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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최정원 "실존 인물이라 연기할 때 고민을 많이 했다"
'프리다' 최정원 "실존 인물이라 연기할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3월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창작 뮤지컬 '프리다'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주요 장면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추정화 연출, 허수현 음악감독, 배우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정희선), 정영아, 임정희, 최서연(최혜진), 황우림이 참석했다. '프리다' 역을 맡은 최정원은 "실존 인물이라 연기할 때 고민을 많이 했다. 프리다 칼로가 남긴 일기와 그림을 통해 그녀에게 사랑이란 게 엄청나게 크다는 생각을 했다" 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어떻게 이런 인생을 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했고, 동정과 연민을 느꼈다. 하지만 프리다 칼로에 대해 점점 알게 되면서 무대 위에서 그녀처럼 살고 싶어졌다. 지금은 프리다 칼로로 무대 위에서 살고 있는 내 자신이 무척 자랑스럽다" 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최정원과 함께 '프리다' 역을 번갈아 연기하는 김소향은 "프리다 칼로 삶은 일반인은 느끼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웠지만 추정화 연출이 이를 유쾌한 쇼처럼 풀고 싶다는 말이 머릿속에 박혀 있었다. 우리 모두 고통스럽지만 공연을 보는 순간 만큼은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과 환희를 느끼며 그녀 그림처럼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라는 생각이 들면 좋겠다" 고 말했다. 추정화 연출은 "프리다 칼로하면 가장 먼저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았다는 사실이 떠오르지만 이를 힘들게 그리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프리다 칼로 이야기를 3~4명 배우가 나오는 중소극장 뮤지컬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지금과 같은 형태 작품이 됐다" 고 기획의도를 말했다. 허수현 음악감독은 "이 작품 음악은 무척 길다. 이야기가 고통스러워도 음악은 신파적이지 않기를 바랐다. 강렬한 박자와 넓은 음역대를 써서 칼로가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을 관객이 느끼도록 했다" 고 말했다. 창작 뮤지컬 '프리다'는 '고통의 여왕'이라 불리는 유명 멕시코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 삶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의사를 꿈꾸던 17세 소녀가 불행한 교통사고를 겪은 뒤 화가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극 중 쇼 '더 라스트 나이트 쇼'(The Last Night Show)를 통해 액자 구성으로 되짚는다. 칼로는 포기를 종용하는 죽음 유혹을 뿌리치고 침대에서 일어나 삶 의지를 다잡고 붓을 집어 든다. 부러진 척추를 세우기 위한 딱딱한 코르셋을 두고는 자신의 '갑옷'이라고 선언한다. 프리다 칼로는 소아마비와 몸이 부서지는 교통사고를 겪고 평생 후유증 속에 살았던 인물이다. 하지만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많은 걸작을 남겼다. 결혼.이혼.재혼을 거듭하며 애증으로 남은 남편 디에고 리베라와 관계 또한 그의 고통스러운 삶을 보여주는 일화로 전해지고 있다. 이 작품은 프리다가 '더 라스트 나이트 쇼'를 통해 3명 인물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모차르트!', '레베카', '웃는 남자' 등 대극장 뮤지컬을 주로 선보였던 공연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소극장 창작 뮤지컬이다. '프리다 칼로' 고통스럽지만 아름다운 삶을 보여주는 뮤지컬 '프리다'는 5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정희선),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최혜진), 허혜진, 황우림이 나온다.
