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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말씀 세미나서 '계시록 9장 말씀과 실상' 증거
신천지예수교회, 말씀 세미나서 '계시록 9장 말씀과 실상' 증거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신천지 예수교회가 많은 국내외 목회자 및 신앙인들에게 전하고 있는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가 순항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엔 이승주 시몬지파장이 8일 계시록 9장 강의에 나섰다. 이승주 지파장은 이날 안드레지파의 계시록 8장 강의(11월 4일)에 이어 ‘무저갱의 황충과 범죄한 천사’를 제목으로 한 계시록 9장의 뜻과 그 실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 지파장은 “계시록 9장의 다섯째와 여섯째 천사가 각각 부는 나팔 소리는 모두 하나님의 소속이었으나 (계시록 6장에서) 이방과 하나 돼버린 ‘장막성전’(1966~1980) 성도들의 영(靈)이 죽임당하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이 지파장은 “장막성전 성도들은 (자신의 행위로) 이렇게 죽임당하는 나팔 소리를 들었음에도, 끝내 회개치 않았다”며 “결국 계시록 9장은 배도(背道, 하나님의 말씀을 등짐)한 선민을 하나님이 심판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지구촌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닌, 1980년 초 이미 실상으로 나타난 사건”이라며 “계시록 9장이 중요한 이유는 이러한 사건 이후 (계 11:15) 일곱째 나팔이 불려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구원이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계시록의 예언이 오늘날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반드시 예언과 성취 실상을 확인 및 판단해달라고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향해 재차 당부했다. 또 “계시록 9장의 표현을 문자적으로만 놓고 보면 어렵고, 이상하기 짝이 없다”며 “이는 천국 비밀이 예언서인 계시록 안에 있고, 이를 비유로 감춰뒀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은 계시록을 때가 돼 예수님에게 줬고, 예수님은 그 책의 인(印)을 떼며 기록된 말씀을 다 이뤘는데 이때마다 나타난 실상을 오직 한 사람에게만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은 바로 ‘새 요한’으로 불리는 약속의 목자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라며 “새 요한은 오늘날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직접 보고 들었고, 사건의 현장에 있었기에 이 목자 만이 계시록을 증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예언이 성취된 이 실상들을 알고 믿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지금은 교단과 교리는 달라도 이 마지막 때에 예수님과의 새 언약을 깨달아 믿고 꼭 지켜 이 말씀 안에서 하나가 돼, 하나님의 자녀들 천국 백성이 다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bit.ly/2021revs)을 통해 공개된다.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매회 순차적으로 강의가 스트리밍되며, 다음 달 27일 이 총회장의 특별강의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세미나 영상은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 ‘이만희 총회장' 선두로 출격
신천지예수교회,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 ‘이만희 총회장' 선두로 출격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8일(오늘) 요한계시록의 예언의 뜻과 그 예언대로 이루어진 실상을 알리는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를 이만희 총최장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선보인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12개 언어로 유튜브를 통해 동시 중계됐으며 영상 공개 1시간만에 1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을 거뒀다. 오는 12월 27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 총회장의 계시록 1장 강의를 시작으로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장들이 22장까지 매회 한 개장 씩 강의를 진행한다. ▲계시록 성취 보고 들은 증인으로 전 세계 말씀 전하는 것 이 총회장은 강연 서두에 “이 사람이 세계적으로 이 말씀을 전하게 된 것은 자의적인 생각에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또 예수님이 ‘너 보고 들은 것을 교회들에게 가서 전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전하는 것”이란 점을 강조했다. 이어 “기록된 후 2천 년 간 계시록에 대해 아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지만 이 예언이 이루어졌기에 이루어진 이것을 보고 듣고 한 것을 여러분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라며 “들어보고 잘못된 것이나 어려워서 이해 못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 총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며 “계시록의 말씀을 듣고 그 실체까지 확인하고 믿는 사람만이 완전한 믿음을 가진 자로서 재림 주를 맞이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종교지도자들을 향해 “확인하고 믿어서 함께 천국에서 하나님 모시고 영원히 함께 사는 여러분과 제가 되자”며 “꼭 하나하나 의미있게 들어주시고 또 확인하라”고 재차 당부했다. ▲“‘계시(啓示)’란 열어서 보이는 것”…예언과 성취에 대한 개념 소상히 설명 이 총회장은 “계시는 열어서 보인다는 의미이며 계시록 5장에는 하나님의 오른손에 책 한 권이 있는데 일곱 인으로 봉해져 그 누구도 볼 수 없었다. 이 책을 예수님이 취하여 일곱 인을 떼고 다 열어서 보여준 것이며 이를 요한이 환상 계시로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님의 속히 될 일을 종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했다’는 구절과 관련 “속히 될 일은 계시록 1장에서 22장까지의 예언이 이뤄진 것을 말하는 것이며 그 종들은 계시록 7장의 인 맞은 12지파 14만4천”이라고 말했다. 