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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서울대, 직원 경조사비 총장 명의 출연기금 통해 지급...오세정 총장 사과"
윤영덕 "서울대, 직원 경조사비 총장 명의 출연기금 통해 지급...오세정 총장 사과"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사진=윤영덕 의원실 제공] [선데이뉴스신문=김혜령 기자]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은 어제(15일) "작년 국정감사에도 지적된 서울대학교의 차별적인 고용구조가 올해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지난 14일 국립대·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서 서울대를 상대로 “작년에도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는 서울대 공식 통계자료를 지적했는데, 올해 국정감사도 변한 것이 없다”고 질타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가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는 서울대학교 직원 수가 ‘1,048명’으로 되어있다. 반면, 서울대가 매년 공식적으로 발간하는 통계연보에는 ‘1,814명’으로 되어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 고용형태 공시제도에 따른 통계는 3,076명이나 된다. 윤 의원은 “공식자료도 이처럼 고무줄 통계인데 청소노동자를 비롯한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서울대의 말을 어떻게 믿겠는가”라며 “지난해 개선하겠다고 했으면서 하나도 개선하지 않은 점은 헌법에 규정된 국정감사 권한을 무시하는 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대의 고무줄 통계는 총장이 직접 인사발령 하는 ‘법인직원’과 개별 기관이 사업에 따라 자체적으로 채용하는 ‘자체직원’ 고용구조에 기인한다. 법인직원과 자체직원은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차이와 다름없다. 특히 경조사비 지급에 있어 법인직원은 단체협약에 따라 총장 명의로 지급받지만, 자체직원은 경조사비를 전혀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다. 이 과정에서 서울대 오세정 총장의 위증 논란도 불거졌다. 오 총장은 이날 “법인직원 경조사비는 학교가 주는 것이 아닌 직원이 모은 기금에서 주는 것”이라고 밝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서울대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법인직원 경조사비는 외부에서 출연한 기금 이자 등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나왔다. 오세정 총장은 “전(前)총장이 발전기금 일부를 직원 성과금으로 떼어내 만든 재원에서 나오는 과실금(이자)으로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씀을 드린 것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윤 의원은 “최초 총장의 발언은 위증에 해당하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직원 성과금으로 만든 경조사비조차 법인직원만 별도로 지급하는 자체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이는 결국 총장이 자체직원에 대한 관리 책임을 회피하는 것과 같다”며 “서울대 직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체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총장이 적극적으로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더 우먼' 송승하, 분노유발 캐릭터 '한성미'로 연기 변신
'원 더 우먼' 송승하, 분노유발 캐릭터 '한성미'로 연기 변신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송승하가 드라마 '원 더 우먼' 한성미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송승하는 16일 소속사 스케치이앤엠을 통해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한주그룹 막내달 한성미 역을 맡았다. 드라마 속 한성미를 보는 순간 아마도 큰 화가 치밀어 오를 것이다" 고 전했다. 이어 "전작인 KBS2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발랄하고 귀여운 캐릭터였는데 이번엔 완전 얄미운 독설을 하는 분노유발 캐릭터다.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일찍 기회가 찾아와서 기쁘다" 고 덧붙였다. 재벌 막내딸 인상과 분장에도 각별한 공을 들였다. 송승하는 "딱 보면 얄미워햐 하는 인물이다. 말투랑 눈빛으로 그런 느낌을 주도록 노력하고 신경썼다.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 세밀함을 위해 분장사와 상의도 많이 했다" 고 설명했다. 송승하는 극 중 한성혜(진서연)와 한성운(송원석)의 막내동생이자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이하늬)의 시누이 한성미 역을 소화한다. 앞서 송승하는 KBS2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를 비롯해 웹드라마 '너의 마음은 음소거', TV조선 '학교기담-응보', KBS2 일일극 '비밀의 남자' 등에 출연하며 상큼발랄한 매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시우민 등 23명 코로나19 확진...개막 연기
