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8건 ]
[뮤지컬톡!] 『그날들』, '남다른 팀워크, 극강의 케미스트리!', 열정의 연습 현장 공개.
[뮤지컬톡!] 『그날들』, '남다른 팀워크, 극강의 케미스트리!', 열정의 연습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개막 D-6, 캐릭터 ‘착붙’, 200% 완벽 싱크로율로 준비 완료!」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이 오는 7월 12일(수) 개막을 앞두고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높은 몰입감과 작품을 향한 열정이 느껴지는 생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그날들', 연습 현장 모습(전체)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연습실 현장에서는 뮤지컬 <그날들>의 전매특허인 고난도의 무술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캐릭터 그 자체로서 더욱 깊이 있는 표현력과 극강의 몰입감으로 무장한 기존 캐스트뿐만 아니라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뉴캐스트 배우들까지 진지한 눈빛과 실전 못지않은 애절한 감정 연기로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창작 뮤지컬인 만큼 연습 기간 동안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다양한 애드리브 합을 맞춰보며 ‘정학’ 역과 ‘무영’ 역의 배우마다 각기 다른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맞이할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그날들>은 시대를 초월하는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으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그려낸 작품이다.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총 55만 명을 돌파한 대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이자 초연 당시 국내 대표적인 뮤지컬 시상식을 11개 부문 최다 석권으로 휩쓸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겸비한 수작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시즌 역사적인 10주년을 맞이하여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지창욱,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기존 캐스트에 김건우와 영재가 합류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가슴을 울리는 故 김광석의 명곡,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군무와 액션까지 더해지며 남녀노소 전 세대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7월 12일(수)부터 9월 3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뉴스] 『프리다』, '열정의 무대 예고!', '무빙 & 포트레이트'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프리다』, '열정의 무대 예고!', '무빙 & 포트레이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이 살아나다!, 김소향-알리-김히어라 무빙 포스터 공개.」 뮤지컬 '프리다'가 무빙 포스터와 포트레이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무빙 & 포트레이트'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4일,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무빙 포스터와 포트레이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재연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의 무빙 포스터와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포트레이트 포스터는 뮤지컬 '프리다'의 열정적인 분위기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무빙 포스터는 프리다 그림의 상징이라 여겨지는 푸른 열대나무와 화려한 꽃 등을 통해 완벽한 디지털 아트로 재탄생했다. 넓은 잎과 꽃 그리고 앵무새, 나비 등 프리다 칼로의 작품 속 다양한 오브제들이 겹쳐지면서 한 폭의 아름다운 자화상을 완성시키는 이번 무빙 포스터가 공개된 직후 이번 시즌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빙 포스터 속 '프리다' 역의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는 프리다 칼로를 연상시키는 화관과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독특한 눈썹으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를 담아냈다. 김소향은 그윽한 눈빛을 통해 인생의 모든 것을 초월한 존재인 프리다의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였으며, 알리는 흔들림없는 굳건한 눈빛을 통해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쳐 고통에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의 면모를 내세웠다. 김히어라는 정면을 바라보는 치명적인 시선을 통해 비극적인 삶에 맞선 영웅적인 프리다의 면모를 그려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공개된 포트레이트 포스터 또한 뮤지컬 '프리다'의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완벽한 캐릭터를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극 중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완벽하게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각 배역별로 다른 색의 캔버스가 어우러진 포트레이트 포스터는 뮤지컬 '프리다'를 단 하나의 사진으로 설명한다는 후문이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의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는 압도적인 분위기로 담아냈다. 전수미는 한 손으로 턱을 감싼 채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의 레플레하를 표현해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리사는 쉽게 곁을 주지 않을 것 같은 도도하고도 그윽한 눈빛을, 스테파니는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와 날카로운 매력으로 당대 최고의 예술가로서 명성이 자자했던 디에고를 연기하는 레플레하를 표현해내어 무대 위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그녀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은 프리다를 위협하는 ‘죽음’을 압도적인 포스로 각각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임정희는 올곧은 자세와 다가갈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눈빛 연기를 통해 잔혹하고도 매력적인 데스티노를, 정영아는 시선을 피하지 않는 두 눈빛으로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존재 테스티노를 표현해내여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 이아름솔은 강렬한 눈빛과 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카리스마에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해 새로운 데스티노를 완성켰다.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은 순백색의 원피스와 화관을 착용한 채 프리다의 간절한 소망이 탄생시킨 평행세계 속 프리다를 그려냈다. 최서연은 먼 곳을 응시하며 초월적인 존재인 메모리아를, 박시인은 천진한 미소로 프리다가 간절히 원했던 삶을 구현한 메모리아를 완성시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허혜진은 순수함과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표정으로 신비로운 존재인 메모리아를, 황후림은 처연한 표정으로 현실 속 프리다를 진심으로 위하는 ‘메모리아’를 각각 담아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톡!] 『프리다』, '환희와 열정의 무대를 위하여!', 탄탄한 팀워크 상견례 현장 공개.
