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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KBS·MBC 때리기...민주,언론과의 일전 경고하나 비판"
권성동 "KBS·MBC 때리기...민주,언론과의 일전 경고하나 비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KBS·MBC의 편파보도를 주장하며 파상 공세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이 방송장악에만 충실하려 한다며 "과욕을 부리지 마라"고 맞받았다. 권 직무대행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의 방송장악 저지를 명분으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를 갖겠다는 민주당에 "편파보도에 눈 감고 불리한 보도는 가짜뉴스라던 민주당이 정권이 바뀌었다고 '방송장악' 운운하는 건 양심 불량"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영방송은 중립성과 공정성 상실로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가 오래"라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그동안 공영방송 불공정 보도의 실질적 수혜를 입었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보도는 편파보도여도 눈 감고 불리한 보도는 가짜뉴스라며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게 하려던 민주당이 정권이 바뀌었다고 방송 장악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양심 불량"이라고 비판했다. 권 대표 대행은 민주당을 향해 "민생 위기라면서 있지도 않은 일을 과대망상에 원구성을 지연시키는 것 또한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어는 정권이든 언론을 장악하고 통제하려 든다면, 국민 저항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지금은 공영방송을 특정 세력이 아닌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 이사장의 거취 결단을 압박했다. 권 대표 "정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앞장서서 기획하고 추진한 핵심 인사로, 민주당 및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연이 매우 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인 경사연은 국가의 연구사업정책지원 및 지식산업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돼 있다"며 "그런데 홈페이지를 보면 포용국가·한국판 뉴딜 같은 문재인 정권의 핵심 국가 비전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새 정부 출범 두 달이 지나도록 아무 일도 하지 않았거나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맞춰 일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대표 대행은 "이러한 정 이사장이 임기를 이유로 버틴다면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비전을 제대로 뒷받침할 수 있겠나"라며 "경사연은 설립 목적을 상실한 채 세금만 축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천지 총회장, '세계 목회자·신앙인·언론인들에게 공개하는 계시록의 비밀' 온라인 세미나 진행
신천지 총회장, '세계 목회자·신앙인·언론인들에게 공개하는 계시록의 비밀' 온라인 세미나 진행
[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4일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를 시작으로 약 9개월에 걸친 초·중·고등 과정의 말씀 공개를 완료하고 이만희 총회장이 강의자로 직접 나서 '성경 66권, 천국 비밀과 새 언약 계시 증거-세계 목회자·신앙인·언론인들에게 공개하는 계시록의 비밀'이란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6월 27일 마무리된 초·중·고등 과정의 말씀을 모두 증거하고 최종 정리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 이 날 세미나에서 이 총회장은 그간 공개한 12지파장과 교회담임들의 말씀 증거와 관련 "잘못 증거했거나 이상이 있다면 항시 말씀해달라"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 총회장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시작으로 아담과 노아, 아브라함 세계의 창조와 배도 노정을 설명하고 솔로몬 배도 이후 하나님이 구약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한 예언을 예수님이 이루었음을 밝혔다. 예레미야 31장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오시고 새 일 창조를 위해 마태복음 13장에서 두 가지 씨를 뿌리고 누가복음 22장에서 새 언약 하셨음을 설명하고 "구약을 이룬 예수님이 재림으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고 가신 것이 이 새 언약"이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 예수님이 새 언약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이 계시록이고 이 계시록 책을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오늘날 이루었음을 증거했다. "무조건 예수님을 믿는다가 아니라 예수님의 약속이 언제 어디서 어디까지 이루었는가 확인해야 확실한 믿음이 설 수 있다"고 강조한 이 총회장은 "신천지가 공개한 계시록 전장과 신구약 장별 증거가 맞다면 믿어야 하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 총회장은 "지금 이 지구촌 어느 곳에 생명의 말씀이 있다면 그 말씀을 받아야 영생하는 것 아니냐"고 재차 묻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고 영생의 말씀이 거기서 나온다면 거기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이 천하에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계시록을 다 증거 했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알려 줬기 때문에 아는 것이지 어떻게 알겠느냐"며 ”신천지가 온 세계에 증거한 사실을 녹음도 하면서 들었지 않나. 말씀이 맞다면 말씀 안에서 우리 모두다 하나가 되어 하나님 앞에 나아갑시다“라고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구약이 이루어진 것과 같이 신약도 다 이루어졌다. 우리는 계시록과 신구약의 중요 내용을 다 말씀드렸다. 꼭 녹음해 두었다가 보고 또 보고 말씀과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중‧고등과정 온라인 세미나는 2천100만뷰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10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의 ‘성경 66권, 천국 비밀과 새 언약 계시 증거’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영화현장] 『브로커』, '송강호', 칸 남우주연상 수상작, 언론 시사회 개최.
