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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라이브 커머스 교육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돕는다!
광진구, 라이브 커머스 교육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돕는다!
[선데이뉴스신문] 광진구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실시간 방송 판매) 교육을 운영한다. 라이브 커머스란 온라인 상에서 판매자가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서비스로, 흥미 중심의 영상 콘텐츠와 편리한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소상공인 대상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론 수업과 방송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 라이브 커머스 기획 ▲ 제품 판매 전략 수립 ▲ 방송 진행 노하우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특히, 수강생이 직접 실시간 판매 방송을 진행해 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교육 이수 후 온라인 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기침체로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한편, 5월 중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강의도 개설하는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청,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신고하면 포상금 드려요
특허청,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신고하면 포상금 드려요
[선데이뉴스신문] 특허청은 4월 8일부터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에 대한 새로운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에서는 2006년부터 위조상품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하여 위조상품 신고 건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고 그 적발액이 지급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신설되는 신고포상금은 다채널에서 판매중인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을 신고 대상으로 한다. 이는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가 점차 일반화·다채널화됨에 따라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근절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위조상품 감시(모니터링)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운 지급기준에 따르면, 동일판매자가 2개 이상 채널에서 위조상품을 판매중인 증거를 갖춰 신고하고 게시글 차단 등이 완료되는 경우, 분기별로 지급대상자를 선정하여 신고 건당 5만 원, 1인당 연간 최대 25만 원까지 신고포상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고 시에는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의 ‘산업재산침해신고-상표(위조상품)침해-온라인신고’(본인인증 필요) 메뉴를 통해 ▲2개 이상 채널의 판매게시글 유알엘(URL) ▲동일판매자 확인 증거화면(채널별) ▲위조상품 의심 증거화면(채널별)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전자상거래 시장의 다변화로 위조상품 단속 관련 온라인 사각지대가 생겨나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신고포상금 신설을 통해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상거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지급기준 및 신청방법은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에서 확인 및 문의할 수 있다.
양구수목원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감상하세요
양구수목원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감상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양구수목원의 구석구석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양구군은 시공간에 제한받지 않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수목원의 휴양과 교육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수목원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의 참여 및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수록했다. 먼저 양구군은 ‘가상현실(VR) 코스 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 수목원 전경을 비롯한 야생화 정원, 유아숲체험원, DMZ야생화분재원, DMZ야생동물생태관, 목재문화체험관, 가족 놀이 체험장, 우주과학 체험장, 무장애나눔길 등 수목원의 다양한 시설을 360도 화면으로 현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구군은 수목원 관람 구역을 △수목원의 구석구석을 모두 둘러보는 완주 코스 △중요한 코스만 한 번에 관람하는 핵심 코스 △엄마 아빠와 신나게 즐기는 어린이 체험 코스 △명상과 자연을 한 번에 즐기는 힐링 코스 등 4가지 구역으로 나누어 홈페이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안내했고, 코스별 오디오 관광 해설 콘텐츠도 제작해 수목원의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DMZ와 접경지역에서 서식하는 야생화와 다양한 초목·초화·멸종위기식물, 소나무·소사나무·향나무 등의 분재, 양구수목원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자료가 아카이브 플랫폼으로 구축돼 다양한 자료를 한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생태 교육의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양구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용자 맞춤형 온·오프라인 생태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충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계획이다.
속초시-CU, 결식우려 아동 위한 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 시행
속초시-CU, 결식우려 아동 위한 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속초시는 결식우려 아동들의 아동급식카드 사용 시 익명성을 강화하고 편리성을 증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손잡고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한다. ‘속초시 아동급식카드’ 앱을 통해 잔액과 급식카드 사용처 조회가 가능하고, ‘포켓CU’ 앱에서 아동급식카드를 등록한 후 사용하면 사전 예약 및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켓CU 앱을 통해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햄버거, 디저트 등 총 140여 종의 음식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상품 결제 시 CU멤버십 포인트도 1~2% 적립되고 결제한 제품은 원하는 시간과 점포에서 찾아갈 수 있다. 향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편의점에서도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CU와 같은 민간 후원기관을 적극 발굴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결식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속초시는 지난해 12월, 결식우려 아동의 메뉴 선택권 확대 및 이용 편리성, 낙인효과 등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선한 바 있다.
안양시, 4월부터 온라인 여권접수 사전예약제 운영
안양시, 4월부터 온라인 여권접수 사전예약제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는 시민들이 여권을 더욱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온라인 여권접수 사전 예약제’를 다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다가 지난해 여권 수요 급증으로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시는 시민들의 여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올해 4월 2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예약은 안양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여권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만 예약을 받는다. 예약 후 방문 시에는 대기 없이 바로 온라인 예약 창구로 안내된다. 시는 야간 민원실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공휴일・명절연휴 전날・12월31일 제외)에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접수를, 6시부터 8시 40분까지 여권 교부를 진행한다. 또 여권발급 신청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대기인원 수와 순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정부통합전산망 ‘정부24’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여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온라인 예약제 재시행으로 과거 대기시간 지연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