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828건 ]
”호안 미로” 특별展,  어린이 무료 이벤트 & 도슨트 추가 진행
”호안 미로” 특별展, 어린이 무료 이벤트 & 도슨트 추가 진행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꿈을 그린 화가, “호안 미로” 특별展> 자라나는 대한민국 새싹들을 위하여 어린이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그 동안 전시회에 보내준 관객들의 특별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전시회 측의 깜짝 이벤트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가족 관람객들이 보다 풍성한 혜택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간 : 8월 2일~21일 / 보호자 1인 유료 입장시, 동반 어린이 2인(초등학생 이하)이 무료입장) 이 외에도, “호안 미로”의 작품이 아동미술의 교육 컨텐츠로 자주 활용되는 만큼, 전시회 내부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배려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전시장 내부에서 무료 제공되는 어린이 활동지는 직접 미션을 해결하며 전시를 관람하게끔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미술관을 한발짝 더 가깝게 만드는 등,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한편, <호안 미로 특별展>의 도슨트 프로그램이, 8월 한달 간 3회차 추가 진행이라는 파격적인 운영행보를 밝혀 화제다. 이는 기존의 일반 전시회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운영으로, <호안 미로 특별展>의 도슨트가 특히나 흥미로운 해설과 쉬운 진행으로 입소문이 자자하여, 진행이 불가할 정도로 관객 몰림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에 전시회측은 발 빠르게 진행시간을 추가운영, 관객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도슨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변경 전 : 11시, 14시, 17시 / 변경 후 :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17시)
어린이-청소년 전용 ”서서울예술교육센터” 10월 문 연다
어린이-청소년 전용 ”서서울예술교육센터” 10월 문 연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오는 10월 초에 개관하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예술교육 공간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시범 운영할 ‘초·중학교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공모한다.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김포가압장을 리모델링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복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문화예술 공간이다. 향후 서울시 전역에 조성될 총 10개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센터의 첫 번째 센터로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예술교육을 전문으로 진행하는 최대 4인 이내의 개인 또는 예술단체이며, 모집 내용과 규모는 자연 생태 공간인 서서울호수공원과 인접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특성을 살리고 초·중학교 교과과정,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시각예술 또는 시각 기반 통합예술장르의 프로그램 12개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전문 멘토단과 개선·보완하는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또한 선정자들은 지속적인 컨설팅과 평가 등의 역량개발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 TA)로 활동하게 된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예술교육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을 거쳐 우수 콘텐츠를 보급, 확산하는 ‘상주 TA’ 시스템을 구축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과 서울창의예술교육(http;//artsedu.sfac.or.kr)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28일부터 8월 1일 오후 6시까지다. 02-758-2018
김종인 대표, 저출산 해소를 위한 국민연금 공공투자 ..임대주택·어린이집 투자 필요”
김종인 대표, 저출산 해소를 위한 국민연금 공공투자 ..임대주택·어린이집 투자 필요”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더불어민주당 ‘국민연금기금 공공투자 촉진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광온)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등과 함께 ‘저출산 해소를 위한 국민연금 공공투자 특별위원회 제1차 정책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연금의 안정적 재정조달을 위해 인구 구조의 정상화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연금 투자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김종인 대표는 2040년이 되면 국민연금이 고갈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 연도는 정확하지 않고 왔다 갔다 한다. 더군다나 최근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을 맡고 계신 문형표 전 장관은 과거KDI 시절부터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연금 고갈 걱정을 많이 하신 분이라 지적했다. 또한, 우리가 국민연금을 생각할 때 민간 생명보험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민간 생명보험도 실질적으로 운영 체제 자체로 보면 국민연금이 운용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민간 생명 보험이라고 생각하니 자본 축적 방법만 이야기한다고 꼬집어 말했다. 이어 김종인 대표는 국민연금은 현재 부과방식에 의한 운용이라고 볼 수 있다. 매년 징수되는 국민연금 중에서 연금을 지급하고 난 후 돈이 모이기 때문에 적립이 되어가는 것이 쌓여서 500조 이상의 적립금이 쌓이게 됐다고 말하며 국민연금 스스로가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복지부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종인 대표는 국민연금의 공공투자를 저출산 문제 해결에 국민연금도 기여하면서 미래에 대한 국민연금의 연금 납부 의무를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지금은 국민연금이 수익 사업을 하기 위해서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 해외에도 나가는 등 원래의 사회 연금해서는 안 될 일을 자꾸 돈이 쌓이니 그 돈을 증대시킨다는 측면에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국민연금의 투자 시 사회적 성격도 생각해야 한다고 김 대표는 주문했다. 