 사고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최소한의 도덕적, 법적 소양을 갖춰줄 것을 노컷뉴스에 촉구한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편견을 강화하고 혐오를 양산하는 보도를 강력규탄하며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과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 또 어떤 이유로든 타인의 생명을 해치는 일이 사라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신천지예수교회 ‘단일기관 최단기간 최다인원 헌혈'국내 최고기록 인증
신천지예수교회 ‘단일기관 최단기간 최다인원 헌혈'국내 최고기록 인증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17일간 진행됐던 단체헌혈로 단일기관 최단기간 최다인원과 최다 헌혈증 기부 기록이 인정돼 16일 한국기록원 인증을 획득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17일간 총 18,819명이 참여, 총 32,324장의 헌혈증을 기부한 기록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신천지예수교회 측으로부터 헌혈증 사본과 명단, 기부증서 등을 제출 받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사실 확인 등을 거쳐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인증을 확정했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진행한 전국 단체 헌혈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국가적인 혈액수급난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진행, 수급난 해소에 기여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1만 8천여 명의 헌혈은 혈액보유량 3.5일분에 해당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달 9일 서울남부혈액원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헌혈증서와 헌혈 기부권 일체 및 성도들이 그동안 헌혈에 참여하면서 모은 헌혈증서를 더해 전달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첫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헌혈자의 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았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전국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혈액 국가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기억할 수 있어 뜻깊다. 무엇보다 생명나눔에 대한 성도님들의 고귀한 마음이 있었기에 최단기간 최다헌혈이라는 기록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020년 백신과 치료제가 없었던 코로나19 초기 당시 질병관리청의 요청으로 3차례에 걸쳐 총 6천 명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공여에도 참여한 바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부부의 날 맞이 '부부힐링캠프' 성황리 종료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부부의 날 맞이 '부부힐링캠프' 성황리 종료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지파장 곽종렬)가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부부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랜세월 함께한 부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게 마련되었으며 20쌍의 부부들이 참석했다. 부부심리치료사 이성규 강사를 초빙하여 1부 MBTI 성향 분석을 통해 서로의 행동패턴과 성향을 이해했고, 2부 소통과 공감 강연을 통해 서로가 다른 이유와 가정의 의미, 사랑의 언어, 대화하기 어려운 주제들의 대화법을 소개하여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의 이해하기 어려웠던 오해를 풀고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바돌로매지파 곽종렬지파장은 부부의 연은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것으로 서로 의지하여 부족한 것을 돕고,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며 사랑하자고 맺은 인연이라 부부가 영원토록 함께 사는 것이 행복이며 진정한 사랑이라고 전했다. 신대방동에서 온 김모(55세)씨는 "오랜세월을 함께 살아왔지만 그동안 오해하고 지내왔던 것들이 많았다며 그동안의 서운함을 이런 자리에 풀게 되고 화해하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이 외에도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생명ON’에서 1만8천명이 헌혈을 마쳤고, 헌혈증 31,528장과 112,802,000원 상당 헌혈 기부권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가정의 회복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바돌로매지파 관계자는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행복한 가정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피해자에게 2차 가해 CBS의 혐오보도 중단하라' CBS 보도 관련 입장문 발표
