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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배우 하재숙, 피오나 공주에 이어 짱구까지 완벽 얼굴묘사 성공
[선데이뉴스]배우 하재숙, 피오나 공주에 이어 짱구까지 완벽 얼굴묘사 성공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배우 하재숙이 만화 캐릭터 짱구로 변신했다. 최근 SBS 예능 <주먹 쥐고 소림사 시즌2> 출연 소식을 알리며 많은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하재숙이 깜짝 눈썹 염색 인증샷을 공개해 온라인상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미용 가운을 입은 채 눈썹에 까만 염색약을 바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볼에 바람을 넣거나 본인의 모습에 웃음을 참는 듯한 개구쟁이 같은 면모가 짙은 눈썹의 짱구를 연상케 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과거 개인 SNS에서 초록 팩을 한 모습으로 만화 슈렉의 여주인공 ‘피오나 공주’ 닮은꼴로 화제를 끌었던 하재숙이 또 한번 만화캐릭터 닮은꼴에 도전장을 내밀자 많은 네티즌들이 폭소와 함께 열띤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숙언니 짱구 누나라고 해도 믿겠어', '하재숙 동안 아니랄까봐 점점 어려지네', '염색 후 사진이 궁금한 건 나뿐인가', '재숙언니 눈썹 염색이라니 진짜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재숙은 오는 17일 SBS 예능 <주먹 쥐고 소림사 시즌2> 촬영을 위해 중국 천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선데이뉴스]”간신” 김강우 ”연산군 얼굴 반점, 내가 직접 제안했다”
[선데이뉴스]”간신” 김강우 ”연산군 얼굴 반점, 내가 직접 제안했다”
5월 1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간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민규동 감독, 배우 김강우, 주지훈, 이유영, 임지연, 차지연이 참석했다. 예술에 미치고 쾌락에 빠진 왕 '연산군'을 연기한 김강우는 "어머니에 대한 상처, 정신적인 결함을 갖고 있지만 태생적 결함이 있으면 표현하는 데 쉬울 것이라 생각했다. 시각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 상처는 워낙 많이 봐왔기 때문에 붉은 점이 어떨까 싶어 감독님에게 제안했다" 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연산군의 최측근 '임숭재' 역을 연기한 주지훈은 "시나리오마다 다른데 크게 생각한 건 없다. 기본적으로 내 캐릭터가 이음새라고 생각한다. 많은 인물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다리 같은 역할이라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대사 분량이 많았다" 고 말했다. 이어 "감독이 원하는 흐름이나 강약이 명확하게 있어서 세밀하게 지시를 해줬다" 고 전했다.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 아첨하고 정사를 그르치는 간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을 만든 민규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강우, 주지훈, 이유영, 임지연, 차지연 등이 나온다. 21일 개봉한다.
[선데이뉴스=인터뷰] 배우 오상훈,“조폭담당 배우...얼굴은 험상 그러나 마음은 따뜻한 남자"
[선데이뉴스=인터뷰] 배우 오상훈,“조폭담당 배우...얼굴은 험상 그러나 마음은 따뜻한 남자"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지난 세기 90년대부터 한국 영화 혹은 뮤직비디오에서 늘 조폭역을 담당하며 험상궂은 형상으로 우리 앞을 다가온 배우가 있다. 바로 전라도 출신으로 하냥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또한 전라도 사투리에 애정을 느낀다는 오상훈씨이다. 달갑지는 않았으나 영화나 뮤직비디오에서 늘 조폭이나 사회 최하층 인물로 등장해서인지 이것이 결혼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오상훈씨는 “조선명정탐”, “청담동에 살아요” 등을 통해서는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하기 시작하고 있다. 일전 이런 오상훈씨를 만나 무릎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아래의 것은 오상훈씨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문: 생년월일을 말씀드린다면? 