뮤지컬 '하데스타운' 시우민 등 23명 코로나19 확진...개막 연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하데스타운' 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개막이 연기됐다. '하데스타운' 제작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8월 24일 예정이었던 개막일이 9월 7일로 연기됐다" 고 밝혔다. '하데스타운' 측은 "지난 8월 5일 배우 코로나19 확진 후 같은 공간에 머문 전 제작진, 배우가 자가 격리 중이며, 방역 당국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 확진자 외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 중인 배우와 제작진을 대상으로 8월 7~9일 추가적인 검진을 실시, 10일 기준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연습실 내 마스크 착용 및 방역 지침을 충실히 지켜 왔으며, 지난 7월 29~31일 전 배우와 제작진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으로 관객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러운 심정이다" 고 했다. 아울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자가 격리가 8월 19일 해지되나, 배우와 제작진 건강과 충분한 연습을 위해 개막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배우와 제작진들 철저한 자가 격리 진행과 이후 배우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충분한 연습을 통해 만족스러운 개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앞서 '하데스타운'에 출연 예정이던 엑소 시우민(김민석)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 최재림도 9일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무적해병대 방문한 김두관, “한미연합군사훈련 조건부 연기해야”
무적해병대 방문한 김두관, “한미연합군사훈련 조건부 연기해야”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가 얼어붙은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복원을 위해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한 조건부 연기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오늘(5일) 김포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약 2시간 가량 애기봉과 마금포리 등 해안선 철책 주변 경계선 일대를 시찰하고 안보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남북이 1년 4개월 만에 통신선을 전격 복원했다.”면서 “얼어붙었던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조건부 연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모병제 전환과 사병의 처우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일찍부터 모병제 도입을 주장해왔다”고 말하며, “자동화된 시스템을 능숙히 다룰 수 있는 정예 병사를 오랜 기간 활용하는 동시에, 현재의 모병징집 혼용이 아닌 전면 모병제로의 전환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사병 월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올리는 동시에 최근 논란이 된 군부대 부실급식 해결을 위해 ‘급식 외주’을 전면 도입하겠다.”면서 “초라한 국방의무가 되지 않도록 ‘헐값 징집 시대’를 종식시키겠다.”고 밝혔다.
'백반기행' 하재숙 "불륜 연기에도 고성 주민들은 내 편"
'백반기행' 하재숙 "불륜 연기에도 고성 주민들은 내 편"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하재숙이 고성 친화 면모를 자랑한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 하재숙과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으로 떠난다.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유쾌한 고성 백반기행이 펼쳐진다. 일일 식객 하재숙은 최근 KBS2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에서 인상적인 불륜녀 연기로 시청자들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에서 한 부부를 갈라놓으며 길에서 등짝을 맞을 만한 악역이었지만 '강원도 고성'에서만큼은 예외(?)라고. 이유는 바로 고성에서 하재숙이 6년째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하재숙은 "고성 주민들은 모두 내 편을 들어준다" 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고성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하재숙이 동네 주민들이 자주 찾는다는 '섭국' 맛집을 소개한다. 손바닥만 한 자연산 섭으로 끓인 섭국은 고성에서 꼭 맛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라고. 고성 식재료에 전라도 출신 사장님 손맛이 더해진 섭국은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동네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과 다이버들까지 줄 서서 먹는다는 맛집도 찾아간다. 이 집 인기 요리는 30년 전통 생선모둠찜인데 매콤 달콤한 양념에 조려진 4가지 종류 생선을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생선모둠찜과 함께 인기 만점인 오징어볶음도 맛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6년째 신혼을 즐기고 있는 하재숙 부부 달콤살벌)?)한 결혼생활기도 공개된다. 하재숙이 맛집뿐 아니라 남편이 운영하고 있는 '스쿠버다이빙숍'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 이준행 씨는 촬영 내내 아내 하재숙을 살뜰히 챙기는 '깨알 외조'를 선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하지만 달달한 분위기도 잠시, 하재숙이 "남편이 자꾸만 새로운 것을 사들인다" 며 남편의 행동을 고발(?)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에 식객 허영만이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는 명언(?)을 남기며 남편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다재다능한 하재숙이 식객 허영만에게 'BTS' 춤을 가르쳐주는 광경도 포착된다. 평소 수영과 스쿠버다이빙 등 활동적인 것을 좋아한다는 하재숙이 "요즘 '춤'에 푹 빠져있다. 서울에만 갔다 하면 춤바람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며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방파제 위에서 두 식객이 선보이는 'BTS'의 '버터(Butter)'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고성 친화' 하재숙과 함께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원도 고성 편은 3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민주당 대선경선후보, “내연기관차 판매금지·기후에너지부 신설” 제시