[뮤지컬톡!] 『프리다』, '환희와 열정의 무대를 위하여!', 탄탄한 팀워크 상견례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소향-알리-김히어라' 상견례, 뜨거운 열정 선보이며 기대감 높여!」 뮤지컬 '프리다'가 첫 만남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상견례 현장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7일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올 여름을 화려하게 물들일 '프리다'의 상견례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진행됐던 뮤지컬 '프리다'의 상견례에는 재연을 이끌어갈 프리다 역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를 비롯해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황우림 등 작품에 참여하는 배우들이 모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첫 연습에 임하는 진중함과 열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미 완벽한 싱크로율로 탄생시킨 캐릭터와 작품을 드러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날 배우들은 뮤지컬 '프리다'의 캐릭터들의 서사를 기반으로 작품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들이 보여줄 탄탄한 팀워크에 관심이 쏠렸다. 뮤지컬 '프리다'의 연출을 맡은 추정화는 "지난 초연 당시 뮤지컬 '프리다'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이 아직도 생생하다. 작품이 지닌 뜨거운 열정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중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작품은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초연을 통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획을 기었다는 평을 들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에 큰 박수를 받았다. 뮤지컬 '프리다'는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베토벤’, ‘웃는 남자’,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등 대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더욱 깊어진 무대로 돌아올 이번 재연 시즌은 올 여름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창작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편곡•음악감독)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 등 실력파 창작진들의 합으로도 기대감이 높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현장] 『모차르트!』, '뉴 제네레이션의 자유와 열정!', 프레스콜 개최.
[뮤지컬현장] 『모차르트!』, '뉴 제네레이션의 자유와 열정!', 프레스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세상을 바꾼 기적의 음악, 그 위대한 감동', 7번째 시즌 개막!」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모차르트’ 프레스콜이 개최되어 주요 장면 시연과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사진='모차르트!', 주요 장면 시연 모습 - 세종문화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주요장면 시연에는 수호, 유회승, 선민, 허혜진, 황우림, 민영기, 길병민, 서범석, 홍경수, 최지이, 윤지인, 전수미, 김소향, 배다해, 주아, 최나래, 육현욱, 정원영, 차정현 배우 등이 무대에 올랐고 시연 중간중간 배우들의 미니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김희재 배우는 감기 몸살로 인해 시연에는 불참하였다. 간담회에는 권은아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모차르트' 역의 수호, 유회승, 김희재 배우가 참석하였다.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최고의 천재성을 지녔지만 자유를 끊임없이 갈망하는 ‘모차르트’의 자유롭고 빛나는 청년기부터 그의 비극적이고 쓸쓸한 죽음에 이르는 삶의 여정을 인간적인 시선에서 풀어낸 작품이다. [사진='모차르트!', 주요 장면 시연 모습 - 세종문화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 공연에는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기존의 배우들이 아닌 이해준, 수호, 유회승, 김희재 까지 NEW 캐스트가 캐스팅 되었다. 권은아 연출은 “만들어진 작품을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이는 작업이 처음임이 아님에도 특히 ‘모차르트’는 힘들었다.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내 스타일과 방식으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그래서 네 명의 모차르트가 처음이라는 것이 좀 더 좋았다. 백지에서 모두 함께 시작하면서 서로에게 새로운 영감을 받았다. 새로운 모차르트의 탄생에 모두 한 마음으로 힘을 합쳤다”며 개막 소감을 밝혔다. [사진='모차르트!', 주요 장면 시연 모습 - 세종문화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김문정 음악감독은 “수호 씨에게 고마운 건 그 무슨 작품보다도 많이 애정을 가지고 있다. 질문도 많고 연습량도 많다. 열과 성을 다해줘서 또 한 번 기쁜 상황이 되고 있다”라며 “물음표를 떴던 게 희재 씨였다. 처음이고 타장르 음악에서 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어서. 첫 연습에서 준비를 다해 오셔서 깜짝 놀랐다. 모차르트처럼 열린 감각을 가지신 분이라 그런지 받아들이는 거나 모든 면에서 습득이 빨랐던 배우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라고 칭찬했고 “새로운 모차르트를 만들어보자는 방향성을 잘 도와주셔서 마무리가 된 것 같다”라고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모차르트!', 포토콜 모습 - 세종문화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볼프강 모차르트 역의 배우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면에 대한 질문에 유회승 배우는 “정말 많은 장면들이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꼭 한 장면만 꼽으라면 제일 처음 정말 신도 시작하기 전, 이 빨간 커튼 안에서 있다가 열리면서 등장하는 그 지휘하는 장면이 그 안의 모든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수호 배우는 “다 너무 좋은데 마지막 제가 시연한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라는 아버지한테 말씀드리는 장면이 어쨌든 천재더라도 일반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애 등이 이뤄질 것 같아서 많은 분이 마음 깊이 와닿는 신이 아닐까. 