김윤서 '스폰서' 연기 변신 '순수 그 자체' 역할 눈길
김윤서 '스폰서' 연기 변신 '순수 그 자체' 역할 눈길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김윤서(김가은)가 드라마 '스폰서' 첫 방송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IHQ drama, MBN 드라마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상대를 찾아 나서는 인물들 이야기를 다룬 치정 연애 극이다. 김윤서는 극 중 현승훈(구자성)의 누나 '현승지' 역할을 맡았다. 첫 방송에서 현승지는 큰 빚을 안고 당장이고 집에서 쫓겨날 수도 있게 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해맑은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특히 동생 현승훈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본선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진심으로 기뻐하고 응원하며, 든든한 지원군이자 의지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윤서가 '스폰서' 시청자들 시선을 사로잡은 건 그동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강하고 위엄 있는 역할들과 달리 순수 그 자체를 보여주는 듯한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윤서는 '유리가면', '최고다 이순신', '여자의 비밀', '전설의 마녀'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악역을 맡으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어 이번 '스폰서'에서 완숙함이 더해진 연기 변신이 어떤 작품보다 신선하게 다가온다는 호평이다. '스폰서'에서 김윤서가 맡은 역할은 등장인물 모두가 욕망을 쫓으며 민낯을 드러내는 가운데 유일하게 순수한 희생으로 인간 선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작품 속 특별한 위치에 있다. '현승지' 역할은 시청자들이 편한 마음으로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유일한 치유 캐릭터란 점도 작품 색다른 매력이다. 김윤서는 지난해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연기 지평을 넓혔다. 영화 '파이터'와 '메모리: 조작살인' 두 편 장편 영화에 출연하며 전혀 다른 색깔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또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영화 '추운 겨울에도 빛이 있다' 등 작품성 있는 독립영화로 보다 깊어진 연기력을 증명했다.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는 상여자 당당한 매력을 가진 정성은 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스폰서'는 첫 방송에서는 현승훈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자이자 스승 역할을 맡은 화장품회사 CEO 한채린(한채영)과 첫 만남이 그려졌다. 또 모종 사건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아버지와 정신적 충격으로 기억까지 잃은 여자친구를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 이선우(이지훈) 이야기까지 담기며 앞으로 전개에 기대감을 안겼다. 김윤서가 출연하는 드라마 '스폰서'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 IHQ drama와 MBN을 통해 방송된다.
유니버설발레단 이현준 수석무용수, '제28회 무용예술상' 연기상 수상
유니버설발레단 이현준 수석무용수, '제28회 무용예술상' 연기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현준이 무용월간 '몸'지가 선정한 '제28회 무용예술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기상은 지난 6월 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 보여준 이현준 독창적인 연기력에 대한 상이다. 공동 수상자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리회와 춤판야무 안무가 금배섭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1993년 제정된 '무용예술상'은 해당연도에 발표된 작품과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무용인들을 대상으로 작품상, 안무상, 연기상, 전통춤연기상, 무대예술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현준은 한국발레협회 당쇠르 노브르상(2009)을 석권한 무용수로 올해 프로데뷔 14년 차에 접어든다. 유니버설발레단 2021년 정기공연 '돈키호테'(6월), '情: 코리아 이모션'(6월), '지젤'(10월), '호두까기 인형'(12월) 등에서 주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현준은 "지난 한 해 동안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이 취소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감사했는데, 이렇게 뜻밖에 큰상을 받게 돼 기쁘다. 이 상은 평생 단짝 손유희 무용수와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님, 유병헌 예술감독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과 단원들을 대표해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 이어 "제가 공연과 연습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저희 아이들을 돌봐주는 양가 부모님께 이 영광을 바친다. '예술이 나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을 위해 내가 존재한다'는 말을 되새기면서 가장으로서 무용수로서 앞으로 더 깊은 사명감으로 무대에 임하는 무용수가 되겠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28회 무용예술상' 시상식은 1월 20일 오후 3시 포스트극장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선대위 대변인, 국민의힘 선대위의 쇄신 전략은 연기를 하는 가"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선대위 대변인, 국민의힘 선대위의 쇄신 전략은 연기를 하는 가"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윤석열 후보에게 ‘선대위가 해준대로만 연기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를 패싱해 갑자기 선대위 개편안을 발표하더니 이제 대놓고 후보에게 시나리오대로 연기만 하라고 주문한 것이라고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선대위 대변인은 1월 3일(월) 오후 4시 20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했다.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선대위를 구하겠다는 김 총괄위원장이 내민 비밀병기는 준비 안 되고 정치 경험 없는 윤 후보가 철저하게 연기를 하라는 것이었다. ‘1일 1 비하’와 극단적 망언에 이어, 공약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모습에서 이미 윤 후보의 부족한 실력은 들통났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런 윤 후보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연기를 해서라도 국민을 속이고 ‘정권만 가져오면 된다’는 김 위원장의 발상은 너무 놀랍습니다. 연기도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과거의 경험을 운운하지만 이는 경험이 아니라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믿는 것이냐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 선대위 쇄신에 민생을 위한 결정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책임도 없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추경 등 원내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김기현 원내대표는 돌연 직에서 사퇴했다. 국민의힘의 성찰 없는 반성과 쇄신이 얼마나 허망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우 임대일, 연극 '리어왕' 연기 호평
배우 임대일, 연극 '리어왕' 연기 호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리어왕'에서 오스왈드 역을 맡은 배우 임대일(이종민) 연기가 호평받고 있다. 연극 '이순재의 리어왕'은 올해 88세인 배우 이순재가 65년 연기인생을 담은 연기로 공연 전부터 작품성, 화제성, 흥행성을 모두 잡고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영국 작가 셰익스피어가 쓴 '리어왕'은 삶의 비극과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아름다운 시적 표현으로 담아낸 걸작으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에서도 가장 숭고하고 압도적인 예술성과 뛰어난 문학성을 인정받는 작품이다. 임대일은 리어왕 첫째 딸 고너릴 집사인 오스왈드 역으로 많은 관객에게 이목을 집중시켜 큰 화제가 되었다. 총 8회 공연 중 6회차에 나온 임대일 연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임대일은 오스왈드 역을 미워할 수 없도록 완벽하고 매력적으로 연기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극 전체 무거운 분위기를 필요한 만큼 반전시켜 주며, 그만의 전매특허인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한편 임대일은 연극 '무제의 시대' '비형량' 역으로 캐스팅되어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극 '리어왕'은 12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이어간다.
