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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총회장, 목회자·언론인 초청 화상간담회 진행
신천지 이만희총회장, 목회자·언론인 초청 화상간담회 진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목회자와 언론인을 초청해 '신천지 계시록 세미나 간담회'를 열어 화제다. 이 간담회는 천지일보가 주관하는 가운데 25일 오전 10시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신학교 및 교회 1,900여 개소와의 협약(MOU) 체결 등 성과와 함께 이만희 총회장이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요한계시록의 전장을 보고 들었던 당시 상황까지 밝히며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실상을 질의응답을 통해 설명했다. 이날 국내 목회자들과 기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의 ‘10만 수료식’ 비결과 ‘추수’의 성경적 의미 ▲계시록에 기록된 ‘144,000’의 의미와 구원받는 자 ▲예수님이 예비하시는 ‘처소(요14장)’는 어디인지 ▲모든 교회가 쇠락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의 급성장 이유 ▲2,000년간 신학자 및 목회자의 계시록 해석이 다른 이유 ▲성경에서 말하는 이단 ▲현 시점에서 신앙인들이 천국 갈 수 있는지, 신앙의 목적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추수’의 성경적 의미에 대해 “성경에서 말하는 말씀은 세상에 있어진 것들을 빙자해서 비유를 베풀어하시는 말씀이다”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씨 곧 말씀을 뿌리셨고(마13장), 이 말씀으로 뿌린 씨의 열매들을, 전도된 사람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추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림 때는 영으로 천사와 같이 와서(마24:30~31), 예수님의 뿌린 하나님의 씨들을 추수해서, 하나님의 새 언약의 말씀 계시록으로 마음에 새겨 인(印)쳐서 하나님의 새 나라를 창조하는 것(계21장)”이라고 부연했다. 계시록의 ‘144,000’ 의미와 구원받는 자에 대한 질문에는 “144,000은 예수님 피로 죄에서 해방된 자이며 제사장(계1:5~6)”이라며 “144,000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144,000이 차고 나면 대환란이 일어나며 흰 무리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우리 모두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예수님이 예비하시는 ‘처소(요14장)’에 대한 질문에는 “재림 때는 예수님 승천해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만들었고, 그것을 가지고 온다고 하셨다(마25장). 하늘에서 오는 나라는 육체의 나라가 아니고 영체다. 예수님께서 예비하러 가셨으면, 다시 오실 때는 예비한 것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라고 답했다. 모든 교회가 쇠락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가 급성장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하나는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또 진리의 말씀과 말씀이 이뤄진 실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 신앙인은 성경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때 믿는 것”이라며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 말씀이 이루어지길 학수고대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예언이 있으면 이루어진 실체가 나타나야 하고, 이제 이루어졌으니 그것을 전하는 것이다. 말씀의 실체가 나타난 것을 깨닫고 신앙인들이 하나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0년간 신학자 및 목회자들의 계시록 해석이 다른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장차 이뤄질 것(계시록)을 일곱 인으로 봉해서 가지고 있었다. 누가 알 자가 없다. 안다고 하는 자가 거짓”이라며 “예수님이 봉한 책을 취해서 계시록을 이루셨는데 이룰 때 그것을 본 사람이 있고, 그가 예수님의 사자로서 보고 들은 것을 교회들에게 증거하는 자(계22:16)이며 계시록 1장에서 22장까지 모든 것을 밝혀준다”고 답했다. 이어 “나팔 불어 온 세계 이렇게 전하는 것이 모든 교회들에게 증거하는 것이 되지 않겠나 싶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계시록 세미나 배경을 설명하며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들어보고 연구하고 확인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도 예수님도 잃었던 나라를 찾아야 한다. 지금까지 사망의 권세 마귀가 6,000년 주관해왔지만, 계시록 때는 하나님이 통치한다. 하나님 안에서 재창조,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같이 살아가자는 뜻”이라며 “서로 종교 가지고 싸우지 말고 서로 비교하고 잘못된 것은 밝혀 발전적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 모시고 가족되어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성경의 목적은 천국과 영생이다. 신앙인들도 하나님도 입장은 같다. 다같이 하나님 모시고 하는 소망에 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요한계시록의 성취를 알리는 세미나와 비유로 기록된 천국 비밀을 알리는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을 필두로 12지파장이 펼친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24개 언어로 전 세계 공개되고 있다. 현재까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100만뷰를 돌파했다. 목회자 측의 요청으로 신천지예수교회 강사 파견과 교재 제공도 진행되고 있다.
