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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중랑구 얼굴...2023년 제1기 중랑구 홍보모델 위촉
찾았다! 중랑구 얼굴...2023년 제1기 중랑구 홍보모델 위촉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중랑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주민 25명을 '제1기 중랑구 홍보모델'로 위촉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24일 중랑구청에서 제1기 중랑구 홍보모델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홍보에 구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민들에게 친근감과 신뢰도를 높이고, 중랑구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지난 2월에 중랑구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홍보모델을 모집해 지원자 81명 중 25명이 최종 선발됐다. 홍보모델은 아동(5∼7세) 5명, 청소년(8~19세) 6명, 성인(20∼64세) 10명, 시니어(65세 이상) 4명으로 다양한 세대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구의 행사와 축제 등 구정 소식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의 주인공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및 영상을 제작할 때 촬영에 참여한다. 홍보모델 청소년 부문에 선발된 권아린양은 “중랑구의 빛나는 얼굴이 되어 우리 동네를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어르신 부문에 선발된 박천수씨는 “중랑구민이 직접 지역 홍보를 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중랑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을 속속히 잘 아는 구민이 지역 홍보모델이 되어 우리 동네를 널리 알리는 데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 구민 홍보모델 함께 중랑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성북구 동선동,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로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 활짝
성북구 동선동,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로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 활짝
[선데이뉴스신문] 성북구 동선동이 지난 16일 동선동제1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동선동 소재 미용실인 무트나인헤어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무트나인헤어 직원들이 직접 미용도구를 가지고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봉사활동 과정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세대 간 아름다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무트나인헤어 현은하 원장은 “평소 동네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작년 말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어르신들이 머리 손질 후 단정해지고 깔끔해져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생각하니 더욱 정감이 간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복 동선동장은 “평일 근무일에도 시간을 쪼개 지역 어르신을 위해 봉사해 주신 무트나인헤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머리 손질이 어려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 2월을 시작으로 매월 동선동 소재 6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새단장 "봄의 얼굴로 시민 만나요"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새단장 "봄의 얼굴로 시민 만나요"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이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새단장하며 올 상반기 시민과 만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은계호수공원은 은계지구 택지개발 당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은행동 601-240번지에 5만2,000여 평(17만444㎡) 규모로 조성했다. 지난해 일부 공사 중인 구간을 제외하고 시민들에게 우선 개방된 후, 야외무대와 수변데크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쉼터이자 각종 공연이 개최되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시는 현재 해당 공원을 지역 내 명소로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안으로 음악분수 등 상징물을 통해 공원의 특성을 강화하고, 조명과 꽃길을 조성하며 완전한 체질개선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시흥 북부권의 상징이 될 음악분수는 무대 뒤 호수 중앙에 설치한다. 문화예술 공연 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줄기와 빛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를 바라보는 산책로에는 가로등 꽃걸이화분과 독특한 빛글씨를 송출하는 LED 고도조명을 조성해 낮과 밤 경계 없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계획이다. 호수공원 곳곳에는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 공간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호수공원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오난산전망공원에는 철쭉 2만 주를 추가 식재해 총 7만여 주의 철쭉동산을 완성한다. 호수공원 인근 초등학교 부지, 동측부 고속도로 부지에도 꽃밭과 꽃벽을 조성해 은계권 공원을 시흥시 대표 봄 테마 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문화예술 행사도 연계한다. 공원 활성화 사업이 완료되는 하반기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물길따라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시민에게는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연계한 은계호수공원 버스킹 길을 조성해 예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가을에는 호수공원 가을콘서트가 열린다. 해당 콘서트는 이미 지난해 한 차례 개최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더 재밌고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해 올 가을 시민을 다시 찾는다. 시는 우선 상반기 중 봄꽃 식재를 완료하고, 음악분수 설치,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등은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은계호수공원이 단순한 공원이 아닌, 문화가 있고 만남이 있는 지역 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흥시 북부권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의 얼굴을 찾습니다! 구민 홍보모델 모집
중랑구의 얼굴을 찾습니다! 구민 홍보모델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는 중랑구를 대표하여 홍보할 새 얼굴을 찾기 위해 '2023년 중랑구 홍보 모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처음 운영하는 중랑구 홍보 모델은 ▲아동(5∼7세) ▲청소년(8~19세) ▲성인(20∼64세) ▲시니어(65세 이상) 4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아동·청소년·시니어 각 5명, 성인이 8명으로 총 20명이다. 중랑구 거주자 또는 소재 직장인·학생 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신청서 작성 후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2매와 30초 이내 분량의 자기소개 영상을 오는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위촉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다. 선정된 모델들은 중랑구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구의 주요 사업, 명소, 행사·축제 등을 생동감 있게 알릴 예정이다. 소식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영상 등의 각종 홍보물 제작 시 다양한 모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에 참여한 모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또는 자원봉사시간이 제공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민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구를 알리고자 구민 홍보 모델을 처음 모집한다“며 ”앞으로 구민 홍보모델과 함께 중랑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13년 동안 쌀 3,900포(78톤, 2억여 원), 성북구 월곡2동 얼굴 없는 쌀 천사의 쌀이 6일 또 왔다!