민주당 대선경선후보, “내연기관차 판매금지·기후에너지부 신설” 제시
송영길 당대표, “민주당은 기후위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당대표)는 27일 송영길 당대표, 김성환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장, 청년기후긴급행동 강은빈 공동대표와 함께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전체회의 및 대선경선후보 탄소중립 공약 발표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작년 12월 설치되어 8개월동안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송영길 당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2기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출범을 공식화 하였다. 송영길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눈앞에 닥친 현실”이라며, “민주당은 대한민국과 전 지구,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기후위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여섯 분의 후보님들께서 발표하는 공약이 그 초석이 될 것”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공약 실천에 앞장서 달라. 저 또한 당대표이자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첫 번째 순서로 김성환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장은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성과 및 향후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8개월간 약칭 ‘탄소중립기본법’을 포함한 70여개의 법안을 발의하고, 직접 PPA(전력구매계약)를 허용하는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포함한 10개 법안이 본회의에 통과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앞으로 주요 입법과제를 조속히 추진하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강화와 함께 탄소중립 국민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실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6명의 탄소중립 공약 발표가 이어졌다. 이재명 후보는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고 탄소세를 도입하는 등 탄소중립을 총괄하는 조직과 재정을 구체화했다. 석탄발전과 내연기관차 시대를 끝내고 재생에너지·그린수소 중심 에너지체계를 구축하고, 공정한 에너지전환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그린스마트스쿨 프로젝트 등을 통한 에너지복지정책 확대를 약속했다. 김두관 후보는 지역의 탄소중립 권한을 강조하고 수송부문의 탄소중립 정책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전국 228개 지방정부의 지역특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하며, 2035년 내연기관 차량 신규 등록 금지, 2050년까지 전기차·수소차 전면 전환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후보는 수소경제를 국가 경제의 새로운 발전 축으로 제시했다. 국제수소거래소를 설립해 국제 수소 관련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으며, 그린뉴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경제구조를 순환경제, 사용경제로 전환하고, 국민과 함께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겠다고 약속했다. 이낙연 후보는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는 현재 대비 2배를 상향한 2018년 대비 45% 감축, 신재생에너지 비중 40%를 제시했으며, 늦어도 2040년을 내연기관차량 판매중단 시기로 제안했다. ESG 제도화,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함께 그린뉴딜 사업의 확대보강, 에너지전환에서의 포용성을 강조했다. 박용진 후보 역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목표시점을 제시했으며, 정의로운 전환을 강조했다.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2040년 석탄발전량 제로사회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탄소세를 신설해 정의로운 전환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남북협력도 강조했다. 추미애 후보는 공적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남북간 산림협력사업을 강조했다. 전국 고속도로, 강변, 뚝방길, 농수로 등의 공간을 활용해 해상 및 도로 태양광을 설치하고, 한국형 핵융합 연구 지원, 바이오플라스틱 기술개발을 통한 쓰레기가 덜 나오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청년기후긴급행동 강은빈 공동대표는 ‘위기의 시대, 불평등과 녹색전환의 기로에서’라는 주제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해 법제화하고,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 및 조기 폐쇄 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기후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재생에너지 100% 사회를 위한 탈화석연료-탈핵 원칙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송영길 당대표, 김성환 실행위원장, 이소영 실행위 간사위원을 포함하여 김영배 최고위원, 김정호, 박정, 어기구, 김성주, 신정훈, 안호영, 위성곤, 강훈식, 정필모, 윤준병, 민형배, 문진석, 양경숙, 강득구, 이해식, 이용빈, 신영대, 김원이, 윤건영, 이원택, 허영, 천준호, 김남국 의원과 김현권 구미을 지역위원장, 최재관 경기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이 소속되어 있다.