우리 모두 아버지가 계시니까. 나도 부르면서도 그렇고 할 때마다 되게 마음 속 깊이 느끼면서 하는 것 같다”라고 장면을 추천했고 김희재 배우는 “마지막 모차르트의 죽음, 마지막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아무래도 극의 마지막이기도 하고, 모차르트가 살았던 비극적인 삶을 마무리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연기하면서도 노래하면서도 이입을 많이하고 속상한 신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연출 장면 등도 많이 바뀌었고, 엔딩 음악이 변화를 많이 준 부분이라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추천하였다. [사진='모차르트!', 포토콜 모습 - 세종문화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또 다른 10주년을 이끌어 갈 '뉴 제네레이션'의 자유와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8월 22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회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플레이위드 햄릿' 열정 담긴 연습 현장 사진 공개
연극 '플레이위드 햄릿' 열정 담긴 연습 현장 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플레이위드 햄릿'이 개막을 열흘 앞두고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진지함과 유쾌함이 공존한 연극 '플레이위드 햄릿' 연습 현장은 배우들 개성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선보였다. 열정 가득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참여한 배우 및 제작진들 역시 모두 생동감 있는 힘으로 연습실을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연극 '플레이위드 햄릿'은 우리에게 익숙한 셰익스피어 '햄릿'을 독창적이고 신선한 연출로 풀어낸 작품이다. 아버지 장례식을 치르고 우울한 시간을 간신히 버티던 햄릿 왕자는 어머니가 삼촌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더 절망적이 된다. 여자친구 오필리어 말고는 아무런 낙이 없던 그때, 혼자서 추억을 곱씹던 다락방에 전화벨이 울린다. 울릴 수가 없는 전화기에 벨이 울리고, 수화기 너머 들리는 목소리는 2달 전에 장례를 치른 덴마크 왕, 즉 아버지였다. 햄릿은 아버지 영혼이 남긴 말을 듣고 복수를 맹세하며 사건 진실을 추적해나간다. 무대 위에 등장하는 4명 배우들은 모두 햄릿이다. 4명 햄릿이 무대 위에 등장해 독특한 방식 역할극과 함께 극을 진행한다. 그들 고뇌는 '사느냐 죽느냐'에 그치지 않고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보다 현실감 있게 다가오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연극 '플레이위드 햄릿'에는 더블캐스트로 총 8명 배우들이 '햄릿' 역할로 출연한다. 블랙, 다크, 레드, 앰버, 블루, 그린, 화이트, 핑크 각기 다른 색깔 이름을 가진 햄릿들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매력과 감성으로 작품을 이끌어나간다. 한편 연극 '플레이위드 햄릿'은 소극장 산울림에서 오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뉴스] 『야구왕, 마린스!』, '열정 가득한 무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뮤지컬뉴스] 『야구왕, 마린스!』, '열정 가득한 무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6인의 출연진과 함께 뜨거운 열정 담긴 쇼케이스 무대 선보여!」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가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치며 초연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현장 모습 / 제공=부산문화회관, 라이브㈜] 지난 13일,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제주도 제주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진행된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문화예술 산업 종사자 간 정보제공•교류•홍보를 위한 유통의 핵심 플랫폼 구축과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프로그램 실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아트마켓형 페스티벌이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부산시민회관에서의 초연 무대를 앞두고 페스티벌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본 행사를 통해 예비 관객 및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만나며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스포츠 뮤지컬 탄생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이충현, 김주혁, 최유현, 김주안, 유주헌 등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16명의 아역 및 지역예술인을 포함한 성인 배우들은 넘버3곡, 약 15분 가량의 열정 넘치는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극 중 마린스 리틀야구단에 새로 부임한 감독이 열정 넘치고 실력있는 선수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인 넘버 '너 야구단이 돼라'를 시작으로 펼쳐졌다. 이후 마린스 리틀야구단이 상대팀과의 경기에서 8:1로 패배하면서 선수들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그리는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승리에 대한 열정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끝으로 전체 배우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화려한 응원가와 퍼포먼스의 넘버 ‘야야야, 최강 마린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줬다. 