답: 1966년 9월 1일이다. 문: 직업은? 답: 영화배우 겸 무술감독 문: 취미생활을 소개한다면? 답: 운동이다. 문: 자신의 특기로는? 답: 합기도 7단 문: 어릴 때는 어떤 소년으로 자랐고 어른이 돼서는? 답: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경기도 안성에서 체육관을 운영하였다. 문: 배우로 된 계기를 소개한다면? 답: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특기인 무술을 보여줄 영화배우가 되고 싶었다. 어릴 때 이소룡과 성룡, 황비홍 그리고 이연걸 등이 우상이었다. 문: 영화배우로 데뷔는 언제었고 출연작품으로는? 답: 1993년 영화 싸울아비 신인공채 모집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데뷔하였다. 문: 현재 가장 갖고 싶거나 원하는 것은? 답: 결혼해 가정을 이루는 것 문: 처음 촬영할 때의 기분은? 답: 처음엔 영화가 아주 낮설었다. 신인은 아마 다 그랬을 것이다 많이 긴장되고 NG도 많이 냈다 지금 생각하면 좋은 추억거리이다 그 때 같이 영화에 출연했던 개그맨 서인석 형님한테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 인연으로 지금도 서인석 형과 친형제처럼 지내고 있다. 문: 배우로써 항상 마음(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답: 항상 연기에 배고프다. 작은 배역은 없다고 생각한다. 작은 배우만 있을뿐이다. 지금도 항상 연기에 목마르다. 어떤 역이든 주어지면 최선을 다한다. 문: 배우를 하면서 하길 잘했다 싶을 때는? 답: 배우는 거울이다. 배역에 충실해서 시나리오에 맞는 그 역할을 거울처럼 똑같이 연기해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을 때 비로소 배우로서의 직업에 만족한다… 문: 반대로 가장 힘들 때는? 답: 역시 배우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배역이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난 메니저나 소속이 없어 배역이 오길 기다리는 형편이다. 물론 많은 출연을 하지 않기에 항상 배고프고 목마르다. 큰 영화든 작은 영화이든 내가 필요하다고 부르면 두말없이 달려간다. 그게 배우의 일이고 사명이다. 배우는 항상 남의 인생을 연기한다. 가끔씩 나 자신도 나를 모를 때가 많다. 배역에 심취하다보면 그렇다는 얘기다. 문: 현재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는(제목, 역)? 답: MBC 드라마 “태양의 도시”중 소영 아빠로 출연중이다. 수많은 배신속에 그도 점점 배신자로 변해가는 역으로 출연한다. 문: 지금 가장 갖고 싶거나 원하는 것은? 답: 결혼해 가족을 이루는 것이다. 문: 좋아하는 여성의 타입으로는? 답: 하하하… 난 늙다리 총각이다…사실 지금껏 여자 한번 변변히 사귀어보지 못했다. 얼굴이 험악하지도 않는데(사실 실제로 보면 귀엽게 생겼다)…그동안 배역이 그래서인가? 아직 여자가 없다. 전라도 고창출신인데 사투리가 심하다. 일부러 전라도 사투리를 쓴다. 난 내 고향 말이 정겹다. 귀여운 욕도 간간히 한다. 이왕이면 내 고향 사투라를 좋아하는 여성과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요즘은 진짜 결혼하고 싶다. 문: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가 있는지? 답: 없다. 하긴 이전에도 없었고 …… 문: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나 캐릭터는? 답: jtbc 시트콤 “청담동에 살아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역할은 험상굳은 얼굴에 착한 캐릭터였다. 그 시트콤을 통해서 나의 연기의 폭도 많이 넓어졌다. 캐스팅해준 김석윤 감독에게 난 아직도 고맙다. 그러나 그 고마움을 아직 표현하지 못했다. 사실 난 그런 표현이 아직 서투르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 드리고 싶다. 김석윤 감독은 영화 “각시꽃 투구”의 비밀에도 날 캐스팅해주신 분이다. 고맙습니다. 김석윤 감독님… 문: 이제 해보고 싶은 배역은? 답: 아직 제대로 나를 알릴 수 있는 배역이 없었다. 독한 연기를 해보고 싶다. 소름이 끼치도록 오싹한 연기…그 배역에 빙의가 한번 되보고 싶다. 그리고 의리있는 건달역이나 충성스런 장군역이나… 연기는 역시 배역이 우선인가 본다. 취재후기: “대한민국은 편견이 심한 나라이다”라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그 옛날 양반과 상놈에 대한 편견, 팔자에 대한 편견, 직업에 대한 편견 및 남녀에 대한 편견 등으로 전통적으로 이에 대한 습관이 남아있는 나라이다. 오늘 취재한 오상훈씨는 열심히 노력하고 인생에 대한 자세도 흠이 없는 남자이다. 하지만 세속을 피하진 못하고 있다. 얼굴형상 때문에 자주 검문에 걸려 주민등록증을 늘 갖고 다닌다고 한다. 결혼추구도 걸림돌이 많다. “험상궂은 얼굴”? 결코 험상궂은 얼굴은 아니었다. 오히려 “터푸하고 솔직하게 생긴 얼굴”이라 함이 더 알맞겠지만 세속은 그렇지를 아니하다. 편견을 깨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오상훈씨의 인생에 새로운 전성기가 도래하기를 기원해 본다. [제공/동포투데이]