요한이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의 본 것을 다 전했다’고 한 기록에서 보듯 계시록을 전하는 하나님의 약속의 목자는 요한이며 요한에게 예수님의 영이 와서 함께 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4절의 일곱교회에 편지한 내용은 계시록 2, 3장의 내용을 말하는 것이지만 아시아의 일곱교회에 편지한 것이 아니라 재림 때에는 예수님이 일곱사자를 만들어 그들에게 편지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19절과 20절의 일곱 사자의 비밀과 일곱 촛대와 일곱 사자에게 대한 설명을 하고 계시록 17장의 음녀와 일곱머리 열 뿔의 비밀과 계시록 10장의 일곱째 나팔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총회장은 “오늘 이 말씀을 녹음하고 하나하나 분석하고 확인해달라”고 거듭 당부하며 “이 말씀을 듣고 인정이 되면 이제 하나가 되자. 하나님 예수님 안에서 우리 모두 한 가족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는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매회 순차적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12월 27일 이 총회장의 특별강의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세미나 영상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신천지예수교 “코로나19 극복과 어려움 겪는 국민 위해 기도”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 18일 개최
신천지예수교 “코로나19 극복과 어려움 겪는 국민 위해 기도”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 18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코로나19 극복과 재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한 기도회를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8일 주일 정오예배서 진행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성도 온라인 기도회’에는 국내외 전 성도가 참여해 기도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영상송출을 위한 촬영 시에도 찬양은 음원으로 대체하고 기도회를 이끄는 사역자만 참여했다. 이날 기도회는 ▲코로나19 종식과 방역을 위해 힘쓰는 정부와 의료진, 관계자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전 세계인을 위해 ▲재난의 때 사회 화합을 위해 등의 기도제목으로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전 성도가 힘을 합쳐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어려울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이 필요하고 전 세계에 고통받는 사람이 많은 지금, 특히 종교의 역할이 중요하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기도는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혈장 공여, 헌혈, 상권 살리기, 지역사회 방역 지원,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백신 접종 운영 지원 봉사 등을 통해 기도와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참고 : 전국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2월 18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최순실 사태 동조한 자들은 기성교단”
신천지예수교회 “최순실 사태 동조한 자들은 기성교단”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기독교의 기성교단들이 현 최순실 사태와 관련, 자신들이 권력에 부역해온 그간의 책임을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을 비롯한 타 교단에 떠넘기고 있다. 특히 권력에 아부하고 정쟁에 개입한 과오를 숨기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기성교단 측의 시도에 일부 인터넷 언론들이 아무런 검증 없이 편승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기독교언론을 비롯한 일부 인터넷 언론에서 신천지예수교회와 새누리당을 연결시키고 있지만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신천지예수교회와 새누리당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야당 측 인사가 야권 성향의 기독교언론과 함께 여당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연관성 주장을 제기했고, 한기총은 당시 여당 후보를 돕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와 새누리당의 연관성을 공식 부인한 것이다.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와 새누리당의 연관성 주장운운은 사실관계가 아니라 정치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는 기성교단 내부의 정치적 필요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성교단의 대표단체인 한기총과 한교연(한국교회연합)은 지난 달 대통령의 개헌제안에 앞 다퉈 환영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신앙은 접어둔 채 권력에 아부하는데 전력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한기총 등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에도 여당 후보와 만나 재외동포 선거에 교회 단체를 활용하라고 제안할 정도로 선거에 깊게 관여했다.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기성교단을 대표하는 목사들의 대통령에 대한 찬양은 이미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순실 씨의 아버지 최태민 씨가 지난 1975년 장로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아 권력을 휘두를 때 다수의 기성교단 목사들이 최태민 씨의 대한구국선교단에 참여해 아부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사태와 관련해서는 기성교단과 기독교언론들은 최태민 씨를 ‘무당’이라 지칭하며 자신들의 목사 안수 사실을 발뺌하고 있다. 또 일각에서 신천지예수교회와 최태민 씨의 영세교와 연관시키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최태민 씨의 딸 최순실 씨는 현재 장로교 소속 교회에 적을 두고 있음이 밝혀졌다. 