쇼케이스를 관람한 (주)엠비제트컴퍼니 고강민 대표는 “<야구왕, 마린스!>는 부산의 이미지처럼 에너지가 넘치는 공연같다. 아이들의 순수함과 열정이 공연 내내 미소짓게 만들었다. 7월에 부산서 초연하면 아들과 함께 가서 관람할 것.” 이라 말했다. 또 (재)세종시문화재단 심의현 공연기획 팀장은 ”역대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중 가장 뜨겁고 행복한 반응을 이끌어낸 최고의 작품,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 겪어봤을 법한 우리들만의 꿈과 우정을 상기시켜 주는 뮤지컬“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공동 제작사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주)가 약 2년에 걸쳐 공동 기획,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부산의 문화 아이콘이자 국내 1위 인기 스포츠 '야구'를 소재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화를 목표로 기획된 작품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뮤지컬 공연에 참여할 배우를 공모해 출연진 26명 가운데 9명을 지역 청년 예술인으로 선정했고, 연주자와 촬영 스태프 등을 포함해 모두 30명 안팎의 지역 청년 예술인을 지원한다. 작품은 가상의 부산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야구단'을 배경으로 전국 최강을 꿈꾸는 유소년 야구단의 꿈과 열정, 갈등과 화해, 성장과 우정을 그린다. '마린스 리틀야구단'은 물론 라이벌 구단 '크로우즈'와 해설, 캐스트, 응원단, 마스코트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구성된다. 이들 역에는 9명의 지역예술인 배우들과 이충현, 김주혁, 최유현, 김주안 등 실력있는 아역 배우들과 김수로, 강성진 등 무대 위 19명의 배우가 풍성하고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무대 선보일 전망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야구를 소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뮤지컬이자,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국 창작 뮤지컬 세계화의 선두주자 강병원 프로듀서를 필두로, 이대웅 연출, 김정민 작가, 성찬경 작곡가, 최경훈 안무 등 한국 뮤지컬계 최강팀이 나선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오는 7월 5일(수)부터 7월 16일(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뉴스] 『프리다』, '고혹적인 열정 담아낸 무대!', 감각적 트레일러 영상 공개.
[뮤지컬뉴스] 『프리다』, '고혹적인 열정 담아낸 무대!', 감각적 트레일러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초연 매진 행렬 이어간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그 신화가 다시 돌아온다!」 올 여름을 가장 뜨겁게 달굴 뮤지컬 '프리다'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트레일러 영상 스틸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2일 공식 SNS을 통해 감각적이고 화려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더욱 더 완벽해진 재연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한껏 높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시즌 무대에 오르는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이 완벽한 싱크로율로 탄생시킨 캐릭터와 작품의 분위기가 한껏 강조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프리다'의 메인 카피이자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작품에 새겨진 명언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로 시작되는 영상은 삶의 고통 속에서도 환희를 잃지 않은 프리다 칼로의 영혼을 나타내는 붉은 꽃잎과 짙은 청록색의 대비로 선명하면서도 신선한 시각적 이미지를 그려내며 화제를 모은다. 프리다 칼로의 작품 세계를 온전히 구현해 낸 열대 식물의 잎과 꽃 사이에서 자화상을 연상시키는 붉은 화관을 쓴 채 고혹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몸짓과 눈빛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의 모습은 프리다 칼로 그 자체로 완성되어 뜨거운 박수를 자아낸다. 이어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는 다채로운 조명을 뒤로한 채 관능적인 포즈와 치명적인 매력이 압권인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 그리고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 디에고 리베라를 흡입력 넘치는 눈빛과 캐릭터로 완성해내며 눈길을 끈다. 더불어 프리다 칼로의 작품 속 강렬한 색채에서 모티브를 얻어 뜨거운 열정을 생생하게 구현해 낸 영상 속에서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은 고혹적인 시선과 오감을 자극하는 포즈로,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존재이자 죽음의 그림자인 데스티노로 완벽히 분해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은 순수하고 따스한 분위기에서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사고를 당하지 않은 평행우주 속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로 탄탄한 작품의 서사와 캐릭터에 몰입감을 더했다. 이들은 순수함과 싱그러운 분위기로 메모리아만의 비밀스럽고도 환상적인 내면의 메모리아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표현해내며 탄성을 자아냈다. 전 출연진들은 시각적인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표현해내는 군무 장면으로 뮤지컬 '프리다'가 지닌 열정과 축제와 같이 살아낸 삶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내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붉은 조명과 흑백 실루엣이 교차되는 영상은 어둠에 당당히 맞선 프리다의 삶을 상징하는 동시에 작품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하며 생명력을 한껏 배가시켯다. 특히 이번 뮤지컬 '프리다'의 트레일러 영상은 작품 특유의 리듬감과 고혹적인 선율로 점쳐진 허밍은 물론, 리듬감 넘치는 대표곡 'LAVIDA'가 삽입되며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다. 