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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해외 여행객, 해외유입 감염병 주의, 인재근 의원"
"추석, 해외 여행객, 해외유입 감염병 주의, 인재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정부가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추석연휴(9월 28일~10월 3일)가 6일로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대거 해외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종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유입 감염병 신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해외유입 감염병은 최근 10년간 77,257건 발생했다. 해외유입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신고(코로나19 신고제외)는 20건으로 말라리아 17건, 유비저 2건, 라임병 1건, 폐렴구균 감염증이 1건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3년부터 코로나 이전 2019년까지는 평균 533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왔다. 최근 3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대폭 증가해 73,524건이다. 감염병별로는 1위는 코로나19로 73,204건으로 그 뒤를 이어 뎅기열 1,734건, 말라리아 597건, 세균성이질 474건, 장티푸스 269건 순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감염병이 유입된 주요 국가별 현황은 미국 12,628건, 베트남 9,451건, 필리핀 5,807건, 태국 3,859건, 인도네시아 2,899건 순이다. 그 뒤로는 일본, 우즈베키스탄, 인도, 터키, 러시아 등이 잇고 있다. 최근 인천공항공사 발표에 따르면 이달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121만 3,319명으로 예측된다. 이는 코로나19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 추석연휴(9.11~15) 기간과 비교해 96.6%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서는 추석연휴 해외 여행시 해당 국가의 감염병의 발생 현황, 특성 및 예방수칙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 발생이 늘고 있어 주의와 당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인재근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감염병 생태계가 바뀌어 가고 있어 해외여행시 야생동물과의 접촉 자제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명절 연휴기간 해외로 나가는 국민이 늘고 있는 만큼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보건당국의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봉예정영화] 『당나귀 EO』, 순수함을 잃지 않는 회색 당나귀 'EO'의 인간 세상 여행기.
[개봉예정영화] 『당나귀 EO』, 순수함을 잃지 않는 회색 당나귀 'EO'의 인간 세상 여행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대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강렬한 연기, 여섯 당나귀와 폴란드 & 이탈리아 대표 배우들의 뜨거운 앙상블까지!」 전 세계 21관왕 및 55회 노미네이션에 빛나는 <당나귀 EO>가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 시사회를 가졌다. [사진='당나귀 EO', 포스터 / 제공=찬란] <당나귀 EO>는 단 한 순간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회색 당나귀 EO 의 인간 세상 여행기로 유럽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의 19번째 장편영화로 영화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로베르 브레송의 걸작 <당나귀 발타자르>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거장다운 면모가 돋보이는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비주얼과 사운드,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당나귀의 뛰어난 연기 앙상블, 그리고 환경과 동물권 문제에 대한 날카롭고 진중한 메시지를 앞세운 <당나귀 EO>는 “잊을 수 없을 기이한 대서사시”(NPR), “미래에 고전으로 기록될 작품”(Cinemacy), “84 세 거장 감독의 최고작”(Ty Burr's Watch List) 등 극찬을 앞세워 심사위원상과 사운드트랙상을 석권하였다. 이후 제70회 멜버른국제영화제, 제46회 홍콩국제영화제,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6회 BFI 런던영화제, 제60회 뉴욕영화제 등 내로라하는 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난 <당나귀 EO>는 무려 21 관왕 및 55 회 노미네이션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뉴욕타임스, 카이에 뒤 시네마, BBC, 타임, 사이트 앤 사운드, 인디와이어 등 저명한 매체로부터 연달아 올해의 영화로 선정되며 단숨에 놓쳐서는 안 될 걸작의 반열에 올랐다. <당나귀 EO>는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 감독과 에바 피아스코프스카 작가의 세 번째 협업 작품으로, 에바 피아스코프스카의 초기 아이디어와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의 <당나귀 발타자르>를 향한 깊은 경외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캐스팅을 위해 당나귀들의 사진을 꼼꼼하게 살펴보던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의 눈을 사로잡은 건 아담한 크기와 회색빛 털이 특징인 사르데나 당나귀였다. 그중에서도 눈 주위에 흰색 무늬가 있는 당나귀 ‘타코’를 발견해 냈고, 그와 유사한 다섯 마리의 당나귀(홀라, 마리에타, 에토레, 로코, 멜라)를 추가로 캐스팅한 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동물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작품답게, <당나귀 EO>의 촬영은 동물 랭글러(영화나 드라마 등에 출연하는동물을 섭외하고, 촬영장에서 정서적으로 안정시키며, 촬영이 시작되면 잘 연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 아가타 코르도스를 중심으로 동물 보호법 준수와 동물권 존중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가장 중요한 건 동물들의 안전이에요. 