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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성적이 쑥쑥! 광진구,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운영
우리 아이 성적이 쑥쑥! 광진구,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광진구가 초등학생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은 구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광진구 전용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 강사의 수업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최신 교육과정을 반영한 각종 학습자료를 수강생에게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기수별 2개월씩 총 5회 운영한다. 회당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 10명은 별도로 모집한다. 수강료 78,400원 중 19,600원을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구에서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전액 무료 제공이다. 수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진구인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 국어 ▲ 영어 ▲ 수학 ▲ 사회 ▲ 과학 총 5과목 중 희망하는 1과목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매주 2회 각 30분씩, 교사 1명이 최소 1명부터 최대 15명의 학생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학습을 신청한 모든 학생에겐 모든 과목의 동영상 강의가 제공돼, 신청한 과목 외에 다른 교과목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다. 첫 수업은 3월 4일 시작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9일까지 ‘광진구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 또는 ‘광진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양질의 교육을 생생하게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우리 아이의 학업 능력도 향상될 수 있는 광진구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찰청, 경범죄 범칙금 조회·납부, 이제는 온라인으로
경찰청, 경범죄 범칙금 조회·납부, 이제는 온라인으로
[선데이뉴스신문] 경찰청은 2024년 2월 5일부터 국민께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자신의 경범죄 처벌법 위반 내용을 조회하고 신용카드 등으로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종전에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때 현장에서 경찰관으로부터 발부받은 범칙금 납부고지서를 들고 직접 은행에 방문하여 범칙금을 내거나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었다. 또한, 경범죄 처벌법 위반 내용 등은 경찰관서를 방문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경범죄 범칙금 납부 시기를 놓쳐 납부 기한 경과에 따른 추가 가산금이 부과되고 즉결심판이 청구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국민께서 더 손쉽게 자신의 경범죄 처벌법 위반 내용을 조회하고 편리하게 범칙금을 낼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경찰청은 2023년 9월 경범죄 범칙금 온라인 조회·납부 서비스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인터넷(경찰민원포털)과 모바일(경찰민원모바일)을 통해 경범죄 위반 내용을 조회한 후 바로 신용카드 등으로 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37,172건의 경범죄 처벌법 위반 범칙금 납부고지서가 발부됐고, 이 중 19,547건(52.6%)이 납부 기한 내 미납되어 가산금이 부과되고 즉결심판이 청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범죄 범칙금 온라인 조회·납부서비스 시행으로 위와 같은 미납 사례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국민의 편익과 행정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대문구 왕십리~청량리역 단선전철 신설 조속 추진, 온라인 서명으로 힘을 보태주세요
동대문구 왕십리~청량리역 단선전철 신설 조속 추진, 온라인 서명으로 힘을 보태주세요
[선데이뉴스신문] 동대문구가 수인분당선의 왕십리~청량리역 운행 횟수 부족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선전철 신설 조속 추진 및 증차운행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수인분당선은 인천역에서 수원역과 강남구청역을 거쳐 왕십리역까지 운행됐으나 2018년 12월부터는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되고 있다. 현재 왕십리~청량리역 간 운행은 편도 기준 하루 9회(주말 5회)에 그쳐 동대문구 주민들을 비롯한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경의중앙선을 타고 왕십리역에 하차하여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빈번하게 겪고 있다. 이에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으로 ‘왕십리~청량리역 단선전철 신설’ 사업을 포함시켰고, 작년 12월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사전타당성조사(~24. 6. 예정)가 진행 중이다. 구는 단선전철이 신설되면 왕십리∼청량리 간 병목구간이 해소되고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가칭)수인분당선 추진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단선전철 신설 조속 추진 및 증차운행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에 대한 구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구청 로비, 구의회, 동주민센터에 온라인 서명 배너를 설치했으며, 금년 1월부터는 동대문구 누리집과 블로그를 통해서도 온라인 서명을 홍보하고 있다. 동대문구 누리집 알림판을 클릭하거나 블로그 ‘정보마당’에 게시된 글을 통해 간편하게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월호 소식지에도 게재하여 많은 구민들이 온라인 서명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가칭)수인분당선 추진위원회』는 올해 상반기까지 서명 운동을 전개해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단선전철이 신설되면 주민들뿐만 아니라 경기도민들의 교통 편의도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청량리역 중심의 동북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앞당길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 모집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제2기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한다. 환경교육 캠페인 및 중랑구의 특색이 담긴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여 환경교육 홍보를 활발히 하기 위해서다. 