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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주 의원 . 배현진 의원, (한국콘텐츠진흥원.언론중제위원회.영화진흥위원회)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유정주 의원 . 배현진 의원, (한국콘텐츠진흥원.언론중제위원회.영화진흥위원회)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3년 국정감사 문체위(한국콘텐츠진흥원.영화진흥위원회.언론중제위원회등 )가 오늘 10월 17일(화) 국회 본청 5층 문화체육위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은 질의에서 존경하는 김승수 의원님께서 허승 이사님께 제작사는 OTT 지원을 하셨다고 했다. 어승 이사님께서는 국고 지원이 적다고 말씀을 하셨다. 맞다. 그런데 마치 제작사가 더 손해를 보는 것으로 오해 될 수 있을 것 같다. 좀 정리를 하겠다. 제작사 국고는 컨텐츠품을 만들기 위해서지 회사 이윤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는 플렛폼과의 계약에서 아이피와 권리를 넘긴다. 그게 현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8월 30일에 국회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홍익표 의원님, 도종환 의원님, 국민의힘 성일종, 이용우 의원님등 여야 의견없이 참석해서 진행했던 천만 영화 감독들 정당한 보상을 논하다. 이 토론회를 시작으로 당일 21일에 황보승희 의원님, 성일종 의원님이 함께 공동 주최했던 감독등 보상 제도 관련 토론회를 올해 6월에 진행했다. 공청회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창작자들에 정당한 보상을 위해 고민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런데 막상 이 창작자를 실천해야 할 단계에서 저희가 듣는 것이 있다. 산업이 정말 어렵다. 업계에 반발이 심하다. 이런 이유가 나오면서 산업 회복 될때까지 잠시 참으라고 한다. 법안도 계류된다고 설명했다. 또 유 의원은 우리 영화가 굉장히 성행했던 극장 플렛폼 잘 되었던 시기에도 사실은 창작자들 보상은 굉장히 뒷전이었고 굉장히 습관처럼 일어났던 일이였다. 검정고무신 사건도 마찬가지 아닌가? 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자 정부와 국가가 모두 앞장서서 서로 앞다퉈서 이 권리보호를 위해 특단을 취하겠다. 창작권리보호를 위해서. 변할 기회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작자가 언제까지 플렛폼사를 위한다는 명분하에 감래해야 할까 저는 창작사도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본 위원이 보도를 통해서 지적했던 영화를 채초에 지원 결정한 것에 대한 지적이 아니다. 이 내용은 이른바 반 국가단체로 지정된 산하기관과 관련된 어떤 현안으로 인해서 법원 확정판정을 받았던 것으로서 국제 인권단체가 국가범죄라고 지목하고 있는 일 조선인 북송 문제 같은 것을 북한에 입장에서 하는 그런 내용이 담긴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영화의 내용에 관해서 지금 잘 만들었다. 못만들었다라는 것을 평하는 것이 아니고 이러한 영화가 제작 되었을 때 이 영진이에서 지원을 했다. 제작지원에 대해서는 창작자들께서 제공 한것으로 생각한다. 영진이가 파악하기에 충분치 않았을 가능성도 저는 추정한다. 그러나 이제 제작이 되고 난후에 개봉지원 할때 4천만원씩 예산이 들어가는데 이 때에 관해서는 영화내용이 우리 세금을 들여서 하는 건데 검토하고 확인 해볼 만한 것은 아닌지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께 질의했다. 이에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개봉지원은 모든 심사가 마찬가지인데 외부 심사위원들로 구성단에서 선정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개입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의원님께서 지적한 내용은 잘 살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그렇다면 상당히 문제가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이름으로 나가는데 그 심의 위원회가 잘 판단을 해서 우리 국가적인 어떤 헌법정신에 위배된 내용을 고스란히 담은 영화를 컨트럴 타워가 확인조차 하지 못한체 그턍 지원이 된다면 이 부분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제가 혹시나 그 내용에 관해서 저희 남북 교류 협력법이라는 것이 있다. 영화를 촬영 제작할때 북한 주민들이 주제되는 부분들과 접촉을 할때에는 창작자들도 통일부에 신고를 해야 한다. 그 2개 영화에 대한 것은 전혀 신고 된 것이 없다. 이 부분은 후에 남북 교류법에 위반할 수 있는 소지 정도는 영진이에서 파악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저희가 거기 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 같다. 배 의원은 제가 더 놀란 부분은 영상물 등급이다. 영상급등급위원회는 그 영상물 한해서 사전 검열이 아니라 사 후에 민간인 펀드가 아니고 국가에 지원이 들어가는 이 영화가 등급을 조정하는데 있어서 지금 12세로 관람이 되었다. 어린이들도 이 영화들을 볼 수 있다라는 것을 두고 등급 결정을 해야 되지 않았겠는가 라고 물었다. 영진위원장은 그 부분도 좀더 세심하게 살펴 봐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한국언론연대 포털 여론조작 단죄 촉구 공동성명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한국언론연대 포털 여론조작 단죄 촉구 공동성명
