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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전문가 이희선, ”국악 예술인의 홍보 전략-거문고를 탄 싸이” 강연
홍보전문가 이희선, ”국악 예술인의 홍보 전략-거문고를 탄 싸이” 강연
[선데이뉴스]국악디지털신문사(대표 김태민)는 '2014 전통문화예술평론가 아카데미' 홍보 마케팅 전임 교수로 이희선 씨를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인사동 국악디지털신문사 회의실에서 '국악 예술인의 홍보 전략-거문고를 탄 싸이'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됐다. 이 대표는 이번 강의에서 "최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네이버 라인 등의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적으로 깊게 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장기적인 불경기에는 최근 tvN 에서 종영한 '응답하라 1994'의 '복고 트랜드'와, 제품 또는 디자인의 단순함의 '검정색 컬러 마케팅', 사람들의 고단함을 치유하는 '힐링'을 콜라보레이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통문화예술평론가 아카데미' 교육에 참가한 '정형숙 무용단'의 정현숙 대표는 "단순한 생각으로 열심히 춤만 추면 예술의 완성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수업, 연습, 공연 등 다람쥐 체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에 이번 교육이 생각의 변화를 가져 오게 하는 청량제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교육으로 예술인으로서 무용가로서 자기관리와 내면의 기술을 익혀 국내외에 한국무용의 단아함과 멋스러움을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희선 대표는 홍보대행사 나비미디어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며 지난 15년 간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 일했다. 그는 2003년 첫 강의를 시작해 이날 1001번째 강의를 진행하였다. 국악디지털신문 관계자는 "전통문화예술의 전통적 실현 방식인 가.무.악.극를 기본으로 하는 전통문화예술평론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세분화된 전공별 교육과 여러 장르의 예술적 경험을 통해 21세기 예술적 재능을 지닌 인재를 육성 발굴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론가 과정은 매주 둘째주, 셋째주에 교육이 진행되며 오는 5월말까지 이어진다. (사진 = 상 : 정현숙 무용단, 하: 이희선 대표)
청년  공연예술인들을 위한 축제 ”H-스타 페스티벌” 열려
청년 공연예술인들을 위한 축제 ”H-스타 페스티벌” 열려
[선데이뉴스]3월 10일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아띠에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와 현대자동차그룹이 개최하는 '2014 H-스타 페스티벌' 사업발표회가 열렸다. 사업발표회에는 집행위원장을 맡은 손상원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이병훈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이사, 박계배 한국공연예술센터 이사장, 정대경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2014 H-스타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연극.뮤지컬을 경연하는 공연예술 페스티벌이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재능 있는 청년 예술인 발굴, 지속적인 교육과 멘토링, 기성공연 오디션, 브로드웨이 연수 등 혜택이 주어진다. 연기상 수상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연계, 차세대예술인력 육성(AYAF) 실연자 Track 후보 등록이 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손상원 집행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기업과 문화 전문가들의 만남, 공연예술계 발전을 위해 전문가와 기업이 함께 꿈을 응원하는 자리다. 단순히 오디션을 통한 시상식에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철저한 준비로 청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2014 H-스타 페스티벌'은 4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참가단체가 지정한 장소에서 예선이 진행된다. 본선은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동숭아트센터,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팀에게는 200~300만원의 제작비, 조명, 음향 기술이 지원되고 수상자에게는 총 3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개인상 수상자 해외 연수, 기성 공연 오디션.리딩.캐스팅 기회 제공, 차세대 예술인력 육성(AYAF) 실연자 트랙 후보 등록 등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0일부터 4월 27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2014 H-스타 페스티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누리집 www.kapap.co.kr 또는 '2014 H-스타 페스티벌' 블로그(blog.naver.com/hstarf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6회 현대일본희곡낭독공연” 21일부터 23일까지 명동예술극장 개최
”제6회 현대일본희곡낭독공연” 21일부터 23일까지 명동예술극장 개최
‘제6회 현대일본희곡낭독공연’ 및 심포지엄이 오는 2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2012년 1월, 한일연극교류협의회와 명동예술극장의 공동 주최로 시작된 ‘현대일본희곡낭독공연’은 한일 양국 연극계의 변화하는 흐름에 발맞춰 일본의 최신 연극 작품을 소개하고, 관객들이 희곡을 보다 깊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낭독 공연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모토야 유키코의 <난폭과 대기>, 마에다 시로의 <위대한 생활의 모험>, 쓰쿠다 노리히코의 <허물> 등 현재 일본 연극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희곡 3편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김한내, 김재엽, 류주연과 같이 한국 연극을 이끌어갈 차세대 연출진의 완성도 높은 무대와 일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매회 낭독 공연 이후에는 작품에 대한 감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며, 2월 23일(일) 6시에는 ‘일본현대연극에 나타난 부조리성’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돼 한일 연극계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6회 현대일본희곡낭독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명동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