[영화현장] 『브로커』, '송강호', 칸 남우주연상 수상작, 언론 시사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베이비 박스, 그곳에서 의도치 않게 만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3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역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송강호 배우가 대한민국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제작사, 제작진, 배우들과 작업한 화제작 '브로커'가 언론시사회를 갖고 공개되었다. [사진='브로커', 기자간담회에서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배우 - CGV용산아이파크몰 / ⓒ선데이뉴스신문]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고레이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배우가 참석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되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를 몰래 데려온 ‘상현’과 ‘동수’. 하지만 아기를 두고 갔던 엄마 ‘소영’이 다시 돌아오고, 의도치 않게 세 사람이 함께 아기의 새로운 부모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각자 다른 사연과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교감하고 변화해 가는 과정을 온기 어린 시선으로 담아낸다. 칸 남우주연상 수상 직후, 간담회에 참석한 송강호 배우는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극장에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관객들도 그렇고, 영화인들도 그렇고 빨리 이런 날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극장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작품들을 소개하고, 얘기 나눌 수 있는 이런 날이 와서 기쁘다"라고 밝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가진 기자 간담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아기를 베이비 박스에 버리게 되면서 상현(송강호), 동수(강동원)과 함께 동행하게 되는 소영 역을 통해 상업영화에 데뷔하게 된 이지은은 "멋진 선배님, 멋진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칸에서 입국했을 때부터 많은 분들이 환대해 주셔서 얼떨떨한 상황이다. 영화를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브로커'를 통해 한국 영화를 처음으로 연출하고, 한국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송강호배우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밝혔다. 고레에다 감독은 "제가 한국어를 잘 알지 못해서 배우들도 불안감을 느끼셨을 텐데 가능한 소통을 많이 하도록 노력했다. 촬영 전에는 손편지로 제 마음을 표현했고, 현장에서도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고 의견 교환도 나눴다"라고 밝혔고 "촬영에 들어가고 나서는 송강호 배우님이 테이크의 차이를 비교해 주기도 하고, 뉘앙스의 차이를 피드백을 해주기도 하셨다. 거기에 대해서 신뢰를 가지고 의지를 많이 했다"라며 "의견 교환과 피드백을 크랭크업까지 쭉 이어갔다. 큰 도움을 받았고, 그랬기 때문에 불안감을 극복하고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송강호 배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를 비롯해 충무로 차세대 배우 이지은, 이주영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한 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위, 자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위, 자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익표)는 28일, 특위 자문위원회 중 <미디어 거버넌스 개선 분과>는 오전 10시, <미디어 신뢰도 개선 분과>는 오전 11시에 각각 열어, 국회 본관 182호실(본관 제3식당 별실)에서 김종민 의원, 윤두현 의원, 김회재 의원, 최형두 의원, 한준호 의원 등과 함께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위 자문위원회는 언론·미디어 관계법안들을 논의하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가들의 연구, 자문 등이 필요하다고 보아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2022.1.19.)에서 자문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마련된 기구이다. 이번 위촉식에서 <미디어 거버넌스 개선 분과>의 분과장으로는 이인철 변호사가, <미디어 신뢰도 개선 분과>의 분과장으로는 정정주 교수가 위촉되었다. 자문위원은 각 분과장을 포함하여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및 언론·미디어 관련 학회·단체 등으로부터 각각 6명씩 추천받아 총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위의 활동기한과 동일한 2022년 5월 29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홍익표 위원장은 이번 위촉식에서 “언론·미디어 제도개선은언론의 자유와 책임, 공정성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미디어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알권리, 인격권과도 직접 관련된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자문위원회를 통해 현장과의 공감대 형성 및 실천력 담보, 전문가로서 의견 제시 등 언론·미디어 제도개선을 위한 지혜를 마련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위 자문위원회는 각 분과별로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된 대안부터 소수의견까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종합·제시함으로써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가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고양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문재호, 송규근 시의원, 언론인 김승호 기자 수상"
