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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 첫 수업 진행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 첫 수업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13일 배곧 텃밭나라(배곧동 188번지)에서 ‘2024년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의 첫 수업이 열렸다고 밝혔다. 수업에는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가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및 도시농업 강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시흥시 초등생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수업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도시농업교육 및 생태환경교육으로 구성되며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텃밭과 친해지기, 야생화 관찰하며 플로깅하기, 벼의 한 살이 모내기 체험하기, 반려 식물 키우기, 환경과 자연순환, 허브이야기 등이 있다.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텃밭 관리, 요리 활동, 자연 관찰, 봉사활동 등을 직접 경험하며 도시농업의 관심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과 꿈을 키우게 된다. 특히 형제자매가 없는 가정의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형제 관계를 직접 체험하고 형제애를 느낄 수 있어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이들이 씨앗과 모종 심기에 참여해 직접 농작물을 키우면서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가족 간의 깊은 유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어린이 농부학교의 경험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파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행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행하며 ‘23년 하반기 현장점검을 미실시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 대상이 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 서류를 확인하여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 안전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안전한 통학 환경조성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알려주는 성장 식습관’ 교육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알려주는 성장 식습관’ 교육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11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사가 알려주는 성장 식습관’ 비대면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식습관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유아기 식생활 특징 ▲성장의 필수 요소 ▲건강한 식탁 해결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연령별 식생활 특징에 따라 기관에서 할 수 있는 영유아 영양관리 등 실질적으로 현장 활용이 가능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유아기 성장에 필요한 적정 섭취량과 영양소 제공 비율에 대해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다양한 식생활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도 업무를 확대해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4년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 실시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4년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매월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재무회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예산작성 시 느끼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집 예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교육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질문지를 받아 질문 결과를 기반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은 ▲2024년 재무회계 이해 ▲어린이집 실정에 맞는 예산작성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어린이집 운영과 재무회계 관리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센터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79개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및 원장 95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전문 컨설팅 강사를 통한 1:1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사후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91.3%, ‘만족’ 8.7%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보다 능률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매월 교육과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상호작용 표준 보육 과정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 최용신기념관, 어린이날 행사‘상록수 숲속 놀이터’운영
안산시 최용신기념관, 어린이날 행사‘상록수 숲속 놀이터’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다음달 4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상록수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 ‘상록수 숲속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록수공원은 소설 상록수의 실존 인물이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최용신 선생의 활동 터전이었던 샘골강습소가 위치했던 곳으로 현재는 복원된 최용신기념관과 함께 안산시 문화공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자연과 역사가 결합된 특별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해 ▲비눗방울 체험 ▲바닥전시회 체험 ▲‘노민수 집시 프로젝트’의 연주공연 ▲‘벌룬세포’의 풍선 마술공연 ▲‘극단 문’의 종이컵 인형극이 공연될 계획이다. 특히, 공연 종료 후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형극단 배우들과 함께하는 종이컵 인형 만들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상록수공원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