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글로벌 전시 프로젝트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속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어벤져스 주인공들이 우리 눈 앞에 나타난다.
마블‘어벤져스 스테이션’ 글로벌 전시가 월드투어 첫 번째 도시로 서울을 확정 짓고, 오는 5월 1일부터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기획 전시를 갖는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모든 연령의 관람객이 직접 스테이션 본부의 요원이 되는 기회를 갖고, 훈련 받는 것처럼 시뮬레이션된 채용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여 관람객을 어벤져스 세계로 이끌며 완벽하게 몰입시킬 것이다.
관람객은 입장 시 받은 개인 ID카드를 각 미션 수행에 활용하여 '브리핑룸' '아이언맨 연구소' '헐크 실험실','토르의 우주전망대' 등각각의 공간에서 아이언맨수트를 작동시키는 법, 아스가르드를 찾기 위해 별들을 지도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르스 배너 박사가 '헐크'로바뀌는 신경학적인 변화를 관찰하고, 캡틴아메리카의 힘을 테스트 할 수 있다.
또,정보 파일, 기밀 연구 자료, 어벤져스 외 다른 영웅들의 탄생 역사에 대한 실험을체험하게 되고, 영화 어벤져스 내용 중 지구 침략의 원인이 된 무한에너지원 큐브, 왕좌에 오른 로키의 소품들,로키와 함께 지구를 공격하러 온 외계 종족 치타우리등 영화에서 나온 주요 오리지널 의상과 소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마블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오는 5월 1일부터 오픈런으로용산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3월 26일 공식판매처 ㈜여행창조와 온라인판매처 'G마켓,옥션,쿠팡,위메프'에서 조기예매 이벤트가 진행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www.avgstn.co.kr 또는 1661-2024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