[선데이뉴스]‘왕의 얼굴’ 민송아 큐트섹시 산타로 변신
[선데이뉴스]‘왕의 얼굴’ 민송아 큐트섹시 산타로 변신
[선데이뉴스]KBS ‘왕의 얼굴’에 출연 중인 배우 민송아의 크리스마스 화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루나바디라인(성민건대표)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귀요미 산타로 변신한 민송아의 광고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송아는 삐삐머리에 가슴골이 살짝 보이는 빨간 미니원피스와 산타 모자를 쓰고, 볼륨있는 바디라인과 함께 깜찍, 발랄한 애교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형같은 민송아, ’왕의 얼굴’ 박상궁 연기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 대반전 귀요미’, ‘천의 얼굴 민송아’, ‘역시 최강동안’ 등 다양한 반응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 출연 중인 민송아(박상궁)는 김규리(귀인 김씨)의 오른팔 행동반장으로써 본격적인 악행에 돌입, 김규리(귀인 김씨)의 사주를 받아 조윤희(가희)를 구타, 서인국(광해)를 시해하고자 비소가 들은 그림을 선물, 또 임지은(중전)을 몰아내기 위한 루머를 퍼뜨리며, 절대악, 악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민송아가 메인모델로 있는 루나바디라인은 다이어트 컨설팅을 통한 1:1 맞춤관리,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수술없이 건강한 바디성형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
[선데이뉴스]‘왕의 얼굴’ 민송아,섬뜩 악녀 연기 촬영 스틸컷 공개
[선데이뉴스]‘왕의 얼굴’ 민송아,섬뜩 악녀 연기 촬영 스틸컷 공개
kbs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첫 방송을 앞두고 박상궁으로 캐스팅된 민송아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민송아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독기 어린 눈빛으로 한층 성숙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 잡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민송아는 뛰어난 정치 감각을 지닌 야심가인 선조의 후궁 김귀인(김규리) 처소의 상궁으로 눈치가 빠르고, 김귀인의 오른팔 행동반장이자, 김귀인의 비위를 잘 맞추는 인물로 자신이 궁궐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잘 알고, 양가집 규수 가희(조윤희)가 궐에 들어온 후, 선조의 총애를 받는 이유로 가희를 질투하고 모함하는 악녀를 담당했다. 드라마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치열한 전쟁 속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를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이성재)와 아들 광해(서인국)의 비극적 사랑이 그려진 작품으로 2014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민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 어린이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해, sbs '며느리와 며느님’, kbs '스파이 명월’, 영화 ‘궁녀’, ‘하늘과 바다’, ‘kbs '연예가중계', sbs '사랑해요코리아' MC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배우로, 방송뿐 아니라 화가로써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최근 민송아는 영국 BBC "The Hairy Bikers" 한국편 MC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고, 현재 이든화장품 (www.idunn-cosmetic.co.kr) 메인모델로도 활동중이다.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각시탈'의 윤성식 PD와 '쩐의 전쟁'을 집필한 이향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19일(수) 오늘 저녁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