MBC26기탤런트 전다정 배우, 2021 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연기예술최고대상 영광 얻어
MBC26기탤런트 전다정 배우, 2021 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연기예술최고대상 영광 얻어
[전국기자협회] MBC26기탤런트 전다정 배우가 지난 24일 ‘2021 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연기예술최고대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다정 배우는 1997년 MBC 공채26기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우수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그는 연기활동뿐 아니라 환경정화 및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손병호 대장이 이끄는 MOM(Monday Artist Mountain) 산악회에 소속돼 클린 마운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9년에는 텔런트봉사단 ‘미디어헌터’의 일원으로 원각사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에 참여해왔다. 전다정 배우의 지금까지 다수의 작품들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아 연기해왔다. 작품으로는 'KBS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강남 사모님역, 2013년 11월~14년 6월), KBS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미옥 새엄마역, 2015년 5~10월)' 등이 있다. 또한 대표적인 수상 및 활동경력으로는 ▲MBC탤런트 20주년 공로패(2017) ▲카자흐스탄 주관 ‘아리랑아시아’ 홍보대사(2020) ▲안중근의사 문화예술연합회 홍보대사(2020) ▲연예인 명탐정사 국내 1기 자격증 취득(2021) 등이 있다. 전 배우는 수상소감에서 “전국기자협회에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연예인 웹드라마 탐정 추리극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멋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시정보] 『아트 오브 뱅크시』, 개막 2주 연기,  '안전한 관람이 우선'
[전시정보] 『아트 오브 뱅크시』, 개막 2주 연기, '안전한 관람이 우선'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안전한 관람 환경에서 수준 높은 전시에 총력 기울이겠다”, 8월 13일 개막 예정!」 이머시브 복합 전시 ‘아트 오브 뱅크시’가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개막을 2주 뒤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사진='Game Changer' ⓒBanksy / 제공=아트오브뱅크시] ‘아트 오브 뱅크시’ 주최사 엘엠피이컴퍼니 측이 “약속된 일정에 퀄리티 높은 전시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나, 악화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관람객 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연기 사유에 대해 밝혔다. 더불어, “‘아트 오브 뱅크시’가 익명의 작가 ‘뱅크시’의 예술 세계를 주제로 설치미술, 멀티미디어, 프린트, 조각품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이 전시되는 대규모 전시인만큼, 일반 전시에 비해 많은 현장 인력이 투여될 예정이다.”라며, “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작업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이어 주최사 측은 “오픈이 늦어지는 만큼 높은 수준으로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아트 오브 뱅크시’는 비밀스러운 활동으로 전 세계적인 팬을 거느리고 있는 그래피티 작가 겸 영화감독 ‘뱅크시’의 예술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이머시브 복합 전시로 기획되었다. 2016년 1월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암스테르담, 멜버른 등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아트 오브 뱅크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진행될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뱅크시의 원작을 포함해 캔버스 작품, 포스터, 조각품, 벽화 등 총 150여 점으로 구성된 체험형 시인 ‘아트 오브 뱅크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얼리버드 예매 기간 동안 예매처 판매율의 63.8%를 점유하는 등 오픈 전부터 압도적인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아트 오브 뱅크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 위치한 더서울라이티움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