[선데이뉴스신문] 포털의 '여론조작' '가짜뉴스' 유포 등을 불법으로 확산하는 일탈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자유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각에 국내 주요 인터넷언론 3개 단체는 6일 공동성명을 통해 올곧은 언론창달과 정론직필, 대한민국의 체제 유지는 물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실제로 한국과 중국의 축구 8강전이 있던 지난 1일 전후로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중국을 응원하는 클릭이 90%를 넘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나타나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자체 조사 결과, 두 개의 해외 IP를 통한 매크로, 즉 반복적인 대량 실행을 통한 조작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특정 세력들이 국내 포털을 기점으로 삼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뉴스 댓글, SNS 등에서 조직적으로 국내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는 지배적인 여론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드루킹 일당들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공모해 주요 포털을 활용해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여론조작을 한 망령이 되살아 난 느낌이다. 네이버, 다음 포털의 여론조작 방치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국기문란이며 내년 총선은 물론 향후 각종 선거와 이슈 등 국민의 민감한 관심사에 여론조작을 할 수 있어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대한민국 내 반체제 세력만이 여론조작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도 막강한 자금과 가짜뉴스 유포를 통해 대한민국 체제변혁을 시도하려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예로 대만 정부는 2023년 10월 4일 내년 1월 총통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다양한 수단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대만 정부는 “중국 공산당이 여론 조사기관과 광고회사까지 끌어들여 여론조사를 조작해 선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데 특히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 정보 등을 유포해 총통선거 때 '전쟁이냐 아니면 평화냐'라는 호도된 선택지를 만들어 유권자를 겁박하고 뒤흔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중국 IT복합 대기업 텐센트가 지분을 10% 넘게 소유하고 있는 2대 주주다. 또한 카카오 뱅크에도 지분 참여하고 있다. 결국, 카카오는 중국과는 우호적 관계로 인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중국발 여론조작에 고의로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이번 한국과 중국의 축구 응원 댓글 조작에 대해 국민적 의구심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검경 수사는 물론 방통위 등 관련 부처의 제재, 국정조사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는 정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1. 정부는 양대 포털이 선거 관련 콘텐츠에서는 로그인 기능 유지와 매크로 등 방지책 등을 통해 여론조작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이제는 스포츠 경기 응원 서비스와 각종 이슈에 대한 선호도 조사 등에 대한 댓글들도 조작할 수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2. 정부는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외국에 의해서, 외부 세력에 의해서 개입될 가능성이 크므로 법과 제도를 정비해 대응하기 바란다. 3. 정부는 중국의 대기업들이 네이버, 다음 등에 투자하는 것을 제한해야 하고 직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 내지는 간섭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막아야 한다. ​4. 정부는 카카오에 대해 중국 등 외부 세력과의 유착관계 의혹 여부도 수사해야 한다. 우리는 일반적인 국민 여론과 달리 소수의 특정 세력이 다수의 생각인 양, 확대해 여론조작, 가짜뉴스 유포 등을 확산하는 행위는 대한민국 민주의 발전이나 대한민국 체제 유지를 위해 철저한 방지책을 수립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23년 10월 6일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한국언론연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영화뉴스]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 '양조사들의 깊은 열정과 애정!', 맥주와 함께한 언론시사회.