동물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요”라고 밝힌 그의 철학에 걸맞게, <당나귀 EO>의 촬영 시간은 절대로 8 시간을 넘기지 않았으며, 특히 밤에는 가능한 한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또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숲, 물, 비, 각기 다른 토양 등 다양한 환경 조건에 충분히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장을 얻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방법이나 수레를 끄는 방법도 미리 학습하였다. 무엇보다 촬영 현장에 수의사가 상시 대기하며 당나귀들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했고, 준비 단계와 촬영 과정 중 휴식 시간도 부족하지 않게 부여했다.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 감독은 당나귀와의 협업에 대해 “당나귀들은 온순하고, 착하고, 점잖아요. 예의 바르고 충직하기도 하죠. 현재의 순간을 만끽하며 살고요. 자기도취에 빠진 모습이라고는 전혀 없어요. 당나귀 캐릭터에게 의도하는 바를 아낌없이 보여 주죠. 아주 훌륭한 배우들이에요”라는 말로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이렇게 여섯 마리의 당나귀가 선사하는 믿을 수 없는 명연기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당나귀 EO>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주시 여행길 걷기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시민의 힘으로"
파주시 여행길 걷기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시민의 힘으로"
[선데이뉴스신문] 유례없는 폭염과 우천 등에 잠시 멈추었던 파주시의 여행길걷기(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가 19일 재개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파주 시민들의 지지와 참여 형국이 심상치 않다. 지난 9월 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행사에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 2차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1차에 이은 2차 위촉식으로, 1차에 53명이던 시민지원단이 3개월여 만에 80명이 더해져 133명으로 늘어난 데다, 사회단체·동호회·개인모임·기업체 등 159개 단체가 시민지원단에 합류했다. 시민지원단은 반(反)성매매 문화 확산,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주야간 캠페인, 성매매 알선 및 의심 업소 신고 등 감시활동, 시민대상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에 참여한다. 실제로 1차에 위촉된 53명의 시민지원단은 집결지 인근에서 6월부터 진행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이외에도 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들의 참여 형태는 다양하다. 재능나눔봉사단, 마중물, 여원봉사단, 해바라기봉사단, 파주어울림봉사단, 파주위드샤 등 순수봉사단체들이 6월부터 매주 목요일 금촌·금릉·야당역 등에서 집결지 폐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2차에는 단체도 합세해 파주시재향군인회향군봉사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파주시생활개선회, 세계여성평화그룹파주지부, 한국자유총연맹파주시지회 등이 문산·금촌·금릉역 등을 중심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간에 양우내안애, 동광모닝스카이 등 집결지 인근 주민과 조리읍 한라비발디, 운정지역의 가람마을 10단지, 한빛마을 6단지, 물향기마을 1단지 등 파주 곳곳에서 집결지 폐쇄 지지 서명부가 시에 전달됐다. 11개 단체가 모인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파주상공회의소,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등 각종 사회단체의 지지서명과 파주시기업인협의회, 교회·시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도 응원과 지지 의사를 전달해 왔다. 파주읍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체육회·남녀새마을회·기업인협의회·농업경영인회·농촌지도자회·노인회·파주농협으로 구성된 파주사랑협의회도 70여 년 이어진 집결지 폐쇄와 파주읍 발전을 위해 시민지원단에 합류했다. 참여 이유도 다양하지만, 특별히 장애인단체가 눈에 띈다. 2020년 지적장애인을 파주 집결지에 팔아넘긴 인신매매 사건을 보고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며 장애인 단체들이 시민지원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재개된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는 시민지원단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과 집결지 내를 걸어보는 과정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16회에 단체는 56개가 개인은 920명이 참여했다. 지난 5일에는 집결지를 둘러싼 연풍리 일대에서 파주시새마을협의회의 줍깅데이도 진행됐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 대회, 자원순환대축제 등 각종 행사 속 시민들의 집결지 폐쇄 홍보 또한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여행길에 참여했다는 한 시민은 “우리는 길을 가다가도 사람이 모여있으면 집결지 폐쇄 홍보 캠페인을 즉석에서 할 만큼 자발적인 마음”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뜻을 모으고 행동으로 변화를 만들고자 나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건강한 사회복귀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를 물려주기 위한 시민의 뜻과 함께 멈춤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 환경 전문봉사단과 함께하는 스타트업 인들의 미스터리 봉사여행' 운영