[칼럼] 법관, 언론인의 역할과 정의로운 국가로 가는 길
[칼럼] 법관, 언론인의 역할과 정의로운 국가로 가는 길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좋은 법관, 좋은 법원”에 평온이 넘쳐나는 사회. 정의와 진리의 판결에 의한 국민을 위한 법원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강한 국력의 국가가 될 수 없는가! 언론은 보도를 위해 사실의 전모를 객관적이고 정확한 근거를 기초로 공정하게 보도하는 진실성이 있어야 한다. 또한 폭넓은 사회 의견을 수용하여 올바르게 평론해야 하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설 때 국민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게 되면 평온한 국가가 유지된다. 국가란 국민과 국민이 하나가 될 때 거대한 사회공동체가 되며 이것이 국가이다. 정의로운 국가란 국가와 국민이 하나가 될 때 이것이 강한 국민의 힘이며 강력한 국력을 만들기 때문이다. 판사의 타인의 운명을 재단하는 하나의 인간이다. 때문에 판사의 판결은 엄중하고도 신중해야 한다. 재판은 판사의 법적인 공평의 진리와 공정의 저울에서 판단하는 판사 개인의 전인격에서 만들어 낸 하나의 작품과도 같다. 하나의 재판이라도 치밀하게 준비하여 법정에서는 신중하게 결정해야하는 어려운 고뇌를 국민은 잘 알고 있다. 그러한 고뇌는 혼자 하는 것은 아니다. 대다수의 국민이 보는 훌륭한 판사는 때로는 보다 낮은 자세로 때로는 날카로운 칼날 위에 선 사람이 되어 동료 판사들의 의견을 구하기도 하며 치열한 토론을 통해 결론을 끌어내어 목숨을 걸고 판결하는 것으로 안다. 반면 그렇지 않은 판결은 국민의 불신을 가져오게 되는데 이러한 판결이 만연한 사회가 되어감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법관을 불신하게 되는 사회가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정치법관들의 작태는 눈을 뜨고 보기에도 민망하다. 법이란 도덕적 윤리의 기반에서 출발한다. 공평하고 정의로움에 기반을 둬야 한다. 개인의 승진과 보직에 눈치 보는 판결, 그것에 연연하다 보면 사법의 관료화에 아편을 맞고 영원히 정치적 손아귀에 끌려다녀야 한다. 소신과 독립을 지켜야 할 판사가 눈치를 보는 외풍이 스며든 판사가 된다. 좋은 판사는 승진이나 보직 같은 것에 연연하지 않고, 진정한 판사의 생명을 이어가는 법관이다. 좋은 재판은 경륜과 인품을 지닌 좋은 법관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좋은 법관들이 있을 때 사법부 역시 ‘정권의 시녀’로 지탄받지 않게 된다. 반면 언론의 역할과 영향력은 그 기준으로 본다면 사회 각 분야에서 엄청나다. 반복되는 여론의 영상은 뇌리에 세뇌를 시키기 때문이기도 하다. 공익성을 외면하고 언론의 사회적 책임도 무시하고 일방적 정치적 언론에만 적극적이고 간신적인 자기 살아가기식의 편향적 보도의 언론에는 미래가 없으며 국가도 없다. 그런데 다수의 국민은 우리 언론의 상황은 언론의 역할에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윤리강령도 윤리헌장과도 거리가 멀다. 정치적 거래가 있다고 여기고 있다. 그것은 ‘기레기’라는 신조어가 이런 여론을 반영한다. 또한 여론조사 결과 언론개혁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는 것이 과반을 훨씬 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언론인은 자유국민의 알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으뜸의 가치를 내세우지만 속내는 그러하지 않다. 언론이 사회의 공기로서 막중한 책임도지지 않고 있다. 다양한 여론의 형성과 국민의 기본권보호, 신장을 위해 공평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공공의 복지증진과 국민의 화합, 전통문화의 창달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오직 언론사가 살아가기 위한 수단에서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만 놀아나고 있다. 이들에게는 국가와 국력은 없다. 나의 미래가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미래가 없는 바보국민을 만들어 영구통치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소수 권력자들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허구적인 낙원의 정치에 물들어가고 있는 듯하여 가슴 아프다. 진정한 국가란 개인이나 사집단보다는 사회 공동체에 우선 되어야 한다, 그래야 국민과 국가가 하나 되며, 국가와 국민이 하나가 될 때만이 강력한 국민의 힘이 모여 강력한 국가의 힘이 만들어지는 것이 국력인 것이다. 정의로운 국가와 행복한 삶의 조건이 우선해야한다 충분한 숙고 없이 휩쓸려 잘못된 정치가에게 권력을 준 대가는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다는 플라톤의 날카로운 비판은 너무나 현실적이라 동 시대에 지혜로운 교훈을 준다. 그러기에 국가는 지혜로운 정치가만이 나라를 다스려 한다.