[영화뉴스]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 '양조사들의 깊은 열정과 애정!', 맥주와 함께한 언론시사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성공한 맥덕', 다니엘 루이즈 감독, “맥주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화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람빅이 양조되는 과정과, 일생을 람빅에 쏟아 부은 양조사들의 깊은 열정과 애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가 10월 11일(수) 개봉을 앞두고 맥주+영화+감독과 함께 언론배급시사회와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 '다이넬 루이즈' 감독 / 제공=마노엔터테인먼트]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람빅이 양조되는 과정과, 일생을 람빅에 쏟아 부은 양조사들의 깊은 열정과 애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지난 5일(목) 강남구 신사동 픽처 하우스에서 개최된 언론배급 시사회는 언론사, 배급 관계자,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하여 맥주를 마시며 영화 관람, 다니엘 루이즈 감독과의 기자 간담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양조장 냄새가 나는 것 같은 착각 은 실제 맥주를 마시면서 보기 때문인지, 영상에서 양조장 이곳 저곳을 봐서인지 모르겠지만 맥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상영시간 내내 너무 흥미로웠다. (중략) 벨기에 전통 맥주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람빅이라는 맥주의 진짜 매력을 알 수 있는 시간.”(sp*****hing, 인스타그램), “자막 하나, 영상 하나도 놓칠 수가 없었다.”(young******, 인스타그램), “양조사의 열정과 자부심이 화면을 뚫고 느껴짐, 람빅 맥주 마시러 벨기에 가고 싶다.”(lau****, 인스타그램) 등으로 호평을 쏟아내며 맥주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만난 여운을 공유했다. 다니엘 루이즈 감독은 “이렇게 한국까지 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원래 영화의 타깃은 그저 맥주를 좋아하는 벨기에 사람들이었는데,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시사회까지 참석하게 되어 매우 놀랍다.”라고 말하며 기쁨의 말을 전했다. 맥주를 향한 넘치는 사랑으로 취미가 업이 되어, 국제적인 감독으로 등극한 다니엘 루이즈 감독은 “관객분들이 람빅 맥주를 맛 보고 사랑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생 맥주와 함께 하는 삶을 살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일반 맥주보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람빅의 진가를 알아보고 람빅만을 찾는 ‘람빅 덕후’들이 한국에서도 늘어나고 있는 이 시기, 한국에 상륙한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는 맥주를 즐기는 관객이라면 필수로 관람해야 할,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는 스페인은 물론,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영국, 미국, 호주, 일본에서 개봉되었고, 오는 11일(수) 한국에서 정식 개봉된다.
[국감]최근 5년간 언론중재위 조정신청건수 1만7313건, 평균피해구제율 68.5%
[국감]최근 5년간 언론중재위 조정신청건수 1만7313건, 평균피해구제율 68.5%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자살관련보도, 마약 및 약물보도, 범죄수법 상세묘사, 성폭력피해자 신원공개 등 노출은 오히려 해악”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국회문화체육관광위)이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2023년 7월말 까지 5년간 조정신청건수는 총1만7313건으로 평균 피해구제율은 68.5%로 나타났다. 5년간 조정신청 청구건수와 피해구제율은 2019년 3544건(69.2%), 2020년 3924건(67.8%), 2021년 4278건(62.7%), 2022년 3175건(67.6%)에 이어 2023년에는 7월말 기준 2392건(75.3%)에 달하고 있다. 언중위가 시정을 권고한 총 5357건중 개인적 법익침해에서는 사생활침해가 1819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피의자피고인 신원공개가 323건, 성폭력가해자범행수법등 묘사 132건, 아동학대보도 66건, 성폭력피해자 신원공개 49건 등이였다. 사회적 법익침해로는 기사형광고 714건, 자살관련보도 530건, 충격혐오감 277건, 마약 및 약물보도 162건, 범죄수법 상세묘사 111건, 음란포악잔인범죄묘사 82건 등이였다. 2023년만 놓고 보면 청구별 조정신청 현황과 피해구제율은 전체 2392건중 정정이 1137건(75.5%)으로 가장 많았고 손배 769건(75.4%), 반론 423건(73.1%), 추후 63건(90.7%)순이였다. 매체유형별 조정신청은 인터넷신문이 1502건으로 63%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인터넷뉴스서비스 270건, 신문 267건, 방송 199건, 뉴스통신 136건 순이였다. 임오경 의원은 “언론의 많은 순기능이 있지만 자살관련보도, 마약및약물보도, 범죄수법 상세묘사, 성폭력피해자 신원공개 등 노출되는 것이 오히려 해를 가져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조회수와 수익률을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사이버렉카 채널을 국민의 72.4%가 언론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신문법상 인터넷신문의 해석 범위를 넓혀서 이들도 조정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영화뉴스] 『킴스 비디오』, '영화같은 히스토리와 뜨거운 열정', '용만 킴' 대표, 언론 시사 참석.