성북구 환경 전문봉사단과 함께하는 스타트업 인들의 미스터리 봉사여행'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 9일 성북구 환경 전문봉사단 『탄소사냥꾼』과 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 주식회사(강남구 소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담배꽁초 투기 방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과 우이천 플로깅(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과 플로깅(환경정화)은 『스타트업 인들의 미스터리 봉사여행』의 일환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우수관(빗물받이) 근처에 고래스티커를 부착해 우수관에 담배꽁초를 내버리는 것을 방지하는 봉사활동으로, 참여자 20여 명이 장위동 일대 우수관에 32마리의 고래스티커를 부착했다. 우이천과 중랑천 합수부인 석계역 인근부터 장위 적환장까지 약 2km의 우이천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스타트업 인들의 미스터리 봉사여행』은 반복되는 일상과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스타트업 종사자에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해 따뜻하고 뜻깊은 하루를 선물하고자 기획한 활동이다. 미스터리 봉사여행은 어떤 사람을 만날지, 어떤 봉사를 하게 될지 출발 전까지는 아무것도 알 수 없으며, 버스에 부착된 힌트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미스터리 봉사여행이다. 이날 활동을 함께한 이한별 참가자는 “조금은 더웠지만 일이 아닌 봉사활동으로 빗물받이에 고래를 분양하니 뿌듯하고, 즐거웠다. 특히 환경 전문 봉사자와 함께해서 더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바다의 시작 캠페인과 우이천 플로깅에 참여해주신 스타트업 종사자와 환경 전문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성북구는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단독으로 이루어질 수 없고,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전 및 지속 가능한 실천을 추진할 것이다. 기업에서도 구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성북구 환경 전문봉사단『탄소사냥꾼』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성북형 환경실천 봉사활동을 운영하는 전문봉사단이다. 담배꽁초 투기 방지를 확산하기 위한『바다의 시작』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실천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성북구자원봉사센터는 성북구 환경 전문봉사단과 함께 담배꽁초 투기 방지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가 있는 경우 성북구자원봉사센터(02-2241-2362)로 연락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아이들이 꿈꾸는 수학여행!' 수학여행 경비지원 사업운영
포천시, '아이들이 꿈꾸는 수학여행!' 수학여행 경비지원 사업운영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오는 10월 이후부터 수학여행을 떠나는 관내 10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꿈꾸는 수학여행’ 사업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꿈꾸는 수학여행’ 사업은 소규모 초·중·고등학교의 인원수에 따른 수학여행경비 분담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획됐다. 관내 10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000만 원까지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오는 10월 이후 수학여행을 떠나는 관내 10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다.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6개 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한 학생은 “경비 부담 때문에 수학여행도 가지 못할까 걱정스러웠다. 이번 지원으로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보다 값진 미래는 없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라나는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3회 추경예산을 통해 농어촌전형 혜택을 받지 못하는 포천고의 수능대비 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 원, 일동고의 학과개편을 위한 환경개선비 2억 5천만 원, 문화체육시설이 전무한 관인고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복합체육시설 조성비 3억 원 등 교육기관에 대한 경비로 약 15억 원 가량을 증액해 포천시 지역교육발전에 힘쓰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업무협약 체결
파주도시관광공사『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일 관광 접근성이 어려운 장애인 계층을 위한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업무협약 주체인 공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6.25전쟁 납북자기념관, 파주디엠지곤돌라(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협약 내용은 △DMZ평화관광 지원△임진각곤돌라 이용지원△납북자기념관 관람 지원 및 안내 △교통약자이동 차량 지원△프로그램 인솔 안내 등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조로 이루어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관광접근성이 어려운 장애인계층에게 관광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동행을 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은 휠체어 이용객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으며, 휠체어 전동구 충전과 타이어 공기주입기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향후 임진각 관광지 뿐 아니라 마장호수 등 파주시 관광지를 활용한 관광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시민 모두의 관광환경이 좋아지려면 먼저 장애인, 노약자 계층의 관광환경의 개선이 매우 중요하며, 무장애 열린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화톡!] 『뮤직 샤펠』, '음악 여행&벨기에 여행!', 개봉맞이 풍성한 이벤트 마련.