신천지예수교회, '피해자에게 2차 가해 CBS의 혐오보도 중단하라' CBS 보도 관련 입장문 발표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17일 CBS 노컷뉴스의 편파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오늘 발표했다. CBS 노컷뉴스는 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폭언·폭행·살인 조장’ 보도행태를 취하고 있어 피해자에게 2차 가해와 수많은 성도 개인의 목숨과 가정의 평화까지 파괴하고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지난 17일 CBS 노컷뉴스는 <신천지에 빠진 아내 가출한 지 20일 째>를 보도하며 최근 신천지예수교회가 전도활동을 하며 A씨가 가출을 한 것처럼 묘사했습니다. 교회는 A씨의 사생활과 가족사이기에 이번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으나 CBS의 도를 넘은 혐오보도로 A씨를 비롯해 신천지예수교회의 수많은 성도와 가족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일이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A씨의 지인들에 따르면, A씨는 결혼 초부터 남편의 폭언과 욕설에 시달렸고 부모님이. 계시지 않다는 이유로 무시를 당해오며 힘들어했고 교회에 여러 차례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다 본인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임을 밝히지 못한 상황에서 최근 가족들이 알게 되었고 남편이 강압적으로 핸드폰을 빼앗고 통제하려고 하자 A씨는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황입니다. 그러나 노컷뉴스는 폭언과 욕설을 해오던 남편을 피해자로 둔갑시키고 마치 종교 때문에 가출을 한 것처럼 왜곡해 결과적으로 피해자인 A씨에게 가정파괴의 책임을 뒤집어씌워 2차 가해를 가했습니다. 노컷뉴스가 단골메뉴로 보도하는 ‘신천지에 빠져 가출하는’ 이들이 하나같이 가정에서 약자인 부녀자와 청년들이란 점은 가출의 원인이 종교가 아닌 무차별적인 가정 내 폭행과 폭언 때문이란 사실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기성교단 소속이 아닌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신앙을 하면 폭언, 폭행을 해도 되고 그 신앙을 강제로 박탈해도 되는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롯한 소수교단의 신앙을 폭행, 납치, 감금 등을 동원해 강제로 박탈하는 강제개종 활동이 기성교단에서 사업의 형태로 횡행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신앙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가정 내 약자인 부녀자들이 벌써 4명이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노컷뉴스의 보도행태에 따르면 ‘신천지에 빠진’ 국민에 대해서는 폭행과 폭언은 물론 살인까지 해도 용납이 된다는 의미인지 묻고 싶습니다. 노컷뉴스의 반복적이고 의도적인 ‘폭언·폭행·살인 조장’ 보도행태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직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방하기 위해 개인의 목숨과 가정의 평화까지 파괴하는 기독교언론의 보도행태를 직시하고 관계당국은 종교의 자유와 함께 부녀자들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대책을 즉각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가족초청 행사 진행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가족초청 행사 진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가 ‘서로를 아는 시간 유노미(You know me)’ 라는 제목으로 6일 온라인 가족초청 행사를 진행해 가족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온라인 가족초청 행사는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라디오 형식으로 사회자와 참석자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 간 대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비대면 화상으로 운영되는 관계로 약 60가정이 참석했으며, 특히 참석가정 중에서 부부가 함께 신앙을 하지 않는 가족들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4일 전주교회 성도들과 행사 참여 가족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지 폐옷을 모은 수익금으로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지혜의 반찬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 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상 전주교회 담임은 향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고, 시 관계자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 시작은 축하공연으로 “꽃피는 봄이 오면” 공연을 영상으로 시청했고 가족 에피소드 사연 읽기, 엔딩 영상 이벤트에 이어 가족에게 서로 하고 싶은 말을 사연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전주시에 거주하는 김모 씨(50대, 남)는 부인이 “신천지 예수교 신앙을 한다고 하였을 때 주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교단이었기에 부담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부인을 신뢰하고 있었고 부인이 신앙하는 모습을 볼 때 가정에 소홀하지도 않고 진정한 신앙인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저도 교회에 출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주교회 청년회장 손병운 형제는 “아버지에 대한 감사함을 영상으로 전하면서 이 세상에서 아버지를 가장 존경한다며, 본인도 자녀가 생긴다면 아버지 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 라고 전했다. 전주교회 신순복 부녀회장은 “두 아들의 부모로서 자녀가 중학생 시절에 부모 마음을 몰라줄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결혼하여 자녀를 양육하고 있고 결혼하지 않은 아들보다 더 마음이 쓰인다며, 두 아들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에서 잘 자라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바른 신앙인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전주교회 이재상 담임은 “귀한 시간을 함께해 준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가족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널로 참석한 가족에게는 가족 식사권을 지급한다고 사회자는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2주간 헌혈 1만8천여 명 혈액수급난 해소 도와