[영화뉴스] 『킴스 비디오』, '영화같은 히스토리와 뜨거운 열정', '용만 킴' 대표, 언론 시사 참석.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킴스는 다른 곳과 다르다는 자부심, 유명 감독부터 고객들까지, 킴스 향한 아낌없는 지지!"」 80년대와 90년대, 영화광들의 아지트이자 뉴욕의 대표 문화 명소였던 비디오 대여점 '킴스 비디오'의 행방을 쫓는 영화 <킴스 비디오>가 27일(수) 개봉을 앞두고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목) 오후 4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 시사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킴스 비디오', 포스터 / 제공=오드] 전 세계 최초 개봉이자, 고국인 한국에서의 개봉에 감사의 마음으로 한국을 찾은 '킴스 비디오'의 대표 '용만 킴'이 간담회에 참석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선댄스, 트라이베카, 텔룰라이드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되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롭고 감각적인 영화 <킴스 비디오>는 지금은 사라진 1980년대 뉴욕, 영화광들의 성지였던 비디오 대여점 '킴스 비디오'의 행방을 쫓는 '킴스 비디오'가 키운 미친 영화광들의 마피아보다 독한 비디오 해방 프로젝트를 담은 무제한 렌탈 유니버스. '킴스 비디오'가 키운 일명 '킴스 키즈'로 지독한 시네필인 실력파 영화 제작 듀오 데이비드 레드먼, 애슐리 사빈이 감독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다큐멘터리에 대한 편견을 부수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사진='킴스 비디오', 언론 간담회, '용만 킴' 킴스 비디오 대표 / 제공=오드] 1979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한국인 '용만 킴'이 '킴스 그로서리', '킴스 런드리'를 거쳐 1986년 개업한 '킴스 비디오'는 무려 300,000편이 넘는 방대한 비디오 컬렉션을 자랑하며 2008년 폐업까지 250,000명에 달하는 회원은 물론 300여 명의 직원, 11개의 체인점 확장 등 전례 없는 빅히트를 친 비디오 대여점이다. 27일(수) 개봉을 앞두고 21일(목) 진행된 언론 시사에는 '용만 킴' 대표가 참석해 국내 언론과의 심도 깊은 Q&A 시간을 가졌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는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을 수 있어 영광이다. 내년 초, 미국 개봉이 확정되었는데 이에 앞서 고국에서 <킴스 비디오>가 개봉되는 것이 너무나도 각별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낸 '용만 킴' 대표. 2008년, '킴스 비디오'의 폐업 이후 수 많은 영화화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데이비드 레드먼, 애슐리 사빈 감독에게 촬영을 허락한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이미 3년 여 동안 '킴스 비디오'의 흔적을 쫓아 촬영을 마친 상태였다. 그런 모습에 반해 결국 승낙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도 3년을 더 촬영했으니 총 6년 여에 걸쳐 완성된 작품이다."라고 전해 제작진의 진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덧붙여 "'킴스 비디오'의 가장 핵심적인 컬렉션이 살레미에 기증된 55,000편이었기 때문에 두 감독들에게 그것들은 단순한 비디오 그 이상의 인생의 전환점이 된 컬렉션이었을 것이다." 라며 아쉽게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감독들의 진심도 전달했다. ‘킴스 비디오’를 사랑해준 수 많은 감독들과의 일화를 묻는 질문에는 "대형 배급사의 고소로 FBI가 출동해 매장이 습격당하고 직원들이 체포되는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 그 때 존 워터스 감독을 비롯해 직원, 고객 모두가 '킴스 비디오'를 지지해줬다."며 "'킴스 비디오'를 운영하면서 다른 곳들과는 달라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되새겼다. 누군가가 열심히 만든 작품들이 관객을 만나지 못하는 게 안타까워서 그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해 ‘킴스 비디오’를 향한 자부심과 열정을 거듭 확인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 나무가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 뉴욕의 언더 그라운드 문화를 '킴스 비디오'가 선도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영화 <킴스 비디오>를 통해 알아봐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는 인사와 함께 한국의 언더 그라운드 문화와 독립, 예술 영화에의 지지를 당부했다. 추석 연휴,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네마틱 모먼트를 선물할 <킴스 비디오>는 9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상혁.정연주.남영진.권태선 이사장, 언론 쿠테타에 맞서"