'LAVIDA'는 프리다 유작의 작품명이기도 한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에서 영감을 얻어 인생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억압, 이를 딛고 일어나는 희망과 의지를 메시지를 담아내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뮤지컬 '프리다'는 대한민국 뮤지컬 업계를 선도하는 EMK의 첫 소극장 창작뮤지컬로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삶을 짓누르는 고통 속 환희의 삶을 피워낸 화가 프리다의 이야기는 배우들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넘치는 음악이 곁들여져 묵직한 감동을 전한 작품은 소극장 수작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월드프리미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 뮤지컬 '프리다'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베토벤; Beethoven Secret'을 제작한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뮤지컬계 황금 콤비인 연출가 추정화(작/연출)와 작곡가 허수현(작/편곡, 음악감독)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이 다시 의기투합, 뮤지컬 '프리다'의 영광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2시, 대망의 1차 티켓오픈을 진행하는 뮤지컬 '프리다'는 8월 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관객과의 뜨거운 만남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뉴스] 『프리다』, '다시 돌아오는 환희와 열정의 무대!', 13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프리다』, '다시 돌아오는 환희와 열정의 무대!', 13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소향-알리-김히어라-전수미-리사-스테파니-임정희-정영아-이아름솔-최서연-박시인-허혜진-황우림', 미술 작품처럼 완벽한 미쟝센의 캐릭터 포스터!」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캐릭터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5일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프리다'의 작품 세계를 연상시키는 짙은 열대 식물의 잎과 꽃을 배경으로, 출연진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모습이 한 폭의 자화상처럼 담겨 있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번 '프리다'의 캐릭터 포스터는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각 배역들의 서사를 오롯이 담아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극 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각 배역을 상징하는 컬러의 타이포그래피가 어우러진 캐릭터포스터는 프리다의 자유분방하면서도 깊은 내면을 함께 담아 치열하고도 아름다웠던 그의 삶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프리다' 역의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는 '프리다 칼로'의 상징인 붉은 화관과 감각적인 악세서리를 연출하여,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쳐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를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생생히 담아냈다. 지난 시즌 열정적인 감정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프리다 그 자체’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김소향은 흡입력 넘치는 섬세한 눈빛을 통해 격정적인 프리다의 삶을 오롯이 펼쳐내며 이미 완벽한 '프리다'를 완성해냈다. 자타공인 명품 보컬리스트라 불리는 알리는 특유의 카리스마가 담긴 포즈와 그윽한 시선을 통해 고통스럽지만 환희로 가득 찬 그녀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프리다’의 면모를 그려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김히어라는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고독하게 정면을 응시하며 비극적인 삶에 맞선 영웅적인 '프리다'의 면모를 그려내 무대 위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인다.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자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의 전수미는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지난 시즌보다 더욱 깊어진 캐릭터와 작품을 예고했다. 이어 리사는 관능적인 포즈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당대 최고의 예술가로서 명성이 자자한 디에고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 새로이 합류한 스테파니는 고혹하고도 도도한 눈빛으로 프리다와 농밀한 사랑에 빠진 디에고를 재현해내며 그가 펼쳐낼 새로운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그녀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의 임정희는 서늘한 표정과 눈빛으로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의 모습으로 작품의 무게감을 더한다. 또 같은 역의 정영아는 매력적인 포즈와 고혹한 분위기로 뮤지컬 '프리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표현해낸 것은 물론 잔혹하고도 매력적인 데스티노를 표현해냈다. 