고양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문재호, 송규근 시의원, 언론인 김승호 기자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 2022 고양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혜진)은 8일 오후 4시 고양시의회 조합사무실에서 고양시의 발전과 고양시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향상 및 조직문화 혁신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해마다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고양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고양시의회 문재호, 송규근 시의원에게 의정공로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언론인으로는 처음으로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재호 의원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으며, 민의와 소임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고 밝혔다. 김승호 기자는 "평소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고양시민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본연의 자세이며,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혜진 위원장은 "고양시를 위해서 애써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민의와 공복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 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고양시에 혁신과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3천여 공직자를 대신해 조게일 부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장혜진 위원장은 한국노총의 여성위원장으로 노동자의 권익과 혁신을 위해 활발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천지 이 총회장, 전세계 목회자·언론인 1500명 비대면간담회 진행
신천지 이 총회장, 전세계 목회자·언론인 1500명 비대면간담회 진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전세계 신천지 MOU 체결 목회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일 오후 5시에 진행한 행사는 전 세계 목회자 및 언론인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김신창 총회 해외선교부장은 “지난해 8월 아프리카 목회자 온라인 말씀대성회 후 참석자들이 말씀교류 MOU요청을 해왔고, 9월 최초로 우간다 하나님의 임재 경배 교회와 신천지예수교회가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MOU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와 협약을 맺은 평화교회 김동수 담임목사는 “과거에는 내가 ‘예수님을 믿으라'며 은혜를 끼치는 것이 구원을 이루는 것인 줄 알았고, 실상이 없는 상태에서 천당은 죽으면 가는 줄 알고 있었다. 죽어서 부활하는 줄 알았다”며 자신의 구원관이 잘못됐다고 고백했다. 현재 김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말씀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그는 “이제는 때가 됐으니까 모든 목회자들이 여기 와서 배우고 깨달아서 바른 진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살아나고 믿음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며 “동료 목사들에게 신천지의 계시말씀을 전하고 싶다. 기존 구원론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이 말씀을 꼭 배웠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 뿐”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코트디부아르에서 11년째 교회를 운영하는 윌프리드 엔도후 목사는 “신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목회자로 양육받아 작은 방에서 기도모임과 예배로 교회사역을 시작했고 감사하게도 이제 11년차가 되어 500명 규모가 됐다. 현재 신학교에서 교수로도 활동 중”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현재 윌프리드 엔도후 목사는 시온선교센터에 등록해 초등 16과를 수강 중이다. 윌프리드 엔도후 목사는 “신천지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성경에 대한 생각들과 지식들이 깨지고 바뀌는 계기가 됐다. 예수님과 말씀의 실체가 내 마음에 더 와닿게 됐다”며 “이제는 계시말씀을 다 배우고 나서 제대로 전하고 싶다. 8년동안 나를 따라온 나의 성도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며 차후 신천지 말씀 교육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그는 또 “총회장님 덕분에 하나님께로부터 온 계시 말씀을 받을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분이라면 이렇게 깊은 말씀을 전할 수 없다”면서 “목회자분들께 말씀드린다. 내가 보고 확인한 것은 모든 문제의 답은 성경 안에 있다는 것이고, 신천지에서 그 말씀을 성경대로 증거해주고 있다. 오셔서 꼭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목회자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게 된 이유와 오늘날 목회자들의 역할에 대해 전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은 재창조의 내용이다. 계시록 21장에 보면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된다고 한다. 사람이나 모든 만물을 다시 창조하는 것”이라며 계시록 때는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인쳐서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시록 전장의 말씀을 마음에 기록해주는 것이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양육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예수님께서 계시록 전장 사건을 보여주시고 모든 교회에 증거하게 하신 것이다”며 오늘날 약속의 목자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잃은 것을 도로 찾는 하나님 나라의 독립군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피와 증거 하는 말로 싸워 마귀와 싸워 이기고 하나님의 나라 백성을 만들어 6천년 만에 하나님이 오셔서 통치하시는 세계가 된다. 이것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셨다”며 “하늘의 법인 계시록 전장의 말씀을 여러분들의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 하나님도, 성경도, 소망도 하나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하나다. 위아윈(We are one)!”이라고 독려했다. MOU 체결 이후 교류 사례도 소개했다. 미국 ‘새 시대 초교파 교회’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말씀교육 강의자를 요청해 100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말씀을 배우고 있으며, 필리핀의 한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배운 후 성도들에게 이를 교육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는 신학교 대표가 MOU를 체결한 후 올해부터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에 대한 개강을 진행한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MOU를 체결하고 신천지의 계시말씀을 교류하는 국내·외 신학교 및 교회, 목회자는 67개국 958개 교회, 22개 신학교, 목회자 2,155명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MOU를 체결한 교회와 신학교에 등에 신천지 신학 교재와 신학 강사를 지원하여 성경 교육을 비롯한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 우리 사회의 변화와 갈등,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가?”