"한상혁.정연주.남영진.권태선 이사장, 언론 쿠테타에 맞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한상혁,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정연주, 전 KBS 이사장 남영진,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권태선이다. 저희는 오늘 언론의 자유 그리고 방송의 독립이라는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가 철저희 파괴도고 유린되는 참담한 직면해 이 자리에 섰다고 오늘 9월 11일(월) 오후 1시 4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들은 브리핑에서 지난 5월 방통위원장의 해임 이후 3개월 사이 윤석열 정권이 공영방송을 비롯한 비판언론에 자행한 폭거는 가히 쿠데타적 수준이다.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체제 아래서 2명의 여당 추천위원들만으로 방송법 시행령을 고치는 편법을 동원해 공영방송 KBS를 지탱하는 핵심 재원인 수신료를 분리징수하게 만들었고, 한달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방송통신심의워원장과 공영방송 이사진 5명을 무더기 해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언론통페합으로 상징되는 전두환 시대의 언론환경으로까지 퇴행하는데 있는 것 같다. 비판보도를 하는 언론인은 검찰 수사 등을 동원해 겁박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언론사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시켜버리며 가짜튜스 근절 이라는 명분으로 언론사의 보도내용에 일일이 개입함으로써 권력의 뜻에 맞지 않는 보도를 상시 검열하고, 나아가 그것을 보도지침화 하는 그런 언론환경 조성이 이 정권의 최종 목표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SH공사 무량판 공법 건축물 선 보도 후 점검 ’안전보다 언론보도가 먼저 "부적절"
신동원 서울시의원, ‘SH공사 무량판 공법 건축물 선 보도 후 점검 ’안전보다 언론보도가 먼저 "부적절"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선급한 언론보도는 자칫 언론플레이로 보일 수 있어 우려스럽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9월 4일 제320회 임시회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업무보고에서 SH공사가 무량판 공법 건축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보다 선급하게 언론보도를 한 것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 7월 31일 SH공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무량판구조 현장 전수조사 결과 ‘안전 이상 무’”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최근 5년 내 준공단지 및 현재 설계 및 시공 중인 현장 중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9개 현장에 대해 5월 구조안전전문가 및 공사직원이 면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적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원 의원은 지난 8월 1일 관련 보도에 근거한 점검결과 보고서와 9개 현장 감리업체의 SH공사 퇴직자 현황에 대해 서류제출을 요구했다. 8월 21일에 제출된 자료에는 면밀한 조사는 육안조사 방식이었으며, 해당 9개 현장의 감리업체 9곳 모두 SH공사 출신 직원이 최소 1인에서 3인이 있는 전관예우였다. 특히, 1개 감리업체에는 임원급 1명, 1~2급 출신 2명 등 총 3명이 근무했다. 신 의원은 육안조사를 바탕으로 언론보도를 한 것은 SH공사의 신뢰도를 스스로 떨어뜨린 것으로 선급한 행태로 보인다며, 보도 이후 바로 나흘간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었다면 최종적으로 확인한 후에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어야 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한편, SH공사가 지난 7.31.(월)~8.24.(목)부터 시행한 정밀안전점검은 구조체 품질조사(철근탐지 및 비파괴 압축강도측정)로 총 12개 단지에 안전성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현재 국토부의 매뉴얼에 따라 ‘17년 이후 무량판 공법을 적용한 27개 준공단지에 대해 9월 중순까지 확대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선급한 언론보도는 자칫 언론플레이로 보일 수 있어 우려스럽다며, 또한 최근 5년 내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적용 9개 단지 감리업체 9곳 모두가 전관예우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라고 말하며 SH공사가 본연의 서민주거안정과 주거환경개선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끝마쳤다.
