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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김춘진 사장, 어버이날 맞아 독거어르신에게 카네이션 전달
aT 김춘진 사장, 어버이날 맞아 독거어르신에게 카네이션 전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어버이날을 맞아 노사가 함께 6일 광주 임대 주택지역을 방문하여 독거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aT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을 통해 화훼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카네이션을 장애인표준사업장 꽃집과 연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꽃집과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동시에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카네이션 전달행사는 기업 간 노사 공동 나눔협의체인 UCC(Union Corporate Committee, 22개 참여)에서 KT,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동참하여 온누리 상품권, 식료품, 생필품 등 1천만원 상당의 물품들과 함께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aT 서권재 노조위원장과 UCC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축소‧취소됨에 따라 지난 3월 양재꽃시장에서 화훼산업 응원 캠페인 등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전했다. aT 신현곤 부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한국 사회를 이끌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노사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ESG경영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유성훈 구청장, 어르신장애인과 금천50+센터 중장년 일자리 제공
금천구청 유성훈 구청장, 어르신장애인과 금천50+센터 중장년 일자리 제공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시설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가 서울시 ‘50+보람일자리 사업’, ‘50+인턴십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 중장년층 90명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천50플러스센터’는 경험과 역량 갖춘 사업 참여자들을 발굴해 각 활동처에 맞춤형 인력을 파견하고,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활동비, 교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센터는 5월 2일까지 ‘50+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중장년층 4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50+세대라면 서울시 50+포털(https://50plus.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모집이 완료된 ‘50+보람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4월 29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발대식과 사전교육 등을 거쳐, 5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장애인시설 등에 배치되어 ‘지역복지사업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분들이 새로운 경험과 사회공헌의 값진 보람을 얻어 가시기 바란다”며, “인생2막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50+세대가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하고 지속가능한 일·활동 설계를 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50플러스센터’는 지난해에도 서울시 ‘50+인턴십 사업’을 통해 31개의 활동처에 참여자 40명을 파견, 이 중 14명의 참여자가 지속적인 일·활동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s://www.50plus.or.kr/gch)에서 확인하거나, 금천50플러스센터(☏02-892-50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어르신들 백신접종에 안양8동 주민자치위가 있다.
어르신들 백신접종에 안양8동 주민자치위가 있다.
[선데이뉴스신문] 일반인 75세 이상 백신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안양시 안양8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흐뭇한 소식을 전했다.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지역예방접종센터로 모신 것이다. 지난 12일 안양체육관 지역예방접종센터, 고령의 어르신 12명이 안양8동 주민자치위가 제공한 차량을 이용해 편안하게 이곳을 찾아 무사히 접종을 마쳤다. 안양8동 주민자치위는 이날 2인 1조로 구성, 같은 동의 접종대상 170명 중 특별한 가족이나 친지 없이 홀로 사는 거동불편 어르신 12명을 차량을 이용해 교통왕복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현지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고, 안전하게 집에까지 모셨다. 접종 후 3일 동안 안부전화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이들의 몫이다. 고령의 몸으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 안양8동에서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차려진 안양체육관까지 가기 위해서는 버거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접종을 마치게 됐다. 김형태 안양8동 주민자치위원장은“어르신들이 고마워하는 얼굴모습에서 작은 보람을 느꼈다, 두 번째 접종이 있는 날도 오늘과 같이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안양8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표하고, 동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흥시,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시작
시흥시,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8일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대상은 만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자 등 2만 여명으로,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보관 및 해동 후 짧은 유효기간 등 관리가 까다로워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위해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에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냉동고, 예진 부스, 접종실,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관찰구역 등 접종을 위한 제반시설을 갖추고, 지난 1일에는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모의훈련에서는 접종 전 준비부터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에 대해 검토하고, 특히 돌발상황이 일어날 경우를 가정해 응급구조팀 호출, 응급처치, 병원이송까지의 과정을 점검하며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했다. 백신 접종은 예약제로 진행된다, 예약 통보를 받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시흥시 정왕대로233번길 21)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접종을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접수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인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아직 접종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신 어르신께서는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의서를 제출하시고, 백신 접종 받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가평지부 회원 등, 홀몸어르신을 위한 청소봉사활동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가평지부 회원 등, 홀몸어르신을 위한 청소봉사활동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한국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 회원과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협력하여 19일 가평읍 경반리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상 어르신은 독신으로 가족 없이 오랜 시간 홀로 사셨고 고령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며 생활하시는 분이다. 봉사자들은 익숙한 손길로 찌든 때를 제거하고, 그동안 손길이 닿지 못한 곳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하였다. 청소를 마친 봉사자 대표 한국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 황지원 국장은 “어르신의 주거공간이 좁은 컨테이너지만 불필요한 물건들이 가득하고 먼지가 많이 쌓여 어르신께서 불결한 환경에서 지내셨을 것을 생각하니 봉사활동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상하수시설이 없는 주거공간이어서 봉사활동하기 어려운 여건임에도 깨끗하게 청소봉사를 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 지원하여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천사봉사단에서 청소도구와 물품 등 20만원 상당을 후원하였다.