시사주간지 ‘시사인’은 최근 보도에서 이러한 사실을 밝히고 최순실 씨의 언니가 강남순복음교회에서 자녀 결혼식을 치르는 등 최 씨 일가가 기성교단 소속 대형교회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음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기성교단이 타 종교나 타 교단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고질적 관행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철저하게 신앙만을 생각하며 성경을 기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다.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와 세상 상황과 연결시키려는 것은 기성교단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한 얕은 수작일 뿐이다. 신천지예수교회의 홈페이지(www.shincheonji.kr)에만 방문해 봐도 신천지예수교회가 참 신앙을 하는 곳임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5210명 수료생 배출…“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난 새나라 새민족”
신천지예수교회, 5210명 수료생 배출…“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난 새나라 새민족”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4기 7반 연합수료식을 개최했다. ‘평화통일과 만국소성’을 주제로 한 이번 수료식은 서울야고보지파, 시몬지파, 마태지파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몽골 수료생을 포함해 52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의 역사와 성경에서 말하는 수료의 의미에 대해 설교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구약 성경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씨를 뿌릴 것을 약속하시고, 600년 후 예수님이 오셔서 약속의 씨를 뿌리셨다”면서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뿌린 씨를 추수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할 것을 약속하고 가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의 씨로 난 처음익은 열매를 추수하고 인치는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게 되는데, 이 나라가 새 나라 새 민족이 되는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수료생들이 처음익은열매로 추수된 약속의 민족, 천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이 중심국이 된다”며 “마귀없는 세상인 평화의 세상, 평화 통일도 이뤄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탈북민으로서 개신교계의 현실을 두루 경험해본 수료생 대표 이지나씨의 소감문 발표로 주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는 “16살의 어린나이에 중국,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를 거쳐 지난 2008년에 대한민국에 왔다”며 “그러나 기대와 너무 다른 치열한 삶의 전쟁 속에서 열심만 내는 것으로는 갈급한 심령을 채울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세상 모든 교회가 다 이렇다면 다시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을 찰나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접하게 됐다”며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육적인 혈육보다 더 진한 하나님의 씨로 낳은 우리들의 형제, 자매가 있어 무사히 센터수강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비밀로 감추어졌던 성경 속 예언과 그 예언이 실상으로 이루어진 내용인 계시 복을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전 세계 300여 개 이상 운영중이다.
신천지예수교회, 한기총 해체·CBS 폐쇄 궐기대회
신천지예수교회, 한기총 해체·CBS 폐쇄 궐기대회
[선데이뉴스=장선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등 기성교단과 기독교방송 CBS의 도를 넘은 핍박과 거짓보도를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오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10만 여명은 ‘한기총 해체, CBS 폐쇄를 위한 궐기대회’를 한기총 본부와 CBS 본사 및 전국 CBS 12개 지사 앞에서 전국적으로 펼치고 ‘거짓과 불법으로 부패한 한기총 해체’ ‘허위방송 왜곡보도 CBS 폐쇄’ ‘인권유린 강제개종목사 처벌’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기총과 CBS를 규탄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기총 본부 앞에는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와 마태지파 성도 5천여 명이 모여 일제히 규탄 구호를 외치고, 대표자의 성명서 낭독과 인권유린 피해사례 발표,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궐기대회는 대표자들이 성명서 등이 담긴 전달문을 한기총에 전달한 후, 모든 참석자들이 종각까지 가두행진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가두행진 중에도 규탄 구호는 계속됐으며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한기총과 CBS의 만행을 알리는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직접적인 편견해소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자의적인 기준으로 이단 정죄하는 한기총의 실상은 각종 부패의 온상이며 정치세력으로 권력 삼아 특정 교단을 핍박하는 정치단체에 불과하다. 또 종교방송국을 표방하는 CBS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비방, 거짓, 왜곡, 편파보도를 일삼고 언론을 권력으로 이용해 공정성, 객관성, 진실성 없는 거짓 보도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천지교회에 따르면 한기총과 CBS의 지속적인 음해와 방해에도 불구하고 신천지교회의 성장은 올 상반기에만 1만5천~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천지교회 측은 “허위 왜곡 보도를 통한 일방적인 비방이 아닌 ‘공개 말씀 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