수익 사업을 위해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 해외에도 나가는 등 원래의 사회 연금이 해서는 안 될 일로 자꾸 돈이 쌓이고 있다며,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하고 우리나라 경제 순환 과정에서 자본이 빠져나가는 형태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김종인 대표는 유일호 부총리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실질적으로 국민 개개인의 소득의 증가 추세가 굉장히 낮다. 300~400만원을 가지고 생계를 이끌어가야 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가계 지출이 많은 부분이 주택관련 비용이다. 주택관련 비용을 계속 경감 시켜야 적은 소득을 가지고 행복을 누리고 살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급적으로 싼 임대주택 공급을 많이 해야 한다는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국회 복지위원장, 건설교통위원장, 우리당 정책위의장, 특히 박광온 의원께서 TF를 책임 있게 맡아서 추진하고 있다. 오늘 이 첫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어린이 뮤지컬 시즌 2로 만난다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어린이 뮤지컬 시즌 2로 만난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인기 애니메이션 라바가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오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홀로그램 뮤지컬 ‘오! 마이 라바’ 시즌2가 무대에 오른다. 두 마리 애벌레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라바’는 국내 순수 캐릭터로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라바’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뮤지컬 초연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창원·광주 등 전국에서 공연하며 흥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시즌2는 하수구에 살던 라바들이 김박사가 발명한 물약을 뒤집어쓰고 사람이 되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벌이는 모험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 뮤지컬 최초로 가상과 현실의 차원을 뛰어넘는 환상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관객이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뮤지컬로 만들었다. 제작사 DS뮤지컬컴퍼니는 “이번 공연은 홀로그램 기법과 3D 입체 영상을 통해 스펙타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로 신나게 펼쳐지는 라바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G마켓, 옥션,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WFP, 북한 8개 도 가운데 `양강도 어린이 영양실조율 북한 최고’
WFP, 북한 8개 도 가운데 `양강도 어린이 영양실조율 북한 최고’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세계식량계획 WFP [World Food Programme]는 지난해 북한에서 실시한 어린이 영양 실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북한 8개 도 가운데 양강도 어린이 영양실조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북한 내, 지역별 어린이 영양실조 비율 격차도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세계식량계획은 27일 발표한 ‘북한 지원사업 보고서’에서 양강도 지역 탁아소 어린이 32%가 영양실조 탓에 발육부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북한 내 최고 비율이라고 밝혔다. 양강도에 이어 함경남도 (27.1%), 평안북도 (26.3%), 황해북도 (25.7%), 함경북도 (25.5%), 강원도 (24.4%), 황해남도 (22.4%) 순으로 발표했다. 또한, 세계식량계획 WFP [World Food Programme]는 이 기구의 지원을 받는 양강도 내 탁아소 어린이 3명 중 1명이 발육부진 상태라고 밝혔다. 세계식량계획은 지난해 식량 분배 감시가 허용되지 않는 자강도를 제외한 북한 8개 도 85개 시, 군에서 이 기구의 지원을 받는 6개월 이상 5살 미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 상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러한 양강도 지역의 어린이 영양실조 비율은 북한 전역 평균 25.4%에 비해 7% 포인트나 높은 반면, 평안남도는 19.8% 로 평균보다 6% 포인트 낮은 것으로, 양강도와 평안남도의 어린이 영양실조 비율 격차가 12% 이상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 전국 어린이 저체중 비율은 10.2%이며, 이러한 어린이 저체중 비율도 지역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양강도 지역이 12.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평안남도 지역이 7.5%로 가장 낮았으며, 이들 지역 간 격차가 5% 포인트 가량 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계식량계획은 이 기구의 식량 지원을 받는 북한 전국 탁아소 어린이 25.4%가 발육부진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생후 3살까지 영양실조 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생후 1천 일 동안 영양실조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계식량계획은 이번 조사에서 6개월에서 2세 미만 가정에서 질과 양 면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 주민들의 단백질과 지방 섭취량도 국제 기준의 70~85%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골 지역 주민들의 영양 상태가 개인 밭과 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도시 지역에 비해 열악하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식량계획은 다음달부터 북한 주민 170만 명을 대상으로 2년6개월 동안 새로운 영양 지원 사업을 시작할것이라며, 세계식량계획은 북한의 8개 도, 60개 시, 군에서 새 영양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1억2천6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어린이의 꿈을 찾는 고양 어린이박물관의 이색 개관식