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 또한 각자의 위치에서 욕망과 사욕을 절제하고 전체를 위해 조화를 만들어 내야한다. 결국 정의로운 국가란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때만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현실은 역사 이래 너무나 혼란스럽다. 정의와 진실, 평등과 평화가 없다. 거짓과 거짓말. 궤변과 수변(말은 물 흐름 같으나 뼈가 없다)의 언론과 방송에서 판을 친다. 이들에게는 국가가 없다.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뿐이다. 가슴의 기개와 용기도 머리의 지혜도 배의 절제도 없다. 법관과 언론은 어느 누구에게도 자유로와야 한다. 비법하게 굴하지 않아야 한다. 판사의 판결은 법관 각자의 양심과 내적인 가치관 등에 맡겨져야 한다. 사법권의 독립’과 ‘법관의 명예’, 그리고 ‘공정성’과 ‘청렴성’을 기본 요소로 한 법관의 정당한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 법관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정치적 중립은 필수이다. 자신의 책임 아래 홀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두려움과 외로움을 견뎌야 함도 안다. 하지만 정치적 권력에 움직이는 판결은 절대 안 된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언론은 왜 변화되지 않고 있는가? 권력의 눈치만 보는 것은 아닌가! 개탄스럽다. 국민이 보는 눈은 높다. ‘기레기’란 소리 더 이상은 듣지 않은 언론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결국 정의로운 나라란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때만 가능하다. 소피스트의 언별술과 궤변이 알키바아데스나 크리티아스 젊은이를 타락시켰다. 정의로운 정치가란 평화와 행복, 정의와 절제의 진정한 리더(Reader)이어야 한다 국민이 원하는 듣기 좋은 말보다 때로는 듣기 싫어하는 말이라도 해아 한다. 소크라테스는 정치는 진정 올바른 삶을 이끌어서 사람들이 잘 살게 하는 정치를 필요로 한다고 했다. 독재 권력자는 깨어 있는 국민을 좋아 하지 않는다. 국민이 똑똑해지고 경제와 정치, 세금에 관해 깊어지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부려먹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부려먹기 좋은 국민을 50%만 유지하면 독재 정권을 유지해 가기가 쉽게 때문이다. 정의로운 국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기 위해서는 깨어있는 국민의 조직의 힘이 탄탄해야 한다. 오늘날의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을 탄탄한 국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법관의 올바른 판결, 진실 된 보도를 정의롭게 하는 언론만이 정의로운 국가를 지탱해가는 최후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정계숙 동두천시의원, 언론인협회 주관 의정대상 수상
정계숙 동두천시의원, 언론인협회 주관 의정대상 수상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은 매년 국회, 도의회, 시·군의회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권익 증진,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 의원은 다년간 답보상태였던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 원 체납’과 ‘LH 의 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2억 원 미납’ 등 문제점을 파헤치고 행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 시민 숙원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시민 건강을 해치는 동원연탄공장의 이전’을 끈질기게 요구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사’로서 강단 있는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정계숙 의원은 “수상의 영광을 모든 동두천 시민 여러분에게 돌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살기 좋은 동두천 건설을 위해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계숙 의원은 제7~8대 동두천시의회 의원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 삶과 밀접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발전 및 시민 권익향상을 위한 열정적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원우 전남매일 부사장,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언론발전최고대상 '수상'