13년 동안 쌀 3,900포(78톤, 2억여 원), 성북구 월곡2동 얼굴 없는 쌀 천사의 쌀이 6일 또 왔다!
[선데이뉴스신문] 얼굴 없는 천사가 2023년 계묘년에도 어김없이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에 20kg 포장쌀 300포를 보낸다. 2011년 시작해 13년째로 2023년 올해까지 총 3,900포, 쌀 무게 78톤, 싯가 2억여 원에 이르는 규모이다.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6일 새벽에 쌀을 보내니 잘 부탁한다”는 짤막한 전화가 전부였다고. 천사의 전화를 받은 월곡2동 주민센터는 만감이 교차했다고 한다. 주민센터 한 직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천사가 쌀을 보내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다”면서 “천사의 전화를 받고서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대한 존경과 감사 그리고 천사의 안부를 확인하게 되어 안도하는 마음까지 있다”고 밝혔다. 천사의 쌀 300포를 실은 트럭을 맞이하고 쌀을 내리는 일은 이제 월곡2동의 연례행사가 됐다. 해마다 천사의 쌀이 도착하는 새벽이면 월곡2동주민센터 앞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산책하던 주민, 군인 등이 일렬로 서서 쌀을 나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올해로 6년째 천사의 쌀이 도착하면 쌀 내리기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한 주민은 “20kg 쌀이 꽤 무겁지만 얼굴 없는 천사가 보낸 쌀을 어려운 이웃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면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랜 시간 나눔을 이어가고 계신 얼굴 없는 천사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하다, 성북구청장이 좀 찾아달라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면서 “그러나 얼굴을 알리지 않고 나눔을 이어가려는 천사의 뜻을 존중해 쌀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고 또 천사의 선행을 우리 미래세대도 보고 듣고 자랄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화정보] '2022 프랑스 영화 주간',  '프랑스 영화의 얼굴들', 주제로 24일 개막.
[영화정보] '2022 프랑스 영화 주간', '프랑스 영화의 얼굴들', 주제로 24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프랑스 영화의 얼굴들', 이자벨 위페르, 소피 마르소부터 레아 세이두, 리나 쿠드리까지!」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프랑스 영화 주간 (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2)’이 오는 24일(목)부터 12월 04(일)까지 개최된다. [사진='2022 프랑스 영화 주간', 포스터 / 제공=주한 프랑스 대사관,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작년 처음 시작된 프랑스 영화 주간은 한국예술영화관협회의 슬로건인 ‘Save Our Cinema’의 구호 아래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한국 영화계와 극장이 다시 관객의 사랑을 받게 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시작되었다. 이를 통해 프랑스와 한국 영화계의 우정을 되새기고, 양국 영화계의 연대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첫 회인 2021년에는 최신 프랑스 영화부터 거장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까지 40여 편의 영화를 전국 14개 극장에서 100여회 이상 상영되었고 다양한 GV와 플리마켓 행사들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2022 프랑스 영화 주간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인다. 프랑스 영화의 얼굴들의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프랑스 영화 주간은 노에미 메를랑, 레아 세이두, 리나 쿠드리, 마리앙 꼬띠아르, 소피 마르소, 스테이시 마틴, 아델 에넬, 에밀린 바야르트, 에바 그린, 오드리 토투, 이자벨 위페르, 카트린 프로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프랑스 영화 주간 상영작으로는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셀린 시아마 각본, 노에미 메를랑 주연의 <파리, 13구>, 국내 미개봉작인 <가가린>도 선보인다. <가가린>은 현재 프랑스 영화계에 가장 주목 받는 배우 리나 쿠드리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으로 칸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지금의 마리앙 꼬띠아르를 만들어준 <라비앙 로즈>, <러스트 앤 본>과 소피 마르소의 10대 시절 헤드폰과 OST만으로 관객들을 설레게 했던 <라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셀린 시아마 감독, 아델 에넬 주연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오드리 토투 <아멜리에>, 이자벨 위페르 <다가오는 것들>, 카트린 프로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대표작들을 한자리에 모아 영화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개최 공개와 함께 공개된 2022 프랑스 영화 주간 포스터를 프랑스를 대표하는 파란색과 빨간색 흰색을 FRENCH CINEMA WEEK 타이틀에 위치하여 완성하였다. 작품들의 상영뿐 아니라 관객과의 대화(GV) 및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어서 2022 프랑스 영화 주간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프랑스 대사관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영화관에서의 프로그램의 다양성은 영화계 내에 새로운 인재들이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척도이다. 이러한 다양성은 훨씬 더 광범위한 콘텐츠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고, 대중이 제7의 예술 특유의 새로운 감독과 배우, 그리고 새로운 미학을 발견 할 수 있도록 한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영화진흥위원회와 영화 수입 배급사 협회 그리고 모든 파트너 영화관의 지원으로 프랑스 여배우들에게 헌정된 두 번째 프랑스 영화 주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2022 프랑스 영화주간의 상영작 예매 및 행사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cinemafranca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4회 동두천 시민의 장 수상 '영광의 얼굴'