어린이의 꿈을 찾는 고양 어린이박물관의 이색 개관식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7일 오후 경기북부지역에서는 동두천과 함께 최초로 문을 여는 ‘고양 어린이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어린이들이 꿈과 미래를 만나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관식에서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경기도행정2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다문화가정 어린이, 북한이탈주민 어린이, 장애우 어린이, 어린이기자단 등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축하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어린이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체험 및 보물찾기 이벤트 등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꾸미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는 지난 1995년 화정택지개발 과정에서 문화시설 부지로 지정된 덕양구 화중로 26 (16,463㎡) 부지에 대해 오랜 기간 활용방안을 강구해오다 최성 시장이 취임한 이후인 2012년 9월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건립지로 확정했다. 이후 2014년 5월 첫 삽을 뜬 이래 2년여의 심혈을 기울인 공사 끝에 250억 원의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 예쁜 숲 모양의 ‘고양 어린이박물관’을 완공하고 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 개관에 이르게 된 것이다.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교육 전문가들의 학술자문을 통해 다양한 테마별 주제로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어린이 클라이머인 아이그루와 안전을 약속해, 꽃향기마을, 함께 사는 세상, 안녕? 지구!, 물빛마을, 아기숲, 애니팩토리, 건축놀이터, 아트갤러리 등 총 10개의 테마별 전시실과 120개의 체험 아이템이 꾸려져 있다. 최성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고양 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들의 꿈을 찾고 꿈을 이루어가는 작은 기적의 박물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히고 각 전시실 별 어린이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 시설물을 직접 체험했다.
'식약처'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어린이 기호식품 합동점검 결과 발표
'식약처'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어린이 기호식품 합동점검 결과 발표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모든 식품 조리·판매업소(학교 매점 포함)와 저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29,680곳을 점검하고 20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주요 적발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목적 보관(9곳)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무신고 영업(3곳) ▲생산일지‧원료수불부 미작성(1곳) ▲표시기준 위반(1곳) ▲품목제조보고 변경 미보고(1건)건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을 갖추고 학교 주변 판매 식품의 지도‧계몽을 위해 지자체에서 위촉한 관리원. 총 3,362명이 위촉되어 있다. 주요 위반사례는 경남 사천시 소재 ○○산업(식품제조‧가공업)은 생산일지와 원료수불부를 작성하지 않았고 충북 청주시 소재 ○○튀김(일반음식점)은 유통기한이 393일 경과한 △△시럽을 사용 목적으로 보관하였고, 강원 원주시 ○○마트(편의점)는 유통기한이 482일 경과한 △△소스를 판매 목적으로 진열하였다. 또한 전남 광양시 소재 ○○(휴게음식점)는 식품을 취급하는 조리실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하였다. 식약처는 이 기간 동안 교육부, 지자체, 어린이 식생활 안전보안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소비자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불량 어린이 기호식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은 사전 계도 위주의 홍보 활동으로 17개 학교 주변에서 총 194명이 참여하였다. ※ 어린이 식생활 안전보안관: 학교 주변 불량식품 근절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식약처가 위촉한 학생‧학부모로 구성. 총 1,424명이 위촉되어 있음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와 홍보 캠페인을 강화하여 학교 주변 불량식품 판매를 근절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안심 구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제9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
여주시, 「제9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주최하고,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현달)가 주관한 제94회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연양동 KCC운동장에서 개최되어 약 3,000여 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즐겁고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와! 어린이날이다 모여라’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여주대학교 용마응원단의 활력 넘치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의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어 여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또한 20개 기관의 참여로 만들어진 부스에는 가죽고리 만들기, 저시력 안경체험, 버들피리 만들기, 서바이벌 챌린지, 스티커 타투,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부모와 함께 실뜨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모범어린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어린이가 미래 세대의 주역임을 되새기며 참석한 관계자와 시민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린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맑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여했던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가 매년 개최되어 아이들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여주교육지원청, 장애인복지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내 아동복지시설, 여주대학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0개 단체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주식회사 KCC, 코카콜라음료(주), 여주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모범운전자협회, 여주시방문보건센터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