[연극정보] 『마우스피스』, '김여진, 유선' 등 '강렬한 연기', 트레일러 공개.
[연극정보] 『마우스피스』, '김여진, 유선' 등 '강렬한 연기', 트레일러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누군가의 삶을 대변한다는 소재로 창작윤리와 예술의 진정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 연극 <마우스피스>가 인물의 감정 변화를 순간적으로 포착해 극대화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마우스피스' 트레일러 스틸 / 제공=연극열전]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이를 펼치지 못했던 ‘데클란’과 한때 주목 받는 예술가였지만 긴 슬럼프에 갇힌 작가 ‘리비’의 만남을 그린 연극 <마우스피스>는 누군가의 삶을 대변한다는 소재로 창작윤리와 예술의 진정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2020년 초연 당시 깊은 감정선과 완벽한 호흡으로 호평 받았던 김여진, 김신록, 장률, 이휘종이 모두 돌아오고, 믿고 보는 배우 유선, 전성우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출연진을 확인하지 않고 극장에 가도 될 만큼 믿음직한 배우들이 모였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됐다. 배우 6명은 절정으로 치닫는 감정의 고조를 보여주며 <마우스피스>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여진, 유선, 김신록은 '데클란'의 인생을 희곡으로 써내려가는 '리비'를 연기하며 희열과 괴로움이 뒤섞인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했다. 전성우, 장률, 이휘종은 슬픔에 잠긴 모습과 그 슬픔에서 나아 가고자 하는 '데클란'을 섬세하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연극 <마우스피스>는 ‘리비’가 쓴 작품과 이 작품에 소재가 된 ‘데클란’의 실제 삶을 동시에 보여주는 ‘메타씨어터’ 방식을 통해 관객에게 그 간극을 더욱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시대를 꿰뚫으며 예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자연스럽게 요하는 수작’ 등 평단의 호평을 받은 연극 <마우스피스>는 소외된 목소리를 세상에 들려줄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지, 더 나아가 예술의 가치는 무엇인지 본질적인 질문에 더욱 집중하며 초연보다 깊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021년 연극열전 레퍼토리 연극 <마우스피스>의 트레일러 영상은 연극열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고 11월 12일부터 2022년 1월 30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정아인 배우,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연기예술최고대상 수상 영예
정아인 배우,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연기예술최고대상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정아인(고양예술고등학교) 배우가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연기예술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아인 배우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를 꿈꾸며 체조, 해금, 전통검무 등 예술적 재능일 보이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다분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배우는 초등학교 시절 에어로빅 체조선수로 활동,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Asian Aerobics Championship 금메달 및 2015년 서울시 대표선수단에 뽑혀 소년체전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아인 배우는 수상 소감에서 “아직 부족한 저에게 이런 상을 주셔서 진심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해동검도를 기반으로 검무를 연마하며 동시에 연기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뮤지컬 배우 정다희 브이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뛰어난 재치와 연기력"
뮤지컬 배우 정다희 브이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뛰어난 재치와 연기력"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정다희가 브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브이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정다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다희는 브이컴퍼니와 계약체결 후 뮤지컬에서 매체를 확장해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정다희는 뮤지컬 '아이위시', '렌트', '보디가드', '명동로망스',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등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그녀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막을 내린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에서 즉흥 뮤지컬로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는 연습실이라는 상황에서 뛰어난 재치와 연기력,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정다희는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펜트하우스3'를 통해 짧은 역할이지만 화면을 장악하며 새로운 감초 자리를 노리고 있는 샛별이다. 브이컴퍼니는 '정다희는 공연 및 영화,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가능성이 풍부한 정다희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브이컴퍼니는 배우 정영주, 이재인, 성기윤, 이경욱, 임준혁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기획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