[영화톡!] 『뮤직 샤펠』, '음악 여행&벨기에 여행!', 개봉맞이 풍성한 이벤트 마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본선 진출자, 피아니스트 유성호 스페셜 GV 확정!」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선을 앞두고 11명의 경쟁자와 함께 ‘뮤직 샤펠’ 성에 격리된 피아니스트 ‘제니퍼’의 고뇌와 열정을 그린 클래식 심리 스릴러 <뮤직 샤펠>이 13일(수) 개봉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뮤직 샤펠', 메인 포스터 / 제공=해피송] 그 첫 번째로 15일(금)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센트럴에서 피아니스트 유성호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유성호는 202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으며, 제73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세계적 피아니스트다. 9월에 열리는 [유성호 피아노 리사이틀], [첼리스트 양성원 & 피아니스트 유성호 첫 듀오 리사이틀]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영화 <뮤직 샤펠> 응원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흔쾌히 허락했다는 후문이다. 스페셜 GV 행사는 [KBS 클래식 FM]의 양인용 작가가 진행을 맡으며, 피아니스트의 고뇌와 열정을 담은 영화 <뮤직 샤펠>의 감상을 함께 나누고 유성호 본인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경험이 담긴 생생한 뒷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한편, 스페셜 GV 참석 관객 전원에게는 퇴장 시, 벨기에 스낵 ‘로투스 네이키드 견과류바’를 증정한다. 두 번째로 9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CGV씨네드쉐프 용산, 압구정에서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와 함께하는 <뮤직 샤펠> 특별 상영회가 개최된다. 편안한 리클라이너 좌석이 마련된 ‘스트레스리스’ 상영관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벨기에 대표 에일 ‘델리리움 트레멘스’ 또는 벨기에 정통 밀맥주와 청사과 주스의 콜라보 ‘콜센동크 애플화이트’를 즐기는 프리미엄 중의 프리미엄 이벤트다. 세 번째로 9월 13일(수)부터 개봉 극장에서 <뮤직 샤펠> 오리지널 포스터와 벨기에 전통 비스킷 브랜드 ‘로투스’의 비스코프 샌드, 네이키드 견과류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증정품 및 배포 기간은 극장별 상이하다. 네 번째로 9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롯데시네마와 함께 SNS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본 이벤트 당선자에게는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라흐마니노프 페스티벌]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다섯 번째로, 메가박스, 아트하우스모모 등 극장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당첨자에게 벨기에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넬리 드뷔스트’ 화장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중이다. 이 외에도, 9월 한 달간 한강에서 즐기는 ‘벨기에 맥주축제 유람선 패키지’(이랜드 크루즈)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뮤직 샤펠> 영화 예매권 득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극장 홈페이지, APP 및 <뮤직 샤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가을, 음악 여행, 벨기에 여행을 떠나는 풍성한 개봉 이벤트로 주목받는 <뮤직 샤펠>은 짜임새 높은 심리 드라마, 휘몰아치는 서스펜스, 전율이 끼치는 음악적 쾌감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로 탄생 150주년을 맞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걸작 중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스크린에 담았으며, 실제 피아니스트를 방불케 하는 배우 타커 니콜라이의 폭발적 연기가 더해져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뮤직 샤펠>은 9월 13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한다.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두 번째 나라 프랑스 10대들의 한국 수학여행 시작! 사상 최초 여고생만 5명 출격!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두 번째 나라 프랑스 10대들의 한국 수학여행 시작! 사상 최초 여고생만 5명 출격!
[선데이뉴스신문] 유럽의 한류 1번지, 프랑스 여고생들의 한국 수학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9월 4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두 번째 나라, 프랑스 10대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이들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BTS가 연습생 시절 즐겨 찾던 단골 식당을 찾아간다고 해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부터는 ‘수학여행2’의 평균 연령을 낮춰줄 조나단이 MC로 합류한다. 광주에서 학교를 다닌 조나단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왔던 추억을 생생하게 전하며 녹화 시작부터 현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는 후문. 이에 그가 전할 이야기와 재치 있는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프랑스 지원자들의 남다른 한국 사랑과 선발 과제를 통해 한국행 티켓을 얻은 5명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K-POP 댄스 머신 아테아, 한식을 좋아하는 ‘프랑스 장금이’ 에바, BTS 덕분에 한국어를 배운 이네스, 한국 발라드를 좋아하는 에밀리, 펜팔로 한국을 배운 4차원 소녀 아나이스까지 개성 만점 프랑스 학생들이 찾아오며 처음으로 여고생들만의 수학여행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네스는 나들이에서도 한복을 착용하고 홍삼 캔디를 친구들에게 소개하며 한국 전도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게다가 BTS를 좋아하게 된 영화를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홍보에 나서자 장도연은 “저 정도면 소속사 마케팅 실장님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네스 뿐만 아니라 아테아, 에바, 아나이스도 BTS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표출한다. BTS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프랑스 학생들의 대화에 조나단은 “(프랑스) 입시랑 관련된 거예요?”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프랑스 학생들은 BTS가 앉았던 곳에서 각자의 최애 자리에 착석해 한식을 맛볼 예정이다. 프랑스 학생들의 설렘 가득한 한국 수학여행을 예고한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는 오는 9월 4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