신천지예수교회, 2주간 헌혈 1만8천여 명 혈액수급난 해소 도와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달 18일부터 1일까지 2주간 단체 헌혈을 실시해 당초 예상 인원 6천 명을 훌쩍 넘어선 1만8천478명의 성도가 헌혈을 완료했다. 국가적인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생명ON' 헌혈 캠페인으로 진행된 단체헌혈에 참여한 총 인원은 2만7천26명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1만 8천여 명의 헌혈은 혈액보유량 3.5일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혈액보유량 1일분은 전국 의료기관이 하루에 사용하는 평균 혈액양으로 1일 5,029개분) 이번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혈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 초부터 지속된 국가적 혈액 수급난이 일거에 해소됐다. 실제로 신천지예수교회가 단체헌혈을 시작하기 전 국내 혈액 보유량은 3일분을 조금 넘기는데 그쳐 적정 보유량 5일분에 크게 모자라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태였다. 신천지예수교회가 단체 헌혈을 마친 1일 기준 국내 혈액 보유량은 5.9일분으로 급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체헌혈 참여 넘어선 ‘혈액수급난 해소’를 목표로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단체 헌혈을 단순히 참여하는데 그치지 않고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사태로 심각해진 대한민국의 혈액부족 사태를 해결하자는 목표로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이라 완치 후 1개월이 지나야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 확진 이후 건강상태나 개인 컨디션 등을 고려했을 때 얼마나 가능할지 예측이 불가능해 당초 1일 사용 혈액량을 초과한 6천 명분을 목표로 진행했다. 전국 신천지예수교회는 평균 40퍼센트 부적격자 발생을 감안해 헌혈 가능 인원을 모으기 위해 최대한 성도들에게 헌혈을 장려했고, 그 결과 단체헌혈 첫날인 지난달 18일 이미 3천여 명이 헌혈 현장에 다녀가 2천 명이 실제 헌혈을 한 것을 시작으로 신천지예수교회는 단 3일 만에 6천 명의 목표치를 달성했다. 하지만 성도들은 아직 국가적 혈액부족 사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헌혈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뿐 아니라 이 소식을 들은 신천지예수교회 성도와 그 가족까지 이번 단체 헌혈에 동참해 2주 만에 1만 8천478명 헌혈이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적을 이뤄낸 것이다. 이같은 모습은 지난 2020년 백신과 치료제가 없었던 코로나19 초기 당시 질병관리청의 요청으로 3차례에 걸쳐 총 6천명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공여에 참여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당시에도 코로나19 후유증과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성도가 발벗고 나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교회 사역자부터 나서 500회 이상 헌혈자에서 최초 헌혈자까지 성도들의 자발적 동참과 헌혈 캠페인 장려를 위해 단체 헌혈 첫째 날 총회 본부를 비롯한 전국 74개 교회 중진 등 사역자들이 앞장 서 헌혈에 나선 것이 많은 성도들을 자발적으로 헌혈 현장으로 이끈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번 단체헌혈에는 최다 헌혈자에서 최초 헌혈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 이번 단체헌혈에 참여한 100회 이상 헌혈 성도는 16명이고, 이중 최다 헌혈자는 울산교회 최병혁 성도로 현재까지 538회 참여해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또 국가적 위기라는 소식을 듣고 생애 최초로 헌혈에 참여한 20대 청년들과 부녀들도 다수가 참여했다. 헌혈증과 헌혈 기부권 모두 기증 신천지예수교회는 2주간 단체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과 헌혈 기부권 모두 오는 9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할 예정이다. 헌혈 기부권이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하는 제도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헌혈에 참여한 성도들에게 이를 선택할 수 있게 했고 지금까지 모인 기부권은 1억 상당 금액이다. 혈액원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부족한 혈액 수급을 채워주고 있다. 일일 평균 목표치에 충분히 도달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 단체가 없다”며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헌혈 지원자 중에 부적격자들이 있을 것을 감안해 적격자의 2배 인원을 모으려고 한다는 점이다. 저희와 함께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6천 명의 성도들이 나서 단체 혈장 공여를 했을 때도 깊은 감동을 받았다. 국가 위기 상황 때마다 발벗고 나서준 신천지예수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헌혈이었기에 더욱 뜻깊다. 국가적으로 혈액수급난을 겪고 있다는 말에 한 걸음에 달려와준 성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부지런히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신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