성북구 돈암1동,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의식 잃은 독거어르신 생명 구해 화제
성북구 돈암1동,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의식 잃은 독거어르신 생명 구해 화제
[선데이뉴스신문= 장수안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1동 주민센터에서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9일 오후 2시경 동 주민센터에서 평소처럼 독거어르신에 대한 안부를 확인하던 중 연락이 닿지 않자 즉시 어르신 댁으로 향했고,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은 어르신을 발견해 119에 신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항시 모니터링으로 대상 어르신이 지병을 앓고 있다는 점, 반려견과 함께 매일 산책을 한다는 점 등 생활패턴을 파악하고 있던 동 주민센터 직원은 “어르신 댁을 방문했을 때 집안에서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와 반려견 울음소리에 위급상황이 발생했음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이후 신속하게 119에 도움을 요청, 도착한 구급대원에게도 어르신의 지병과 건강상태를 전달해 진료도 수월하게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 주민센터에서는 병원진료 시 어르신의 보호자 역할도 하면서 어르신이 의식을 되찾을 때까지 함께 했다. 뿐만 아니라 긴급복지 및 사례관리 사업비로 치료에 필요한 병원비도 지원했다. 한편 이번에 주민의 귀한 생명을 구한 돈암1동 주민센터 공공복지팀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에 빠진 주민을 도왔다. 관내 독거어르신 실종 당시 그동안 파악하고 있던 실종자의 생활패턴을 분석해 신고 1시간 이내에 어르신을 직접 찾아 안전하게 귀가 조치하기도 했다. 돈암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돈암1동 공공복지팀은 각 직원이 담당하는 권역 내 독거어르신을 포함한 복지취약계층에 대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에게 안전사고나 긴급상황 발생 시 누구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주민이 안전한 돈암1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혜 대변인, 어르신 백신은 언제 오나!. 문재인 정권은 지금부터라도 협상을 다시 해”
“김은혜 대변인, 어르신 백신은 언제 오나!. 문재인 정권은 지금부터라도 협상을 다시 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코로나19가 심상치 않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561명. 의료계에선 4차 대유행의 우려 목소리가 높다고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2월 19일(금) 오전에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런데 아직 우리나라는 백신 후진국 수준이다. 국민에게 처음 접종되는 아스트라제네카는 남아공 변이에 속수무책일 뿐 아니라 최근 독일 등 유럽에서 부작용으로 접종 거부사태까지 빚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물백신을 받아든 국민에겐 상처만 남았다. 정세균 총리가 이달 중순엔 온다던 화이자도 없던 일이 됐다. 신기루가 된 발표, 무산배경을 알려주는 사람마저 없다. 1분기 접종 계획은 어긋났다고 강조했다. 또하 문재인 정부는 가짜뉴스라며 언론 재갈 물릴 궁리할 시간에 사망자 1,500명을 넘긴 이 엄혹한 시기 정부 내 공수표 날린 분들부터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할 생각 없냐고 표명했다. 문재인 정부는 말 뿐이다. 대통령은 속도보다 안전성과 효능이 중요하다 했지만 다 이루지 못했다. 공장으로 떴다하면 수천만 백신 확보했다는 홍보 뿐이다고 강조했다. 요양시설에 입소한 37만 명의 88%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코로나 취약계층인 이분들이 언제어르신 백신을 맞을 수 있을지 이 정부는 아직도 답을 못하고 있다. 우아한 K방역의 실체다고 말했다. 전 세계 지도자들이 앞다퉈 백신 확보 전쟁터에 뛰어들고 있는데 이 정권은 올해인지 내년인지도 가물가물한 치료제 이야기하며 이벤트에 골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럴 시간에 화이자, 모더나 등 효능 높은 백신 기업과 협상에 나서는 건 어떠한가? 세계적 수준의 우리 바이오 공장을 백신 생산기지로 제공하며 국민을 위해 협상력을 높이는 살길은 왜 모색하지 않냐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권복 없는 현실이라고 탓만 하지 않겠다. 변이 바이러스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는 지금, 국민의힘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초당적 협력을 하겠다. 문제는 백신이다. 시간이 얼마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