“국회입법조사처, 우리 사회의 변화와 갈등,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022년 3월 30일(수) 오전 7시 30분부터 “우리 사회의 변화와 갈등,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가? 레거시(legacy) 미디어와 뉴미디어의 공존, 언론의 회복을 논하다. ”를 주제로 제15회『NARS 시선과 논단』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NARS 시선과 논단」은 국가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 토론을 통해 방향을 제시하는 포럼 방식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초청받은 명망 있는 전문가의 발제 후 전문가-입법조사처장 간 대담, 전문가-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간 토론을 통해 주제와 관련한 입법‧정책적 함의를 도출한다. 김만흠 입법조사처장은 좌장을 맡아 쟁점별로 균형 있게 논의를 이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NARS 시선과 논단』은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차기 한국언론학회장)가 동 주제로 기조 발제하였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하면서 언론은 시민의 자유권 실현을 돕는 사회적 제도이고, 한 사회에 담론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의 활동이며, 시민이 선택적으로 이용하는 구체적인 품목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입법조사처는 언론에 대한 불신은 언론 보도와 시민의 수용 양방향으로 작동하고, 언론에 대한 신뢰는 그 신뢰에 따른 위험한 불확실성을 동반한다. 우리나라 언론매체는 공적 의제를 설정하고, 여론을 형성하며, 정치 지도자를 검증하는 등 전통적인 역할 수행을 넘어 정쟁을 동원하고 정치적 자원을 배분하는 등 정치적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는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언론이 자율적으로 개혁을 타당하게 기획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정상 관행을 확인하고, 언론인의 전형을 역할, 가치, 권력에 대한 자세의 차원에서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의 관점에서 보면 언론 개혁은 시민의 언론에 대한 불만, 불신, 의심을 거침없이 제시하는 현실에서 출발해야 하며, 언론 개혁에 대한 시민적 요구의 방향은 국가 권력과 사회 내 집단의 권력을 겨냥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언론이 국가와 사회에 대해 설명책임(accountability)을 지우고 제대로 답변을 들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언론 개혁의 요점이 되어야 한다. 언론의 개혁은 어디까지나 언론 매체체계 내의 자율적인 개혁이 되어야 하지만, 개혁의 주체와 방법에 대한 인식, 취재와 보도의 개선, 뉴스 제공 역무의 개선, 공영매체 지배구조의 개선, 전면적인 매체 환경의 개선은 언론개혁의 방법과 의제에 있어 유념해야 할 사항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지정토론은 김여라 과학방송통신팀장이 하고, 참여자들은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질문하고 토론하였다.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변화와 갈등 상황에서의 언론의 역할, 우리나라 정치와 언론, 언론의 신뢰 회복 등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 2기 위원 위촉,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 2기 위원 위촉,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오늘(3.23.) 10시 30분 국회접견실에서 「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 2기」 위원으로 배정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등 14명에게 새롭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는 「국회출입기자 등록 및 취재 지원 등에 관한 내규」에 따라 ▲ 국회출입기자제도 운영, ▲ 국회 내 취재질서 유지, ▲ 국회출입기자 취재편의 향상, ▲ 그 밖의 언론 관련 현안 등에 관한 국회사무총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 2기」 위원장으로는 배정근 교수가 위촉되었다. 위원장을 포함하여 자문위원은 언론관련 학회, 협회·직능단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0명의 민간위원과 4명의 공무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3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국회에는 400여 개 매체와 1,600여 명의 기자가 등록되어 거의 모든 언론사가 출입하는 유일한 곳임에도, 국가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출입기자들의 자율적 의사결정 기구인 출입기자단이 부재한 곳이다”라며, “이러한 출입기자단의 공백을 대신하고자, 2020년 1월 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가 처음 구성되었다. 새롭게 위촉된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 2기도 1기에 이어, 국회 출입기자 제도 및 취재질서 유지 등에 대해 합리적 개선방안을 제시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는 2020년 1월 처음 1기 자문위원회가 구성되어 2022년 1월까지 활동한 바 있다. 1기 자문위원회는 2년의 활동기간 동안 약 21차례의 회의를 통해 장기출입기자 등록기준 정비, 상시출입기자 상한(TO) 조정기준 수립,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기자단 Pool 구성 등 여러 의미 있는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국회 언론환경개선 자문위원회 2기」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1기 자문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의 구체적 후속조치와 더불어 전반적인 제도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