이어 이아름솔은 강렬한 눈빛과 오감을 자극하는 섬세한 매력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그동안 보여왔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존재이자 죽음의 '데스티노'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사고를 당하지 않은 평행우주 속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은 환상적인 존재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표현해내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서연은 순수함과 싱그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표정으로 '메모리아'가 지닌 비밀스럽고도 환상적인 매력을, 박시인은 먼 곳을 지긋이 응시하며 '메모리아'만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내며 현실 속 프리다를 안쓰러워하면서도 애틋함을 드러내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또 허혜진은 맑은 눈빛과 따스한 매력으로 처연하지만, 내면의 밝은 존재의 '메모리아'를, 황우림은 특유의 깨끗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프리다의 내면을 정밀히 바라보는 '메모리아'를 탄생시키며 탄성을 자아낸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작품은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초연을 통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획을 기었다는 평을 들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에 큰 박수를 받았다. 뮤지컬 '프리다'는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베토벤’, ‘웃는 남자’,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등 대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더욱 깊어진 무대로 돌아올 이번 재연 시즌은 올 여름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창작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편곡•음악감독)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 등 실력파 창작진들의 합으로도 기대감이 높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권인숙 국회의원, 용인 처인 지역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승리 위해 열정과 힘 쏟겠다"
권인숙 국회의원, 용인 처인 지역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승리 위해 열정과 힘 쏟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권인숙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여성가족위원장)의 처인 지역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일(목) 용인 처인구에서 열린 권인숙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에는 현직 국회의원 43명을 포함해 백군기 전 용인특례시장과 이우일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식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직능단체 주요인사 등 5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권인숙 의원의 후원회장으로 참석하고, 제12ㆍ13ㆍ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최락도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현직 국회의원은 김상희(경기 부천시병), 우상호(서울 서대문갑), 윤호중(경기 구리시), 이학영 (경기 군포시), 도종환(충북 청주흥덕구), 남인순(서울 송파병), 유기홍(서울 관악갑), 윤관석(남동구을), 이원욱(경기 화성시을), 서영교(서울 중랑갑), 정청래(서울 마포을),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갑), 진선미(서울 강동갑), 박홍근(서울 중랑을), 김철민(경기 안산상록을),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정춘숙(용인병), 기동민(서울 성북을), 백혜련(경기 수원시을), 김영진(경기 수원시병), 박찬대(연수구갑), 김영호(서대문을), 강훈식(충남 아산시을), 박주민(서울 은평갑), 이재정(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정필모(비례), 강민정(비례), 양경숙(비례), 고영인(안산 단원구갑), 서동용(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오기형(서울 도봉구을), 김영배(서울 성북갑), 최강욱(비례), 김승원 (수원시갑), 이수진(비례), 최기상(서울 금천구), 이원택(전북 김제부안), 양이원영(비례), 유정주(비례), 이탄희(용인정), 최혜영(비례),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전용기(비례) 의원 등이다. 이 가운데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서영교, 장경태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명 당대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전 강원도지사),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등은 축전으로 응원을 전했다. 또한 용인지역 전현직 시ㆍ도의원과 지역 인사들도 환영과 응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은 “용인을 쑥쑥 키울 권인숙 의원님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응원을 건넸고, 우상호 의원은 “이렇게 많은 의원이 온 것은 동료 국회의원들 입장에서 이 사람 괜찮은 사람이다 보증하러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은 조부께서 용인에서 2대 국회의원을 지낸 특별한 인연을 이야기하며 “권인숙 의원이 든든한 지역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축하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용인 중에서도 처인이 용인의 핵심이고 무엇보다 처인성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어마어마하다. 용인 땅에 서려 있는 운과 기운이 권인숙 의원이 처인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데 적격이다 생각하며 후원회장을 맡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권인숙 의원은 “처인구는 제가 미국에서 유학하고 교수 생활을 하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첫 강의를 한 특별한 곳”이라고 강조하며, “처인구는 민주당에게 너무나 어려운 곳이지만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뿌리가 되고 싶다. 처인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제 온 열정과 힘을 쏟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