제34회 동두천 시민의 장 수상 '영광의 얼굴'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남다른 애향심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여 10만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34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는데 애향봉사장에 이순남 씨(66세 여), 향토발전장에 이건식 씨(64세 남), 문화예술장에 전순선 씨(66세 여)가 각각 선정됐다. 『시민의 장』은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긍지와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1989년에 처음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총 33회에 걸쳐 158명의 '시민의 장'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5개부문 16명의 후보자가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효행선행장 및 체육진흥장은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애향봉사장에 선정된 이순남씨는 1999년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적십자 생연2동봉사회 소속으로 봉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과 사회봉사정신으로 주민의 안녕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토발전장에 선정된 이건식씨는 40여년간 축산업(양돈)에 종사하면서 양돈사육장 자동화시스템 구축 및 친환경과학축산으로 양돈 품질 고급화 촉진에 기여하여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새농민 및 새농촌지도자 회원으로서 지역의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여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문화예술장에 선정된 전순선씨는 2005년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 수상으로 문학계에 등단하여 끊임없는 문학 창작활동을 통해 『제5회 춘우문학상』, 『제3회 아태문학상』 등을 수상하여 동두천시의 위상을 제고했고 ‘동두천종합예술제’, ‘도자기 시화전’ 등 문인협회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지원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활동의 기회를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수상자로 확정된 제34회 시민의 장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8일(토) 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민의 장 메달과 증서를 받게 된다.
영화「니얼굴」 GV 상영회 성황리 개최, 진선민 국회의원
영화「니얼굴」 GV 상영회 성황리 개최, 진선민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가 함께 주관한 더불어아카데미 영화 ‘니얼굴’ GV 상영회가 14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서동일 감독과 정은혜 작가와 함께한 영화 ‘니얼굴’ GV 상영회에 강동구에 살고있는 장애 당사자와 장애인 학부모, 교직원, 주민 등 다양한 관객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영화 ‘니얼굴’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얼굴을 알린 정은혜 씨가 캐리커처 작가로 활동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다고 강조했다. 정은혜 작가는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약 4천 명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담아낸 인기 작가다. 그의 삶을 3년여간 묵묵히 담아낸 영화 ‘니얼굴’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세간의 고정관념을 무너뜨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하면서 상영회에서 서동일 감독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그렸다”며 “정은혜 작가만의 재능과 가능성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은혜 작가는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많이 챙기게 되었다”면서 “준비 중인 인사동 갤러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상영회를 주관한 진선미 국회의원은 “국회에 들어오기 전 맺어진 작가님과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유능한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정은혜 작가의 모습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국회에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챙기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아카데미는 진선미 국회의원이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동구 주민과 함께 강연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고 덧붙였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희망의 얼굴상’ 수상 영예
한한국 세계평화작가,‘희망의 얼굴상’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유엔(UN)세계평화지도 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오는 29일《평화를 그리다, 한한국》개인전을 앞두고, 11일 송파구의회 의장실에서 (사)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로부터 희망의 얼굴상을 수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 이하식 구의원, 김성호 구의원, 전정 구의원,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박종명 시민기자가 함께 수상했다. 조영관 상임대표는“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세계유일하게 28년에 걸쳐 사비를 들여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해 수백만 자의 한글 세필 붓글씨로 세계 40개국의‘세계평화지도’작품 등을 창작 발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완성된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은 그 가치와 공로를 인정을 받아 2008년 주 유엔한국대표부를 통해 유엔본부 22개국 대표부에 기증하여 전시·소장돼 있어 국가와 국제사회에 헌신과 국민의 귀감되어 최고의 자리에 올랐기에 ‘희망의 얼굴’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한한국 작가는 "희망의 얼굴상을 주신 도전한국인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평화작가로서 평화와 만복의 좋은 기운을 드리는 예술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한국 평화작가는 1968년 출생으로 한글로 5년간에 걸쳐 수 만자로 제작한‘한반도 평화지도’(우리는 하나) 초대형 대작을 북한에 기증해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감사 서한을 받는 등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통일부장관 표창,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김포시 문화상(예술부분), 화순 군민의 상 등 90여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희망의 얼굴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앞서 송해 선생 등이 희망의 얼굴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