박원우 전남매일 부사장,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언론발전최고대상 '수상'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박원우 전남매일 부사장이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언론발전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원우 전남매일 부사장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 연구와 취재를 바탕으로 정론직필의 언론 자질 향상을 높이고 한국거버넌스학회와 정치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국가와 언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전남매일 박원우 부사장) 박 부사장은 전국시도기자협회(2011)와 광주전남기자협회(2010~2011)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호남대학교 행정과 겸‧초빙교수로 8년 6개월간 재직하며 인재양성을 위해서도 헌신했다. 아울러 한국거버넌스학회 홍보특특별위원장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정책이사를 맡으며 국민들의 정치참여 지원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박 부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전국기자협회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같은 언론의 사명을 하는 분들게 이렇게 인정을 받으니 더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함께 언론 신뢰 회복을 위해 일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경민 IBS인천방송 회장,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언론발전최고대상 수상 영예
권경민 IBS인천방송 회장,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언론발전최고대상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권경민 IBS인천방송 회장이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언론발전최고대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경민 회장은 그동안 언론인으로서 각 분야에서 독보적 연구와 취재를 바탕으로 정론직필의 언론 자질을 높여왔다. 또한 한국경제문화포럼과 중소기업살리기 운동을 통해 사회발전에도 기여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권 회장의 지난 5년간의 대표 경력으로는 ▲(현)한민국무술총연합회 지도 위원장 ▲(현)전국 학원 폭력 어린이 성폭력근절 범국민 실천 본부 이사 ▲(현)한국경제문화포럼 이사 ▲(현)중소기업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중앙회 이사 ▲(현)CNB 국회방송 인천 사장 ▲(현)서인천 FM방송 회장 등이 있다. 권 회장은 “언론은 항상 중도를 지키고 사회에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상을 통해 최선을 다해 언론인의 길을 걸었던 세월이 쭉 떠올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언론의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기형·이용우·정필모 의원정의당 및 언론5단체와 함께 언론개혁"
"오기형·이용우·정필모 의원정의당 및 언론5단체와 함께 언론개혁"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기형·이용우·정필모 의원은 정의당 배진교·이은주·장혜영 의원 그리고 방송기자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기자협회·한국PD연합회 등 5개 언론단체, 오픈넷 손지원 변호사와 함께 이날 국회에서 ‘언론·표현의 자유와 미디어 피해구제 강화를 위한 사회적 합의 모색 긴급 토론회’를 열었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중심으로 한 여야 8인 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긴급토론회에서는 언론제도 개혁에 대한 각자의 문제의식과 입장이 다양하게 개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용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언론중재법 관련하여 가짜뉴스 폐혜와 소비자 침해를 막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을 어떻게 할 것인지, 조작의 범위가 구체적으로 정의하지 않았을 때의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디테일하게 검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송법과 신문법 또한 개정해야 한다. 