모집기간은 24년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서류심사 후 2월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18세 이상의 중랑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직장인이 모집 대상이다. 기자단은 오는 2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개인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활동으로 구분된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관련 온라인 콘텐츠 기획·제작 ▲환경교육센터 공식 SNS 모니터링 및 기자단 간 피드백 활동 ▲친환경 생활실천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이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콘텐츠 제작 원고료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에 관한 다양한 활동과 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기자단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1기 기자단에 이어 이번 2기 또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4월 개관 이후 1년여만에 누적 교육 인원 1만 명을 돌파한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탁계석 칼럼] 온라인 미술관 시대 ‘펀(fun)&판(pan) 갤러리’ 탄생
[탁계석 칼럼] 온라인 미술관 시대 ‘펀(fun)&판(pan) 갤러리’ 탄생
[선데이뉴스신문] Ai 와 디지털, 메타버스 시대로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예술 전 장르들이 이를 급속하게 수용하면서 통섭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 예술사를 선도해 온 미술과 만나야 변신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설득력을 얻어 가면서, 작곡가들도 선두 그룹을 형성하는 분위기다. 음악과 미술의 관계뿐만 아니라 무용, 문학, 사진, 영상 등이 융복합 콘텐츠로의수출 페러다임 변경을 짜고 있다. 기존의 갤러리, 미술관 형태에 관객이 감소하고, 소비 패턴이 온라인 마케팅으로 올겨가고 있는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온라인은 피할 수 없는 방향성인 것이다.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K클래식 역시 다양성 욕구의 충족을 위해서 유익한 미술 정보를 전달한다. '펀(fun)&판(pan) 갤러리'의 탄생이다. 자료가 축적되면 메타버스와의 연동을 시작한다. K클래식 측은 그 1차 작업으로 하서 신혜경 작가의 전시 '움직이는 모순'을 소개한다. 앞으로 허윤주(문화예술관광학박사)의 안내로 최상의 유익 정보와 만나게 된다. 콘서트 초대는 물론 전시 감상 후 작가와의 대화도 추진하고, 해외 콘서트 연주, 오페라 관람, 미술 전시나 감상 투어가 이어질 계획이다. 온라인 미술관 '펀판 갤러리' 창립은 모든 아트 장르가 열린 장에서 어우러져야 한다는 나의 신념을 대변하는 좋은 신호탄으로 느껴진다. 사진과 뉴미디어아트, 그림을 전시 기획했던 기획자로, 사진과 그림을 넘나들며 혼성적인 다양한 언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작가로서 다원적이고 통섭적인 미술의 새로운 영역 확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기쁜일이다. 더불어 케이팝이 주목을 받는 글로벌 시대에 맞게 지구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온라인 미술관은 시대에 부응하는 좋은 제안이다. 작가로서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까지 아우는 펀판 갤러리의 새로운 시도에 축하를 보낸다.(신혜경 작가) 하서 신혜경 '움직이는 모순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원, 지식(GSEEK) 서비스 확대 및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 효과성 제고를 위한 기반 조성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원, 지식(GSEEK) 서비스 확대 및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 효과성 제고를 위한 기반 조성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목) 제372회 정례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의 목적과 수혜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관계 기관과의 학습콘텐츠 공동 활용과 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 등을 신설하며 지식(GSEEK)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는 등 경기도의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김진경 의원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여 자아실현, 창의성 개발, 취미 확장 등을 실현하기 위한 개인적 차원의 평생학습 욕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평생학습의 추세를 반영하고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정비 ▲도지사의 책무 신설 ▲온라인 평생학습 사업 범위 확대 ▲평생학습포털 운영규정 마련 ▲비용분담 규정 보완 ▲공동 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본 전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대표 서비스인 지식(GSEEK)이 평생학습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온라인 마약 판매.구매, 시작이 곧 끝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온라인 마약 판매.구매, 시작이 곧 끝입니다
[선데이뉴스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합동으로 온라인상의 마약류 불법 판매·구매 광고를 점검(’23.1월~11월)해 총 10,979건의 누리집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요청해 접속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적발 사례 대부분은 판매자가 소통 누리집(SNS)·일반 누리집 등에 마약류 판매·구매 글을 작성·게시하면서 텔레그램·위커·레딧 등 익명 소통 누리집의 계정(ID)을 노출해 접속을 유도하는 형태였다. 아울러 판매자가 광고를 올린 일반 누리집은 이용자 본인 확인 절차 없이 익명으로 해당 누리집의 게시판(Q&A 게시판, 자유게시판 등)에 판매 글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경우였다. 이러한 누리집들은 공통적으로 ➊누리집이 운영 중이지만 게시물 관리가 허술한 경우, ➋오래전부터 관리가 되지 않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누리집이었으며, 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장터·지역명소·동호회·취미·기업체·학원·종교·대학·쇼핑몰·게임·숙박업소 등과 관련된 누리집이었다. 마약류를 오남용하면 영구적으로 뇌·중추신경계가 손상되어 의존성·통제 장애·사회성 장애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한번 중독되면 쉽게 끊을 수 없으므로 불법 마약류를 절대로 사용하면 안 된다. 아울러 마약류 판매‧구매를 온라인상에 게시하는 행위는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법행위로 처벌 대상이며, 구매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온라인상의 마약류 불법 유통·판매·구매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신속히 차단하고, 고의·반복적으로 위반하는 계정(ID)에 대해 빠르게 차단 조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