고양시, 백석 업무 빌딩에서 언론인 설명회 및 현장 방문 실시
고양시, 백석 업무 빌딩에서 언론인 설명회 및 현장 방문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18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고양시 신청사 예정지에 대한 언론인 대상 설명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고양시 신청사의 백석동 이전 추진 진행 경과를 설명하는 이번 브리핑에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했다. 브리핑은 신청사 이전 진행사항 및 향후계획 발표, 질의응답, 백석 업무빌딩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전찬주 신청사 건립단장이 신청사 이전의 배경과 필요성, 백석 업무 빌딩 현황, 현재까지 추진경위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경기도 감사 결과에 대한 재심의 신청, 타당성 조사 등 현재 신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과 경기도 투자심사 등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이 원당재창조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구도심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원당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원당구도심 재구조화의 주요 내용은 역세권지역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일자리 거점 창출 등 역세권 복합개발, 원당 재정비 촉진지구 사업 조기 실행, 현 고양신청사부지 및 주변지역 개발 등이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예산 절감을 위한 고양시 신청사 이전의 필요성, 원당재창조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 백석동 업무빌딩의 청사로서 사용 가능 여부, 청사 이전에 대한 시의회와 주민 설득 방안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낮은 재정자립도와 원자재 가격급등으로 수천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시청사 신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미 고양시 소유 재산이 된 백석동 업무빌딩을 시청사로 활용하면 재원을 절약하면서 신속하게 청사 이전이 가능하다”라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고양시 신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들이 많이 해소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백석 업무 빌딩에서 언론인 설명회 및 현장 방문 실시..."원당 활성화 재창조 프로젝트 강조"
고양시, 백석 업무 빌딩에서 언론인 설명회 및 현장 방문 실시..."원당 활성화 재창조 프로젝트 강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8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고양시 신청사 예정지에 대한 언론인 대상 설명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 신청사의 백석동 이전 추진 진행 경과를 설명하는 브리핑에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했다. 브리핑은 신청사 이전 진행사항 및 향후계획 발표, 질의응답, 백석 업무빌딩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전찬주 신청사 건립단장이 신청사 이전의 배경과 필요성, 백석 업무 빌딩 현황, 현재까지 추진경위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경기도 감사 결과에 대한 재심의 신청, 타당성 조사 등 현재 신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과 경기도 투자심사 등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이 원당재창조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구도심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원당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원당구도심 재구조화의 주요 내용은 역세권지역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일자리 거점 창출 등 역세권 복합개발, 원당 재정비 촉진지구 사업 조기 실행, 현 고양신청사부지 및 주변지역 개발 등이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예산 절감을 위한 고양시 신청사 이전의 필요성, 원당재창조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 백석동 업무빌딩의 청사로서 사용 가능 여부, 청사 이전에 대한 시의회와 주민 설득 방안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고양시 관계자는 “낮은 재정자립도와 원자재 가격급등으로 수천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시청사 신축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미 고양시 소유 재산이 된 백석동 업무빌딩을 시청사로 활용하면 재원을 절약하면서 신속하게 청사 이전이 가능하다”라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고양시 신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들이 많이 해소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목회자·언론인과 대화”
이만희 총회장,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목회자·언론인과 대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18일 신천지 평화연수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2부' 간담회에서 강의하고 있다. 사진 모동신 기자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기성 교단과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또 한 번 대화의 장을 연다. 이번에는 언론인 외에도 다수의 목회자가 참석해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과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7월 19일에 이어 한 달 만인 18일 오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2부'라는 주제로 목회자·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성경에서 마지막 때에 왕래하며 지식이 더해진다는 말씀에 근거해 신천지예수교회와 기성 교단의 교류 방안이 이번 간담회의 핵심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재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계시 말씀을 듣기 원하는 곳에 강사를 파견하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평신도의 목자(지도자)화'를 이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세계 모든 교회의 요한계시록 수준 보편화'를 이룩한다는 구상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이번 2차 간담회는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가 창조하고 있는 새로운 교계 패러다임에 대해 이만희총회장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1차 간담회에서는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했다면 이번 2차 간담회에는 언론인은물론 목회자도 초청해 이들과 소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이들이 몸담은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는 한국 교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이 시점에서, 정확한 방향성을 상호 교류하고 공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날 특별히 만 11세 유년 회원이 마태복음 13장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직접 설교를하는 시간도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최근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매주 수요예배마다 평신도 설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초등학생도 유창한 설교가 가능함을 참석 목회자와 언론인에게 직접 선보이고자 함이다. 한편 8월 현재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한 교회는 세계 80개국 8,765개 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는 MOU를 체결한 각 교회와 신학교에 교재와 강사를 지원하며 성경 교육을 비롯한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해 대구에서 끝난 6차례 말씀대성회 기간 중에만 국내 89건, 해외1,579건의 신규 MOU가 체결됐으며 현재 국내 431명, 해외 2,442명의 목회자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또 성도들까지 합하면 현재 약 11만 9,000명이 수강하고있어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도 10만명 이상의 수료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