언론 개혁은 법 하나로 해결되는 게 아니라 세트로 처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필모 의원은 토론자로 나서 “언론개혁을 위해 방송법, 형법, 정보통신망법, 신문법 등 모두를 개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차를 두고라도 개혁입법을 처리해야 하며, 대선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지금이 언론개혁 법안을 패키지로 처리하는 적기”라고 말했다. 3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토론회와 이어진 비공개간담회를 통해 정의당과 언론현업 5단체의 의견과 제안을 경청하였으며 후속대책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배진교 원내대표, 언론중재법 강행처리 중단 촉구 정의당 - 언론 4단체 기자회견”
“배진교 원내대표, 언론중재법 강행처리 중단 촉구 정의당 - 언론 4단체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민주당이 상임위에서 단독으로 강행처리 해버린 언론중재법이 내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민주주의의 역행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벼랑 끝에 서있는 심정이다고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8월 24일(화) 오후 2시에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수정안을 제출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고의, 중과실의 추정 기준도, 가짜뉴스의 정의도 모호합니다. 그 모호함이 누구에게 유리하겠습니까. 민주당이 제한한 법망을 빠져나갈 수 있는 전직 혹은 퇴임한 고위공직자와 선출직 공무원, 그들의 친인척, 대기업은 아니지만 전략적 봉쇄소송이 가능한 규모의 기업들이 소송을 남발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언론의 독립성도, 공공성도 보장하지 않으면서 뉴스만 필터링하겠다는 것이 언론 개혁입니까. 언론의 입을 막아버리는 언론중재법을 언론 개혁이라 호도하지 마십시오. 국민들을 기만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의당을 포함한 야당, 언론단체, 학계와 시민사회단체들까지 반대를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재정권에서 언론 자유를 위해 싸워 온 원로 언론인들도 심각한 제약과 위축 효과가 일어날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대선 후보인 박 용진 의원, 원로인 유인태 전 의원 등 민주당 당 내에서도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쏟아내는데 끝끝내 본회의 강행처리를 하겠다는 것입니까. 당선 유력주자들만 찬성 입장을 고수하는걸 보니 누구를 위한 법인지 알만 하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박근혜 시절 그토록 공영방송을 '정권의 나팔수'라며 비판했던 민주당이었습니다. 그런 적폐를 청산하겠다며 촛불 들고선 국민들에게 호소했던 민주당이었습니다. 그런데 정권 잡고 나니 언론 노조, 언론 단체들이 요구하는 언론 독립성, 공공성, 공정성 논의에는 입을 싹 닫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언론을 통제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급급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2009년 18대 국회에서 당시 집권당인 한나라당이 신문방송 겸영 관련 미디어법 개정을 밀어붙일 때 야당이던 민주당, 뭐라고 했습니까. 방송장악을 넘어 방송을 정권의 시녀로 삼는 의도가 분명하니 방송의 공정성, 중립성을 담보해달라고 하지 않았는가 라고 표명했다.배 원내대표는 미디어법은 사회적 논의 기구를 구성해 국민적 합의 절차를 선행해야 한다고 주장해놓고, 언론중재법은 집권당의 권한으로 졸속 강행처리해도 되는 것인지 그 차이를 납득 가능하게 설명해보라고 일축했다. 또한 당시에 하셨던 말들,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방송을 공익성과 공공성이 무너진 약육강식 정글로 전락'시키는 것이 2021년에는 과연 누구인지 자성하길 바랍니다. "언론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언론을 택하겠다." 미국 헌법을 기초했던 토머스 제퍼슨의 말을 되새겨봅니다. 언론을 입막음하려는 정부여당이라면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한 이 상황을 자성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정의당은 마지막까지 언론의 자유를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언론개악법을 저지하는 것에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진짜 언론 개혁을 위해 공영방송의 독립성, 신문 편집 독립권, 지역신문 지원법이 논의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